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료 인공지능(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실시간 AI 암 진단 솔루션’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의료 학술 저널에 게재돼 기술 혁신성과 과학적 중요성을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동일초점 레이저 내시경을 이용한 AI 조직병리학(Artificial intelligence-based real-time histopathology of gastric cancer using confocal laser endomicroscopy)을 연구한 것으로 높은 임팩트 팩터를 보유한 '네이처 파트너 저널스(Nature partner journals)'에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시술을 통해 확보한 생체 표본을실시간으로 분석한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은 99%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환자의 암 발생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했다. 또 해당 환자의 암이 상피세포 기원의 암인지 다른 유형의 암인지 구분하는 유형 분류에도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 결과에 따라 수술실에서 절제한 검체를 병리과를 통해 분석했던 진단 시간이 인공지능으로 인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솔루션을 적용하면 ESD 시술 현장에서 검체 조직 확보와 동시에 악성 종양 여부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확한 절제가 중요한 ESD 시술에서 의료진이 명확한 시술 절제면을 확인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더 나아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26 09:24:52[파이낸셜뉴스] 의료 인공지능(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자사가 개발한 AI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MEDIHUB Prostat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제암연구소(Global Cancer Observatory) 2023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OECD 남성이 걸리는 암질환 중 가장 발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미국의 경우도 남성 암발병 1위 암이 전립선암으로 밝혀졌다.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암이자 가장 흔한 암 사망 원인으로 50세 이상의 미국 남성에게 평생토록 잠행성 전립선암이 발생할 위험성은 40%에 달한다. 특히 매년 28만8300건 이상의 새 전립선암 진단이 나오고 약 3만4700명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2030년 전립선암 시장은 215억달러(약 30조원), 연간 성장률은 12.4%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FDA에서 승인된 MEDIHUB Prostate는 제이엘케이가 서울아산병원, 미국 미주리대학과의 임상시험으로 개발한 전립선암 진단 AI 솔루션이다. 전립선암의 진단과 추적에는 다중 매개변수(Multiparametric) 전립선 MR 영상이 활용되며, 질병에 대한 조직학적 이해 및 MR 영상에 대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또 판독의사들의 숙련도에 따라 진단의 난이도가 있는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인증된 바이오 마커인 PIRADS (Prostate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점수를 표준화해 사용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우리 회사는 시장성이 있는 질환의 솔루션을 이용하여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라며 "올해에 5개의 솔루션에 대해 FDA에 신청할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 중 최소 1개의 솔루션에 대해서는 미국의 보험수가까지 획득해 의료현장에서 과금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8~10월 사이에는 약 3개의 솔루션이 순차적으로 FDA에 신청될 예정이며, 이미 FDA에 신청된 뇌졸중 솔루션 LVO(대혈관폐색) 솔루션도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번 첫 솔루션의 FDA의 승인을 기반으로 미국 진출 계획을 보다 공격적으로 수정할 예정이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 미국시장에서 승부를 걸 수 있도록 전사적인 미국진입 전략을 공격적으로 재수립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24 09:50:07[파이낸셜뉴스]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AI 솔루션 'JLK-LVO'의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가 FDA에 신청한 JLK-LVO는 혈관조영 CT 이미지를 통해 대혈관 폐색(Large Vessel Occlusion, 이하 LVO)을 신속하게 검출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제이엘케이는 FDA 최종 승인으로 미국 보험 수가 시장에 안착해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의 LVO 검출용 AI 솔루션 보험수가가 국내와 비교해 수십배 이상 높은 회당 1040달러(약 142만원)로 책정된 만큼 퀀텀 점프 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 간 이동 거리가 긴 미국에서 신속한 뇌졸중 진단, 시술, 이송 결정 등이 더욱 중요한 만큼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스냅피(Snappy)에 솔루션을 탑재해 제공하는 현지화 전략도 완벽히 마련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JLK-LVO의 미국 시장 진출은 뇌졸중 조기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뇌졸중 인공지능 솔루션 5개 제품의 FDA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보험 수가가 높은 미국 의료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냅피’는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뇌졸중 전주기 솔루션(11종)이 모두 담긴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다. 의료진 간 전용 채팅 기능은 물론 영상 공유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을 크게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27 10:05:36[파이낸셜뉴스] 국내 1호 의료 인공지능(AI)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자사 연구진이 참여한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high-grade serous ovarian cancer, 이하 HGSOC) 환자의 치료 반응성 예측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돼 AI 암치료 예측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22일 밝혔다.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 게재 논문에서는 회사가 개발한 치료 반응성 예측 AI가 조직 병리 영상을 활용하여 HGSOC의 환자의 치료제 반응성(적합성) 예측에 얼마나 효과적인지가 연구됐다. 제이엘케이는 AI가 찾아낸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치료제의 예후를 분석했으며, AI가 분석한 좋은 그룹과 나쁜 그룹간 병리조직학적 특징을 발견했다. 또 두 그룹의 RNA 유전자가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는 등 기술 성과도 증명해 냈다. 업계는 제이엘케이가 이번 검증 논문을 통해 치료제와 암 치료 예측 AI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반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암 환자의 치료 반응성 예측에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돼 △미국 PathAI △제이엘케이 △루닛 등이 추진 중인 AI 디지털바이오 마커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난소암 환자는 개인별 예후가 다르고 이상 반응 등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바이오마커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 논문 게재로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기반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해 냈다”라고 말했다. 또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 치료 반응성 예측 시장에서 고액의 암 환자 진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엄청난 부가가치가 예상되는 암 치료 효과 예측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22 09:05:24[파이낸셜뉴스] 제이엘케이가 국내 건강검진 분야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납품한다. 국내 1호 상장 AI 의료 기업 제이엘케이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살루스케어는 건강검진 기관에 최적화된 의료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 최대의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한 재단법인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에 의료 AI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이엘케이가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 KMI는 최신 의료 장비와 기술을 갖춘 8개의 직영 건강검진 센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건강검진 전문 의료재단이다. 공급되는 솔루션은 CXR(흉부 X-RAY) 기반 AI 솔루션 'JVIEWER-X'다. 의료진이 질병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이엘케이와 살루스케어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연간 약 2200만명 규모로 성장한 국내 건강검진 분야에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시키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엘케이는 KMI 직영 건강검진센터와 연관된 800여곳의 KMI 네트워크 건강검진 센터에 JVIEWER-X 납품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향후 뇌졸중과 치매 관련 검진 AI 솔루션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이엘케이와 살루스케어는 KMI 납품에 앞서 건강검진센터 전용 AI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판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건강검진센터 AI 솔루션 공급은 국내 최고의 CXR 전문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성공해 낸 것”이라면서 “제이엘케이가 국내 최고의 의료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최대 검진센터인 KMI 납품으로 전국 검진센터에 솔루션 공급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기존의 뇌졸중 비급여 매출에 연간 5조원 시장인 건강검진 분야의 지속적인 매출이 더해져 안정적 매출고 수익 제고는 물론 재무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11개의 뇌졸중 진단 AI 풀 솔루션이 탑재된 모바일 의료전용 통합 앱(App) '스냅피(Snappy)'를 출시한 제이엘케이는 해당 플랫폼이 뇌졸중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08 09:41:29[파이낸셜뉴스] 의료 인공지능(AI) 1호 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AI 솔루션의 의료 현장 공급 확대를 위한 네이밍 개편에 나섰다. 제이엘케이는 자사가 보유 중인 11개의 전주기 뇌졸중 AI 진단 솔루션 네이밍을 변경해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의료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JBS' 시리즈로 알려진 제이엘케이 솔루션은 이번 개편으로 명칭이 모두 'JLK'로 변경됐다. 서브 타이틀이던 '01K~10K' 등의 솔루션 넘버는 뇌졸중 의료진이 익숙한 'DWI', 'LVO', 'CTP' 등의 의료 용어로 개편됐다. 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의료진에게 더욱 친숙한 AI 솔루션으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또 최첨단 AI 기술을 통해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고 AI 솔루션으로 뇌졸중 진단의 새로운 바이오 마커를 제시하겠다는 분석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네이밍 개편은 의료 현장의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라면서 “의사들이 더욱 직관적으로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을 인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신속한 AI 솔루션 선택과 빠른 진단은 뇌졸중 환자의 좋은 예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이미 뇌졸중 AI 솔루션은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환자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로 알려지고 있어 올해 내 대부분의 병원이 도입을 결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JLK-DWI(JBS-01K)'로 국내 첫 비급여 수가 진입에 성공한 제이엘에이는 이미 200개 이상의 병원 현장에 뇌졸중 진단 AI 솔루션을 공급해 수익화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활용도가 커진데다 국내 대형 병원은 물론 CT, MRI 장비를 보유한 중소형 병원에서의 도입 증가로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년까지 국내 병원의 85%까지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올해 국내 비급여 시장의 수십배 규모인 미국 식품의약국(FDA) 비급여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18 13:44:41[파이낸셜뉴스] 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가 ‘뇌병변 정보 제공 장치 및 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1월 31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3차원의 자기공명 혈관영상 (MRA: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영상에서 정확하게 뇌병변 영역을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원천 기술 특허이다. 이를 통해 뇌혈관 영역에서 이상 병변을 검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통해 뇌졸중 발병 리스크를 줄이고 추적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업 중 최초로 비급여 보험 수가를 획득한 제이엘케이는 전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기술 장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뇌종줄 분석과 발병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원천 기술 특허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서 연이어 특허권 획득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는 CT, CTA, CTP, MRI, MRA 등 다양한 영상과 임상 정보들을 종합해 판단하기 때문에 고려해야할 범위가 넓고 복잡성이 높다. 제이엘케이는 이러한 다양한 영상을 분석하여 종합하는 전주기 솔루션을 구축했고 글로벌 원천기술 특허 등록을 통해 타 경쟁사와도 비교될 수 없는 고난도의 기술적 가치로 미국 시장 진출의 강력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우리가 제시하는 뇌졸중 패러다임 전환 로드맵에 따른 미래 비전과 매출 목표를 이루기위해 미국 진출은 피할 수 없는 도전이고 과제"라며, “뇌졸중의 전주기 분석이라는 차별성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실증하고 기술 차별력과 방어력을 구축하여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매출 확장하는 시장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31 09:03:45[파이낸셜뉴스] 뇌졸중 영상진단용으로 알려진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AI) 뇌경색 유형분석 솔루션 JBS-01K의 국내 첫 비급여 인정 이후 회사는 추가 솔루션의 국내 도입 진행과 더불어 미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올해 진행할 계획이다. 18일 제이엘케아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 이미 비급여 인증을 받고 국내 유수 병원에서 사용중인 JBS-01K 이후에도 JBS-04K, JBS-LVO, JBA-01K, JPC-01K 등 추가 4개 솔루션에 대한 대한민국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한 비급여 진출을 도전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시장의 거대 축인 미국의 경우, 제이엘케이는 대뇌혈관폐색 검출용 JBS-LVO의 중부 지역 임상과 더불어 동부와 서부 지역의 추가 임상을 기반으로 주관 임상기관인 하버드(Harvard Medical Center)가 마무리 중으로 JBS-LVO의 사전 검토 단계인 Presubmission을 거쳤으며, 올해 1분기 내 美식약처의 정식신청 단계에 있다. 이외 4개 솔루션의 추가 신청을 위해 미국 내 임상과 더불어 식품의약국(FDA) 인허가에 대한 준비를 착수한 상태로 510K 인허가 제도의 제품 신청을 올해 내 모두 진행할 계획이다. FDA 510K 인허가 제도는 신청 이후 최종 승인까지 짧게는 7주, 길게는 6개월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추가적인 권고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최대 9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확인된다. FDA 510K 신청 이후 승인을 받은 뒤, 미국 내 보험수가 NTAP 진행을 거쳐 미국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매출을 목표로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원활한 시장 진출을 위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체인지헬스케어 등 현지의 대형 의료보험사와 호간 등 리테일 마케팅 전문 업체와 협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18 09:57:56[파이낸셜뉴스] 의료 AI기업 제이엘케이가 '암 영역 검출의 유효성 평가 장치 (VALIDITY EVALUATION DEVICE FOR CANCER REGION DETECTION)’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잎사 제이엘케이는 지난 8월에도 ‘암 영역에 대한 딥러닝 모델 학습 장치 및 방법(DEEP LEARNING MODEL LEARNING DEVICE AND METHOD FOR CANCER REGION)’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달 암 영역 검출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장치에 대해서도 인공지능 원천 특허를 추가적으로 확보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토대를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제이엘케이는 2024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인공지능 원천 특허 등록을 통해 미국 의료 시장 진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매출 확장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14 10:51:44[파이낸셜뉴스] AI 뇌졸중 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의료 인공지능 대표기업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분석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통해 암 영역에 대한 딥러닝 모델 학습 장치 및 방법’ 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이미 뇌졸중 관련 세계 주요 각국의 인공지능 원천 특허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며, 이번 암 영역 인공지능 원천 미국 특허 확보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인 특허들을 확보하게 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09 10: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