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전북·강원·제주 등 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연간 2조원 규모의 자율예산을 보장하고 실질적 자치권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의 운영 체계를 중앙 집중형에서 지역 주도형으로 전환하겠다는 정책 기조 아래 각 지역이 독자적인 산업전략과 예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날 "전국을 5+3 권역별 메가시티 자치정부로 재편해 국토균형발전의 새 판을 짜야 한다"며 "그 시작은 이미 특별자치도로 지정된 세 지역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중앙정부는 방향만 제시하고, 실행은 지역이 결정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해서는 최근 출범한 법적 지위를 전제로 종자산업과 푸드테크 중심의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생명·식품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과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조기 구축, 전주~대구 고속도로 및 전라선 고속철도 개발 등을 통해 미래산업과 국제행사 기반을 함께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 인프라 확보도 포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는 동해신항 3단계 개발사업을 통해 물류·통상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폐광지역 대체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경제 회생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별자치도 전환 이후 권한은 일부 확대됐으나 실질적인 재정 자율성과 지역 맞춤형 산업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후보 측의 판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기초자치단체를 재도입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공약했다. 기존의 단일 광역체제에서 벗어나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로 구획된 구조를 통해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화물 및 크루즈 기능을 겸한 ‘다기능 제주 신항만’ 개발을 통해 물류와 관광이 융합된 해양경제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세 지역 모두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은 갖고 있지만, 정작 실질적 권한과 재정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제는 형식적 자치가 아닌, 진짜 자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이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정치·경제 구조를 확립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4-23 15:16:25세방이의순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복지관 차량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위치한 9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도배, 장판 등 인테리어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차량을 지원해 이동 편의성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수혜기관의 한 센터장은 “막대한 비용으로 센터 아이들의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이번 세방이의순재단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의 학습 환경이 한층 좋아졌다”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센터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회공헌을 진행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9곳을 지원했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60개소, 3,243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었다. 재단은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과 차량지원사업 외에도 세방전지 로케트배터리를 이용한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긴급지원, 개발도상국 저소득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세방그룹은 종합 물류 기업 세방㈜와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연축전지 전문 기업 세방전지㈜가 속해 있으며, 2023년 매출 기준 3조원 규모의 중견그룹사로, 지난 2023년 제주도 토종 물류 기업 ㈜제이비엘 인수와 세방㈜ 제주지사를 설립하여 제주도 물류 사업을 확장 해 나아가고 있다.
2024-07-12 15:39:1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주평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오영훈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강기정 시장이 광주시장으로는 처음 참석한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서 '국가폭력에 희생된 4·3과 5·18의 진상 규명 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제안하고, 오영훈 지사가 이에 화답해 이뤄졌다. 강 시장과 오 지사는 이날 5·18과 4·3을 상징하는 배지를 서로의 어깨깃에 채워주며 우호를 다지고 양 도시의 평화를 기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제주도는 민주평화와 국가 균형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제주4·3-광주5·18 평화·인권 교류 △국립트라우마센터 운영 내실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공동 연대 △일상 속 문화예술공연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무원 인사 교류 및 교육과정 교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4·3 추념행사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상호 방문하고 인권평화정책 개발, 우수사례 공유 등 평화인권 교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광주본원과 제주분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부 지원 요구 등 공동 대응해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청정수소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탄소중립 기술 교류와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광주-제주 예술단 교류 공연, 지역 청년·신진예술가 교류 등 전반적인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통해 시·도민에게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의 발전을 상호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협력하고, 시·도 간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협력 증진을 위해 공무원 인사 교류 및 공무원 운영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제주는 5·18과 4·3이라는 국가폭력을 경험한 도시라는 역사적 공통점이 있다"면서 "국가트라우마센터 등 당면한 과제를 협력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평화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권·산업·문화·인사 교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깊고 단단하게 결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번 협약이 그동안의 민간 교류를 더 든든하게 받치고,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드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인 제주4·3과 광주5·18의 역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는 연대를 구축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과 오 지사는 이날 협약식 이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교차 기부했다. 오 지사는 답례품으로 명판문구(네이밍도네이션)를 선택해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좌석에 이름을 새겼다. 오 지사는 이날 민주평화대행진에 이어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17 18:03:19[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 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공제회는 S2B에서 제주도 내 지역 업체 제품구매 확대를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기관에 S2B를 활용한 지역 물품 우선 구매안내를 독려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S2B 등록안내와 가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S2B를 통해 지역 업체 물품이 우선적으로 판매되어, 제주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판로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제주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과거에도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S2B의 이용활성화와 교육 조달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13개의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7 14:37:48【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발굴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기로 했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관계자와 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등 27명이 2월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를 방문, 특별자치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첫날 방문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며 ‘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다. 이후 원주시 핵심 특례 중 국제학교 유치, 디지털헬스케어 비대면 진료와 연관성이 높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 제주 아르떼 뮤지엄을 찾아 미디어아트 시설을 견학하고 똬리굴 개발사업 추진에 접목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가 발굴하고 개정한 다양한 특례들과 이와 관련된 여러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원주에 접목할 수 있는 특례들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라는 비전으로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원주시와 원주시의회, 원주시자문단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1-31 10:40:31【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의회 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자치 특위)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 강원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분권, 자치 특례를 모색했다. 17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지방분권 전문가인 민기 제주대 교수를 초청, '제주특별자치도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제주도가 맞닥뜨린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도의 노력, 과정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의 상징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방문,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듣고 신화 역사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제주 신화 역사공원은 복합리조트, 신화역사거리, 항공우주박물관 등 복합관광단지를 조성사업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3조6410억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강원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간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교류확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길수 강원도의회 특별자치 특위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출범한 이후 4660건의 권한과 사무를 이양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이 공개된 상황에서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고 정부의 핵심 권한을 이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1-17 13:20:32세방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세방이의순재단은 지난 8월 3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 현판식 및 복지시설 차량지원 전달식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와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세방㈜ 최종일 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4월부터 세방이의순재단은 제주도 내 복지시설 13개소의 환경 개선사업과 차량을 지원했다. 환경 개선 사업 <희망스위치ON>은 매년 노후화된 복지시설에 인테리어 개보수 지원을 하고 있다. ‘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43개소, 약26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2,785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19년부터 진행된 복지시설 차량지원은 차량이 없거나 또는 노후화된 차량으로 인해 저소득 이용자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차량지원은 제주지역 5개기관에 1대씩 지원했다. 각각의 지원사업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과정을 거쳐 투명하게 선정되었다. 세방이의순재단 관계자는 “수도권과 광역시 위주로 복지시설에 지원을 해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지역 복지시설을 주목하게 되면서 제주도에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과 차량지원사업 외에도 세방전지 로케트배터리를 이용한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지원사업, 세방그룹 벼룩시장(임직원들의 물품기부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으로 복지 단체 물품 기부), 긴급지원, 개발도상국 저소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08-31 11:39:02[파이낸셜뉴스]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신 유랑해드립니다’ 기획 기사의 마지막 행선지는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거대 양당의 두 후보를 소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어떤 공약을 약속했을까요? 제주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VS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선 의원, 제20∙21대 제주시을 국회의원을 지낸 오영훈 후보. 그는 제주에서 쌓은 정치 경력을 발판 삼아 제주도지사에 도전했습니다. 오 후보는 제주도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망 신성장산업 기업 등 도내 상장 기업 20개 육성·유치 ▲학업·일자리·주거 등을 지원하는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을 공약했습니다.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확보하고 각 지역이 균형 발전하도록 ▲제주형 기초자지제 도입도 약속했습니다. ▲’스마트 그린 15분 제주’ 공약에는 15분 거리 내 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배치하겠다는 목표가 담겨있습니다. 제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공약으로는 ▲자연 생태계 우수 지역 마을 공익적 보상 체계 도입 등이 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4일 "민생 경제 안정과 코로나19 일상 회복 대책을 최우선 현안으로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 예산(7천억 수준)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가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대학교 총장을 지낸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는 제주도지사 선거로 정치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허향진 후보의 슬로건은 ‘이제, 다시 도민의 힘으로!’입니다. 허 후보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재정 분권과 자치 분권 강화 ▲제주4.3사건 특별법 개정 등을 약속했습니다.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위해 ▲제주 제2공항 조속 착공을 공약했으며 ▲자율주행차 거점도시 조성, 5G 글로벌 드론 도시 조성 등 미래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중소 여행사 및 도내 관광업계 피해를 지원하고, 제주 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해 ▲감귤, 당근 등 제주 농산물 물류비를 국비로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허 후보는 지난 5월 24일 한림수협 조합장 임원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언급하며 여당 도지사 후보인 본인이 당선되면 ‘쓰리 톱’이 완성된다고 자신을 적극 어필했습니다. 허 후보는 ‘쓰리 톱’ 체제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할 수 있을까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는 투표용지가 5개!-6월 1일, 우리 제주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하는 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도민은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정당투표까지 5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단, 제주시을 지역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이루어져 투표용지가 총 6장입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눈부신 미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제주도민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6월 1일, 제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소중한 투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2-05-31 10:02:25[파이낸셜뉴스]대교는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동네책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이하 세가방) 스토어 홍보 협조 △제주도 도시재생과 독서문화 진흥 위한 ‘독서문화플랫폼사업’ 지역 확대 △제주도 내 동네책방 및 북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사업 협업 △ 동네책방∙독립출판 관련 국제 컨퍼런스 공동 개최 및 다양한 콘텐츠 활동 협조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도 전역에 걸쳐 동네책방과 북크리에이터 육성지원을 확장하여 도내 관련 생태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7월 중 제주시문화도시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 조성하는 독서문화 플랫폼 세가방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내 경쟁력 있는 지역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프로젝트를 통해 동네책방이 독서 문화 확산 및 문학활동 거점으로 정착하여 대한민국 독서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07-03 18:31:36□ 승진 ▶3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익천 ▶4급 ▷비서실장 한영식 ▷건설과장 현민철 ▷복지정책과장 임홍철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총괄과장 황순실 ▷축산정책과장 강윤욱 ▷동물방역과장 김은주 ▷감사위원회 심의과장 강경호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장지미 ▷제주문화예술재단 정맹철 ▶5급 ▷총무과 양정철 ▷총무과 기록관리팀장 직무대리 강상우 ▷성평등정책관 여성친화도시팀장 직무대리 김연선 ▷특별자치법무담당관 송무팀장 직무대리 김옥순 ▷4·3지원과 유적관리팀장 직무대리 김경남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장 직무대리 안혜영 ▷문화정책과 종교팀장 직무대리 김종삼 ▷카지노정책과 카지노관리팀장 직무대리 김태훈 ▷저탄소정책과 전기차지원팀장 직무대리 강은아 ▷소상공인·기업과 창업지원팀장 직무대리 양승주 ▷건축지적과 토지관리팀장 직무대리 오석호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대응과 공항만대응팀장 김현경 ▷환경정책과 곶자왈생태관광팀장 직무대리 문태유 ▷친환경농업정책과 농업경영팀장 직무대리 고권우 ▷동물방역과 축산물 위생팀장 직무대리 오세진 ▷수산정책과 자원유통팀장 직무대리 곽종주 ▷감사위원회 오영수 ▷농업기술원 작물종자연구팀장 직무대리 고승찬 ▷상하수도본부 서귀포하수운영과장 직무대리 이승진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장 직무대리 변진숙 ▷축산진흥원 가축자원과장 직무대리 현철호 ▷해양수산연구원 수산종자연구과장 직무대리 오성립 □ 전보 ▶2급 ▷의회사무처장 양기철 ▶3급 ▷세계유산본부장 강만관 ▷국회사무처 파견 강동원 ▶4급 ▷특별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 윤진남 ▷관광국장 직무대리 김승배 ▷교통항공국장 직무대리 김재철 ▷공항확충지원단장 허문정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직무대리 장문봉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양인정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 한웅 ▷소통담당관 고영만 ▷청렴혁신담당관 김병훈 ▷세정담당관 김희찬 ▷안전정책과장 김길범 ▷자치행정과장 오임수 ▷회계과장 이인옥 ▷평생교육과장 고영철 ▷문화정책과장 김미영 ▷관광정책과장 변영근 ▷공항확충지원과장 김이택 ▷공항확충지원단 주민소통센터장 김학철 ▷여성가족청소년과장 김영금 ▷환경정책과장 김시완 ▷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김형은 ▷동물위생시험소장 강원명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선애 ▷감귤출하연합회 강태군 ▷제주의료원 김남진 ▶5급 ▷도시디자인담당관 직무대리 박재관 ▷강정공동체사업추진센터장 고광철 ▷저탄소정책과장 직무대리 고윤성 ▷소상공인·기업과장 직무대리 김관현 ▷통상물류과장 직무대리 조선희 ▷건축지적과장 직무대리 강태환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대응과장 양순철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 강명균 ▷감귤진흥과장 직무대리 양필성 ▷해녀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오상필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직무대리 김태완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직무대리 오창석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직무대리 김태종 ▷공공하수처리시설현대화사업추진단장 김형섭 ▷한라도서관장 직무대리 김숙희 ▷청렴혁신담당관 청렴감찰팀장 윤선호 ▷청렴혁신담당관 안전감찰팀장 김상빈 ▷총무과 인사팀장 고경대 ▷성평등정책관 성평등기획팀장 강선순 ▷도시디자인담당관 공공건축팀장 송용림 ▷정책기획관 기획팀장 윤상현 ▷청년정책담당관 인재정책팀장 현성미 ▷세정담당관 과표팀장 김영희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장 김원철 ▷자치행정과 인권팀장 정창보 ▷4·3지원과 4·3총괄팀장 강기종 ▷회계과 경리2팀장 문태경 ▷문화정책과 문화산업팀장 최미숙 ▷평화대외협력과 국제교류팀장 김영아 ▷관광정책과 관광정책팀장 정순 ▷투자유치과 유원지관리팀장 임병규 ▷저탄소정책과 CFI총괄팀장 강영심 ▷저탄소정책과 신재생에너지팀장 김양홍 ▷미래전략과 ICT신기술팀장 김석 ▷정보정책과 정보전략팀장 임병종 ▷일자리과 서귀포지소팀장 김순희 ▷경제정책과 경제정책팀장 오춘월 ▷통상물류과 통상정책팀장 박지명 ▷도시계획재생과 도시재생기획팀장 양은석 ▷건설과 도로계획팀자 고원혁 ▷도로관리과 도로정비팀장 김홍철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장 김학수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 신은재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김지경 ▷노인장수복지과 노인일자리팀장 김용일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장 허희숙 ▷여성가족청소년과 여성권익정책팀장 김수은 ▷여성가족청소년과 가족친화팀장 조성연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대응팀장 김양순 ▷환경정책과 환경수도팀장 부지선 ▷물정책과 수자원총괄팀장 고휘협 ▷물정책과 수자원보전팀장 강봉국 ▷생활환경과 생활환경팀장 이승민 ▷생활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장 김용국 ▷친환경농업정책과 농업기반팀장 김영범 ▷식품원예과 식품가공유통팀장 이창륜 ▷감귤진흥과 과수지원팀장 윤철원 ▷축산정책과 축산정책팀장 양원종 ▷동물방역과 수의정책팀장 문성업 ▷도물방역과 방역관리팀장 강완철 ▷수산정책과 수산정책팀장 김세학 ▷해양산업과 해양산업팀장 최문보 ▷감사위원회 김현수 ▷인재개발원 교육기획팀장 김용필 ▷상하수도본부 교육기획팀장 김용필 ▷상하수도본부 누수방지과장 오경섭 ▷세계유산본부 역사문화재과장 김완수 ▷세계유산본부 문화유적관리과장 김문형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공원보호과장 고용희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문화예술진흥원 운영과장 김창수 ▷축산진흥원 축산진흥과장 김경호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자원과장 좌재웅 ▷돌문화공원관리소 공원운영과장 최원철 ▷서울시 고영순 ▷통계청 이은자 ▷인사혁신처 강승민 ▷인사혁신처 강승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장윤영 ▷중소벤처기업부 김명희 ▷제주특별자치도 오경희 ▷제주특별자치도 지경찬 ▶지방농업연구관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장 송인관 ▶지방농업연구사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작물종자연구팀장 직무대리 고승찬 ▶지방농촌지도관 ▷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연구과장 김창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지도과장 김수미 ▷제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김승현 ▷동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송효선 ▷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박성안 ▶지방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강병수 ▶지방해양수산연구관 ▷해양수산연구원 수산물안전과장 원승환(이상 7월2일자).
2021-07-01 1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