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봄을 맞아 새 단장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해외여행지처럼 오직 둘만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인 캠퍼트리' 패키지를 론칭한다. △프라이빗한 단독빌라형 패밀리 스위트 2박(조식 포함) △제주 자연으로부터 얻은 청정원료로 만든 릴랙스인제주 트레블 키트 △로맨틱한 밤을 위한 웰컴와인& 치즈 플레이트와 미니바 서비스 △제주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스토랑 10만원 이용권 △렌터카 중형차 48시간(호텔내인수, 고급자차 포함) 제공으로 구성된다. 아이들과 함께 중문관광단지 내 생태문화전시관 '더플래닛'을 이용할 수 있는 '더플래닛 패키지',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 요금 '오직 제주도民', 만감류체험 또는 바나나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거리와 초콜릿만들기, 무드등만들기를 할 수 있는 만들거리, 요트투어 샹그리아 또는 9.81 파크 무동력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 중 원하는 것으로 하나 고를 수 있는 '스프링 인 제주'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활기찬 봄을 맞아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모든고객에서 런치, 디너 메뉴 30%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고사리로 만든 소스의 캠퍼트리 햄버거 스테이크와 상콤 한 한라봉 닭가슴살 샐러드, 남녀노소 좋아하는 캠퍼트리표 마농치킨 등 제주도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오감을 사로잡는 캠퍼트리 시그니처 신메뉴와 눈도 입도 즐거운 달콤한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그 외에도 홈메이드 스타일의 와플, 면역력에 좋은 건강차, 룸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곧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 5일 양일간 레스토랑 런치, 디너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한 어린이날 선물로 제주도에 사는 멸종위기종 5마리 새 캐릭터 버디프렌즈의 알록달록 캐릭터 굿즈 선물세트 판매, 부모님과 함께 하는 보물찾기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4-21 17:25:47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전날 5일 TV조선에서 방영된 ‘연애의 맛’ 시즌2 출연자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찾은 곳이 자사 호텔이라고 6일 밝혔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했다. 휴양지에서 자신만의 휴가를 위해 모두 단독형으로 지어졌다. 해발 약 250m에 위치해 한라산과 바다, 제주 시내를 볼 수 있다. 13만2000㎡ 넓은 부지에 산책로 석양을 볼 수 있는 루프탑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캠퍼트리 측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재즈공연을 선보일 계획다.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와인과 인기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09-06 15:05:41[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국내선 1+1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4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2인 편도 총액 기준 3만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다. 에어부산은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부산 LCT 레지던스 △서울 솔라리아니시테츠 호텔 숙박권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인 가격에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다가올 겨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까운 국내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18 09:07:50[파이낸셜뉴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겨울철 국내선 1+1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 2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판매되는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2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 3만원부터다. 해당 항공권으로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부산 LCT 레지던스 △서울 솔라리아니시테츠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인 가격에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다가올 겨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까운 국내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8 08:39:37노랑풍선은 국내 여행 특가 프로모션인 '2024 여행 다이어리'의 세번째 상품으로 ‘롯데호텔 제주&리조트 아트빌라스 에어카텔’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여행 다이어리'는 지난해 노랑풍선 국내 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제주 및 내륙, 섬 전지역의 다채로운 테마상품을 매월 차례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제주신화월드 및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에어카텔 상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롯데호텔 제주&리조트 아트빌라스 에어카텔'은 국적기인 대한항공 왕복 탑승으로 여행의 안전과 편리함을 더했다. 예약 인원에 따라 롯데호텔 제주(2~3인) 또는 세계 유명 건축가들이 모여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건축한 롯데리조트 아트빌라스(4~7인)에서 숙박한다. 아울러 친환경 정원과 사계절 온수풀, 아동 놀이터, 뷔페 레스토랑, 전망대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4 여행 다이어리’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해당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객실 업그레이드 △F&B 10% 할인 △조식 할인 △렌터카 무료 이용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올해 12월 31일까지 ‘2024 여행 다이어리’ 상품 예약 후 여행을 완료한 고객에게 대표 예약자 ID당 노랑풍선 1만포인트를 지급하고, 2회 이용 고객에게는 ID당 3만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최대 4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5 16:53:38노랑풍선은 7일 오후 7시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에어카텔'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 에어카텔은 대한항공 왕복 탑승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숙박, 중형 차량 제공 등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고객 취향에 맞게 구성됐다. 오는 6월 30일까지 출발 가능한 상품으로, 예약 인원에 따라 △원룸형 침대와 개별 화장실, 전용 발코니가 구비된 ‘호텔 트윈’(2인) △주방과 거실, 마스터룸이 갖춰진 ‘패밀리 스위트 단독형 리조트’(3~4인) 객실이 제공된다. 아울러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토어 등 각종 부대시설도 즐길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패밀리 스위트 단독형 리조트 할인(4인 예약시) △호텔 조식 할인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에어카텔 상품은 여유로운 출발 기간을 확보해 5월 가정의 달을 비롯해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07 11:02:56[파이낸셜뉴스]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을 앞두고 뉴노멀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지하수의 미래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대회의장에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지하수 심포지엄: 뉴 노멀 시대의 지하수'를 개최한다. 지난해 전 세계 수리지질과학자들은 '지하수 선언'을 통해 땅 속 깊은 곳에 '숨겨진' 지하수를 '보이는' 보물이자 수자원 가치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평구 원장은 심포지엄에 앞서 17일 "물은 인류 생존을 위한 필수 자원이자 미래세대와 공유할 자산으로 지하수는 우리가 당면한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 자원"이라며, "앞으로 숨겨진 지하수의 가치증대를 위한 연구지원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제주도와 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지질자원연구원과 제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하수 유관부서, 학계 및 관련업계, 해외 지하수 전문가, 지자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뉴노멀 시대의 지하수'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하수의 역할, 지능형 지하수 관리, 지속가능한 지하수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지하수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효율적인 지하수 개발과 체계적인 보전·관리 등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돼 지하수 전문가와 관심 있는 국민들이 지하수 정보를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먼저 오전에는 '새로운 도전 앞에 진화하는 지하수의 역할'의 지하수분야 명사 토크쇼가 열린다. 국제수리지질학회(IAH) 부회장인 지질자원연구원 김용제 본부장의 사회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슈와츠 교수와 크리머 IAH회장, 이강근 서울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뉴 노멀 시대에 지하수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 수자원으로서의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오후에는 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을 비롯한 참석자 모두가 '세계지하수선언문 서명식'에 참여해 지하수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강조한다. 이번 세계지하수선언문은 IAH에서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상파울루-브뤼셀 지하수 선언문으로 일반인 누구나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숨겨진 지하수의 가치증대' 세션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좋은물 수원의 재발견과 특성 평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좋은물 지도 구축을 통한 플랫폼 서비스 제공, 국가지하수관리 기본계획, 지하수 선진화 관리체계 등에 대한 개선연구 현황을 공유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3-17 14:56:45연말연시 여행객이 늘면서 제주 지역 호텔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제주는 산타 방문과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며 누적 이벤트 참여 고객 수 총 20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는 ‘산타의 선물’ 이벤트가 진행되는가 하면 전용 요트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선라이즈 요트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호텔 곳곳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가장 눈길을 끈다. 올해도 꾸준히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이벤트는 산타의 선물이다. 투숙객을 위한 무료 이벤트로, 부모가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호텔에 접수하면 산타클로스로 변장한 직원이 객실로 찾아가 요청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해준다.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패밀리 쿠킹 클래스’를 추천한다.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25일에는 ‘산타의 과자집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당 선착순 30팀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팀 기준 3만원(이하 세금 포함)이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캐럴 공연도 펼쳐진다. ‘2019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호텔 로비에서 진행된다. 호텔 12층에서 떨어지는 환상적인 풍선 퍼포먼스부터 뮤지션 공연, 레크리에이션,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음료 서비스까지 투숙객을 위한 무료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연말 ‘크리스마스 호캉스’를 꿈꾸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면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12월 5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반짝 프로모션 패키지인 ‘프리 크리스마스’는 연말보다 가성비를 더하면서 스탠다드 객실은 비엔나 커피 2잔과 팡도르가 제공되며 디럭스 객실 이용 시, 프리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족 고객을 위한 ‘밋 더 산타’ 패키지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키즈 캠프 1회가 포함되며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객실로 찾아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일자별 선착순 10객실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은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일년에 한번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가 함께하는 객실 패키지이다. ‘객실 1박 +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식사권 증정’으로 구성됐다. 직접 감귤을 딸 수 있는 ‘제주감귤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최남단 감귤 체험농장에서 농장 모노레일 투어와 동물 친구 먹이주기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중문관광단지 내 새로 오픈한 생태문화전시관 ‘더 플래닛’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더 플래닛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제공, 버디프렌즈 동화책 1권 선물, 더 플래닛 입장권 증정으로 구성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1-26 14:41:08[파이낸셜뉴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개관 2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자사 리조트에서 ‘폴인뮤직 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10월 11일 폴인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이한응 트리오와 MC메타의 라이브공연이 열린다. 벤츠 등 카오디오로 유명한 버메스터(Burmester) 오디오(BA-31)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이밖에 프랑스 브랜드 라 부아뜨(LA BOITE) 큐브 블루투스 스피커와 덴마크 브랜드 달리(DALI) 오베론3 스피커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퍼트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객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도 마련됐다.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에서 추천하는 와인과 함께하는 객실 패키지가 있다. 예비신부와 친구들을 위한 레이디스 브라이덜 샤워 패키지도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09-19 14:21:42[제주=좌승훈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가 공사 창립 6주년을 맞아 “제주의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4일 제주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창립 기념식과 더불어 열린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기념식 1부에선 6주년 성과보고, 우수 직원 표창, 칭찬 릴레이 등 지난 6년 간 성과 공유가 이뤄졌고, 이어 열린 혁신 워크숍에선 직원들이 분임조를 만들어 진행하는 ▷미션·비전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회와 외부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내부 소통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공사는 제주지역 에너지 기술개발과 이용, 보급 촉진을 위해 2012년 7월 창립됐다. 공사는 국내 첫 상업단지로 구축된 행원 풍력발전단지를 비롯해 29MW의 발전시설을 현물 출자를 받은 이후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30MW)과 제주종합경기장 태양광 발전시설(490kW)을 잇달아 준공해 발시설용량이 2배가량 확장된 58.9MW를 갖추고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연간 10만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 제주도민 2만7000여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보급하고 있다. 또 지난 2월 제주도의회로부터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단지 지구 지정을 승인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 5월2일 한동·평대 해상풍력 실무협의회를 구성, 마을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공공주도 풍력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18년을 사업 다각화의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대행사업을 시작했고,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보급 사업, 충전기 운영 사업 등 전기차 분야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연료전지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는 특히 도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과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 4년 동안 장애인·조손가정를 대상응로 1만2800가구(23억원)의 에너지비용 지원과 주택·사회복지시설에 12억원( 700가구)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아울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에너지 협동조합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상종 본부장은 “공사 임직원들은 ‘혁신으로 행동하라’라는 공사 경영 슬로건에 따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영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제주의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7-04 14: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