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1:1 현장면접, 취업 특강 등의 취업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연우, 핸즈코퍼레이션㈜, ㈜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 ㈜케이제이인더스트리 등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린다. 이력서 사진 촬영, 캐리커처, 취업 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 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뿌리기업 채용 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24 09:51: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성공사업자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회복하고자 오는 25일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연사는 개그우먼 겸 요리연구가 팽현숙으로 ‘14번의 실패 끝 찾아온 성공’을 주제로 인천 소상공인 및 인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25일 오후 3시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현장강연으로 진행되고 사전에 특강 신청·접수를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홍창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잊고 함께 희망과 용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18 10:58: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1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일자리 질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전국 광역시·도 중 세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인천고령센터가 맡아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내 설치된다. 지원센터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7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해 자기개발교육, 리더십교육을 진행한다. 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을 줄이기 위한 인식개선캠페인도 추진한다. 권익보호사업으로 공인노무사와 함께 전문상담 자리를 마련한다. 근로계약, 임금, 부당업무, 업무 스트레스 등과 같은 노무 상담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우울척도, 자살위험도 선별검사 등 심리 지원도 한다.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센터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7-01 10:01: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3층 교육실에서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인천 노인일자리 맞춤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노년세대의 경륜을 활용한 유튜브사업단 활성화 및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상,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더 많은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28 16:02:31[파이낸셜뉴스] 인천시 등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사업기간은 4년 4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13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시 등록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분석은 공정거래업무의 세밀한 수행과 소상공인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소상공인정책과)와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에서 공동 기획해 진행했다. 지역 내 26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2018년 신규 등록 브랜드 제외)에 대한 업종분석·매출액 추이·평균사업기간·가맹점 수 변동 추이·생애주기 분석 등을 진행했다. 생애주기 단계 판단의 경우 점포 포화도·가맹사업자 수익성·점포 안정성 등 객관적 지표를 통한 분석으로 신뢰도를 높였으며, 성장 및 안정단계 비율이 23.2%(61개)로 나타났다. 인천시 등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사업기간은 4년 4개월이고, 2012~2014년 신규 등록 브랜드는 39개에서 57개로 증가를 보였다. 지식재산권 등록현황을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과 상이한 7개 브랜드가 발견돼 앞으로 이에 대한 필요 조치 및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가맹본부에 대한 정보를 신규 등록 시부터 브랜드 소멸 시까지 다양한 지표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병태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가맹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13 09:53:43【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지난해 설립한 ‘유유기지’에 1년만에 청년 1만5000명이 방문해 청년 창업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5층에 문을 연 유유기지에 지난 1년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하루 평균 30명이던 방문자는 올해 하루 50명 이상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시는 취업, 창업 등 청년들이 미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유유기지를 설치했다. 이름도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 유유자적하다를 의미하는 ‘유유’와 베이스캠프를 뜻하는 ‘기지’를 붙여 명명했다. 공간도 취·창업 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쉬며 전환의 에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꾸몄다. 소규모로 팀 회의를 할 수 있는 ‘작당기지’,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창의기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회의 등 모임을 할 수 있는 ‘유유홀’, 따뜻한 마루바닥에 몸을 뉘이고 쉴 수 있는 ‘충전기지’ 등 다양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커피, 여러 분야의 동영상 강의와 1000여권의 책이 구비돼 있고 노트북과 태블릿PC, 헤드폰은 물론 복사와 프린트, 스캐너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취·창업 지원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 교류 등 10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모임지원 사업) ‘IN-JOY’를 통해 상·하반기 각각 50팀씩 선정해 팀별로 50만원을 활동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 네트워킹 데이를 열어, 유쾌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청년들만의 장을 열었다. 전문가를 초청한 진로상담은 물론 인천시 청년정책담당자, 창업선배, 기업 인사팀,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등도 열고 있다. 청년이 강연자가 돼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는 원데이 클래스를 여는 청년 릴레이 교육도 지원한다. 유유기지는 창업, 공모전, 스터디, 동아리 활동 공간부터 영상제작을 위한 촬영지, 청년들의 개인 작품 전시, 여러 기관의 면접 장소로 1700건 넘게 대여가 이뤄졌다. 유유기지에서 모임을 꾸려 33명의 청년이 대기업·공사 등 본인이 원하는 곳에 취업했다. 7팀은 디지털 도어락, 유아대상 그림퀴즈 앱, 무선 충전 모듈, 음주운전 방지 어풀 등을 개발해 창업을 앞두고 있다. 드론 항공촬영, 친환경 건축, 캠페인 아이디어 등 다양한 공모전 참가 및 수상도 13건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유유기지 2호를 추가로 건립하고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창업마을 ‘드림촌’도 조성해 청년 취·창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8-11-20 11:16:42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시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남구 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전문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지역 21개 업체가 현장에 부스를 마련, 면접 등을 통해 100여명의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반도체 장비 오퍼레이터(20명)를 비롯해 IT 기획·마케팅, 표면처리기술 생산제조 및 영업, 유통업체 매장관리·판매, 첨단보안(CS), 홈데코 및 오피스가구제조, 공작기계 장비제조 생산·제품설계 등이다. 현장채용관에서는 인천시의 다양한 청년취업지원사업과 새로 바뀐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이날 인천TP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제공, 사전 예약을 통한 면접복 무료대여,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서류작성, 블라인드 면접 코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우수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6-21 14:53:0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금형.주조.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이른바 뿌리산업 종사자에게 1년간 월 15만~30만원을 지원한다.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인천시의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분야의 인력 유입을 강화하고 구직.구인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했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인천시의 제조업 종사자 수는 2017년 기준 23만여명으로 전체 근로자 중 25.1%를 차지, 전국 평균 19.8%보다 높다. 뿌리산업 기업체가 현재 3200여개로 인천 산업 단지 내 28%를 차지하지만 저숙련 일자리인 경우가 많아 심각한 구인 구직난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 같은 미스매칭 해소 대책으로 지난해부터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기획,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에 제출해 선정됐다.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은 이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혁신프로젝트 사업과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프로세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인천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내에 설치 운영한다.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는 뿌리산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일반 근로자와 숙련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이력과 경력 등이 포함된 실효성 있는 DB를 관리하고, 상담창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프로세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취업한 신규 취업자 중 3개월 이상 재직 근무자로써 2018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소득인 경우 1년간(생애 1회) 소득수준에 따라 경력형성장려금을 월 15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원한다. kapsoo@fnnews.com
2018-03-26 17:18:22【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금형·주조·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이른바 뿌리산업 종사자에게 1년간 월 15만~3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인천시의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분야의 인력 유입을 강화하고 구직·구인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인천시의 제조업 종사자 수는 2017년 기준 23만여명으로 전체 근로자 중 25.1%를 차지, 전국 평균 19.8%보다 높다. 뿌리산업 기업체가 현재 3200여개로 인천 산업 단지 내 28%를 차지하지만 저숙련 일자리인 경우가 많아 심각한 구인 구직난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 같은 미스매칭 해소 대책으로 지난해부터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기획,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에 제출해 선정됐다.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은 이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혁신프로젝트 사업과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프로세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인천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내에 설치 운영한다.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는 뿌리산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일반 근로자와 숙련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이력과 경력 등이 포함된 실효성 있는 DB를 관리하고, 상담창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프로세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취업한 신규 취업자 중 3개월 이상 재직 근무자로써 2018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소득인 경우 1년간(생애 1회) 소득수준에 따라 경력형성장려금을 월 15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뿌리산업 기업체 작업장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근로여건 개선사업과 뿌리산업 성공사례 및 근무여건 개선 홍보, 학생 체험 프로그램 등 인식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달 중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약정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뿌리산업 기업체 신규 취업자들에게 1년간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과 능력 있는 청년을 연결해줘 제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8-03-26 09:39:08【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창업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공간 등 창업.일자리 시설을 확충한다. 인천시는 청년창업.지원공간인 유유기지를 개소하고 우수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주택을 건립하는 창업허브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남구 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5층에 862㎡ 규모로 유유기지를 개소했다. 청년에게 상담, 교육, 토론, 친교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취업 및 창업 등 청년들의 이슈나 고민을 해소하거나 덜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유기지는 청년 활동 공간인 유유홀, 유유랩, 개별 활동공간인 창의기지, 작당기지, 충전기지, 독립기지, 공중기지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400억원을 투자해 우수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주택과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창업허브를 조성한다. 창업지원주택 200호와 창업지원시설 6600㎡를 건립한다. 창업지원시설에는 청년창업센터도 설치한다. 시는 다음 달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고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19년 착공해 오는 202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또 시는 200억원 규모의 창업재기펀드를 조성해 기업경영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기업인에게 재기 기회를 마련해준다. 펀드는 모태펀드 160억원과 인천시와 창업투자회자에서 각각 20억원을 부담해 조성된다. 존속기간은 5년 이상으로 올해 말까지 조합을 결성해 내년부터 운영된다. 시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청년사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복지향상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1석5조) 인천 청년사랑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인천중소기업에 2018년 채용 후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연봉 3000만원 미만인 청년 2000명에게 1인당 연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금액은 온누리상품권, 도서구입, 건강검진, 문화활동비, 가족친화비 등 청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시는 청년 취업부담 해소를 위한 청년구직자 면접서비스 지원 사업도 펼친다. 이 사업은 청년실업률 증가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구직과정에서 과중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구직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고교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복장대여비 15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창업둥지를 만들고 수요자 중심의 청년일자리를 늘리는 등 창업.일자리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7-10-16 19: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