[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인 ‘정태영삼 맛캐다’로 재기한 점주들과 함께 1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정태영삼 맛캐다’ 영월 지역 4개 업체(6호점 민카츠, 9호점 보리밭사잇길로, 16호점 동강솥밥, 18호점 마차갈비) 점주를 중심으로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정태영삼 맛캐다’ 점주들은 각 식당의 주메뉴인 돈가스, 수육, 명태코다리, 양념갈비를 준비했고, 강원랜드 사회봉사단은 밥·국·밑반찬 조리와 도시락 포장을 도왔다.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수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재단이 마련한 소정의 겨울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연말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재단과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 27개 영세 식당에 약 14억원을 지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14 16:40:26강원랜드희망재단은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의 2018년도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종합복지회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은 강원도 폐광지역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의 작은 식당들에 메뉴개발, 환경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8월 2018년도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원분야를 확대해 식당운영 전반을 개선해주는 종합형 지원과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경영, 식당환경개선 중 한 분야의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재단은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6일 2018년도 맛캐다 사업 최종 참여식당 총 21개소를 발표했다. 종합형 지원에는 밀동네분식(태백), 만복식당(삼척), 장금이감자탕(영월), 대청마루(정선) 4곳이, 맞춤형 지원에는 태백시 5곳, 삼척시 5곳, 영월군 2곳, 정선군 5곳 등 17개 식당이 선정됐다. 재단은 이와 관련해 22일 고한읍종합복지회관에서 선정된 식당 점주, 강원랜드 재능기부 직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태영삼 맛캐다!’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취지 및 진행 절차 설명, 강원랜드 재능기부팀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재개장식을 가지고 성황리에 영업중인 정태영삼 맛캐다 1호점인 포앤카츠의 이영화 점주가 나서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앞으로 업소별로 나누어 종합 및 맞춤형 지원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강원랜드 재능기부 직원들은 컨설팅을 통해 조리·메뉴개발·서비스·회계·경영 등에 대한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맛캐다 사업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업체는 4개소에서 21개소로, 예산은 2배 가까이 증가한 4억 3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예산지원이 아니라 지역 식당들이 홀로 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0-22 13:16:54[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27호점이 23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서 재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맛캐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27호점은 정선읍 전통시장에 자리한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다. 10월부터 외부 리모델링과 실내 환경 개선, 점주 위생교육, 영업 컨설팅 등 식당 운영 전반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또 강원랜드 조리팀 안종환 과장의 재능기부로 육수 등 레시피 교육을 받아 식당 주력 메뉴인 베트남 쌀국수와 볶음밥 전문점으로 거듭났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지원사업을 진행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점주를 응원했다. 베트남 이주 여성인 점주 황티후에씨는 "정선군민과 정선 5일장 관광객에게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1등 맛집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정·태·영·삼 맛캐다’ 공모 사업은 매년 4개 시·군에 각 1개 식당을 선정한다. 지금까지 27개 식당에 약 14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23 15:14:52[파이낸셜뉴스] ‘정·태·영·삼 맛캐다!’24호점‘팔도숯불구이’가 오는 27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서 재개장식을 갖는다. 2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정·태·영·삼 맛캐다!’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4호점인 정선의‘팔도숯불구이’는 지난 5월 대상 업체로 선정돼 문제점 진단 및 메뉴 개선, 점주교육 등 식당 운영 전반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강원랜드 조리팀의 조리법 교육 및 사내벤처 우드리즘의 식당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재개장식에는 지원사업을 진행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및 조리팀장, 정선군 보건소, 한국외식업중앙회정선군지부 등 업무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점주를 응원할 계획이다.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은 지금까지 24개 식당을 지원하며 2021년 기준 누적 매출액 약 41억원과 12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26 14:01:0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폐광지역 영세식당 자립지원 사업 '정태영삼 맛캐다'의 맛집 만들기 프로젝트인 ‘셰프의 부엌’ 시범 클래스에 참여할 식당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셰프의 부엌: 지역의 맛을 새롭게’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강원랜드 직원들이 재능기부 클래스를 통해 외식업과 홍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나아가 폐광지역 먹거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식당은 △호텔 셰프의 메뉴 컨설팅 및 레시피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게재 △위생관련 시설 개선 △서비스 교육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짧은 영상(숏폼)을 활용한 SNS 홍보 전략을 공유하고, 하이원 리조트 객실 내 영상 콘텐츠를 송출해 광고한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강원랜드 인근 지역에서 일반음식점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사업자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우편과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재단은 식당의 발전가능성과 사업 필요성, 점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말 4개의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멘토가 필요한 폐광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강원랜드의 노하우와 호텔 셰프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 태어나고, 나아가 폐광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6 14:32:26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폐광지역 영세 식당 자립 지원 프로젝트인 '정태영삼 맛캐다'의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점주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운영 위기를 겪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정선·태백·영월·삼척) 4개시군 내 각 1개 식당을 선발해 식당 영업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식업 전문업체 컨설팅 △시설 리모델링 △강원랜드 호텔 셰프 노하우 전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재단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8개 식당의 재개장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 약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정태영삼 맛캐다'에 최종 선발된 4개 식당 점주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사업 취지와 진행 절차,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강원랜드 호텔 셰프를 소개했다. 이달 말부터는 점포 진단과 함께 식당별 시설 개선, 조리·위생 등에 관한 점주 교육을 진행하며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재개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성열 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선정된 식당들이 재단의 지원을 버팀목 삼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맛집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9 15:11:47[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열린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2023년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동반성장위원장 단체 표창'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도 수상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다. 강원랜드는 △자원순환 그린 리조트 조성 △멘토링 장학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 △영세 소상공인 자립지원사업 ‘정태영삼 맛캐다’ △협력사 ESG경영체계 구축 지원 및 성과공유제 운영 등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매년 30억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청년창업기업 이전지원 사업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폐광지역 자생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내고 있다. 양현모 강원랜드 ESG상생협력실장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태생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직면한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19 14:56:44[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1940 청년식당' 요리 경연 대회 시상식을 5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재단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의 하나다. MZ세대 요리사가 개발한 지역 대표 음식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폐광지역으로 유입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 1등은 ‘곤드레 돈가스’를 만든 박윤진·박지혜씨(정선)가 차지했다. 이들은 정선 지역 농산물인 곤드레나물로 롤까츠 메뉴를 출품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맛과 시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숯불장어덮밥을 선보인 전윤수씨(삼척)는 2등, 정영훈씨(영월)와 손용하씨(정선)가 공동 3등을 각각 받았다. 상금은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각 100만원이며, 1등 및 2등 수상팀에는 식당 환경개선 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05 15:15:13[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940청년식당’ 요리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강원 폐광지역(정선, 태백, 영월, 삼척) 내 식당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하려는 19세 이상 40세 이하 청년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재단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요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개 팀을 대상으로 9월 13일 본선 경연을 치르며, 서류 심사 발표는 오는 25일이다. 본선 경연은 강원도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며, 요리 주제는 참가 식당에서 판매 중이거나 판매 예정인 요리다. 육류, 해산물 등 사전 손질된 식재료는 허용되며 조리도구 및 식기, 양념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심사는 맛, 창작성, 위생상태, 조리과정, 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수상 특전으로 1등 상금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2개 팀에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1등과 2등을 수상한 2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 또는 식당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요리대회로 지역 대표 먹거리를 발굴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재단의 환경개선, 창업지원을 통해 폐광지역 1등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08 13:53:39[파이낸셜뉴스] 하이원 리조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리조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태·영·삼 맛집 인증 이벤트를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원 리조트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리조트 곳곳에 비치된 이벤트 안내책자에 안내된 식당 이용 후 QR코드를 통해 영수증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대상 식당은 총 21곳으로 강원랜드의 지역 상생 사회공헌사업인 정태영삼(정선, 태백, 영월, 삼척) 맛캐다! 프로젝트 참여식당과 강원랜드 직원들이 추천한 식당들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정선(포앤카츠, 곱창제이, 꼬들구이, 이대감쭈꾸미, 민둥산 흑돼지, 먹빵쭈꾸미, 함백산돌솥밥) △태백(황소머리국밥, 장성뚝배기, 길목바베큐, 태백닭갈비, 들빛정식) △영월(동강함박, 민카츠, 보리밭사잇길로, 옥이네전병, 성호식당) △삼척(예손식당, 편백숲, 별미구이쌈, 텃밭에노는닭)이다. 하이원 리조트는 9월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200명의 고객들에게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민재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하이원에서 소중한 추억도 쌓고, 물닭갈비, 곤드레돌솥밥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도 즐기며 기억에 남을 여행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7-07 09: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