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Npay)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대체불가능토큰(NFT) 디지털관광증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NFT를 기반으로 한 제주 디지털관광증인 '나우다(NOWDA)' 발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NFT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제주 관광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의 지역 네트워크에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인 'Npay 월렛'의 기술력을 더해, 제주도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Npay는 '나우다(NOWDA)' 발행을 위한 'Npay 월렛' 기술 및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며, 네이버페이 플랫폼과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제주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NFT 기술을 활용한 '나우다(NOWDA)' 기획 및 사업 추진을 주도하고, 서비스 출시 후에는 'Npay 월렛'과의 연계 및 홍보를 통해 제주 관광객과 도민들의 '나우다(NOWDA)'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0 14:05:43[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가 제주관광공사와 쿠키런 IP를 활용해 지역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다양한 지역 지자체와 함께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첫 행선지였던 제주에 집중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쿠키런 IP를 접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중심의 제주 관광을 활성화하고, 첫 행보로 제주 여행주간 캠페인을 연간 공동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제주관광공사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주 여행주간 동안 제주국제공항 내에 쿠키런 테마의 환대 부스를 운영한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에는 안덕, 한경, 한림, 대정 등 제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해당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쿠키런 캐릭터를 현장에서 만나보며 색다른 지역 탐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캐릭터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19 14:57:16한국관광공사가 식목일을 맞아 제주도 비양리마을회와 함께 비양도 황근 군락지 복원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황근은 제주 토종 무궁화로 한때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민·관의 20여년에 걸친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복원됐다. 황근은 염분이 있는 해안가에서도 잘 자라는 준맹그로브(semi-mangrove) 식물로, 최근에는 육상산림의 3~5배에 달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주머니’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양도 펄랑못에 황근 120그루를 심고, 비양도 둘레길을 돌며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올레, 여미지식물원 등 현지 기관들이 힘을 보탰으며 150여명의 마을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박정웅 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은 “비양도는 제주의 소중한 생태 자원과 해양 환경을 품고 있는 보물 같은 섬”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독특한 생태 환경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07 15:54:14제주관광공사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6일 제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진희 제주 드림타워 인사총괄 상무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제주 관광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제주 드림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관광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해 ‘제주 에코 드림'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한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이 한단계 도약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확립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3-26 19:05:42한국관광공사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2025년 항공노선 확충 및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제주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국제여행 트렌드에 함께 발맞춰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 확충 및 국내선 공급석 증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및 효율적 공항 활용 전략 수립 △제주와의 약속 공동 캠페인 추진 △각 기관 보유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등이다.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과 연계해 제주도 내 다양한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3-24 17:09:36[파이낸셜뉴스]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제주 연동 소재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과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지속 가능한 제주 여행을 위한 민관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에 따른 후속 실행으로, 제주 관광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등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제주 고유 문화 기반으로 한 마을 관광 상품화 및 명소화 추진 △양사 사업 연계 및 주민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다. 양사는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부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속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상무)은 "앞으로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2-27 11:30:03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지난 16일부터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바다 친환경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당길, 깨끗하길'은 양 기관이 지난 2022년부터 함께 추진 중인 해양 정화 캠페인으로, 올해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제주올레 코스 내 해안가를 지정해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면 활동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 실적등록이 가능하다. 올해는 캠페인 활동시 착용하는 친환경 조끼를 폐페트병을 재활용 제작하고 현수막도 없앴다. 활동인증서 역시 온라인으로 발급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은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인 이상 기업과 단체는 제주올레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김만진 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은 "지난 2년간 1600여명이 참여한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며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17 13:13:02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및 업계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홍보·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연구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반려인 대상 커뮤니티인 ‘포동(For Dong)’을 운영하며 분야 내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제주항공은 반려견 여행 도시락 ‘펫밀(Pet Meal)’, 반려동물 탑승 스탬프 ‘펫패스(Pet Pass)’ 등 반려동물 친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07 10:21:27▲ 양문기씨 별세· 양필수씨(제주관광공사 글로벌 마케팅 그룹장) 부친상=25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7시. (064)742-5000
2022-11-27 12:17:02◆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상임이사 현학수
2022-10-12 10: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