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지난 18일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미래자동차(EV) 분야 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림대학교와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전기자동차·배터리 분야의 교육 장비 및 교육 기자재, 서비스 등을 활용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적 교류에 나선다. 이규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미래는 EV 관련 시장이 주요 산업 중 하나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V인재 양성과 EV분야 공유·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창호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협력은 EV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의 큰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전기자동차(EV)뿐만 아니라 배터리 관련 교육을 통해 EV기술인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21 11:38:43[파이낸셜뉴스] 휴맥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6일 휴맥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휴맥스EV’를 통해,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브랜드명 joyEV )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2012년 8월에 포스코ICT, 중앙제어, 피엠그로우등이 참여해 탄소제로섬 제주에서 국내 1호 민간충전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로 현재 급속충전기 350기, 완속충전기 2000여기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격관제충전서비스, 긴급출동, 사용자 멤버십서비스, 24 콜센터를 운영한 전기차충전서비스 및 신재생에너지에 특화된 회사다. 제주가 ‘카본프리아일랜드’. ‘신재생 전기차의 섬’으로 안착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국내최초로 LG엔솔과 함께, 산업부 규제특례(30억 규모)를 받아 자연에서 나는 에너지로 한전 전원 공급없이 직접 전기차 충전기에 공급하는 친환경 융복합충전소(서귀포월드컵구장, 애월 전기버스 회차지)를 개통키도 했다. 실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PV)에서 얻은 전기를 ESS에 저장해 전기차충전기에 공급하여 ‘햇빛으로가는 전기자동차’ 를 구현했으며, PV용량은 100kw, 120Kw, ESS용량은 635kw, 965kw 이며, 전기차 충전기는 200kw 3대, 100 kw 6대, 50kw 1대, 7kw 3대이다. 휴맥스 관계자는 "향후 휴맥스 EV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가 갖고있는 다양한 사업 경험과 휴맥스모빌리티가 갖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 주차 및 차량관제 솔루션, 카쉐어링 서비스등과 접목하여 확실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사 공동으로 급속 400기, 완속 6,000여기를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이규제 대표는 한국전기차협회 상임이사, 스마트협회 민간충전인프라 위원장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휴맥스EV의 공동대표로 사업부문을 책임지게 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4-06 10:44:41[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역 저상 전기버스 시장을 놓고 현대자동차와 에디슨모터스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섬’ 제주는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전기차 민간보급 대수가 1만8714대로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보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프로젝트에 따라 전기버스 도입 의지가 큰데다 물량도 많다, 따라서 다른 지자체의 전기버스 도입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업계로선 가장 주목되는 시장이다.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모든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자립 섬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지역의 경우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되는 저상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 도입키로 하고,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48대의 전기버스(디젤 저상 전기버스 3대 포함)를 대체 보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에 따라 올해 제주시에 20대 전기버스를 보급한데 이어 내년 15대의 전기버스를 배정했다. ■ 교통약자 이동 편의…저상버스, 전기차로 대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제주시지역 버스운송사업자인 극동여객자동차운수㈜(대표이사 서석주)와 전기버스 공급계약을 맺고 ‘일렉시티(ELEC CITY)’ 모델의 전기버스 20대를 납품했다. 하지만 내년에 보급되는 전기버스는 에디슨모터스의 몫으로 돌아갔다.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삼영교통(대표이사 강지윤)과 제주여객자동차㈜(대표이사 양철웅)에 15대의 전기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납품 모델은 ‘이화이버드(eFIBIRD)’다. 에디슨모터스에 따르면, 272kWh 배터리가 들어간 이-화이버드의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386㎞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2016년 5월부터 서귀포시지역 버스운송사업자인 동서교통(대표이사 김법민)에 전기버스 59대(배터리 교환 충전식 23대, 플러그 인 전기 충전식 36대)를 납품했다. 동서교통은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버스를 일반 버스노선에 투입한 친환경 운수업체다. 에디슨모터스는 2017년 12월 서귀포시가 직영하는 시티투어 노선에도 ‘'이화이버드’ 차량 4대를 공급했다. 도입가격은 대당 4억5000만원이다. 이중 복권기금에서 1억5000만원, 환경부(전기자동차)에서 1억원, 국토교통부(저상버스, 국비·도비)에서 8200만원 등 총 3억32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자 부담액은 1억1800만원이다. ■ 중국 비야디, 우도에 15인승 중형버스 20대 납품 업계에선 도내 전기버스 시장규모가 계속 커짐에 따라 기존 현대자동차·에디슨모터스 뿐만 아니라 우진산전·자일대우상용차·대양기술·중국 비야디 등에서도 시장진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는 전세버스시장도 주목된다, 제주도내에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55개 업체·2025대의 전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한편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비야디는 지난 1월 제주국제공항 지상조업서비스사인 ATS(대표이사 강태홍)에 '이버스(eBus)-12' 모델 2대를 램프버스 용도로 제작해 납품했다. 이어 2월에는 '이버스(eBus)-7' 모델의 15인승 중형버스 20대를 우도사랑협동조합(이사장 고혜동)에 납품했다. 이 차량은 현재 우도지역에서 마을버스 겸 관광버스롤 운행되고 있다. 한국 본점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두고 있는 비야디는 제주도를 발판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10-19 21:22:13【제주=최수상 기자】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와 중국 전기차 100인회(China EV 100), 일본 전기차보급협회(APEV)가 공동 주최하고, 파이낸셜뉴스·국제전기차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한·중·일 EV(Electric Vehicle)포럼이 10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한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8일~11일) 컨퍼런스 행사로 열렸으며 주변 전시장에는 현대자동차와 삼성SDI의 전기차와 관련 부품이 소개돼 세계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5-10 12:06:15【횡성=서정욱 기자】 한규호 횡성군수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행사에 참가, SJ테크 신차 런칭행사, 테이프커팅식, 개막식 등에 참석하고 전시장을 관람하는 등 전기차 홍보에 나선다. 8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횡성군, 농어촌공사, 전기차 생산업체가 참가강원도와 횡성군이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횡성군과 농어촌공사는 우천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고, 전기차 생산업체인 디피코(대표 송신근)와 SJ테크(대표 유창근)는 전기차 전시와 홍보,시승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양산공장을 짓고 있는 SJ테크는 원격 조정 컨트롤러로 차량을 조작할 수 신차 시연회를, 디피코는 지난 4월 30일 착수식시 첫선을 보였던 초소형 전기자동차와 스쿠터를 선보인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행사 참가로 4차산업혁명시대 맞아 전기차 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미래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5-08 10:58:16[제주=좌승훈 기자] 해군 장병들이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5월8일~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유병주 준장)은 해병대 제92여단(여단장 조영수 준장)과 함께 12일 오전 제주민군복합항 세종대왕함상에서 ㈔국제전기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군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이에 따라 국민 안보의식 함양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해군은 이를 위해 이번 행사 기간 중에 군악대 지원과 함께 함정 공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국제전기차엑스포는 행사 참관을 원하는 장병과 가족들에게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적극 제공키로 했다. 유병주 해군 제7기동전단장과 조영수 해병대 제9여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 이동교통수단인 전기차 국제엑스포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제전기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과 함께 탄소 없는 섬 제주 정책에도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범정부적 지원과 함께 ▷완성차와 충전 인프라, 소재와 부품, 신재생에너지 등의 전시회와 ▷전기차 국제표준·자율주행·배터리 등의 컨퍼런스,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와 아세안 10개국포럼 등의 특별세션, ▷B2B(기업간 거래), 시승과 시연 등의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에 50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여한다. 조직위는 행사기간 동안 엑스포 참관객이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조직위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기차 등의 경품과 함께 공식 호텔인 제주신화월드는 1박에 12만원, 공식 렌터카인 롯데렌터카는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4-12 10:15:28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28일 한수원은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 에너지원을 통한 그린시티 조성,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전기차 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내 전기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5월 8일부터 나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행사로 200여개의 전시 및 전기차 관련 세션 40여개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연인원 1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2-28 13:35:22대동공업이 전기차 전문기업 이미지를 더하고자 한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5회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 없는 섬 제주, 뉴 이-모빌리티(E-Mobilit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 부품 소재 등을 생산·공급하는 국내외 15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대동공업은 전기차 신사업에 대한 홍보로 전기차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전기차도 대동이 만들면 다릅니다’ 슬로건 아래 전기 운반차 메크론 3000E와 EVO100LA 그리고 전기트랙터 CK350EV를 전시했다. 대동공업은 2014년에 국내 농기계 업계로는 최초로 2개의 전기 모터로 작업과 이동이 독립적으로 가능한 35마력대 전기트랙터 CK350EV 를 선보였고 2015년에는 농업용 전기운반차 EVO100LA, 다목적 전기운반차 메크론 3000E 모델을 출시했다. 관련해 메크론 3000E는 정격 출력 10마력, 최고 출력 30마력의 고효율 전기 모터를 장착, 2륜 구동과 4륜 구동으로 운반, 이동, 작업이 가능한 모델이다. 최대 300kg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30km/h이고 1회 충전 시 최대70km까지 이동 가능하다. EVO100LA은 최고속도 20km/h이며 최대 300kg까지의 농산물과 농자재 등을 운반할 수 있다. 한번 충전 시 최대 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2016년 하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의 '1t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 되 르노삼성자동차, LG전자 등의 컨소시엄 참여 기업 및 기관과 함께 1회 충전거리 250km, 최고 속도 시속 110km, 적재 용량 1t의 경상용 전기트럭을 개발 중에 있다. 2019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토 타입 모델 제작해 성능 및 사전 인증 시험에 돌입한다. 대동공업 전기 트럭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기차 관련 전시회, 이벤트 등에 적극 참여해 전기차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실제, 전기운반차 메크론 3000E와 EVO100LA 모델로 지난해 5월에 대구에서 열린 ‘2017 대구 컬러플 페스티벌’의 ‘전기차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대구 미래 자동차 엑스포’에 참가, 전기 운반차 EVO100LA와 KU5L 모델을 전시했다. 대동공업 김명일 상품기획실장은 “대동공업은 농기계 회사지만 지난 70년 동안 농기계에 대한 독자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축적해 국내 최초로 전기트랙터와 전기운반차 개발에 성공한 저력이 있고 전기차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해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비해 준비가 되어있다”며 “농기계 사업 중심에서 전기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전기차 기술을 확보하고 역량을 구축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5-09 09:25:28[제주=좌승훈기자] 전 세계 전기자동차 리더들의 모임인 세계전기차협의회(Global EV Association Network, 이하 GEAN) 총회가 또다시 제주도를 찾는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3회 GEAN 총회가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5월2일~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앞서 오는 5월 1일 제주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제주에서 특별행사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GEAN은 2016년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석했던 전 세계 16개국의 전기자동차 관련 대표자들이 모여 발족됐다. 올해 GEAN 총회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회장을 좌장으로 나서며 스위스 제네바에 자리 잡은 국제전기표준기구(IEC)를 이끄는 제임스 샤논 회장이 GEAN 워크숍 기조 발표자로 참석한다. 또 중국 전기차 100인회 대표와 덴마크 전기차협동조합 플래더 회장, 태국 전기차협의회 요사퐁 회장 등도 발제자로 참석한다. GEAN은 이날 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GEAN EV 워크숍, GEAN 총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 GEAN EV 워크숍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돼 세계 전기자동차의 흐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환 GEAN 회장 겸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전기자동차의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전기차협의회를 구성해 제주에 사무국을 두도록 했다”며 "올해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를 비롯해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 협의회에 추가로 가입할 예정이며, 전기차 테스트베드로 최적지인 제주도가 앞으로 전 세계 전기차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4-04 18:11:58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중문관광단지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시참가 기업, 콘퍼런스 등 행사를 소개했다.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3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엑스포 참가업체로는 한국GM,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대림차 등 전기차 제조사와 삼성 SDI,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배터리.에너지, 부품, 지자체, 협회, 연구소 등 기업과 기관 등 155개사가 참여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7-03-07 17: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