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부선 산곡~마장분기점 집중유지보수공사 개요도 한국도로공사는 제2중부고속도로 집중유지보수공사를 위해 7일부터 17일까지 야간시간대에 제2중부고속도로 산곡분기점∼마장분기점 31㎞ 구간의 차량통행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남방향은 7일부터 10일까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통영방향은 14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시간대에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이 구간 우회도로는 중부고속도로 산곡분기점∼마장분기점 구간이 있다. 도공 관계자는 "여러번에 나눠 시행하던 보수공사를 한꺼번에 모아 차단횟수를 대폭 줄였다"며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 차량통행을 제한해 교통정체 등 큰 불편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또는 도공 홈페이지(www.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5-09-02 08:44:2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주시 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 규모다. 도보로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경강선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고, 성남역에서는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인접해있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흐르고, 곤지암 근린공원도 갖췄다. 평면은 타입별로 4베이 위주 설계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내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과 각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하이오티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 등도 가능하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8 18:19:31[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주시 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 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 규모다. 도보로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경강선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고, 성남역에서는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인접해있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흐르고, 곤지암 근린공원도 갖췄다. 평면은 타입별로 4베이 위주 설계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내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과 각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하이오티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 등도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예정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여부와 무관하게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7 09:29:50[파이낸셜뉴스] 지난 4월 경기 광주시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차량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1명이 견인차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30대 견인차 기사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8일 오전 3시13분께 광주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 상번천 졸음쉼터 부근에서 30대 B씨를 자신의 견인차로 밟고 지나가(역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B씨는 같은 날 오전 2시50분께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2차로에서 앞서가던 20대 C씨의 액티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후 B씨는 차에서 내려 직접 신고하고 통증이 있다고 말하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주변을 돌아다니던 B씨는 이내 자신의 차량 옆에 주저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최초 출동한 도로공사 및 소방 관계자 다수가 이 모습을 목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때까지만 해도 의식이 또렷했던 B씨는 A씨의 견인 차량이 현장에 왔다간 뒤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B씨는 마찬가지로 심정지 상태였던 C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모두 숨졌다.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사고 당일 곧바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구급차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A씨 차량이 도로 위에 앉아 있는 B씨를 역과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견인을 위해 중앙분리대와 B씨 차량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옆에 있던 B씨를 충격한 것이다. 그러나 A씨는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차에서 내려 현장 관계자에게 "차량 휠 부분이 고장 나서 견인이 어렵다"고 둘러댄 뒤 B씨 차량 블랙박스를 챙겨 현장을 떠났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5대의 견인 차량이 몰려와 서로 차를 견인하겠다고 경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현장에 왔다가 다른 견인차들이 C씨 차량을 견인하는 사이 B씨 차량을 견인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5대의 견인차를 탐문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지난 5월 A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경찰은 그의 노트북에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실행됐다가 삭제된 기록을 포착한 뒤 A씨를 추궁해 숨겨뒀던 메모리카드 등을 찾아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에서도 B씨의 사망 원인이 "차량의 역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이미 숨진 줄 알고 2차 사고로 덤터기를 쓰게 될까 봐 블랙박스 메모리를 챙겨 떠났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가 2명이 발생한 사고로 관련 수사를 진행하다가 A씨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가 훔친 B씨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엔 사고 장면이 찍혀있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기소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7-16 13:53:51[파이낸셜뉴스] 경기 이천시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차량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제2중부고속도로 신둔IC 부근 이천 방면 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곳에서 연이어 났다. 전방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14대가, 이보다 200여m 후방에서는 7대가 연달아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2명은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천방면 3차로를 모두 통제했으며, 이 때문에 사고 지점 일대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린 눈에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1-09 18:36:42[파이낸셜뉴스] 가족들과 휴가를 가던 중 트럭 사고를 목격한 소방관이 사고 차량의 유리창을 뜯어내 운전자를 구조한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40분께 제2중부고속도로 동서울 방향 터널에서 1t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터널안에서 전복된 차량 발견후 곧바로 달려가 강화도로 가족 여행을 가던 횡성119안전센터 소속 이인표(32) 소방사는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그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트럭 뒤에 차량을 대고 바깥으로 나와 운전자에게 향했다. 당시 도로는 비가 온 탓에 미끄러워 차들이 서행하고 있어 차에서 내려도 크게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시 운전자는 유리 조각에 팔꿈치가 패이고 무릎에도 타박상을 입어 함부로 움직일 수도 없었으며, 트럭 안에 있던 짐과 자재 파편 등으로 인해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가족들은 뒷차량에 서행 안내해 '2차 사고' 예방 이 소방사는 큰누나에게 뒤따라오는 차들이 서행하도록 안내할 것을 부탁하고, 작은누나에게는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차량 트렁크에서 구조용 장갑을 꺼내왔다. 그는 전복된 트럭 앞 유리창을 뜯어내 운전자를 구조했다. 하지만 사고 지점이 터널 안이었던 탓에 위치정보 시스템(GPS) 좌표가 잡히지 않아 119 상황실로부터 "위치 추적이 안 된다"는 연락을 들은 이 소방사는 마침 터널로 진입한 시외버스를 세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버스 기사의 도움으로 정확한 사고 위치를 파악해 119 상황실에 위치정보를 알렸다. 이 소방사의 누나들은 차에 있던 비상약품으로 운전자의 상처를 소독하며 안심시켰고, 이후 경기소방이 현장에 도착해 운전자는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50m 떨어진 곳, 또 다른 사고운전자도 '응급처치' 한편 이 소방사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5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또 다른 트럭 단독 교통사고의 운전자를 불러 응급처치를 해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기소방은 소방대 도착 전 운전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한 이 소방사 가족의 노고를 전해 듣고는 강원소방에 전화를 걸어 덕담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방사는 "고속도로에서 난 사고라서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며 "다행히 도로에 차들이 서행하고 있었고 이 덕분에 차량에서 내려 구조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여행 일정이 한 시간 정도 늦어지긴 했지만 당시에는 다른 생각이 안 들었다"며 " 누구나 그 상황을 보셨으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9-19 07:26:52분양시장에서도 ‘정석’ 공식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 평면의 정석이라 불리는 4bay 판상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실용성과 가치상승 측면에서 유리한 4bay 판상형이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통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 가구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전남 무안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15.08대 1의 높은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도 평균 13.01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시장에서도 확인이 간으하다. 동일 단지 내에서도 판상형 주택형의 경쟁률이 타워형을 상회하는 경우가 곳곳에서 확인된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학익 SK 뷰’는 판상형(84㎡ A) 타입의 경쟁률이 101.96대 1로 동일면적 타워형(전용 84㎡ B) 타입의 청약 경쟁률 43.69대 1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판상형 타입이 올해에도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올들어 청약을 받은 전용 84㎡ 주택형 청약경쟁률 상위 20개 중 4bay 판상형 타입이 80%인 16개 타입에 달한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에도 4bay 판상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영은 2월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42블록에서 ‘신영지웰 운정신도시’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의 7개동, 전용 84~100㎡ 총 606가구로 이뤄진다. 전세대에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L자형 단지 배치를 통해 세대 간의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GTX-A 운정역이 반경 1.5km 거리에 있어 개통 시 서울역 20분 이내, 삼성역 2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도 판상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같은 달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광주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 가구 4bay 판상형 설계에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우수한 채광성과 통풍성이 주목된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 분당권역으로의 차량 이용이 편리하고, 광주IC를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경기도 안성에서는 DL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7~116㎡의 아파트 총 1370가구 규모다. 대부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 판상형에 남향 위주 배치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특화설계인 C2하우스가 도입되며, 스크린골프룸 및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경남 통양에서도 판상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통영’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45㎡, 전체 784가구 규모다. 4bay 위주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일부 제외) 전 타입에 붙박이장과 별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북통영IC, 통영버스터미널, 남해안대로 등이 인근에 있다.
2022-02-11 14:22:52[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경기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693가구 규모다.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로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 30·4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두산위브 광주 센트럴파크는 판교와 서울 강남 등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와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인 강남역까지는 4정거장으로, 총 7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 분당권역으로의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광주IC를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의 광역 접근성도 좋다. 오는 2027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단지는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가까이에는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산책 및 여과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앙근린공원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35만2138㎡ 규모로 공원시설이 새롭게 정비된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벌원·탄벌·경안초와 탄벌·광주중앙·경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7일부터 10일까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2-03 11:25:34숲, 공원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거 쾌적성이 주요 주거 선택요인 중 하나로 급부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근에 녹지 공간을 갖춘 아파트들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분양 성적도 좋았다. 통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 청약 경쟁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5곳(75%)이 숲세권(반경 500m 이내 숲, 공원 등 녹지가 위치한 입지 기준) 단지로 조사됐다. 청약 결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일례로 지난해 5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서 동탄여울공원과 반석산 근린공원 인근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순위 평균 8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1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근린공원 인근에 선보인 '위례자이 더 시티'도 1순위 평균 617.6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숲세권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받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숲세권 아파트는 쾌적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 열섬현상 완화, 심리적 안정감 제공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숲세권의 인기는 분양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매매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 숲세권 단지의 가격 상승세는 곳곳에서 확인된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2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중 653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단지는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있고 가까이에는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코로나19 시기 최선호 주거선호 요인으로 손꼽히는 숲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의 중앙근린공원(경안동 산2-1 일원)은 축구장 약 49배 크기(35만2138㎡)의 공원시설로 정비된다. 이곳에는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예정대로 2025년 완공되면,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요즘 트렌드인 숲세권 아파트의 입지적 가치 향상으로 분양 성공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 편의성도 갖췄다. 지하철과 자동차를 이용한 판교와 서울 강남 등으로의 교통 편의성도 높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신분당선 판교역은 3정거장, 강남역은 7정거장으로 수도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분당권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광주IC를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의 광역 접근성도 좋다. 서울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지며, 오포IC(예정)와 광주성남IC(예정)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간 제2 경부고속도로도 오는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1-28 10:33:27추석 다음 날인 5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과 나들이 차들이 한데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연휴에 고향을 찾았다가 서울로 향하는 차량이 잇따르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은 오후 5∼6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6일 새벽에서야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5시간 47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59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2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4시간 22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3시간 32분, 강릉 5시간, 대전 3시간 등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463㎞ 구간과 지방 방향 고속도로 405㎞ 등 총 860여㎞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시속 40㎞ 미만) 및 서행(시속 40∼80㎞)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전읍교∼활천나들목, 영동나들목∼금강휴게소, 신탄진휴게소∼죽암휴게소 등 총 97.2㎞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역시 고창분기점∼줄포나들목, 동군산나들목∼서천나들목, 당진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총 89.8㎞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총 42.2㎞ 구간에서,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5.7㎞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의 경우 76.9㎞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긴 연휴에 일찌감치 고향에 다녀온 뒤 나들이에 나선 차들도 많아 보였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분기점∼안성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등 62.5㎞ 구간을 빠져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나들목∼양지나들목 등 42.4㎞ 구간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홍천휴게소∼상남3터널남측, 서종나들목∼강촌나들목 등 52.6㎞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506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61만대로 각각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귀경객이 증가하면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오후 5∼6시께 정체가 극심했다가 새벽 1∼2시께 해소될 것"이라며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7-10-05 16: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