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공모에 6명이 응모했다. 12일 ICC JEJU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전국 공모 마감 결과 제주에 주소를 둔 4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접수됐다.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제주도의회 인사 청문을 받아야 한다. 이후 ICC JEJU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적임자가 없을 경우, 재공모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한편 김의근 전 ICC JEJU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임기가 만료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9-13 00:11:25[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ICC JEJU는 제주도가 2020년 말을 기준으로 6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ICC JEJU는 마이스산업 할성화를 위해 1997년 설립됐다. 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등 4개 비지니스 분야를 지칭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 공고일 현재 ▷국가·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국가·지방공무원 3급 이상 근무 경험 ▷기업(경영·경제·관광·마이스 분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을 갖춘 자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 대학 교수는 교수직을 휴직 또는 사퇴한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공고는 ICC JEJU와 제주도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클린아이 잡플러스, 한국마이스협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7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인 이상을 선정해 ICC JEJU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최종 1인을 결정한 후, 제주도의회에서 인사 청문 과정을 밟는다. 청문회 뒤 ICC JEJU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임기는 3년이다. 원서접수는 공고문에 명시된 제출서류 일체를 서류접수 기한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ICC JEJU에 제출해야 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8-24 13:27:2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오는 7월 12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주식 중 건립 당시 첫 출자된 개인 보유 주식 매입을 재개한다. 도는 지난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출범 당시 출자한 개인 주주 중 센터의 적자 운영으로 배당받지 못한 주주들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두 차례에 걸쳐 11억5000만원을 들여 65세 이상 보유 주식 23만6000주를 매입했다. 이는 본예산 11억8000만원 중 집행률이 97.7% 수준이다. 도에서는 상반기 중 본예산이 거의 다 소진하게 됨에 따라 지난 1회 추경에서 당초 매입계획30억원 중 확보되지 못했던 18억2000만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미처 매각 신청을 하지 못했던 65세 이상 고령 주주도 이번에 매입 대상에 포함됐다. 도는 아울러 추가 신청을 받아 연령대를 55세 이상까지 낮춰 매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억9800만원을 들여 80세 이상 보유 주식 10만2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개인주 매각 신청은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 거주 주주의 편의를 위해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인근에 있는 천마에코피아오피스텔에 출장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2022년까지 총 68억원을 투입해 개인주 136만2000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6-22 10:07:18[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제2회 제주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 원서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38명(제주도개발공사 36명·제주국제컨벤션센터 2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7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안 된다. 경력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하지만 신입 직원은 일정기간 제주도내 거주자 등으로 제한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7월 17일이며, 이후 서류전형과 직무 체력테스트, 면접을 거쳐 8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직렬(직급)별 선발 인원을 포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시험·채용정보란 또는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게재된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올해 들어 진행된 제1회 공공기관 통합 채용에는 제주도 산하 8개 기관에서 78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총 1259명이 접수해 16대 1을 기록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6-11 10:56:32[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대표이사 김의근)은 지난 5일 본관 한라홀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ICC JEJU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ICC JEJU는 이날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지역사회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상생·협력의 자세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폐기물 배출량 감소와 재활용 증진 ▷인권보호·공정거래·부패방지 프로그램 활성화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사회적 역할 증진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한 경영활동 지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세부계획 마련 등 ‘5대 실천 과제’도 발표했다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줄임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의근 대표이사는 “앞으로 ICC JEJU 자체의 에너지 절감 노력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점차 높여나가고, 센터 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행사도 친환경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기업의 윤리적 가치를 우선 순위로 두고 경영전략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4-06 14:38:17[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가 출자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대표이사 김의근)가 비상근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근 이사 7명과 비상근 감사 1명이다. 지원자격은 ▷마이스(MICE) 관련 경력자 ▷중앙 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자 ▷공공기관 경영관리, 주요 사업 경력자 ▷경영·회계·법률 등 관련 전문가 △비전 제시와 혁신능력을 갖춘 자다. 비상근 임원은 추천위의 심사를 거쳐 2021년도 ICC JEJU 정기 주주총회에서 추천된다. 비상근 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경영에 대한 정책 제안·자문 등의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또 비상근 감사는 회계를 비롯해 업무 전반을 감사하며, 이사회에 출석해 의견을 개진한다. 임기는 2021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일부터 2024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접수가 안된다. 원서는 ICC JEJU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ICC JEJU 경영기획실 비상근임원추천위원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2-22 22:51:1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마음 나누기' 정기 밑반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CC JEJU는 27일 “지역 환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서귀포시 중문동지역 생활보호대상자·거동 불편자 등 소외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3~4종의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ICC JEJU는 정기 밑반찬 지원사업 외에도 지난해 8월 사랑의 김치 담그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 취약계층의 주거지를 정비하는 '힘 모아' 도배사업과 제주노인복지센터·중문요양원을 대상으로 월동 준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ICC JEJU의 지역 환원사업은 지난해 1월 중문동주민센터·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업 중 하나로 펼쳐지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3-28 00:59:02[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자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가 전무이사와 비상근 감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무이사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원의 결격사유와 공직자 윤리법의 퇴직공직자 취업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국가·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국가·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 경험자, 기업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자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다만, 대학교수는 교수직을 휴직 또는 사퇴한 경우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채용공고는 ICC JEJU·제주도청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클린아이잡플러스에 게시돼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임기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때부터 2023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전까지 3년이다. ICC JEJU는 비상근 감사도 공개 모집한다. 감사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마이스(MICE) 관련 경력자, 중앙 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자, 공공기관 경영관리·주요사업 경력자, 경영·회계·법률 등 관련 전문가 등에서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3월 5일까지다. 임기는 전무이사와 같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2-24 20:42:58[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는 지역청년에게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관광 질적 고도화 취업 지원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에 기반을 둔 업체로 제주도 관광진흥조례에 따른 관광사업 지원 대상 사업장(단체)이다. 관광진흥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 관광사업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 편의시설업(유흥업소 제외) 등이 해당된다. 참여기업이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최대 2년간 매월 1인당 180만원의 고용지원금이 제공된다, 또 참여 청년에게는 공통교육·심화교육, 네트워킹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한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략사업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2-04 14:29:0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는 오는 2022년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개관을 앞두고 조직정비를 통해 경영혁신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ICC JEJU는 이를 위해 김의근 대표이사가 2018년 9월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1일자로 각 사업부문의 영업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ICC JEJU의 가장 중요한 본연의 업무라 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사무소의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2명이 근무하던 서울사무소에 5명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회의 유치 마케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전무이사가 서울사무소장도 겸임토록 했다. 또 신규 업무인 미래수익사업을 개발하고 국비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전시사업을 개발함으로써, ICC JEJU의 수익은 물론 제2센터 건립 후를 준비하기 위해 ‘전략사업추진단(TF)’을 신설했다. ICC JEJU는 이를 통해 제주 특화형 전시회 개발의 지속적인 추진과 경영혁신의 기반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또 부서장 전보 인사를 통해 경영기획실장(전략사업추진단장(TF) 겸임)에 양관식 마이스 기획실장을, 마케팅실장에 강명천 운영팀장을, 마이스 기획실장에 정종훈 경영기획실장을, 마케팅팀장에 오성규마케팅실장을, 경영지원팀장에 이덕재 팀장을, 기획1팀장에 윤소정 마이스기획실 차장을, 미래사업팀장에 성동원 서울사무소 차장을 발령했다.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내부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별 임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뒀다"면서 “책임경영 강화차원에서 구체적 실적과 성과에 입각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펀 제주도와 ICC JEJU는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평화센터 주변 부지 3만9400㎡를 196억원에 매입해 올해부터 마이스 복합시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절차에 착수한다.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은 총 사업비 700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820㎡로 건축되며 다목적홀(5000㎡)과 회의실(4350㎡), 부대시설·공용공간(1만1470㎡)을 갖추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1-05 21: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