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가든'에 상춘객들이 몰리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벚꽃이 1주일가량 늦게 개화하고, 벚나무 60여 품종의 개화시기가 조금씩 달라 가장 오랫동안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개원한 제이드가든은 약 10만㎡ 규모에 4000여 종의 식물로 가꿔진 수목원으로, 이국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의 조화가 서정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고 벚꽃, 튤립, 목련꽃 등 인기 높은 봄꽃이 가득해 '숲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린다. 4월 중순에는 흰색, 분홍, 노랑 등 다양한 색의 꽃이 피는 목련 100여종 및 진달래보다 더 진한 분홍빛의 털진달래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24개의 테마 정원을 비롯해 가드닝, 클래스, 푸드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정원을 보다 편리하게 감상하는 '드라이빙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정원 카트를 타고 가든 정상까지 돌아볼 수 있어 아이 동반 고객 및 보행약자 사이에 인기다. 제이드가든에서 가장 화려한 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는 ‘꽃물결원’이다. 오솔길을 따라 다양한 꽃이 피어나며, 4월 중순에서 5월 초까지 튤립이 만개해 포토스팟 1순위로 꼽힌다. 연분홍의 벚나무로 시작되는 입구를 지나면 네덜란드에서 직수입한 20여종 5만구의 튤립과 조팝나무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 시즌 제이드가든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 2종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한달간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에 '제이드가든 도슨트’를 진행한다. 가드너와 함께 정원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식물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식재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또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클래스 ‘꿀벌원정대’도 운영한다. 꽃이 만개한 정원을 누비는 꿀벌을 콘셉트로 가드너와 함께 북 리딩, 동작 놀이,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 클래스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부터 각각 약 80분간 진행된다. 꽃놀이 중간, 휴식과 더불어 미식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살롱제이드’는 제이드가든 내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로 '새우 그린 파스타', '사과 브리치즈 샌드위치' 등 봄 시즌 스페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직접 재배한 허브류와 강원도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비건, 논비건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5 15:15:21[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지난 16일 효율적인 원추리 연구와 보존을 위한 원추리 정원을 개장했다. 정원 규모는 약 530㎡이며, 약 200여 종의 원추리가 전시됐다. 제이드가든은 지난 2015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함께 국내외 원추리 유전자원을 수집 및 증식해 유용한 산림유전 자원을 확보해왔다.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추리 관련 전문 도록을 제작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원추리 보급에 앞장섰다. 이번에 조성한 원추리 정원은 국내에 자생하는 원추리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물의 다양성 보존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제이드가든이 국립수목원과 진행하는 원추리의 다양성 확보와 보존, 연구는 국내 생물 자원의 권리를 해외에 빼앗긴 사례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큰 의의가 있다. 해외에서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되는 ‘데이릴리’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원추리를 개량해 상품화했지만, 해외에서 다양한 품종이 개발돼 로열티를 지불해야 수입이 가능하다. 미국 라일락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미스김라일락, 크리스마스트리로 각광받는 ‘구상나무’도 국내 생물 자원의 권리를 빼앗긴 사례다. 이에 국립수목원과 제이드가든은 원추리 보존을 시작으로 국내 토종 생물 자원의 발굴과 보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제이드가든은 지난 2020년 춘천사회혁신센터와 남산초등학교 서천 분교에 원추리 20여 종을 갖춘 정원을 조성하고 정부, 민간 기관에 원추리를 소개하고 관리법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택식물원, 천리포수목원, 여주황학산수목원 등에 100여 종의 원추리를 보급하고 관리 방법을 전수해 왔다. 지난 14일에는 가수 인순이가 운영하는 홍천 해밀학교(대안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추리 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7-20 09:23:35[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오는 26일부터 ‘유기농 블루베리 농장 체험’을 진행한다. 제이드가든에서 운영하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은 ‘15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한철인 블루베리 특성상 짧게 운영하기 때문에 행사 기간 방문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고객들이 수목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블루베리 수확 체험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과 재미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을 즐기거나 농촌에 방문해 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치유농업’이 활성화 돼 치유농업의 일환인 제이드가든 블루베리 수확 체험 고객도 코로나19 이전(2019년 기준)에 비해 ‘20년 약 50% 증가했다. 제이드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블루베리 수확 체험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동시간 대 최대 10팀으로 제한하며, 26일과 27일, 7월 3일과 4일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1인)이며, 1인당 300g씩 직접 수확할 수 있다. 제이드가든 입장권은 별도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6-22 09:25:21[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개장 10주년을 맞았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콘셉트로 2011년 7월 강원도 춘천에 개장한 제이드가든은 춘천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관광객 500만 명이 방문했다. 제이드가든은 약 16만㎡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정원으로 꾸며졌다. 이탈리안웨딩가든, 영국식보더가든, 코티지가든, 만병초원, 화이트가든 등 총 26개의 테마 정원에 약 4000여 점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럽풍에 맞춰 조성했다. 제이드가든은 식물의 전시뿐만 아니라 타 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7년째 ‘원추리 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추리 컬렉션과 원추리 특화 정원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원추리 사진 및 세밀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식물원, 수목원 등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숍을 진행해 원추리의 특성, 재배, 관리 방법 등을 무료로 공유하며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지난해 3월에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보유 종자의 수집 및 보존, 공동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림식물종자의 시드볼트 중복보존, 산림식물자원의 종자 수집 및 증식, 종자와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이드가든은 지난 ‘20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의료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의료 봉사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우정사업본부 종사자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매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수확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이드가든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31일까지 제이드가든을 방문한 모든 고객은 특별 사진 전시회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사진전은 호스타가든에서 열리며 수목원 10년의 기록을 ‘Before&After’라는 주제로 담아내 그간 제이드가든의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다. 개관 10주년 맞이 원추리 사진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 사이에 방문한 고객은 디지털 캘리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이드가든에서 촬영한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면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그려준다. 화려한 장미와 목련, 튤립이 만발한 꽃물결원을 비롯한 이탈리안 웨딩가든, 만병초원에서는 QR 코드를 찾아 퀴즈를 푸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제이드가든은 10년 차 수목원답게 풍성한 꽃과 나무, 아름다운 계곡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코로나19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라며 “식물 수집, 보존 및 연구, 전시, 교육 등을 통한 연구와 자연이 함께하는 수목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5-03 09:16:15[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춘천 제이드가든은 2015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함께 원추리의 산림유전 자원 활용과 대중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확산, 보급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원추리는 해외에서 아름다운 꽃과 긴 개화기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여름철 대표 식물 중 하나다. 하지만 국내 화훼 농가에서는 원추리 꽃줄기의 진딧물로 인해 약 10종류만 유통되고 있다. 이에 제이드가든은 국립수목원과 함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약 600여 종을 수집, 연구를 진행해 진딧물 없는 아름다운 원추리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엄격한 품종 관리를 위해 원추리 보전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제이드가든은 2020년부터 원추리 사진 및 세밀화전을 개최하며 식물원, 수목원 등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특히 워크숍은 원추리의 특성, 재배, 관리 방법 등을 무료로 공유하며 교육 자료는 물론 원추리가 포함된 특별한 점심 메뉴까지 제공한다. 또한 제이드가든은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밤 힐링 숲캉스’라는 콘셉트로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건물 외벽에 뿌려진다. 그 외에 야간 라이팅으로 수놓은 제이드가든의 동화 속 풍경까지 볼 수 있다. 야간 개장 동안 ‘느린 우체통’을 마련해 작성한 편지를 가을에 전달해주고 아메리카노와 블랜딩 티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니 제이드가든을 방문했다면 놓치지 말자.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전국 리조트와 호텔, 제이드가든, 아쿠아플라넷은 매일 기본 방역을 시행하고, 실내외 모든 시설에서 고객과 임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방문객 체온 체크와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7-27 09:58:48[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콘셉트로 운영 중인 10년 차 수목원이다. 약 16만㎡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정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럽풍에 맞췄다. 매주 금,토,일에는 야간에도 수목원을 감상할 수 있다. 제이드가든 방문객 센터에 들어서면 외벽에 아름다운 영상이 20분 간격으로 펼쳐진다. 야간개장 콘셉트는 ‘우아한 빛의 축제’이며, 과하지 않은 조명과 은은한 빛으로 목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반 수목원의 화려한 조명과 다르게 영롱하고 수수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려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야간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뿐만 아니라 제이드가든은 블루베리 수확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주말(금, 토, 일)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참가 비용은 1만원(1인)이다.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300g)하고 맛볼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이드가든은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의료 봉사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우정사업본부까지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상기 업종 종사자는 누구나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며, 동반 4인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 시 공무원증, 사원증, 봉사증, 명함 등을 제시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H-LIVE(온라인 회원)은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티켓 구매 시 입장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국 한화리조트와 제이드가든은 매일 기본 방역을 시행하고, 실내외 모든 시설에서 고객과 임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방문객 체온 체크와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6-23 09:33:22[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겨울을 맞아 야간개장을 시행하고, 낭만 패키지를 출시했다. 우선 제이드가든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겨울철 수목원에서는 은은한 빛으로 연출되는 목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간접 조명으로 동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연인을 위한 낭만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입장료, 식사(닭다리살 스테이크 정식), 음료,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포함됐으며, 비용은 5만5,000원(2인)이다.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와 3시 하루 세 번만 운영한다.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하루 전날까지 예약 가능하다. 수목원 투어 코스는 총 3개로 구성돼 있으며, 코스별로 약 1시간~1시간 30분가량 투어 시간이 소요된다.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판매점, 피크닉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상봉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타면 굴봉산역(제이드가든)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제이드가든에서는 매일 굴봉산역에서 수목원(수목원-> 굴봉산역)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2-01 09:18:48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블루베리 수확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베리 페스티벌은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300g)하고 맛볼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6일과 7월 3일을 비롯해 7월 7일까지 매주 주말에 참여할 수 있다.운영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며 참가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또한 29일, 30일에는 제이드가든 광장에서 ‘뮤럽’의 뮤지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7월7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블루베리 머핀 플라워 데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이드가든 광장에서 블루베리 야시장도 열린다. 주말, 연휴, 방학 기간에는 야간개장을 한다.콘셉트는 ‘Elegant Lighting Festival’이며, 과하지 않은 조명과 은은한 빛으로 목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일반 수목원의 화려한 조명과는 다르게 영롱하고 수수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려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해질 무렵 수목원에 들어서면 제이드가든 방문객 센터 건물 외벽에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영상을 20분마다 감상할 수 있다. 정상의 화이트가든에 오르면 아름다운 LED장미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10시까지다. 제이드가든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어 시간은 약1시간~1시간30분 정도다. 입장료는 어른 9500원, 중고생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숍, 피크닉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상봉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타면 굴봉산역(제이드가든)까지 약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제이드가든에서는 매일 굴봉산역에서 수목원(수목원→굴봉산역)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6-24 09:06:22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지난 4월 고성 산불 진화로 고생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무료입장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12월 말까지 소방공무원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매표소에 소방공무원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비 오는 날& 50%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주 비 오는 수요일에는 입장요금50%를 할인해준다. 또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을 맞아 어린이에게는 캔디, 부모님과 동행한 고객에게는 씨앗키트, 올해 성년이 되는 1999년생에게는 카페 음료 1+1혜택을 제공한다.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인증샷 경품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몽환적인 분위기의 ‘빛의 정원 미디어파사드 쇼’를 매일 저녁 8시 방문객 센터에서 상영한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3인 이상 다자녀 및 다문화 가족에게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대인50%할인, 소인 1만원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 고객은 온천사우나를 오전 6시부터 7시,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이용하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5-01 11:22:51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겨울을 맞아 야간개장을 시행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마련했다. 우선 제이드가든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방문객센터 1층 인더가든에서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보드게임과 튤립 구근(알뿌리) 심기 체험 이벤트가 준비됐다. 연인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는 타임캡슐 화분에 튤립 구근을 직접 심고 키우는 ‘봄이 오면’ 체험 이벤트와 수목원 투어, 뮤지컬 버스킹 ‘뮤럽’ 공연 관람과 코스요리(인더가든) 및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은 10일까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수목원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제이드가든 하우스 웨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루 한 타임만 진행하며,최소 40명에서 최대 11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장소는 이탈리안 가든 홀(실외), 더 캐빈 홀(실내) 중 선택할 수 있다. 수목원 투어 코스는 총 3개로 구성돼 있으며, 코스별로 약 1시간~1시간 30분가량 투어 시간이 소요된다. 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상봉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타면 굴봉산역(제이드가든)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제이드가든에서는 매일 굴봉산역에서 수목원(수목원-> 굴봉산역)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2-03 09: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