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피부 미인' 배우 이하나씨가 ‘제주화장품인증제도’(JCC)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하나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원 지사는 “제주만의 천연 소재들을 사용한 우수한 화장품들을 선보이며, 제주도가 바이오특구로 나아가기 위한 많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삼다수와 함께 제주 화장품이 전 세계 탑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하나씨는 앞으로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국내외에 알려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것으로 지난 201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산업 경쟁 체제에서 청정 제주 브랜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자, 2016년 도가 제주 이미지 보호와 제주산 원료 화장품 보호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1-22 17:19:27[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장품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셜커머스 기업인 ㈜위메프와 힘을 모은다. 도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10월30일까지 소셜커머스 기업인 위메프와 공동으로 '제주 인증 화장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모집 공고를 거쳐 기획전에 참여할 16개 기업·63개 품목을 선정하고, 최근 입점 절차를 마쳤다. 입점 기업은 ▷더로터스㈜ ▷㈜라라 ▷㈜리코리스 ▷㈜성환예가비 ▷시아코스메틱 ▷아라커뮤니케이션즈 ▷엠제이주식회사 ▷오늘은제주 ▷㈜유니크미 ▷유씨엘㈜ ▷㈜유앤아이제주 ▷제주바네 ▷농업회사법인 제주생물자원㈜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 ▷지브이(GV)코퍼레이션 ▷㈜헬리오스다. 기획전은 위메프 홈페이지 메인 광고 면을 통해 진행된다. 위메프를 통해 구입하는 제주 인증 화장품은 최대 10~15%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제주 화장품 인증제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제도로 2016년 5월부터 시행됐다. 제주산 원료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을 함유하고, 정제수로 제주의 맑은 물을 담아 제주지역에서 완제품이 생산돼야 한다. 도는 이번 행사가 제주 화장품 인증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인증 화장품 기업의 매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8-12 11:52:49[제주=좌승훈 기자] 화장품 산업을 미래형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는 제주도가 제주산 화장품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화장품 원료 소재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도는 제주 화장품 인증(Cosmetic Cert Jeju) 제품에 대해 원물 채집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생산 전 주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인 '블록체인 기반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 플랫폼' 사업의 기획과 설계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센터·바이오융합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원물과 화장품 데이터베이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화장품의 원료 이력정보를 저장·공유함으로써 이력 추적과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맞춤형 화장품 사업과 접목해 생산된 빅데이터를 공유하면서 플랫폼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전문 컨설팅 사업자인 ‘EY컨설팅’과 함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현황과 업계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제조환경을 분석하고 모델 설계와 전략을 반영한 최종 사업계획서를 11월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최종 사업계획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성과평가를 통해 계속사업의 추진여부가 결정된다. 계속사업으로 판단되면,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플랫폼을 본격 구축하게 되며, 향후 민간이 참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 화장품 인증제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제도로 2016년 5월부터 시행됐다. 제주산 원료 10% 이상을 함유하고,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를 담아 제주에서 완제품이 생산돼야 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7-13 12:38:59[제주=좌승훈 기자] 화장품이 똑똑해지고 있다. 화장품을 고를 때 어떤 성분이 포함됐는지 꼼꼼히 따지는 체크슈머(Check-Consumer)들이 늘고 있는가운데 제주화장품 인증(Cosmetic Cert Jeju)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이 임상평가를 통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센터장 고대승)는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에 대한 인체적용 평가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8월~11월 도내 4개 기업이 내놓은 제품을 평가한 결과 효능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들이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함께 과학적 효능까지 잇따라 검증 출시되면서 시장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번 임상평가는 제주 자생 생물유전자원을 활용해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더로터스㈜(대표 오유진) ▷㈜리코리스(대표 태경환) ▷뉴제주명품영농조합(대표 강윤보) ▷㈜제주인디(대표 강춘일)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기관은 ㈜KC피부임상연구센터·대한피부과학연구소·한국피부과학연구원·세명대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가 맡았다. 더로터스㈜가 내놓은 ‘더퓨어로터스 제주 보태니컬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 제품은 1회 사용으로 모공 속 노폐물 세정력 효과가 확인됐다. ㈜리코리스의 ‘리코리스 플라센타 크림’은 시험 2주 후부터 눈가주름 지수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눈가 주름 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제주명품영농조합법인에서 의뢰한 ‘제주마유 100-K 홀스오일크림’ 외 9종 역시 피부 첩포(氎布)에 의한 피부 1차 자극 시험 결과 모두 저자극 제품군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인디의 ‘폴리 인디고 모이스트 젤 크림’ 제품은 사용 2주 후 0.94%에서 4주 후에는 4.01%의 피부 보습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제주화장품들의 경쟁력을 토대로 실제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산 화장품들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세계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5월부터 시행한 제주 화장품 인증 제도는 제주의 청정한 원산물을 원료로 제주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심사를 거쳐 도지사가 인증하는 전국 최초의 화장품 인증 제도다. 현재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40개 기업 188개 품목에 이르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12-30 14:29:2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사후 갱신 평가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다. CGMP(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고시하는 우수 화장품 제조 관리 기준이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신뢰를 제공하고 양질의 제품만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인증하는 제도다. 제주화장품공장에 대한 CGMP 인증 갱신은 화장품 제조공장의 구조와 설비·조직, 그리고 원료 구매부터 제조·포장·보관·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표준화된 기준에 적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CGMP 뿐만 아니라 ISO-22716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확보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1-20 02:37:56[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재)제주테크노파크(JTP) 화장품 공장에서 생산된 제주 인증 화장품(JCC)이 최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제주 인증 화장품이란 제주산 원물을 포함해 제주산 원재료를 10% 이상 함유하고 제주도에서 생산된 제품을 말한다. 이번에 중국 CFDA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제주인디'의 제주화장품 쪽 마스크팩이다. 중국 수출을 위한 첫 단계로 제주 인증 화장품으로서는 ’제주인디‘의 마스크팩이 처음이다. 도는 지난 2017년 3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 사태 이후 한국 화장품이 중국시장에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제주화장품이 위생허가를 획득한 것은 JTP 생산 화장품의 품질과 생산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제주 인증 화장품은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북미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 6월 JTP 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된 시아코스메틱의 바이오셀룰로오스마스크 스텝1·스텝2가 미국 수출 길에 올라 11월 말까지 5만개를 납품한다. 도와 JTP는 지난 2014년부터 17억원을 투입해 화장품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제주화장품 제조 업체들을 위한 제품 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2022년까지 '제주 청정자원 화장품원료 지원센터'가 구축되면 JTP 화장품공장과 더불어 제주화장품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1-04 10:48:05[제주=좌승훈기자] 사단법인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4일 정식 출범했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은 이낭 오후 5시 제주 시리우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고대승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 김광수 중소벤처기업부 제주수출지원센터장, 김덕영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김춘근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장, 이남호 (사)제주산학융합원 원장, 이선주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설립에 따른 임시총회와 출범식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선 부이사장에 장지태 아쿠아그린텍 대표와 강충희 미어필 대표가 선임돼 협회장인 이지원 유씨엘 대표와 함께 협회를 이끌게 됐다. 협회는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7년 5월 설립됐다. 협회는 이번에 사단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국내·외 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제주화장품 인증 회원사는 모두 22개사다. 한편 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제도로 2016년 5월부터 시행됐다. 제주산 원료 10% 이상을 함유하고,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를 담아 제주에서 완제품이 생산돼야 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9-05 10:51:20[제주=좌승훈기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7년 5월 정식 출범한 후 1년 2개월 만의 성과다. 협회는 사단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신력 있는 단체로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국내·외 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제도로 2016년 5월부터 시행됐다. 제주산 원료 10% 이상을 함유하고,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를 담아 제주에서 완제품이 생산돼야 한다. 사단법인 설립 후 첫 임시총회는 오는 9월4일 개최된다. 이지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유씨엘㈜ 대표이사)은 “창립 이래 제주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제안과 국내외 시장개척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무수한 유전자원을 보유한 곳인 만큼, 제주의 청정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주의 화장품은 세계 시장에서 무한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 회원사는 제주화장품 인증을 획득한 유씨엘, 제이어스, 아쿠아그린텍, 비케이수, 제주인디, 더로터스, 나유타, 아미코스메틱, 에스아이, 에스에프씨, 에스랩, 마랑제주, 뉴제주명품영농조합법인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8-22 11:35:45[제주=좌승훈기자]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에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판매 홍보관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에 따르면,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판매 홍보관이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아임쇼핑 면세점 매장 전면에 입점 운영되면서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상품 전문 취급 밴더인 ㈜민코리아를 통해 개설 운영되고 있는 이곳에선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15개 브랜드 67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도와 제주태크노파크는 제주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를 지난 2016년 5월부터 도입 운용하고 있다.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으로 등록된 업체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35개사 159품목에 이르고 있다. 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앞서 지난해 말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한 바 있다. 김현민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 입점을 토대로 제주 화장품 인증제품의 ‘청정’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개척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2-27 11:19:20[제주=좌승훈기자] 제주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주화장품인증(Jeju Cosmetic Cert) 제도가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은 34개 업체 159개 품목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올해 13억원을 들여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 확대와 온.오프라인 홍보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주도는 기존 화장품업계에서 제주산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데도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제품 홍보에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또 2017년 5월에는 제주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제안과 국내·외 시장 개척 활성화를 위한 재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가 출범했다. 이어 7월에는 제주화장품 인증마크가 해외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미국.중국.일본 등 세계 16개국을 대상으로 상표 출원을 마쳤다. 12월에는 100%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만을 취급하는‘제주화장품 인증제품 쇼핑몰’도 구축했다.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받으려면, 제주산 원료와 원물을 각각 10%와 5% 이상 함유해야 하고 제주에서 생산된 것이어야 한다. 특히 도외기업들도 제주화장품 인증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인증 획득을 위해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등 제주지역 화장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현민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올해에도 도내·외 TV광고와 SNS, 그리고 공항과 화장품 전문지 및 해외 박람회 등을 통해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 확대와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2-13 04: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