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최근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 사업 Kick-Off 회의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29일 강원TP에 따르면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사업은 디지털(IT/SW) 융합 기술 기반의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위탁을 받아 강원TP가 주관하며 도내 디지털 산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Kick-Off 회의에서는 강원디지털혁신센터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산업과, 춘천시 첨단산업과, 원주시 첨단산업과에서 참석해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개발 △성능평가 △인증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구축될 강원 디지털 품질센터를 통한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춘천시 선정기업인 ㈜제트플레이는 ‘늘봄운영관리 플랫폼 늘봄비서-스쿨링크’ 과제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DynamoDB 도입을 통한 NoSQL 하이브리드 구조 설계를 도입해 초등학교 대상 늘봄교육 플랫폼을 전국 3000개교로 확대하고 3년 내 시장점유율 50%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 선정기업인 ㈜베네아는 ‘펫세이브(PetSave)’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임박 제품 할인구매 서비스와 반려생활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폐기 절감을 위한 특화 로직과 판매 주체별 분리된 공급자 인터페이스를 갖춰 효율적인 공급관리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확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29 12:49:42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1일부터 판매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됐다. 삼성만의 '체인 코어'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더욱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다. 다양한 청소 환경에 맞춰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지원한다. 기존에 지원되었던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타입 인식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추가로 인식이 가능하다. 예컨대 더 강력한 흡입이 필요한 구석과 벽면에서는 흡입력을 높이고, 마루 바닥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차량 내부나 가전, 가구, 창문 틈새 등 손에 닿지 않은 곳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도 별도 악세서리로 제공한다. 최대 초속 28m의 강력한 바람으로 깊숙이 숨어 있는 먼지까지 제거하며, '에어 블로워'를 사용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20분 사용 가능하다. 임수빈 기자
2025-03-31 18:19:01[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1일부터 판매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됐다. 삼성만의 '체인 코어'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더욱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다. 다양한 청소 환경에 맞춰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지원한다. 기존에 지원되었던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타입 인식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추가로 인식이 가능하다. 예컨대 더 강력한 흡입이 필요한 구석과 벽면에서는 흡입력을 높이고, 마루 바닥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차량 내부나 가전, 가구, 창문 틈새 등 손에 닿지 않은 곳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도 별도 악세서리로 제공한다. 최대 초속 28m의 강력한 바람으로 깊숙이 숨어 있는 먼지까지 제거하며, '에어 블로워'를 사용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20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99.999%까지 미세먼지를 촘촘하게 걸러주는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에 4겹 구조의 '헤파 필터레이션'을 적용해 청소 중 재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3-31 10:33:0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비스포크 제트'가 해외 유력 매체에서 호평받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비스포크 AI 제트를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긴 무선 스틱 청소기 제품' 1위로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동일한 조건에서 여러 청소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테스트했으며, 비스포크 AI 제트가 평균 55분으로 가장 오랫동안 작동했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판매 중인 비스포크 AI 제트의 최대 흡입력은 280와트(W)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0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흡입력이 가장 강력한 '제트 모드'에서는 18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외에 AI 기능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바닥 종류에 따라 흡입력과 작동시간을 최적화하는 AI 기능을 자랑한다"고 호평했다. 비스포크 AI 제트는 브러시가 감지한 부하와 압력에 따라 청소 환경을 분류해 최적화된 흡입력을 구현하는 'AI 모드'를 탑재했다. 필요시에만 흡입력을 높여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는 '올해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로 비스포크 제트를 선정했다. 위치는 비스포크 제트를 '다재다능한 제품'으로 평가했다. 물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 통, 편리한 조작과 점검을 돕는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분리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 거치대 등을 1위 선정 이유로 꼽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0-28 08:21:37해운대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해운대 해양레저축제(포스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리며,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24일 오전 축제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문치치&지혜'의 색소폰·보컬 공연을 시작으로 6인조 여성 댄스그룹 '팀 에이치'의 공연과 'DJ LOKI'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수상 레저 프로그램으로 매일 3회 서핑, 스킴보드, 패들보드, 제트스키와 연결해 수면 위를 달리는 바나나보트 체험을 운영한다. 백사장에서는 워터슬라이드, 버블 수영장 물총 서바이벌, 서핑 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헤나, 포토존, 해변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구는 오는 9일부터 수상 레저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04 18:34:00[파이낸셜뉴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ZeT)'에서 빨래의 꿉꿉한 냄새를 케어해 하루 종일 뽀송함을 전달해 주는 실내건조 캡슐세제 '프로 트리플샷 리프레시'를 출시했다. 2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 상품은 '10중 파워 효소'를 처방해 냄새 원인물질 중 하나인 피지 오염을 비롯해 음식물 자국 등 각종 생활 얼룩까지 강력하게 세탁해 주는 실내건조 기능의 캡슐세제이다. 리큐 제트 프로 트리플샷 리프레시는 자사 세탁세제인 리큐 베이킹소다&구연산 대비 10배 많은 효소를 처방해 빨래의 꿉꿉한 냄새를 케어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애경산업은 설명했다. 또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탁기 내부 오염을 99% 제거해 세탁물을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어린아이들이 쉽게 포장지를 열 수 없도록 설계한 '어린이 보호 포장'을 적용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24 14:35:09[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제트스키(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인천 앞바다를 건너 밀입국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차승환 부장판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취안핑씨(35)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취안핑씨는 지난해 8월16일 오후 중국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일 오전 7시께 1800㏄ 제트스키를 타고 중국 산둥성 일대에서 출발한 그는 나침반과 망원경을 보며 14시간 만에 300㎞가량 떨어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갯벌에 도착했다. 취안핑씨는 갯벌에 제트스키가 빠지자 소방 당국에 구조 요청 신고를 했으며, 해경에 의해 체포됐다. 앞서 취안핑씨는 2021년 9월1일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풍자하는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혐의(국가권력 전복 선동죄)로 1년 6개월 복역했다. 이러한 이유로 한 국제연대활동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취안핑씨가 인권 운동가라고 주장했다. 취안핑씨는 1심 재판이 진행되던 중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며 한국 정부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밀입국 시도가 정당 행위나 긴급피난이라고 주장했지만, 제트스키가 전복될 위험에 빠지자 신고했다"며 "해양경찰관이 피고인에게 입국 목적을 물었을 때 '단순한 모험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피고인은 정치적 견해와 관련한 박해나 공포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향후) 난민 심사 절차에서 인정받는다고 해도 그런 사정으로 피고인의 밀입국 시도가 적법했다고 볼 수 없다"며 "1심 양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도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31 13:26:39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멤버 지원이 EDM 음악에 참여했다. 2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시그니처 지원이 EDM 아티스트 제트비(ZB)와 에이션(ATION)의 새 디지털 싱글 ‘Eternal Time (이터널 타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EDM 장르의 선두주자 제트비(ZB)와 에이션(ATION)이 오늘(23일) 발매하는 ‘Eternal Time’은 업템포 기반의 해피 하드코어 장르의 음악이다. 시그니처 지원은 매력적인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지원의 목소리가 여름을 맞아 EDM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두 디제이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Eternal Time’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원은 시그니처의 센터이자 리드보컬로 무대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시그니처로서 세 번째 EP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를 발매했으며,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지원은 다양한 웹콘텐츠에 출연해 화제성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을 통해 '연기돌'로도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원이 속한 시그니처는 올해도 다채로운 활약으로 음악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9엔터테인먼트
2024-05-23 11:50:52미술품재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가 MBN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마당을 통해 소개되며 미술품재테크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삭막한 공간을 생기 있는 작품으로 채우며 도심에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소개한 생생 정보마당 14일 방영분에서는 서로 다른 작가들의 화풍과 기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방문한 주부가 신 중년의 취미생활로 미술 감상과 그림그리기를 동생에게 권유하면서 미술 취미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통해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엠제트아트 갤러리에서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 설명하면서 소통하는 기회도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방송을 통해 알려졌는데, 엠제트아트 갤러리와 미술품재테크 분야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소속작가인 박미숙 작가가 초보미술가들의 그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소개된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예술과 가치에 집중하는 미술품재테크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예술작품의 창조적인 가치와 잠재력을 찾아내 미술작품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상류층에 국한된 미술품재테크 투자 개념을 극복하여 보편적이고 접근 가능한 형태로 만들고 있다. 방송을 통해 선보여진 서울 삼성동 본사의 갤러리 외에도 부산 해운대 달맞이지점, 경기 성남지점, 제주도 제주공항점이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미술품재테크의 영역과 함께 방송에서처럼 미술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언제든 관람하고 작가와 소통하면서 작품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2024-05-16 16:42:42[파이낸셜뉴스] 알바몬이 운영하는 '알바몬 제트'에 등록된 누적 공고 수가 25만개를 돌파했다. 23일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몬 제트는 아르바이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 검증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아르바이트 사업장과 근거리에 있으면서 각 업무에 맞는 경력과 스킬을 보유한 구직자들을 연결해준다. 소상공인들은 알바 공고를 올린 후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알림톡으로 추천 받는다. 공고 게시 후 빠르면 2분 이내에 지원자 매칭을 받아볼 수 있다. 알바몬 제트는 출시 4개월 만에 25만개 누적 공고 수를 넘어섰다. 전체 제트 공고 중 70%는 음식점업에 종사하는 사업장일 정도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용한다. 서비스 재이용률도 60% 이상이었다. 알바몬은 알바생 채용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채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제트 공고 지원자에게 채용과정 안내 및 일정 조율 등을 채팅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채팅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구직자도 자신이 지원한 공고 관련 궁금한 점을 실시간 문의할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몬 제트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조건의 근거리 인재를 찾을 수 있어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난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제트 공고를 통해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23 09: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