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선 전철(1호선) 제물포역에 5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스마트도서관이 구축돼 전철 이용객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경인선 제물포역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제물포역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500여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인근 수봉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제물포역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는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도서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수봉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을 2주간 빌려 볼 수 있다. 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제물포역 내 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시간적 제약을 이유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04 10:15:57인천 첫 원도심 도시재생 개발사업인 도화지구 인근에 공급되는 막바지 분양단지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가 7월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화지구는 도화동 일원 약 88만㎡ 부지에 행정·교육·주거복합 도시를 목표로 개발된 도시개발사업이다. 대규모 주택단지들이 조성되고, 인천상수도사업소와 제물포스마트타운 등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만큼 현대화된 주거·상권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843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 144세대, 오피스텔 전용 38㎡ 14실 등 총 158세대와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된다. 도시개발지구 초기 분양단지의 경우 입주 시점에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오랜 기간 불편을 감수해야한다. 반면, 마지막에 분양하는 주거단지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의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당장 입주해 살아도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주변에 수도권제2순환로, 제1·2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을 이용하기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 GTX-B(예정), 제물포~부평역 연안부두선 트램(계획)이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도보 3분 거리에 서화초를 비롯해 초·중·고 전 연령대 학군이 가까워 안심 통학환경을 갖췄다.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어린이도서관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엘리웨이인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천 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수준높은 주거 편의성이 기대된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단지 앞에 송림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염전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4,400평 규모의 배말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성장성도 돋보인다. 인천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제물포역 역세권 일대를 본지구로 지정하고, 9만9,261㎡ 부지 제물포역 북측 도화동 일대에 약 3,400세대 공공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이 올해 첫 예타대상사업에 선정되며 속도를 높이고 있고, ‘인천항 개발’, ‘인천대 캠퍼스 상업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인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되며, 4Bay·2Bath·광폭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한 층에 단독 1실 설계를 도입하고,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마련해 편리한 생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상가도 높게 평가된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의 단지 내 상가는 3차선 도로를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되어 가시성이 높으며, 약 3천명의 교인이 등록된 교회 및 주택 밀집지역 초입에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6-22 15:03:42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주택 공급 대란이 생겨나는 가운데 주택 공급 연기 및 분양가 상승으로 인하여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분양 공고를 마친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 공사비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건자재 가격이 최근 급등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당장 올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주거상품들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는 5월 1일부터 레미콘가격을 기존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13.1%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멘트 업계도 가격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달 15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가격을 15.2%(톤당 7만8800원→9만8000원) 인상한 금액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철근값도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올랐다. 톤당 50~60만 원에서 최근 톤당 100만 원 이상으로 상승한 것. 특히 골조공사에 사용되는 고장력철근은 올 1월 톤당 105만원에 거래 되면서 지난해 대비 30% 급등했다. 실제로 국토부는 지난 3월 공동주택 ㎡당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178만2000원에서 182만9000원으로 2.64% 올린데 이어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오는 6월 기본형 건축비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계에서는 6월 국토부가 기본형 건축비를 올려 분양가가 오르기 전에 사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분양중인 주택상품 가운데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효성중공업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분양중인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꼽히고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가도 함께 조성되며, 현재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총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폭넓은 수요를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제공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상업시설과 분리한 동선은 입주민 보안을 강화하였다. 현재 상업시설은 전문병원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약국,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자리해 있다. 현재 인천 제물포역 일원에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거환경과 교통환경 동시 개선이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서울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신규 유입 인구 증가도 예상돼 배후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GTX-B노선으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이용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응급실 건물 증축이 예정돼 있어 병원 관계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과 상가는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2022-06-02 09:21:53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 이용 가능 공원예정부지가 단지 둘러싸고 있어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IoT 기술 적용 등 우수한 주거환경 갖춰 금강주택이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 공급하는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계약이 오늘 5일(화)부터 7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도화지구 내에서도 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입지조건과 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27가구 전용면적 ▲74㎡ 94가구 전용면적 ▲84㎡ 58가구 등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라 도보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공원예정부지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 중. 고교가 밀집되어 있고, 단지 맞은편에 어린이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도화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앞서 분양한 약 7000여 가구와 함께 도심 속 신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한국수출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 잡고 있고 인천합동청사가 2019년 들어설 계획이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bay 판상형으로 설계하여 채광이 우수하며, 동간 거리를 극대화하여 사생활보호와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한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3-1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2018-06-05 11:12:10- 인천 원도심 개발사업의 시초.. 도화도시개발사업 진행 중 - 2018년 12월 정부지방합동청사 준공, 최초 뉴스테이도 내년 입주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인 도화역 일대가 5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촌으로 변모한다. 이곳은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재생지역으로 현재 도화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화도시개발사업은 주거는 물론 행정, 교육,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주거복합타운 개발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사업지 전체규모는 약 88만1954㎡로 왕십리뉴타운(33만7200㎡)의 2.5배 이상 큰 규모다. 행정시설로는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가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인천보훈지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 등 6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확정했다. 이미 도화지구에는 인천상수도사업소와 제물포스마트타운 등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로 인천을 대표하는 행정타운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의 경우는 5000세대 이상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 해 1월 입주를 시작한 514세대 규모의 도화 서희스타힐스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는 국내 최초의 기업형임대 주택(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도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2653세대 대규모 단지로 분양 당시(2015년 8월) 높은 인기 속에 계약시작 5일만에 모두 팔렸을 정도다. 이러한 인기 속에 포스코건설이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을 공급한다. 도화지구에서 입지가 뛰어난 맨 앞자리에 위치했으며 아파트 규모는 지하 3층 ~ 최고 49층, 11개동 총 189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모든 가구를 전용 84㎡ 이하의 중, 소형으로 구성한다. 주상복합이면서도 모든 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장점을 갖출 전망이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인천 도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로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중앙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조성 해 도화지구 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입점이 확정된 CGV는 인천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들어서는 최초의 CGV다. 이밖에 도화지구 내에는 어린이 도서관(쑥골 어린이 도서관), 초등학교(서화초), 고등학교(인천 비즈니스고) 등이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들어서는 근린광장은 기존 도화오거리와 연결되던 한 방향 도로를 공원으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전망으로 최대길이가 190m에 달한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위치하는 도화지구 8-5, 8-7 블록은 개발구역 맨 앞자리에 위치해 도화지구 최고의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 IC 가 3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업계관계자는 "도화동과 도화역 일대는 남구 내에서도 낙후된 원도심 이미지가 강한 곳"이라며 "하지만 내년에 25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입주하는 등 새 아파트 입주와 새 아파트 공급으로 도화동 일대가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분양은 5블록, 7블록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각 블록별 동일타입 접수도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건까지 중복청약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9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2017-08-21 14: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