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약 80명이 참석해 헌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05 18:37:58[파이낸셜뉴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묘역정비 봉사활동에서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묘역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충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04 11:18:41[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사내 프리다이빙 동호회인 ‘프리다이버스’, 환경 전문 비영리단체인 ‘플로빙 코리아(PLOVING KOREA)’,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의 협력으로 제주도 서귀포항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서귀포항 인근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조각, 비닐류, 폐어망, 폐타이어 등 다양한 종류의 해양 쓰레기와 여름철 관광객들이 남긴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활동은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상에서의 쓰레기 수거에 이어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약 5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티웨이항공이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해양 정화 봉사활동은 인천, 뚝섬한강공원, 제주 하례리 등 전국 여러 해안 지역에서 다양한 환경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향후에도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양 정화 활동과 더불어 지구의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04 08:57:26[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허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4명이 참여해 제39묘역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묘비를 닦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39묘역은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군 1090고지 전투 등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두차례 묘역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파트장은 "애국의 가치를 드높일 다양한 ESG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02 09:54:05HMM은 인천 영종도 거잠포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공간을 정비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Environment), 지역사회 공헌(Social), 글로벌 활동(Global) 등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HMM은 2023년부터 거잠포해변을 입양,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해 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01 18:21:00[파이낸셜뉴스] HMM은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공간을 정비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Environment), 지역사회 공헌(Social), 글로벌 활동(Global) 등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HMM은 2023년부터 거잠포해변을 입양해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진행해 왔다. HMM은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해운사 최초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나일론 원료로 재생산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했고,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PET병을 재활용하는 ‘인천항 자원순환경제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01 10:34:45[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2025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제주 동복 해안에서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바다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 제주지역 4개 지역팀 임직원과 해양 비정부기구(NGO)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제주 지역단체 '혼디' 활동가들은 전날 오후 제주시 동복 환해장성 해변에서 연안 쓰레기 수거와 해안 정화 작업을 했다. 현장의 생생한 기록은 브이로그 영상으로도 제작돼 GS리테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플라스틱 저감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전개할 계획이다. 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장은 "이번 바다숨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기업과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ESG 실천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30 13:58: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7년 째 미 이행된 채 방치되고 있는 인천 송도테마파크 부지의 오염토양 정화작업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은 장기 방치 중인 오염토양 문제를 해결하고 토양정화 의무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토양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염토양 정화조치를 미이행한 정화책임자에게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신설해 정화조치 명령이 실효성을 갖도록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영주택(이하 부영)은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인 연수구 동춘동 911에 대해 2018년(1차), 2021년(2차), 2023년(3차), 2025년(4차)에 걸쳐 총 4차례 연수구청으로부터 토양정화 조치명령을 받았으나 7년이 지난 현재까지 정화 작업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1차 명령 위반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의 유죄 판결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정화책임자인 부영은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올해 3월 내려진 4차 정화 명령조차 무시하며 정화계획서 등을 제출하지도 않았다. 박찬대 의원은 토지환경보전법을 개정해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고 정화책임자에게 실질적인 법적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정화조치를 명령 받은 기업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기업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개정안은 이행강제금을 정화비용의 25% 이내에서 부과하고 미이행 시 반복적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화조치 미이행한 책임자에게 30일 전 미리 통지한 뒤 부과하는 방식과 정화조치 완료 시 이행강제금 징수 중단 조건 등을 통해 정화책임자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오염토양 문제로 중단된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정상화돼 연수구 원도심의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9 10:34:10[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연합회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갑질 행태를 규제할 입법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공연은 28일 서울 여의도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을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요구했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중개 플랫폼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입점수수료, 배달비, 광고료 등 각종 비용을 제하고 나면 남는 수익이 터무니없이 적은 구조가 고착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퀵커머스 확산에 오프라인 유통 소상공인의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며 "22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만 22건으로 차기 정부는 온플법을 조속히 제정해 플랫폼 기업의 무분별한 갑질을 규제하고 입점업체에 단체교섭권을 보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향후 대응 방안으로 △온라인플랫폼 민원신고센터 설치 △불공정 실태조사 실시 △자율 분쟁조정 협의체 구성 등을 제시했다. 민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건전한 온라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송 회장은 “구글 등 외국계 플랫폼과의 경쟁을 고려해 토종 플랫폼의 자율 규제도 필요하지만, 문어발식 퀵커머스 확장 등 플랫폼 기업의 행태는 도를 넘고 있다”며 “온플법은 생태계의 기준을 세우는 최소한의 장치로, 조속한 입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한숙박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숙박 예약앱 문제 해결을 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촉구했고,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온라인플랫폼 기업의 유통 독점 방지와 정부·지자체의 선제적 보호 정책 수립을 요청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28 15:21:30안랩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성남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내습지의 자생 동·식물 보호 등 사업장 주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5명의 임직원들은 비오톱 2개소를 조성하고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과 붉은토끼풀, 소리쟁이 등 외래 식물을 제거했다. 또한 활동에 앞서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랩 EPI개발팀 김혁 책임연구원은 “생태교육을 듣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생태계교란종 확산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생물서식처로서 비오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회사 주변 생태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25 09: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