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연탄나눔,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와 동구 지역봉사단은 (사)연탄은행과 협력해 동구 안창마을을 방문, 추운 겨울을 어려움 속에서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 1000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구 봉사단은 중구청에서 재사용 아이스팩 선별 및 세척 활동을, 사하구봉사단은 사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시내의 주요 공원 및 온천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전달된 연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4-12-22 19:30:25[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은 2015년부터 10년째 현충원 모역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61명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 및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화병 정리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도유찬(11세)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 참석했는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면서 경건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봉사활동도 하고 아빠와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이 2015년 5월 기업이념인 '효(孝)'의 정신을 바탕으로 창단된 이후 매년 연 1회 이상의 정기 묘역 봉사를 시행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어 본격적인 묘역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한편 한신공영은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12 11:38:34[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7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다. 이날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이 악양마을을 방문해 아름답게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의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 주민들이 편안히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 집기류 구매비용 300만 원을 지원했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1 10:34:16㈜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임직원과 부산 지역 가맹점주들이(이하 명륜나눔봉사단) 오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평화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유엔평화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봉사단은 버려진 휴지, 캔, 플라스틱 컵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명륜진사갈비 부산 지역 점주들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부산 사직점 김정민 대표와 자녀, 화명점 박경희 대표 부부, 수영점 김현숙 대표 부부, 명지CGV점 김갑선 대표와 직원, 시청점 손정윤 대표와 직원, 당감점 박현규 대표와 직원, 정관점 황경미 대표와 직원, 사상점 이윤란 대표, 재송점 백경진 대표, 대연점 박지혜 대표, 서면점 성상용 대표, 하단점 황수민 대표까지 25명의 가맹점주와 가족, 직원들이 앞장서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희생한 유엔군 전몰용사들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했다”며 “비록 작은 행동이지만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륜나눔봉사단은 매년 전속모델 조현과 가맹점주, 임직원들과 함께 서대문 독립공원 환경정화,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 쪽방촌 도시락 나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 6.25 참전유공자 식사 후원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31 16:39:15【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28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여수시 돌산읍 까막섬(여수시 돌산읍 금봉리) 일원에서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해양환경보호단 '레디(ReDi)', 사단법인 '섬즈업' 관계자,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 등 50여명이 각 단체의 특장점을 살려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GS칼텍스 퇴직 사우회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대와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까막섬 해안가를 돌며 폐부표와 폐그물, 폐가전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담당자는 "두 시간 정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 작업한 결과, 1.5t 정도가 수거됐다"면서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5000만원을 마련해 환경단체 등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여수에서부터 '바다쓰레기 줍깅'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시민 다이버로 구성된 봉사단 12팀을 추가 선발해 전국적인 '바다 쓰레기 소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28 15:21:11[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PA 임직원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천성항 인근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BPA는 2022년부터 매년 천성항 일대에서 자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천성항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벌인 바 있다. 천성항은 오토캠핑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는 친수공간으로, 캠핑을 즐기러 온 관광객이나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등이 많이 발생한다. 그동안 BPA 임직원만 참여했던 정화 활동에 이번에는 부산항 신항 1~7부두 터미널 운영사도 동참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정화 활동에 필요한 마대는 부산시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부산항만공사는 지속가능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제도적 노력 외에도 터미널 운영사 등과 함께 연안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과 상생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1 15:12:47[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28일 해운대 해수욕장 해안가 일대에서 ‘KMOU 아치나누美와 함께하는 Save the Ocean’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 사회봉사센터와 구성원들이 함께 꾸린 봉사단인 ‘아치나누美’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는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지역사회 환경 정화 캠페인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 주요 구성원과 KMOU 아치나누美 약 4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 해안가 일대를 약 2시간동안 정화하며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해양환경 정화활동은 부산지역 소재 국립대학이 부산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을 정화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국립한국해양대 류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사회에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영도구 노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한가위 정 나눔 후원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및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4 09:31:01[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을 진행하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이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하이트진로 창업 10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4일 하재헌 하이트진로 경남권역 권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약 40명이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가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닭머르 해안가 및 바닷속 쓰레기까지 총 266kg을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내에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반려해변 사업을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이번에 실행한 수중 정화활동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등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100년 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25 14:27:28[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연안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 영남지역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이날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일대의 연안을 돌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부산해양경찰서가 주관하는 민·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롯데월드는 2022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기장에 오픈한 이래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참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24 10:14:05[파이낸셜뉴스] 코웨이 임직원들이 강원 고성에서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플로빙은 다이빙을 하며 해양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임직원 플로빙 봉사활동'은 강원 고성 송지호해변 해역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다이빙 동호회 자원봉사로 지난 16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임직원 봉사단은 송지호해변 주변을 산책하며 해변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동호회는 매년 1~2회 수중 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이어왔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2년 연속으로 바다 속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물과 자연보호 가치를 되새겼다"며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2024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6 09: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