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와 통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년도 우승자인 박상현과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주형, 안병훈 등이 참석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 상금은 400만달러(약 55억원)으로 국내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우승자는 상금은 68만달러(약 9억원) 및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받고 최상위 기록 KPGA 선수는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올해 대회부터는 홀인원 부상도 확대된다. 8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GV80 블랙을 받으며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해당 선수의 캐디는 각각 GV70와 GV60를 받는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지난 달 새롭게 출시된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블랙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해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24 18:09:41[파이낸셜뉴스]한국프로골프협회(KPGA)·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와 통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년도 우승자인 박상현과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주형, 안병훈 등이 참석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 상금은 400만달러(약 55억원)으로 국내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우승자는 상금은 68만달러(약 9억원) 및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받고 최상위 기록 KPGA 선수는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올해 대회부터는 홀인원 부상도 확대된다. 8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GV80 블랙을 받으며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해당 선수의 캐디는 각각 GV70와 GV60를 받는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지난 달 새롭게 출시된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블랙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해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24 09:30:33[파이낸셜뉴스]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국제 대회로 격상된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골프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제네시스는 오는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를 통합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DP월드투어와 KPGA 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국내외 참가 선수는 120명이며 상금은 국내 개최 대회 중 가장 많은 400만달러(약 54억원)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제네시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투어 대회로,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제공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해왔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한국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타이틀 스폰서로서 제네시스가 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주요 골프 대회를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4-04 15:45:52【인천=전상일 기자】 노장의 힘이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선수를 넘어섰다. 박상현이 배용준, 임성재와의 2차 연장전을 치르는 사투 끝에 통산 12번째 우승을 대역전극으로 일궈냈다. 박상현은 15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임성재, 배용준과의 혈투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상현은 1983년생의 노장이다. 2022년에는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 무대를 병행했다. 지난해 KPGA 개막전인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작년 12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고, 우승 포함 'TOP 10'에 4차례 진입한 바 있다. 사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PGA투어 임성재가 꼽혔다. 2023년 PGA를 포함해서 한국 남자골프의 가장 빛나는 별을 한 명만 꼽으라면 단연 임성재가 첫 손가락에 꼽히기 때문이다. 임성재는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5타 차이를 뒤집는 역전극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뿐 아니다. 최근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도 임성재는 경기 내내 1~2차타로 근소한 우위를 지켜나갔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박상현은 이날만 4언더, 배용준은 3언더를 기록하며 임성재를 따라붙었다. 전날 2타 차이로 선두였던 임성재는 이날 1언더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1번, 11번, 16번홀에서의 보기가 아쉬웠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박상현의 저력이 돋보였다. 어프로치샷을 홀컵 근처에 근접해서 붙이며 버디를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임성재는 이에 부담을 가진 탓인지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놓치며 배용준, 임성재와의 연장전을 허용했다. 연장전에서는 추격자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배용준과 박상현은 무난한 컨디션을 과시했다. 하지만 임성재의 티샷은 왼쪽 러프에 빠졌다. 가장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한 임성재는 1차 연장에서 파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2차 연장전은 박상현의 관록이 빛났다. 박상현은 정교한 어프로치 샷에 이글 퍼트마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생애 14번째이자 국내 통산 12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박상현은 우승이 결정되자마자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우승을 자축했다. 박상현은 이날 대회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을 돌파하는 쾌거도 이룩했다. 박상현은 지난해까지 KPGA 국내 통산 누적상금 40억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199개 대회만에 이룩한 업적이다. 박상현은 우승 직후 "임성재가 워낙 대단한 선수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는 생각으로 공격적으로 임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KPGA 통산 3승 기회를 아쉽게 다음으로 미뤘다. 허인회가 4위(14언더파 274타), 이날만 7타를 줄인 김한별이 5위(13언더파 275타)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영수는 공동 12위(7언더파 281타), 이번 시즌 3승의 고군택은 공동 38위(1언더파 287타)에 자리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0-15 16:59:04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1야드)에서 빅뱅이 펼쳐진다. 12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KPGA 3승의 고군택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성재, 그리고 함정우가 만난다. 일단 이번 시즌 유일하게 코리안투어 3승을 수확하며 상금 2위(5억6726만원),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3위(4455.65점)를 달리는 고군택은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 도약을 넘본다. "시즌 4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에 단 1승 남았다. 쉽게 찾아오지 않는 기회라고 생각해 꼭 달성하고 싶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그 기록을 만들어낸다면 더 완벽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이달 초까지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PGA투어에서 꾸준히 활약을 이어갈 기틀을 마련한 임성재는 4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해 정상 탈환을 정조준한다.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선두에 7타 차 열세를 뒤집고 정상에 올라 코리안투어 대회 첫승을 신고한 바 있다. 이후 올해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그는 5개월 만의 국내 대회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직전 대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함정우는 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19년 5월 SK텔레콤오픈과 2021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뒤 2년 동안 트로피와 인연이 없던 함정우는 이번 시즌 평균 타수 1위를 달릴 정도의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 마침내 우승 고비를 넘었다. 최근 6개 대회 중 4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린 것을 포함해 이번 시즌 컷 탈락 없이 8차례 톱10에 든 그는 우승 이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4861.42점)로 올라섰고, 평균 타수도 1위(70.295타)를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임성재에 김영수(2022년), 이재경(2021년), 김태훈(2020년), 이태희(2018년), 김승혁(2017년)까지 이 대회 역대 우승자가 모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겐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내년 7월) 출전권도 주어진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0-11 13:30:56[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1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12일~15일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임성재·김태훈·이재경·김영수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 외에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9-19 13:06:55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6~9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료됐다.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방역 지침 완화로 관람객들의 현장 참여가 다시 가능해진 만큼 어느 때보다 국내 골프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종라운드에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경기를 참관하고, 직접 시상에 나서는 등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제네시스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동시에 팬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여정'이라는 테마 아래 다채로운 구성으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출전자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 기간 중 호텔 숙박을 지원했으며, 경기장에는 전용 이동 경로를 마련하는 등 선수들이 갤러리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배려했다는 후문이다. 또 선수들이 실전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다듬을 수 있도록 드라이빙 레인지에 선호도가 높은 6개 브랜드의 골프볼 8500여개를 준비하고 론치 모니터를 설치했다. 더불어 선수 및 캐디 전용 라운지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해 '패밀리 라운지' 등의 편의 공간을 확충해 선수가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네시스는 캐디를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다. 우승 선수의 캐디를 위한 별도 트로피를 올해 처음으로 준비하고, 역대 우승 선수의 캐디들이 입었던 캐디빕을 갤러리 플라자에 전시하는 등 국내에서 보다 성숙한 골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캐디 예우 프로그램을 더 강화했다. 이 밖에도 G90, G70 슈팅 브레이크, GV60 등 제네시스 차량과 전기차 V2L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골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에도 2월 개최 예정인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김영수(3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07번째 출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억원과 부상인 제네시스 GV80 차량의 주인이 됐다. 이와 함께 내년에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더 CJ컵 등 3개 해외 투어 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10-09 18:05:27국내 골프대회 중 최대 상금이 걸린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6~9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 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해외 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현대차는 경기장 곳곳에 G90, G70 슈팅 브레이크, GV60 등 제네시스의 주요 모델 총 9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2-10-04 18:08:17[파이낸셜뉴스] 국내 골프대회 중 최대 상금이 걸린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6~9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 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해외 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서요섭, 김민규, 배용준 등 KPGA 주요 선수들이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경기장 곳곳에 G90, G70 슈팅 브레이크, GV60 등 제네시스의 주요 모델 총 9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2-10-04 16:02:57[파이낸셜뉴스] 제네시스가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DP 월드 투어(옛 유럽 프로골프 투어) 중 가장 권위 있는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의 첫번째 대회로 아부다비 야스 링크스에서 현지시간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제네시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대회에 쓰일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GV80 32대 △G80 스포츠 5대 △G80 2대 △GV70 2대 △G70 1대 등 총 42대 차량을 제공한다. 이 중 △GV80 31대 △G80 스포츠 5대 △G80 1대 △GV70 2대 △G70 1대 등 차량 40대는 참가 선수들의 의전 및 대회 관계자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대회장 내 브랜드 부스에 GV80 1대를 전시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 및 시승 예약 등을 제공하고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80 1대를 부상으로 줄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골프 스폰서십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PGA 투어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고 더 CJ컵을 후원했고,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및 프레지던츠 컵 등 최상위권 골프 대회의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등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올해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프레지던츠 컵 등 세계적인 골프 대회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골프 스폰서십을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삼아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1-20 08: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