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경인고속화도로가 물왕·고잔영업소가 4.5t이상 화물차 하이패스 도입 및 고잔영업소 하이패스 차로 증설을 진행 한다고 5일 밝혔다.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그동안 4.5t이상 화물차는 요금소에서 정차 후 통과함에 따라 차량 지·정체가 발생, 운행비용이 증가하는 등 화물차 운전자로부터 하이패스 이용확대 요구가 꾸준히 지속됐다. 주변 시화공단, 남동공단 등 공단 지역의 화물차 이용 비율이 높고, 매년 화물차 교통량 증가 추세에 따라 화물차 이용자의 하이패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4.5t이상 화물차 하이패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물왕영업소의 경우 화물(축중)차로는 기존 양방향 2개 차로에서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를 포함한 양방향 4개 차로로 증가되며 고잔영업소의 경우, 화물(축중)차로는 기존 양방향 4개 차로 중 양방향 2개 차로에 화물차 하이패스를 설치하게 된다. 또 제2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와의 연계, 주변 배곧신도시, 시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개발 등으로 인해 매년 7~10% 교통량이 증가, 하이패스 이용률이 75%에 달해 고잔영업소에 대해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와는 별도로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기존 양방향 4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증설하게 된다. 이번 화물차 하이패스 도입 및 하이패스 증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설계 및 구매 등 착공 전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8월 말 운영이 예상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6-05 10:32:44【 수원=한갑수 기자】 제3경인고속화도로의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이 확정됨에 따라 환수이익 3000여억원이 발생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민간사업자인 ㈜제3경인고속도로와 협상을 통해 저금리 자금을 새로 조달하게 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자기자본을 감자하는 등의 자금재조달 방안을 확정해 약 3000억원의 환수이익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건설된 인천시 고잔동에서 시흥시 논곡동까지 14.3㎞에 이르는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한화건설 등 6개사가 총 5126억원을 투입해 건설했으며 지난 2010년 8월부터 개통·운영 중이다. 자금재조달은 민간투자사업자가 최근의 제반 금융·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실시협약상 정해진 법인의 자본구조, 출자자 지분 및 타인자본 조달조건 등을 변경하는 행위를 통해 출자자 기대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통상적으로 주무관청은 자금재조달 시 발생하는 이익을 민간사업자와 5대 5(MRG 없는 사업은 3대 7)로 공유해 통행료 인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기준 축소 등으로 활용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일산~퇴계원), 일산대교 및 거가대교 등의 민자도로에서 시행한 바 있다. 제3경인고속화도로의 경우 지난해 12월 ㈜제3경인고속도로로부터 출자자의 지분매각 등을 포함한 자금재조달 계획서가 제출됐다. 경기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검토를 거쳐 지난 6월부터 경기개발연구원과 금융·법률분야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협상단을 구성하고 ㈜제3경인고속도로와 협상을 실시해 자금재조달에 따른 경기도 이익규모와 활용방안을 확정했다. 최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자금재조달 환수이익 3000여억원을 지난 2010년도와 2011년도에 발생됐으나 미지급됐던 재정지원액 182억4000만원을 상계하고, MRG 기준을 현행 20년간 협약수입액의 90~75%에서 일괄 75%로 축소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 통행요금도 852원(고잔영업소 1종 기준)에서 792원으로 60원을 인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와는 별도로 도가 부담하도록 돼 있는 경차할인(승용차 요금 50%) 손실금도 향후 사업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번 자금재조달로 한화생명, 교보 등 보험사로 구성된 펀드에서 제3경인고속화도로 운영권을 인수해 2040년까지 30년간 운영·관리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2012-12-27 09:48:30교통은 사람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한다. 길이 뚫리면 접근성이 좋아지고 자연 사람들이 몰리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하므로 길이 인근 부동산의 쓰임새와 가치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개통예정인 수도권 민자고속도로는 제3경인 민자고속도로 뿐이다. 이에 따라 인근 분양예정 아파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운 길이 뚫리는 만큼 이동시간이 단축되면서 출퇴근은 물론 생활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을 연결하는 제3경인고속도로는 길이 14.3km, 왕복 4∼6차로이며 서해안 고속도로 목감나들목(IC)과 만난다. 인천에서는 송도해안도로(남동공단∼송도국제도시)와 연결돼 인천대교로 이어진다. 또 도로 중간 도리 분기점(JCT)에서는 서울 외곽순환도로, 시흥IC에선 국도 39호선, 시화IC에선 시흥시 도시계획도로와 연결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시흥시 죽율동 592-1번지 ‘시흥6차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6㎡, 총 1919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과 신길온천역을 차량을 이용해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지역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고잔동 소래논현지구 C10블럭에서 ‘꿈에그린’ 주상복합아파트를 오는 4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96∼140㎡,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소래대교와 소래해양생태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오는 2012년 수원∼인천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 위치한 초·중·고교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또 오는 10월 인천 남동구 고잔동 CI블럭에 전용면적 102∼120㎡, 총 227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2010-02-12 15:47:22경기도는 도내 두번째 민자도로인 제3경인고속화도로의 출자지분을 전량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제3 경인고속화도로는 시흥시 도리동에서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까지 길이 14.3㎞에 왕복 4∼6차선도로다. 도는 제3경인고속화도로의 토지보상비가 2002년 계획 당시 806억원에서 지난해말 현재 2976억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나 재정난을 가중시킴에 따라 제3경인고속도로㈜에 출자한 지분 28.67%(442억원)를 매각, 토지보상비로 사용할 방침이다. 도는 제3경인고속도로㈜의 제 1주주이고 한화건설,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등 나머지 6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도는 30일까지 국민연금 등을 대상으로 입찰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6월 중순까지 매각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출자지분을 매각할 경우 대략 747억∼1313억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분매각을 통해 얻은 자금으로 제3경인고속도로 미수용토지를 매입하는 동시에 지방채(800억원)와 차입금(500억원)을 갚을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매입이 늦어지면서 계속해서 용지보상비가 올라갔고 이로 인해 지방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빌려와 충당했으나 이자부담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지분매각을 통해 보상비를 충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완공될 제3경인고속도로는 인천 제2연육교(영종도∼송도신도시) 및 송도해안도로(송도도시∼남동공단)와 직접 연결되고 시흥시 월곶IC에서 영동고속도로, 도리JC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목감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각각 접속, 장차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jwyoo54@fnnews.com 유제원기자
2008-04-01 15:43:11한화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우리은행, 대한생명 등 7개 금융사와 제3경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6120억원의 프로젝트 금융 파이낸싱 약정식을 가졌다.제3경인고속도로는 경기 시흥시 논곡동∼인천 남동구 고잔동 14.3㎞를 왕복 4∼6차로로 건설하는 것으로 주간사인 한화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시공에 참여, 오는 2010년 8월 완공 예정이다.
2008-03-12 22:26:35한화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우리은행, 대한생명 등 7개 금융사와 제3경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6120억원의 프로젝트 금융 파이낸싱 약정식을 가졌다.제3경인고속도로는 경기 시흥시 논곡동∼인천 남동구 고잔동 14.3㎞를 왕복 4∼6차로로 건설하는 것으로 주간사인 한화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시공에 참여, 오는 2010년 8월 완공 예정이다.
2008-03-12 17:58:08인천 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더해 원스톱 입지환경, 차별화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 요인을 모두 갖춘 점이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이달 8일(화) 1순위 청약을 받은 ‘시티오씨엘 6단지’ 청약 결과 1,1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42명이 몰리면서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134㎡PB 펜트하우스의 50.7대 1로, 3가구 모집에 152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으로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첫 손에 꼽힌다. 실제,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 전용 84㎡가 최근 6억 7,000만원대에 거래됐고,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 101㎡가 7억 2,000~3,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여기에 계약금 5%를 비롯해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춘 점도 수요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우수한 입지환경 역시 청약 흥행에 한 몫 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가치 역시 주목할 만하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프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프라이빗도서관, 남녀독서실, 돌봄센터, 남녀사우나,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에 다목적강당이 조성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앞서 공급됐던 시티오씨엘 3개 단지를 통해 입지나 상품성 등의 검증이 완료된 상황에서 인근 분양단지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청약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든 만큼 다가오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6단지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목)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10-11 09:42:09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이달 7일(월) 특별공급 청약에 돌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청약을 받는 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 가구 169가구 △신혼부부 263가구 △생애최초 131가구 △노부모 부양 49가구 △기관 추천 149가구 등 총 761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44%에 달하는 수치다. 전용면적별 특별공급 가구수는 △59㎡ 55가구 △75㎡ 116가구 △84㎡A 249가구 △84㎡B 189가구 △84㎡C 121가구 △102㎡A 14가구 △102㎡B 17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또는 무주택세대주(노부모 부양)만 청약이 가능하며, 1세대에서 1주택만 청약할 수 있다. 지난 3월 25일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부는 당첨자발표일이 같은 주택에 대해 중복청약할 수 있으며, 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생애최초의 경우 배우자의 혼인 전 특별공급 당첨 이력은 배제된다. 청약자격으로는 특별공급 유형별로 청약통장(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종합청약저축) 가입 후 6개월(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또는 12개월(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경과와 함께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유형에 따라 자격요건이 상이한 만큼, 청약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내 기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웃돈이 붙고 있고, 입주를 마친 1단지 역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니 오픈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입지나 상품, 분양가 등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10-04 13:46:15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견본주택을 개관 동시에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27일(금) 문을 연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입장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일정이나 분양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청약자들로 종일 붐비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1만 3,000여 가구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2단계 첫 사업인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다. 이날 견본주택을 둘러본 예비청약자들 역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비롯해 설계, 커뮤니티 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청약의사를 적극 내비치기도 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안모씨(37세, 남)는 “최근 분양가도 그렇고 집값도 상승하고 있다 보니 더 늦기 전 새아파트로 갈아타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에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학익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아 아껴 뒀던 청약통장을 사용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돋보인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 역시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거리였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부 양모씨(57세, 여)는 “모형도를 보니 동간거리가 넓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같다”며 “내부 평면 역시 생각 이상으로 넓게 빠진 데다 수납공간도 풍부하고 마감재도 고급스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고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들이 마련된다. 실내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일부타입), 팬트리(일부타입),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가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책정됐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 전용 84가 최근 6억 7,000만원대에 거래됐고,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 101㎡이 7억 2,000~3,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자들의 부담도 대폭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된 시티오씨엘 3개 단지들이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입주를 마친 1단지 역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분양가 역시 기 공급된 시티오씨엘 3개 단지 보다 경쟁력을 갖췄고, 인근에 분양 예정인 단지 보다 약 9,000만원 가량 분양가 차이가 예상되고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09-27 15:59:0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블록에 건립되는 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21년 9월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이후 3년 만에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27일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이고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 29일~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시티오씨엘 6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역은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12%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배치시티오씨엘 6단지는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플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프라이빗도서관, 남녀독서실, 돌봄센터, 남녀사우나,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kapsoo@fnnews.com
2024-09-26 18: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