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일출랜드는 제주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지다. 코로나19로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가다듬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집콕'이 일상이 된 시대에 잠시 시름을 내려놓을 곳에 대한 답이다. 제주말로 '왕(와서) 봥(보고) 강(가서) 또시 오고푼(다시 오고 싶은)' 식물원으로도 자리매김되고 있다. ■ 웰빙·행복 접목…코로나19로 재조명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제주관광 회생을 위해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면서, 일찌감치 웰빙·행복·건강을 접목시킨 일출랜드 조성 배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9만5633㎡ 부지에 들어선 일출랜드는 ㈜삼영관광이 2002년 4월 개장했다. 학술적·관광적·문화적 가치가 큰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제주 전통초가를 재현한 민속촌과 수변공원, 선인장온실, 아열대식물원, 분재정원, 잔디광장, 제주조각거리, 화석원, 공예체험시설 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제70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당시 제주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서 전달된 스카프도 이곳 아트센터에서 제작된 것이다. 4·3을 상징하는 동백꽃으로 천연 염색해 만든 '동백스카프'가 화제를 모았었다. ■ "백년손님이 아닌, 든든한 조력자" 고승철 ㈜삼영관광 일출랜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제주여행 트렌드가 확 달라졌다. 감염병 차단과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치유와 건강증진 목적의 웰니스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는 이런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 대표는 일출랜드 설립자인 강재업 회장의 맏사위다. 대학 졸업 후 1987년 대한생명(한화생명 전신)에 들어가 제주영업국장까지 지낸 후 2000년 일출랜드로 자리를 옮겼다. 상무·전무이사를 거쳐 2016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백년손님이 아닌, 든든한 조력자다.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 대표는 현재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도박물관협의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고 대표는 특히 장인인 설립자의 뜻을 이어 일출랜드의 최우선 가치를 청정과 공존에 두고 있다. 고 대표는 "일출랜드를 가장 제주적인 자연·문화 체험 공간으로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100년·200년 후에도 일출랜드가 지속가능한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남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 대형식당·숙박시설 조성 안 한다 일출랜드는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관광지다. 30년이 넘는 임직원 모두 주변 성산읍·표선면·남원읍 출신이다. 제주도내 테마파크로서는 드물게 대형 식당과 숙박시설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제주투자진흥지구를 비롯해 도내 대부분 대규모 개발사업장은 너나 할 것 없이 당장 돈이 되는 콘도미니엄·관광호텔 조성에 주안을 둬 왔다. 하지만 일출랜드는 주변 마을과의 상생을 위해 대형 식당과 숙박시설은 관심 밖이었다. 이에 따라 지금도 대단위 마이스(MICE) 행사가 열리게 되면, 주최 측에 주변 마을 식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고 대표는 6차 산업에도 관심이 많다. "제주가 자랑하는 청정 자연환경이라는 장점을 살려 1차 산업을 생명산업으로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힌 고 대표는 1차 산업인 농업을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제조·가공(2차)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3차)까지 연계한 6차(1차+2차+3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모델로 가족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를 설립했다. 이곳에선 청정 제주식물 생태계의 보고인 일출랜드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물자원을 활용해 가장 제주다운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부인 강춘일 대표가 운영하는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염·항균 효과가 큰 '쪽(Indigo)'을 주원료로 유아용 제품을 생산한다. 이곳에서 만든 마스크팩은 제주산 화장품 인증제품으로서는 처음으로 2018년 7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의 위생허가도 획득했다. ■ 6차산업 육성·마이스상품 개발 고 대표는 마이스 관광객을 위한 테마파티·팀빌딩·이벤트공연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곳에는 최대 500명 규모의 회의장을 갖추고 있다. 동굴과 식물원·산책로와 함께 지역 예술인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제주조각거리와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관광은 상품 개발의 든든한 힘이다. 고 대표는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안테나숍 개설도 준비하고 있다. 고 대표는 지역축제와 주변 마을에서 생산하는 6차 산업제품을 공동 판매하는 매장을 개설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이면서 주민소득에 기여하는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출랜드에는 볼거리로 10경(景)이 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눈 내린 날의 붉은 빛 동백꽃 무리, 안개 속에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미천굴 입구와 55만개의 돌멩이 성, 제주 자연석과 화초·폭포·물고기가 어우러진 수변공원, 일몰 무렵 워싱턴 야자 실루엣, 나무인 듯 꽃인 듯 새순이 돋아나는 홍가시의 물결, 본지·유건에·모구리·나시리로 이어지는 주변 오름 풍광, 일출랜드 자체를 물들이는 철쭉의 향연, 다도해를 옮겨놓은 듯한 만수시의 미천굴 다도해, 카나리아 야자수 밑에서 올려다보는 파란 하늘, 언제나 싱그러운 녹색의 수목원은 '안구정화' 그 자체다. 관광객들이 이곳을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3-10 16:54:08【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일출랜드는 제주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지다. 코로나19로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가다듬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집콕’이 일상이 된 시대에 잠시 시름을 내려놓을 곳에 대한 답이다. 제주말로 ‘왕(와서) 봥(보고) 강(가서) 또시 오고푼(다시 오고 싶은)’ 식물원으로도 자리매김되고 있다. ■ 웰빙·행복·건강 접목…코로나19로 재조명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제주관광 회생을 위해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면서, 일찌감치 웰빙·행복·건강을 접목시킨 일출랜드 조성 배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9만5633㎡ 부지에 들어선 일출랜드는 ㈜삼영관광이 2002년 4월 개장했다. 학술적·관광적·문화적 가치가 큰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제주 전통초가를 재현한 민속촌과 수변공원, 선인장온실, 아열대식물원, 분재정원, 잔디광장, 제주조각거리, 화석원, 공예체험시설 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제70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당시 제주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서 전달된 스카프도 이곳 아트센터에서 제작된 것이다. 4·3을 상징하는 동백꽃으로 천연 염색해 만든 ‘동백스카프’가 화제를 모았었다. ■ “백년손님이 아닌, 든든한 조력자” 고승철 ㈜삼영관광 일출랜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제주여행 트렌드가 확 달라졌다. 감염병 차단과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치유와 건강증진 목적의 웰니스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는 이런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 대표는 일출랜드 설립자인 강재업 회장의 맏사위다. 대학 졸업 후 1987년 대한생명(한화생명 전신)에 들어가 제주영업국장까지 지낸 후 2000년 일출랜드로 자리를 옮겼다. 상무·전무이사를 거쳐 2016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백년손님이 아닌, 든든한 조력자다.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 대표는 현재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도박물관협의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고 대표는 특히 장인인 설립자의 뜻을 이어 일출랜드의 최우선 가치를 청정과 공존에 두고 있다. 고 대표는 “일출랜드를 가장 제주적인 자연·문화 체험 공간으로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100년·200년 후에도 일출랜드가 지속가능한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남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 대형식당·숙박사설 조성 안 한다 일출랜드는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관광지다. 30년이 넘는 임직원 모두 주변 성산읍·표선면·남원읍 출신이다. 제주도내 테마파크로서는 드물게 대형 식당과 숙박시설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제주투자진흥지구를 비롯해 도내 대부분 대규모 개발사업장은 너나 할 것 없이 당장 돈이 되는 콘도미니엄·관광호텔 조성에 주안을 둬 왔다. 하지만 일출랜드는 주변 마을과의 상생을 위해 대형 식당과 숙박시설은 관심 밖이었다. 이에 따라 지금도 대단위 마이스(MICE) 행사가 열리게 되면, 주최 측에 주변 마을 식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고 대표는 6차 산업에도 관심이 많다. “제주가 자랑하는 청정 자연환경이라는 장점을 살려 1차 산업을 생명산업으로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힌 고 대표는 1차 산업인 농업을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제조·가공(2차)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3차)까지 연계한 6차(1차+2차+3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모델로 가족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를 설립했다. 이곳에선 청정 제주식물 생태계의 보고인 일출랜드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물자원을 활용해 가장 제주다운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부인 강춘일 대표가 운영하는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염·항균 효과가 큰 ‘쪽(Indigo)’을 주원료로 유아용 제품을 생산한다. 이곳에서 만든 마스크팩은 제주산 화장품 인증제품으로서는 처음으로 2018년 7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의 위생허가도 획득했다. ■ 6차산업 육성·마이스상품 개발 계속 고 대표는 마이스 관광객을 위한 테마파티·팀빌딩·이벤트공연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곳에는 최대 500명 규모의 회의장을 갖추고 있다. 동굴과 식물원·산책로와 함께 지역 예술인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제주조각거리와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관광은 상품 개발의 든든한 힘이다. 고 대표는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안테나숍 개설도 준비하고 있다. 고 대표는 지역축제와 주변 마을에서 생산하는 6차 산업제품을 공동 판매하는 매장을 개설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이면서 주민소득에 기여하는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출랜드에는 볼거리로 10경(景)이 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눈 내린 날의 붉은 빛 동백꽃 무리, 안개 속에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미천굴 입구와 55만개의 돌멩이 성, 제주 자연석과 화초·폭포·물고기가 어우러진 수변공원, 일몰 무렵 워싱턴 야자 실루엣, 나무인 듯 꽃인 듯 새순이 돋아나는 홍가시의 물결, 본지·유건에·모구리·나시리로 이어지는 주변 오름 풍광, 일출랜드 자체를 물들이는 철쭉의 향연, 다도해를 옮겨놓은 듯한 만수시의 미천굴 다도해, 카나리아 야자수 밑에서 올려다보는 파란 하늘, 언제나 싱그러운 녹색의 수목원은 ‘안구정화’ 그 자체다. 관광객들이 이곳을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3-10 00:21:41[제주=좌승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샤인빌파크CC(18홀)에 둥지를 울음고니. 매우 긴 목과 흔히 ‘곡곡곡~’ 깊은 소리를 내 ‘트럼펫 고니’ 또는 ‘휘파람 고니’라고도 한다. 이곳 고니들은 골퍼들이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골프장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년 전부터 이곳에 날아와 정착한 울음고니는 한진그룹 측에서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해당 울음고니는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고문이 각별히 아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별장이 있는 제동목장(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측은 “전시관람용으로 2009년 들여온 울음고니 한 쌍이 새끼를 낳으면서, 현재 8마리까지 늘었다”며 DNA 검사라도 해서 소유권을 인정받겠다는 입장이다. [본지 4월19일자 보도] 하지만 고니들은 세간의 이목에 아랑곳하지 않고 골퍼들과 함께 5월의 따사로운 햇볕을 즐기고 있다. [사진=24일 샤인필파크CC 리버코스에서]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5-24 21:59:3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에서 시작된 ‘No more Plastic Islands(플라스틱 섬은 이제 그만)’ 환경 캠페인이 또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번에는 일회용 컵에 이어 일회용 봉투 사용도 줄이자는것이다. ㈜제주패스(대표 윤형준)는 지난 6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열린 벨롱장에서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벨롱은 도내 구좌읍 세화리와 표선면 가시리, 남원읍 위미리 등지에서 벨롱장(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벨롱장은 ‘눈 깜짝할 사이 생겼다 사라지는 장’ 을 뜻하는 제주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패스와 벨롱은 도내 일회용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분해 봉투 보급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협약 내용은 ▷벨롱장 내 일회용봉투 전면 사용금지 ▷생분해봉투 사용 활성화 ▷생분해봉투 판매수익금 전액 환경캠페인 기금 조성을 골자로 한다. 제주패스와 벨롱은 이에 따라 우선 벨롱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3만개의 생분해봉투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 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주패스가 기획했다. 제주도가 직면한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됐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도 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은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정치인까지 동참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또 캠페인 과정에서 텀블러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이 1000만원이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 전달됐다. 제주패스는 일회용 봉투 줄이기 확산을 위해 이번에도 캠페인의 전국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도내 또 다른 플리마켓과 기념품 숍을 대상으로 캠페인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지역 유통업계에서도 이미 참여의사를 밝힌 곳도 있다. 이태후 제주패스 팀장은 “일회용 비닐봉투를 생분해 봉투로 바꿔나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텀블러 사용 일상화와 리사이클링백 보급 사업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문화를 만들고 지자체와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4-12 13:27:02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2015년 5월까지 약 290만명으로 전년 대비 6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주 신공항 건설이 이루어지면 관광 수요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에 따른 경제효과 역시 약 7년 동안 2조76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는 제주도 서귀포시 내에 주거형, 별장형, 수익형이 모두 가능한 고급형 전원주택단지가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2177번지에 들어서는 ‘표선 킹덤타운하우스’는 2층 단독주택으로 지어져 숲 조망이 가능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공항이 차로 단 15분만에 도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며 남원, 성산해양관광단지, 표선민속관광단지, 팜파스 휴양관광단지 등 제주의 명품관광지구와 인접해 있다”며 이 타운하우스의 투자 가치를 설명했다. 이어 “계약자에게는 2~5년간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며 3년 후 환매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원 분양가에 환매를 해주는 보장증서를 발행해준다”고 전했다. 제주도 고급형 전원주택단지 ‘표선 킹덤타운하우스’에서는 럭셔리한 침실 및 하늘 조망이 가능한 야외 제트스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풀옵션, 풀퍼니쉬드의 스마트한 설계 시스템과 단지 내 CCTV 등 보안 시스템이 완벽히 설치되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시공은 비스타케이 서귀포, 한라벨리콘도, 천지연 호텔, 서귀포 강정 코업캐빈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등을 시공한 제주 대표건설 회사인 경림건설에서 책임을 맡고 자금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에서 분양 총괄은 가야주택에서 진행하여 신뢰할 만 하다. 대지면적 16,627.0㎡, 건축면적 3,786.92㎡에 37세대 규모의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지어지는 제주도 고급형 전원주택단지 ‘표선킹덤타운하우스’ 준공은 5월 예정이며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jejukingdom.co.kr), 혹은 전화(064-787-5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1-15 09: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