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비스포크 제트'가 해외 유력 매체에서 호평받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비스포크 AI 제트를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긴 무선 스틱 청소기 제품' 1위로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동일한 조건에서 여러 청소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테스트했으며, 비스포크 AI 제트가 평균 55분으로 가장 오랫동안 작동했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판매 중인 비스포크 AI 제트의 최대 흡입력은 280와트(W)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0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흡입력이 가장 강력한 '제트 모드'에서는 18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외에 AI 기능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바닥 종류에 따라 흡입력과 작동시간을 최적화하는 AI 기능을 자랑한다"고 호평했다. 비스포크 AI 제트는 브러시가 감지한 부하와 압력에 따라 청소 환경을 분류해 최적화된 흡입력을 구현하는 'AI 모드'를 탑재했다. 필요시에만 흡입력을 높여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는 '올해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로 비스포크 제트를 선정했다. 위치는 비스포크 제트를 '다재다능한 제품'으로 평가했다. 물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 통, 편리한 조작과 점검을 돕는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분리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 거치대 등을 1위 선정 이유로 꼽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0-28 08:21:37해운대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해운대 해양레저축제(포스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리며,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24일 오전 축제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문치치&지혜'의 색소폰·보컬 공연을 시작으로 6인조 여성 댄스그룹 '팀 에이치'의 공연과 'DJ LOKI'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수상 레저 프로그램으로 매일 3회 서핑, 스킴보드, 패들보드, 제트스키와 연결해 수면 위를 달리는 바나나보트 체험을 운영한다. 백사장에서는 워터슬라이드, 버블 수영장 물총 서바이벌, 서핑 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헤나, 포토존, 해변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구는 오는 9일부터 수상 레저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04 18:34:00[파이낸셜뉴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ZeT)'에서 빨래의 꿉꿉한 냄새를 케어해 하루 종일 뽀송함을 전달해 주는 실내건조 캡슐세제 '프로 트리플샷 리프레시'를 출시했다. 2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 상품은 '10중 파워 효소'를 처방해 냄새 원인물질 중 하나인 피지 오염을 비롯해 음식물 자국 등 각종 생활 얼룩까지 강력하게 세탁해 주는 실내건조 기능의 캡슐세제이다. 리큐 제트 프로 트리플샷 리프레시는 자사 세탁세제인 리큐 베이킹소다&구연산 대비 10배 많은 효소를 처방해 빨래의 꿉꿉한 냄새를 케어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애경산업은 설명했다. 또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탁기 내부 오염을 99% 제거해 세탁물을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어린아이들이 쉽게 포장지를 열 수 없도록 설계한 '어린이 보호 포장'을 적용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24 14:35:09[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제트스키(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인천 앞바다를 건너 밀입국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차승환 부장판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취안핑씨(35)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취안핑씨는 지난해 8월16일 오후 중국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일 오전 7시께 1800㏄ 제트스키를 타고 중국 산둥성 일대에서 출발한 그는 나침반과 망원경을 보며 14시간 만에 300㎞가량 떨어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갯벌에 도착했다. 취안핑씨는 갯벌에 제트스키가 빠지자 소방 당국에 구조 요청 신고를 했으며, 해경에 의해 체포됐다. 앞서 취안핑씨는 2021년 9월1일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풍자하는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혐의(국가권력 전복 선동죄)로 1년 6개월 복역했다. 이러한 이유로 한 국제연대활동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취안핑씨가 인권 운동가라고 주장했다. 취안핑씨는 1심 재판이 진행되던 중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며 한국 정부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밀입국 시도가 정당 행위나 긴급피난이라고 주장했지만, 제트스키가 전복될 위험에 빠지자 신고했다"며 "해양경찰관이 피고인에게 입국 목적을 물었을 때 '단순한 모험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피고인은 정치적 견해와 관련한 박해나 공포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향후) 난민 심사 절차에서 인정받는다고 해도 그런 사정으로 피고인의 밀입국 시도가 적법했다고 볼 수 없다"며 "1심 양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도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31 13:26:39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멤버 지원이 EDM 음악에 참여했다. 2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시그니처 지원이 EDM 아티스트 제트비(ZB)와 에이션(ATION)의 새 디지털 싱글 ‘Eternal Time (이터널 타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EDM 장르의 선두주자 제트비(ZB)와 에이션(ATION)이 오늘(23일) 발매하는 ‘Eternal Time’은 업템포 기반의 해피 하드코어 장르의 음악이다. 시그니처 지원은 매력적인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지원의 목소리가 여름을 맞아 EDM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두 디제이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Eternal Time’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원은 시그니처의 센터이자 리드보컬로 무대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시그니처로서 세 번째 EP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를 발매했으며,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지원은 다양한 웹콘텐츠에 출연해 화제성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을 통해 '연기돌'로도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원이 속한 시그니처는 올해도 다채로운 활약으로 음악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9엔터테인먼트
2024-05-23 11:50:52미술품재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가 MBN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마당을 통해 소개되며 미술품재테크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삭막한 공간을 생기 있는 작품으로 채우며 도심에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소개한 생생 정보마당 14일 방영분에서는 서로 다른 작가들의 화풍과 기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방문한 주부가 신 중년의 취미생활로 미술 감상과 그림그리기를 동생에게 권유하면서 미술 취미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통해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엠제트아트 갤러리에서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 설명하면서 소통하는 기회도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방송을 통해 알려졌는데, 엠제트아트 갤러리와 미술품재테크 분야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소속작가인 박미숙 작가가 초보미술가들의 그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소개된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예술과 가치에 집중하는 미술품재테크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예술작품의 창조적인 가치와 잠재력을 찾아내 미술작품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상류층에 국한된 미술품재테크 투자 개념을 극복하여 보편적이고 접근 가능한 형태로 만들고 있다. 방송을 통해 선보여진 서울 삼성동 본사의 갤러리 외에도 부산 해운대 달맞이지점, 경기 성남지점, 제주도 제주공항점이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미술품재테크의 영역과 함께 방송에서처럼 미술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언제든 관람하고 작가와 소통하면서 작품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2024-05-16 16:42:42[파이낸셜뉴스] 알바몬이 운영하는 '알바몬 제트'에 등록된 누적 공고 수가 25만개를 돌파했다. 23일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몬 제트는 아르바이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 검증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아르바이트 사업장과 근거리에 있으면서 각 업무에 맞는 경력과 스킬을 보유한 구직자들을 연결해준다. 소상공인들은 알바 공고를 올린 후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알림톡으로 추천 받는다. 공고 게시 후 빠르면 2분 이내에 지원자 매칭을 받아볼 수 있다. 알바몬 제트는 출시 4개월 만에 25만개 누적 공고 수를 넘어섰다. 전체 제트 공고 중 70%는 음식점업에 종사하는 사업장일 정도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용한다. 서비스 재이용률도 60% 이상이었다. 알바몬은 알바생 채용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채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제트 공고 지원자에게 채용과정 안내 및 일정 조율 등을 채팅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채팅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구직자도 자신이 지원한 공고 관련 궁금한 점을 실시간 문의할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몬 제트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조건의 근거리 인재를 찾을 수 있어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난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제트 공고를 통해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23 09:58:46[파이낸셜뉴스] 쿠쿠홈시스가 소음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인 24년형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2 헤어드라이어'를 선보였다. 13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제트블로우 S2는 강한 BLDC 모터와 정밀 온도 제어 시스템을 조합해 빠르고 섬세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분당 11만회까지 회전이 가능한 'BLDC 제트 2.0 모터'로 강한 제트 바람을 만들어 모발에 스며든 수분을 빠르게 건조한다.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정밀 온도 제어 시스템'은 과도한 열이 모발에 전달되지 않도록 해 모발 손상을 줄인다. 작은 크기와 무게, 낮은 소음도 강점이다. 균형감 있는 'T'자 디자인에 날렵한 바디로 편하게 손에 쥘 수 있다. 299g 무게로 오랜 시간 머리를 말리는 소비자의 손목, 팔 부담을 줄인다. 작동 소음은 대화 수준인 69dB에 불과하다. 제트블로우 S2는 '스마트 메모리' 기능을 통해 버튼 조작 없이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설정한 온도와 바람 세기를 다음 사용 시에 동일하게 제공한다. 아울러 △와이드 스타일링 노즐 △스무딩 노즐 △ 디퓨저 노즐 등 3가지 노즐을 통해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온도와 풍속은 각각 4단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모발 건조 시 손상을 줄이고 정교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냉풍 버튼을 3초 간 누르면 8초 간 모터가 역회전하며 필터망 이물질을 제거하는 '이지 필터 클리닝' 기능 등을 더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제트블로우 S2 헤어드라이어는 바쁜 출근 시간 강한 모터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빠른 헤어 스타일링을 도울 수 있다"며 "낮은 소음과 가벼운 무게로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13 10:16:02[파이낸셜뉴스] 해외 천문학자들이 지난 2022년 10월 역사상 가장 밝은 감마선 폭발을 관측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별이 붕괴하면서 내뿜는 빛 중 가장 밝았다고 합니다. 이 감마선 폭발이 거대한 별의 붕괴, 즉 초신성에 따른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연구진은 이 발견으로 하나의 미스터리가 해결됐지만 이와 동시에 또다른 미스터리를 가져왔다고 하네요. 과연 이 미스터리가 무엇일까요. 12일(한국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022년 10월 9일에 관찰된 가장 밝은 감마선 폭발(GRB)인 'GRB 221009A'가 블랙홀에서 내뿜는 제트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이들이 관측하고 연구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역사상 가장 큰 별의 폭발?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교 천체물리학자와 국제 연구진은 2022년 10월 'GRB 221009A'의 감마선을 관측했습니다. 이때 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이 감마선 폭발이 거대한 별의 붕괴, 즉 초신성에 따른 것임을 알게 된 거죠. 당시 감마선 빛이 지구를 덮쳤을때 너무나 밝아서 세계 감마선 탐지기 대부분이 반응했다고 합니다. 이 강력한 폭발은 지구로부터 약 24억 광년 떨어진 궁수자리 방향에서 발생했으며, 지속 시간은 수백 초 동안 계속됐습니다. 노스웨스턴대학 물리학부 천문학과 웬파이 펑 교수는 "우리가 지금까지 목격한 감마선 폭발 중 10배 이상 밝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스웨스턴대학의 피터 블랜차드 박사후연구원은 "감마선을 탐지하는 인공위성이 기록한 중 가장 높은 에너지의 빛 입자를 만들어냈다"며 "이는 지구가 1만년에 한번 볼 수 있는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랜차드 박사후연구원은 "거대한 별이 폭발하면서 역사상 가장 밝은 감마선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때 우주에서 가장 무거운 원소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가설을 테스트할 기회를 얻었지만 여기에서 무거운 원소의 흔적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엄청난 에너지가 넘치는 감마선 폭발에서 무거운 원소를 생성하지 않았다는 거죠. 천문학자들은 연구진은 이 사건 자체를 관찰하기보다는 이후의 단계를 알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감마선 폭발을 처음 감지한 지 약 6개월 후 JWST를 사용해 그 여파를 조사했습니다. 블랜차드 박사후연구원은 "감마선 폭발이 너무 밝아서 폭발 후 상당기간 초신성의 특징을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감마선 폭발의 잔광은 마치 나를 향해 돌진하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처럼 자동차 자체를 볼 수 없게 했다고 묘사했습니다. 때문에 연구진은 초신성을 보기 위해 감마선 빛이 감소할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합니다. 다시보니 평범한 초신성 이후 연구진은 JWST의 근적외선 분광기를 이용해 적외선 파장에서 빛을 관찰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엄청나게 밝은 감마선 폭발에서 나올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고 합니다. 이때 일반적인 초신성에서 발견되는 칼슘과 산소 같은 원소를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6개월 전에 관측했던 감마선보다 더 밝지 않았던 겁니다. 즉 일반적인 초신성처럼 보인거죠. 그렇다면 2022년에 발견했던 초신성은 왜 그렇게 밝았을까요. 이를 밝혀내기 위해 연구진은 초신성의 빛과 그 이전의 밝은 잔광의 빛을 분리하기 위해 JWST 데이터를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 전파간섭계 망원경 'ALMA'의 관측 결과와 결합했습니다. 유타대학교 물리학 및 천문학 탄모이 라스카르 조교수는 "폭발이 발견된지 몇 달이 지난 뒤에도 잔광은 JWST 스펙트럼에서 많은 빛을 제공할 만큼 충분히 밝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망원경의 데이터를 결합하면 JWST 관측 당시 잔광이 얼마나 밝았는지 정확하게 측정하고 초신성 스펙트럼을 신중하게 추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체물리학자들은 하나의 별에서 어떻게 정상적인 초신성과 기록적인 감마선 폭발이 함께 생성됐는지 아직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라스카르 조교수는 "이것이 상대론적 제트의 모양이나 구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블랙홀은 중력이 매우 강해 빛까지 빨아들이지만 중심부에서 양쪽 방향으로 강력한 가스를 발사하는 제트도 있습니다. 그 속도가 빛의 속도와 맞먹는다고 하네요. 빠르게 회전할 때 거대한 별은 블랙홀로 붕괴돼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발사되는 제트를 뿜어냅니다. 이 제트가 좁으면 더 집중되고 더 밝은 광선을 만들어내죠. 라스카르 조교수는 이것은 좁은 기둥에 손전등의 광선을 집중시키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감마선 폭발에서 볼 수 있었던 가장 좁은 제트중 하나였으며, 잔광이 왜 그렇게 밝게 나타나는지를 설명해준다고 말했습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12 11:08:09스크린 골프 더스윙제트의 대표 모델 박진이 프로가 직접 게임 내 라운딩 매니저로 참여한다. 현재 라운딩 매니저 컨텐츠는 개발 마무리 단계로, 유료 아이템이 아닌 선택 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라운딩 매니저는 실제 스크린 골프 플레이 중 굿샷, 버디, 이글, 파, 홀인원 등 좋은 샷이 나왔을 때 축하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퍼팅 시 퍼팅 라이를 알려주기도 하며 특정 지형에서 클럽선택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숏게임 공략 가이드까지 해 줌으로써 플레이에 다양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볼이 날아갈 때의 다양한 볼꼬리 효과까지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사실감 넘치는 필드 구현에 더해 버라이어티한 재미 요소를 추가 과금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다. 봄 시즌에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벛꽂 볼꼬리 외에도 메테오, 아이스, 버블 등 다양한 테마별 볼꼬리를 선보임으로써 궤적을 보는 재미를 더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스윙제트는 자체 개발,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Z-SYSTEM을 통해 골프의 사실감을 스크린 내에 극대화 하였을 뿐 아니라, 라운딩 매니저 및 볼꼬리 효과 등과 같이 무료로 제공되는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이렇게 더스윙제트는 3월 1일 미사 직영점 오픈 이후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가 진행 중에 있다. 다양한 볼꼬리 효과는 4월 말, 박진이 라운딩 매니저는 5월 중 미사 직영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더스윙골프 최재호 회장은 “더스윙제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플레이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대표 모델 박진이 프로를 라운딩 매니저로 선택하였다. 또한 인게임 내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개발하고 추가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 골프 더스윙제트는 4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 7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 2024’에 참가하여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효과가 적용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상반기 한정 최신 타석 반값창업 등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4-09 16: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