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젠스타메이트 겸 메이트플러스 신임 대표에 최진원 마케팅부문 총괄 부문장이 선임됐다. 젠스타메이트가 삼성그룹 계열사로 출발하면서 터전을 닦은 인물로 평가된다. 8일 젠스타메이트 겸 메이트플러스 신임 대표에 최 부문장을 선임했다. 이창욱 총괄사장의 후임이다. 최 신임 대표는 1970년생이다. 젠스타메이트의 전신의 샘스(삼성생명서비스에서 분리)에 입사, 젠스타메이트에서 30여년을 다닌 '젠스타메이트'맨이다. 젠스타메이트의 관계사였던 샘코건설의 대표를 맡아, 정상화 후 매각 작업에 관여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08 17:53:51[파이낸셜뉴스] 젠스타메이트가 부동산 전문 관리(PM, 임대차) 1위 탈환에 나섰다. 업계에서 세일즈 코치로 유명한 노창희 상무를 영입하면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젠스타메이트는 노 상무를 LM본부장에 선임, 수주 확대에 나섰다. 노 상무는 10년 동안 포스코그룹의 자산관리 회사인 포스코 와이드(옛 포스메이트), 글로벌 부동산 기업인 리맥스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했다. 27년 경력의 베테랑 LM전문가다. 포스코센터, 포스코타워 역삼.송도, 금세기빌딩, 여의도 파크원 임대 마케팅 등에서 임대 대행으로 활약한 바 있다. 앞서 젠스타메이트의 LM 본부는 2022년까지 수장이 수차례 교체되는 등 영업부서로서 실적과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평가다. 젠스타메이트는 전사적인 자원을 영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노 상무는 "연말까지 목표로 하는 매출의 추가 달성은 물론 젠스타메이트에 빌딩 임대업무를 맡기면 빠른 공실 처리 및 우량 임차인 유치라는 성과로 이어져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업계 임대차 분야 1위도 탈환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02 06:22:52[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은 부동산 종합 서비스 업체 젠스타메이트와 부동산 관리에 관한 포괄적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젠스타메이트는 관리 면적 기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로, 각종 임대차 자문, 자산 매입·매각 자문, 자산 실사 등 상업용 부동산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과 젠스타메이트는 △부동산 업무 정보 공유 △부동산 시장조사, 마케팅, 매입·매각, 자산관리 등과 관련해 협력이 필요한 경우 상호간의 업무추진 △기타 요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른은 부동산 자산가에게 제공할 부동산 관리업무에 대해 젠스타메이트에 부동산의 자산관리 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젠스타메이트는 해당 부동산의 규모, 종류, 위치 등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 별도의 개별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바른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위해 젠스타메이트는 바른과 협의를 통해 제3자에게 컨설팅 업무를 하도급하거나, 젠스타메이트가 직접 지정한 제3자가 바른과 개별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박재필 바른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바른이 자산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젠스타메이트의 부동산 분야 전문성이 더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법률자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5-14 14:57:54젠스타메이트 (대표이사사장 이창욱)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3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젠스타메이트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자산관리, 임대차자문, 기업부동산서비스 등 부동산과 관련된 Total Services를 One 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물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트플러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부동산 투자 컨설팅 및 리테일 서비스, 매입매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비슨영코리아 등의 관계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젠스타메이트 이창욱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젠스타메이트는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특히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 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노사협의회가 설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3년 내 불법 노사 분규 발생이나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고 사업장 공표 이력 등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약 4개월간 두 차례의 엄격한 평가 및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평가는 총 6개 분야에 대해 이뤄지는데, ▲노사관계 일반 ▲열린 경영 및 노동자 참여 ▲임금 적정성 및 격차해소 노력 ▲근로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이 포함된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3년간 정기 근로 감독 면제, 모범 납세자에 1년간 세무 조사 유예, 은행 대출 금리 우대 및 신용 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각종 행정, 금융상 혜택이 따르게 된다.
2023-07-28 15:32:35젠스타메이트 조영재 전무와 지에이치파트너즈 김원기 본부장이 ‘제7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7회 부동산산업의 날’이 지난 1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금번 행사는 현재 부동산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변화와 위기 속에서 또다른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열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동산산업인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로상 시상도 이뤄졌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젠스타메이트’(사장 이창욱)는 상업용 부동산 리서치 및 컨설팅, 자산관리, 투자 및 개발사업자문, 임대차자문, 기업부동산서비스, 물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관리 면적이 11,491,837㎡(2022년 3분기 기준)에 달하고, 관리 자산의 유형도 오피스, 리테일, 호텔, 물류 등 다양하다. 함께 수상한 지에이치파트너즈(대표이사 임채욱)는 젠스타메이트의 관계사로 국내 최대의 기업형 임대주택 서비스 기업이다. 기관투자자나 기업이 투자하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생활숙박시설 및 기업 사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대주택에 대한 종합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리중인 임대주택 규모는 전국적으로 17,411세대이며 새로운 수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류학 박사로 오랫동안 부동산산업에 몸담아 왔던 젠스타메이트 조영재 전무는 “금리의 가파른 인상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 현상이 부동산 시장에도 빠르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변화와 위기가 올 때 기회도 함께 있었고 그 기회를 잡는 것에 집중했었던 경험을 거울삼아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7 15:08:15국내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젠스타메이트와 관계사인 메이트플러스, 에비슨영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지난 9월 30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하상(하천 바닥) 이끼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젠스타메이트 (사장 이창욱)는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청계천 일대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하상 이끼제거 활동을 벌였다. 깨끗하고 쾌적한 청계천의 수질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젠스타메이트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직접 청계천에 들어가서 약 3시간 가량 하상 이끼를 제거하고 일대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자는 “아직은 더운 날씨에 청계천에 직접 들어가 청소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청계천이 지속적으로 잘 관리되어 쾌적한 명소로 유지되는 데 일조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며 “직접 방수복을 입고 하천에 들어가 이끼를 제거하고, 환경을 개선하고 나니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젠스타메이트는 지난 6월에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상자 포장 (저소득층 비타민 지원)을 진행했고, 중구 봉사센터와는 청계천 하류의 생태교란종 제거, 유기견 리사이클 옷/방석 제작, 과일청 제작 및 나눔, 보육원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젠스타메이트 이창욱 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ESG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필요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성원들이 다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젠스타메이트는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기업으로 관계사인 메이트플러스와 에비슨영코리아와 함께 부동산 리서치 및 컨설팅, 자산관리, 투자 및 개발사업자문, 임대차자문, 기업부동산서비스, 물류 부동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ESG경영을 핵심경영전략으로 채택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사람과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0-05 10:15:04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재식)이 부동산의 중장기 보유가치 및 수익성을 평가하여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소재의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조합의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으로, 투자규모는 1,000억원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상업용부동산종합서비스 회사인 젠스타메이트(사장 이창욱)가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올해 초 입찰을 거쳐 수익형 부동산 매입주관사로 채택이 됐다. 젠스타메이트는 향후 후보 부동산을 물색하고, 자산실사 지원 및 소유권 이전절차 협의 등 부동산 매입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정보통신공제조합은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중심상업지역 내 역세권 오피스빌딩을 중심으로 투자를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정보통신업에 종사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증 및 융자, 공제업무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등록된 업체는 2021년 6월 기준 1만 1,178곳, 조합원 수는 1만 32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6월말 기준 총 자산은 6,388억원으로 금융자산 4,182억원(65.4%), 조합원 대출금 1,499억원(23.5%), 부동산 682억원(10.7%), 기타자산 25억원(0.4%)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이번 수익형 부동산 매입을 시작으로 향후 부동산 실물자산투자를 점차 늘려 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수익 구조 다변화 및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2-02-08 14:35:30[파이낸셜뉴스] NH올원리츠의 자회사인 ‘NH제3호리츠’가 ‘에이원타워 인계’를 천경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신한리츠운용에서 현대자산운용으로 바꾸다가 1년여 간의 고전 끝에 성공적 매각이다.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서울권 임대수익률이 하락하는 시점에서도 ‘에이원타워 인계’는 안정적인 고수익 배당이 가능한 수도권 오피스 자산으로 주목받아 왔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제3호리츠’는 ‘에이원타워 인계’의 토지 및 건물을 ‘주식회사 천경’에 575억원에 매각했다. 매각주관사는 젠스타메이트 관계사인 에비슨영코리아다. 매각 측은 2020년 ‘에이원타워 인계’를 약 462억 원에 기초자산으로 편입했다. 이번 거래로 113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됐다. 에비슨영코리아 캐피탈마켓(CM)본부 관계자는 “이번 거래를 통해 천경이 얻을 배당률이 우선주 배당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이 수원 중심 행정, 상업지에 위치하고 있다. 우량 임차인이 입주해 있기 때문에 배당률이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이원타워 인계’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다. 연면적 2만7698㎡, 대지면적 3528㎡,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삼성 금융그룹 계열사와 고용노동부, NH농협은행 등이 있다. 현재 임대율은 약 92%에 달한다. 수원시청, 삼성전자 등과 가까운 화성 생활권에 있는 ‘에이원타워 인계’는 향후 GTX-C 노선과 수원도시철도 1호선, 신분당선 연장선 등의 교통 개발계획으로 더욱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비슨영코리아는 젠스타메이트그룹의 관계사 중 하나다. 자산 섹터에 따라 물류센터는 메이트플러스가, 리테일과 매입매각은 에비슨영코리아가 자문을 맡고 있다. 에비슨영 글로벌의 첫 번째 아시아 오피스로, 2018년 서울 오피스를 개설해 상업용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리테일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8 19:30:58[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투자자문 본부장(부사장·사진)에 전 컬리어스 본부장 출신의 이호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우리은행과 세빌스 등 상업용 부동산 주요 분야에서 30여년간 활약한 베테랑이다. 알스퀘어는 지난 5월에는 젠스타메이트 컨설팅을 총괄한 이상준 이사가 합류하는 등 기업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투자자문 서비스 강화에 이호준 부사장, 이상준 이사의 역량이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알스퀘어는 박응한 행정공제회 전 본부장을 부동산 투자 자회사 대표로 맞이했다. 박응한 대표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행정공제회에서 부동산 인프라 본부장을 맡으며 ‘공제회 최장수 투자책임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업계가 인적 쇄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위기 관리와 대응 능력을 갖춘 리더십 강화를 위한 것으로 실제 롯데물산은 올해 2월 부동산 서비스 기업 JLL 코리아 출신의 장재훈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JLL이 한국 법인 최초로 임명한 첫 한국계 인사다. 또 CBRE코리아는 부사장으로 로버트 윌킨슨을 선임했다. 컬리어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당시 로버트 윌킨슨 대표는 국내 진출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한국 법인 대표 중 유일한 외인 CEO다. 앞서 컬리어스코리아는 로버트 윌킨슨 전 대표의 사임으로 조성욱 전무를 대표이사로 세웠다. 국내기업 젠스타메이트도 지난해 12월, 대표 자리에 최진원 마케팅부문 총괄 부문장을 선임했다. 최진원 대표는 젠스타메이트의 전신인 '샘스'에 입사한 이후, 30년간 활약한 ‘젠스타메이트맨’이다. 문지형 알스퀘어 대외협력실장은 “팬데믹 이후, 상업용 부동산 투자 환경이 매우 크게 흔들르면서 인사 쇄신을 통해 격변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고, 이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페이스’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6-24 15:03:12[파이낸셜뉴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600억원대의 물류센터 매입에 나섰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운용은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가리에 소재한 물류센터를 600억원에 인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2022년 4월 준공 예정으로 하나대체투자운용이 선매입하는 방식을 취했다. 하나대체투자운용은 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00억원 한도의 펀드(하나대체투자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77호)를 조성했다. 펀드 계약기간은 최초 설정일(2021년 10월 19일)로부터 44개월까지이다. 펀드 200억원 중 24억원은 유동화로 조달한다. 나머지 450억원은 금융기관 대출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물류센터 투자가 경쟁적으로 이뤄지면서 투자가 활발하다"면서 "최근 물류센터가 준공되기 전에 선매입하는 상황이 트랜드처럼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물류센터가 경쟁적으로 달아오르면서 올해 연간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 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기준 수도권 물류센터의 거래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한 약 93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3·4분기 기준 최대 거래 규모다.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이 약 9000억원 규모의 두번째 자리츠(ESR켄달스퀘어에셋2호리츠)를 통해 이천물류센터 외 5곳의 물류센터를 올 해 말 편입할 예정에 있다. 이렇게 되면 2021년 연간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 규모는 약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대체투자운용은 하나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다. 대체투자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부동산 펀드에 강점을 지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10-26 13: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