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펀드 평가·컨설팅 전문기업 KG제로인에 국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금융 콘텐츠를 공급한다. 2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운용은 KG제로인과 자사 홈페이지·SNS 채널을 통해 발행하는 금융 콘텐츠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종합 금융정보 솔루션 '엠피닥터(MP DOCTOR)', 채권정보시스템 '본드웹(BONDWEB)', 금융데이터 엑셀 조회서비스 '제라엑셀(ZERA EXCEL)' 등 KG제로인의 플랫폼에서 KB운용이 제작하는 금융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대상은 이미 자사 채널로 소개하고 있는 '현재의 나스닥100 지수, 과연 버블일까?' '채권 듀레이션 쉽게 공부하기' '연봉 올리기보다 쉬운 세금 줄이기' 등이다. 주 1회 이상 게시할 예정이다. KB운용의 콘텐츠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다. 분기마다 10명 안팎의 사내 전문가들이 시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해법을 제시한다.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의 일방적 콘텐츠가 아니라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황 분석은 물론 검색엔진 키워드 검색량 등을 분석해 블로그 포스팅,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월평균 23건 발행한다. 김태일 기자
2024-08-26 18:19:49[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펀드 평가·컨설팅 전문기업 KG제로인에 국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금융 콘텐츠를 공급한다. 2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운용은 KG제로인과 자사 홈페이지·SNS 채널을 통해 발행하는 금융 콘텐츠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종합 금융정보 솔루션 '엠피닥터(MP DOCTOR)', 채권정보시스템 '본드웹(BONDWEB)', 금융데이터 엑셀 조회서비스 '제라엑셀(ZERA EXCEL)' 등 KG제로인의 플랫폼에서 KB운용이 제작하는 금융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대상은 이미 자사 채널로 소개하고 있는 ‘현재의 나스닥100 지수, 과연 버블일까?’ ‘채권 듀레이션 쉽게 공부하기’ ‘연봉 올리기보다 쉬운 세금 줄이기’ 등이다. 주 1회 이상 게시할 예정이다. KB운용의 콘텐츠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다. 분기마다 10명 안팎의 사내 전문가들이 시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해법을 제시한다.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의 일방적 콘텐츠가 아니라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황 분석은 물론 검색엔진 키워드 검색량 등을 분석해 블로그 포스팅,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월평균 23건 발행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26 10:18:51[파이낸셜뉴스] 김병철 전 KG제로인 대표가 에프앤가이드 퇴직연금사업부 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퇴직연금사업부를 신설하고 김병철 전 대표를 사업부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병철 부문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에서 연금(퇴직연금)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그는 KG제로인을 국내 대표 펀드 평가 및 컨설팅 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김 부문 대표는 "에프앤가이드가 가진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가입자(근로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기업과 개인이 또 다른 중심축이 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퇴직연금 시장이 되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3-05 16:27:14[파이낸셜뉴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해 가장 운용을 잘 한 곳으로 삼성자산운용을 뽑았다. 20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표된 ‘2024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대상은 삼성자산운용에 돌아갔다. 이 행사는 올해로 23회를 맞은 국내 가장 전통 있는 펀드 부문 상 중 하나다. 삼성자산운용은 대상뿐 아니라 국내주식, 최우수 펀드매니저(김도윤 매니저)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유형별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5개사가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국내주식형) △한국투자신탁운용(국내채권형) △유리자산운용(해외주식형) △미래에셋자산운용(해외채권형) △신한자산운용(TDF)이 각각 차지했다. 상장지수펀드(ETF) 특별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Fn반도체TOP10)이 받았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별상은 대신자산운용이, 퇴직연금 특별상은 NH-Amundi자산운용이 안았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미스터리쇼핑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는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에는 한화투자증권과 광주은행이 선정됐다. 한화투자증권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상을 되찾았다. 광주은행은 은행부문에서 처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수혁 KG제로인 대표는 “큰 변화 속에도 일반인들이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 개발에 애를 써 온 덕에 해외 투자 글로벌 펀드와 TDF 상품이 늘어남과 동시에, 다양한 ETF도 출시됐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국내외 ETF와 해외 펀드 성과에서 두각을 나타낸 회사들이 좋은 점수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2-20 14:54:41KG제로인은 ‘2019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를 1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한 시상식은 최고의 운용회사, 펀드매니저 및 판매회사를 선정해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자산운용업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수상은 2014년부터 발표한 제로인 리서치등급점수를 활용해 선정했다. 리서치등급점수는 운용성과 요소로 수익성, 상대적 수익성, 원금보존성, 비용효율성을 평가하고 여기에 정성평가요소를 결합해 산출하기 때문에 다면적이고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이번 시상식은 칵테일쇼, 아카펠라공연, 째즈공연 등이 준비되어 여타의 시상식과 달리 색다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2019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 대상을 차지한 운용사는 ‘NH-Amundi자산운용’이다. 대상은 운용사의 유형별 리서치등급점수와 운용규모증감, 판매사 집중도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운용사에게 시상한다. 국내 부문의 우수한 성과로 성과평가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또한 인력, 프로세스, 운용철학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다. 유형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운용사에게 수여되는 ‘유형별 최우수상’은 총 8개 운용사가 선정되었다. (표 참조) 일반주식형엔 교보악사자산운용 △배당주식형은 KB자산운용 △중소형주식은 교보악사자산운용 △ETF유형은 삼성자산운용 △인덱스유형은 대신자산운용 △국내채권형은 동양자산운용 △해외주식형은 얼라이언번스틴자산운용 △해외채권은 한화자산운용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본시장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관투자자 특별상에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최우수 퇴직연금운용사 특별상은 KB자산운용이 선정됐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펀드판매회사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판매사에게 수여하는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에는 KB국민은행, 삼성증권, 삼성생명보험이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4년 연속 선정돼 눈길을 끈다. 펀드매니저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 주식형 부문은 한국투자밸류운용의 정광우 매니저가, 채권형 부문은 동양자산운용의 이정호 채권운용본부 본부장이 선정됐다. KG제로인의 김병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제로인 고유의 분석자료와 고급정보를 활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며 “또한 많은 회사에 상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성과 공정성에 따라 선정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2-12 15:24:38KG제로인은 지속적인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투자전략인 스마트베타Z를 7월부터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KG제로인은 지난 3개월의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접수된 금융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베타Z’를 선보인다. '스마트베타Z'는 스마트베타 전략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특징을 포함하면서 철저한 데이터 검증을 통해 한국시장에 적합한 팩터와 전략을 제공한다. 국내 펀드평가 1위 기업으로 축적된 경험과 재무전문가들이 최신 재무이론을 적용한 기업 재무 데이터와 시장데이터, 인수,합병, 유무상증자와 같은 이벤트를 빠짐없이 검증했다. '스마트베타Z'는 자산운용사, 연기금, 투자자문사 등에 있는 전문가들이 주 이용 대상이며, 6가지 투자전략인 △가치전략 △배당전략 △재무건전성전략 △성장전략 △모멘텀전략 △저변동성전략을 마켓포인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MS엑셀과 연동된 가상매매, 이용자가 자유롭게 팩터를 구성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유사팩터 종목 찾기를 제공한다. 김병철 KG제로인 대표는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팩터를 구성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투자 스타일 확인 등이 손쉬워질 것”이라면서 “그동안 금융회사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데이터 관리 부분에 대해 KG제로인이 이 부분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베타 전략은 시장지수를 쫓아가는 패시브전략과 적극적으로 초과수익을 쫓는 액티브 전략의 장점을 합친 전략으로 장기간에 걸쳐 꾸준한 수익을 얻기에 적합하다. 1990년대 초반 금융계에 소개된 후, 스마트베타 ETF를 비롯한 관련 상품을 통해 국내외에서 성과가 입증됐다. 스마트베타 전략은 가치, 성장, 배당과 같은 특정 요인(팩터)에 의도적으로 노출도를 높여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위험을 감소하면서 투자의 투명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7-02 09:37:20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이하 국민연금)가 국내증권 위탁자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펀드평가사를 선정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채권의 위탁운용 성과 평가를 담당할 펀드평가사 우선 협상 대상자로 KG제로인과 한국펀드평가를 선정했다. 국내 주식에는 KG제로인이 ‘정’ 평가사로, 한국펀드평가가 ‘부’ 평가사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채권에는 한국펀드평가가 ‘정’ 평가사로, KG제로인이 ‘부’ 평가사로 선정되었다. 국내 주식의 경우, 기존 평가사들이 유지된 반면, 국내 채권의 경우 ‘부’ 평가사가 에프앤가이드에서 KG제로인으로 변경된 점이 특징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평가사의 계약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총 3년이다. 특히 국민연금은 지난 평가사 선정 때부터 각 부문에서 ‘부’의 역할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정’과 ‘부’ 모두 외부 리서치,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했으나 펀드 평가 업무에서는 ‘부’ 평가사들이 제외됐었다. 하지만 최근 국민연금은 ‘정’과 ‘부’의 평가 업무를 상호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펀드 평가사 선정 심사는 정량평가(40점)와 정성평가(60점), 현장실사 감점(0~5점)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진행되었다. 이에 국민연금은 5월 15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23일까지 평가사들의 제안서를 받은 후 25일께 현장실사를 하고 30일에 제안서 심사를 진행했다. 국민연금 측은 “2개 자산군에서 모두 최고 득점한 경우 특정 자산군에 대한 ‘정’과 ‘부’의 선택권을 준다”며 “최고 득점 평가사 선택 후 미 선택 자산군은 차상위 기관을 ‘정’으로 선정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5-31 14:43:25◆KG제로인 <신규 선임> △상무이사 한수혁
2018-04-05 13:12:23KG제로인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이 시상식을 진행해온 KG제로인은 올해는 톰슨로이터와 공동주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운용사는 베어링자산운용이다. 대상은 운용사의 유형별 리서치등급점수와 운용규모증감, 판매사 집중도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운용사가 받는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인력, 프로세스, 운용철학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별 최우수상 시상도 진행됐다. 총 9개 운용사가 △일반주식 △중소형주식 △배당주식 △인덱스 △사회책임투자 △국내채권 △해외주식 △해외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유형 등에서 상을 받았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펀드판매회사 평가결과를 토대로 수여되는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에는 KB국민은행과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KB국민은행과 NH투자증권은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수상했다. 펀드매니저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의 경우 주식형 부문은 고재욱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매니저가, 채권형 부문은 이정호 동양자산운용 매니저가 받았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2018-01-16 15:15:14KG제로인이 현재의 사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KG제로인은 지난 9월 말 계열사인 KG네트웍스와 합병한 이후 새 사명 도입을 검토해왔다. 사측 고위 관계자는 2일 “합병 이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명을 공모했지만, 현재 사명이 제일 낫다는 판단하에 사명 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프롬 제로 투 인피니티(from zerp to infinity). 즉 ‘제로에서부터 무한대까지 열려있다’는 뜻을 함축한 기존 사명이 향후 신사업을 다각화 할 때도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KG네트웍스와 합병 이후 KG제로인은 기존 진행한 평가 업무와 더불어 셰어드 서비스 등 신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일각에선 20년 넘게 펀드 등 금융권 평가, 분석업무를 도맡은 국내 최대 펀드평가 업체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결국 기존 사명을 택하기로 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KG네트웍스와 합병 이후 셰어드서비스를 비롯, 대체자산, 해외자산 컨설팅 등 다양한 신사업을 확대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존 KG제로인 브랜드 파워 시너지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6년 설립된 KG제로인은 개인투자자, 연기금, 일반 기업체, 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 금융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펀드평가 업무를 영위했다. 이후 고객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투자전략 수립, 위탁 운용사 선정 및, 투자 모니터링, 성과 개선을 위한 조직 및 운용프로세스 진단 등 여러 평가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12-01 14: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