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국내 고등 교육기관 내 외국인유학생 현황'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외국인유학생 수가 1만13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도가 2023년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목표한 '외국인유학생 1만명'을 훌쩍 넘기는 수치로 1년 만에 조기 달성했다. 특히 2023년 7528명 대비 3806명 50.5%가 증가해 17개 시·도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부터 이철우 지사가 중심이 돼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한 체계적 정책을 세우고 대학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외국인유학생들 사이에서 이미 경북이 공부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나고 있으며, 우수 외국인유학생들의 유치 확대를 통해 그들이 자연스럽게 정착해서 도민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도는 우수한 외국인유학생의 유치가 지역에서의 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대학들과 함께 2023년 인도, 베트남을 시작으로 올해는 몽골, 키르기스스탄에서 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지어를 사용한 이 지사의 특강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 지사가 2023년 베트남 호치민 대학에서 베트남어로 특강을 한 후 베트남 유학생이 2753명에서 4448명으로 61.6%나 증가한 이유가 현지어로 진행한 특강이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어 '산업캠퍼스 실습 인턴제', '실용 한국어', '경북학'을 모두 담은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시범사업'을 실시해 외국인유학생의 교육과 취업을 모두 돕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사업들은 처음부터 외국인유학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2025년 시범사업의 단점을 보완해 본 사업을 실행했을 때 더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취업과 정주를 위해 관내 유학생들이 지역 뿌리기업에 취업하면 F-2-R 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비자 취득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더 광범위한 R-비자의 개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25 14:21:2122년 전통의 싱가폴 유학 선두주자 신세기유학원이 오는 12월 2일 오전 11시~13시까지 신세기유학원에서 '2017년도 마지막 싱가폴 조기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B평균 37점과 매해 만점자를 배출하고 있는 싱가폴 정부가 투자한 싱가폴 명문 화총(HICS) 국제학교에서 교감선생님과 화총국제학교 재학생이 직접 참석해 학교입학정보와 상세 커리큘럼, 학교생활 및 대학진학현황을 소개한다. 12월 3일에는 오전 10시 부터 입학시험을 실시한다. 시험과목은 영어와 수학, 인텨뷰로 진행되며, 이번 시험에 합격하면 2018년 1월 2일 신입학을 할 수 있다. 화총국제학교는 수준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자체 교내 관리형 보딩을 갖춘 싱가폴에서 몇 안되는 국제학교로 싱가폴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UWCSEA국제학교 졸업생이 참가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싱가폴 조기유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싱가폴 공교육이 우수성을 인정받는 이유와 높은 명문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있는 싱가폴 국제학교의 입학정보를 포함해 IB, A레벨, SAT를 통한 명문대 입학정보, 유학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싱가폴은 막강한 교육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국가로 영어 와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이중 언어 환경이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나라 1위,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세계1위, 학업성취도 평가 1위의 경쟁력 우위의 국가로써 조기유학지로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갗추고 있다. 이진 신세기유학원 대표는 “이번 설명회가 22년 동안 오직 싱가폴 유학에 전문성을 쌓아온 신세기유학원만의 유학 정보와 노하우를 통해 자녀분들의 올바른 유학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11-28 14:30:2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5일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도덕성과 법관으로 소신 등을 집중 검증했다.조 후보자는 배우자의 음주운전과 면허취소, 과태료와 국민연금 상습체납, 자녀의 조기유학 위법 논란 등 도덕성 문제가 쟁점이 됐다. 세 자녀의 조기유학 사실을 놓고는 현행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곽상도 한국당 의원은 "조재연 후보자가 세 자녀를 미국으로 불법 조기유학 보냈다"며 "초.중등교육법 의무교육 관련규정에 따르면 일반인의 경우 초.중학생 해외 (자비)유학은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곽 의원에 따르면 후보자의 장녀는 1999년 중학교를, 차녀와 삼녀는 각각 1999년, 2007년 초등학교를 자퇴 후 자비로 유학을 간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처음에는 "해외 조기유학이 원천 금지인 줄은 잘 모르겠다"고 맞섰으나 뒤늦게 "법 규정이 그렇게 됐다면 곽 의원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인정했다. 또 조 후보자의 배우자와 세 자녀가 유학 중 건강보험 피부양자 가입요건을 상실했는데도 피부양자로 가입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의혹도 제기됐다. 이 밖에도 배우자의 음주운전에 따른 면허취소 사실도 도마에 올랐다.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 후보자에게 다른 공직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음주운전 사실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자 "우리 사회 모두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가정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위공직자가 우선 자기 가정부터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점을 뼈아프게 반성한다"고 사과했다.후보자 본인의 과거 사건 수임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후보자가 법무법인 재직시 지난해 법조 비리 파문을 일으켰던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변호를 맡은 사실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2017-07-05 17:49:14edm유학센터는 국내외 전문가의 심층컨설팅과 테스트를 통해 자녀의 조기유학 적합성을 판단한 후 개인별 최적의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찾도록 도와주는 '조기유학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녀의 성향 및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조기유학으로 현지문화 및 학교생활에 부적응하는 사례를 줄이고, 학업은 물론 인성과 잠재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조기유학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edm유학센터는 조기유학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학부모 및 학생들을 위해 국내외 해외조기유학 전문 컨설팅 팀이 컨설팅부터 출국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주고 있다. 무조건적인 조기유학을 권유하는 것이 아닌 조기유학 목적부터 가치관 및 적성, 학교 생활기록부까지 세심하게 분석 한 후 국가별 입학진단테스트를 실시해 자녀에게 가장 알맞은 국가와 학교타입 등 전체적인 플랜을 설정한다.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영국, 미국, 캐나다 지원 시 필요한 10만원 상당의 영어 및 수학 진단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조기유학 기획전에 대한 상세사항 확인 및 무료 입학진단 테스트 신청은 edm유학센터 홈페이지 및 강남 조기유학팀 문의전화(02-562-1278)를 통해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02-05 14:41:25\r\r\r\r\r\r\r\r\r\r조기 유학생들 과반수 가량 국내 취업시 역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조기유학을 비추천하는 유학생 출신 응답자도 절반에 달했다.\r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조기유학과 취업의 상관관계'에 대해 초중고시절 조기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언제 유학을 다녀왔냐는 질문에 '2002년~2005년'이 22%로 가장 많았고, '2005년~2008년'이 18%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이들이 다녀온 조기유학 코스는 다양했는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코스는 '중등부터 대학코스 사이'(25%)였다. 평균 조기유학기간은 짧게는 3년부터 길게는 13년이상까지 존재하고, 현재 진행중이라는 응답도 찾아볼 수 있었다.\r\r조기유학 경험이 도움이 된다고 될까? 먼저 도움이 됐다면 어떤 이유에서였는지를 묻자 26%의 응답자가 '외국어 능통자로 우대 받았기 때문'을 꼽았다. 뒤이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인정받았다'(21%), '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 나라 실정을 잘 아는 것으로 인정받았다'(16%)의 이유도 있었다.\r\r반대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개인주의와 개성이 강할 것 이라고 보는 것 같다', '외국어 빼고는 잘 하는 것이 없다고 여겨지는 것 같다'의 응답이 20% 동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도움이 되는 이유가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라면,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도 곧 외국어 말고는 잘 하는게 없고 외국문화에 만연해 있을 것이라고 보는 시선을 꼽았다.\r\r이들 중 50%는 국내기업 취업시 '역차별'을 받아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일부는 국내 취업시 유학파 채용을 꺼리는 회사도 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r\r그럼에도 조기유학을 추천하겠는지 물어본 결과 51%는 추천, 49%는 비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추천하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외국어 능력향상'이 26%로 1위를, 비추천하는 이유 1위는 '국내에서도 유학파가 너무 많아져 경쟁력이 떨어지고, 유학에 드는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각각 20%)를 꼽았다.\r\r이번 설문은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 총 484명의 응답자 중 조기유학생은 151명이었다.\r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5-11-24 08:55:08YBM조기유학센터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2016년 YBM 해외영어캠프 & 스쿨링' 참가자를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4회를 맞는 YBM 해외영어캠프는 방학 기간 동안 영어공부와 현지 문화 체험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단기학연수 프로그램으로, YBM이 33년간 쌓아온 유학 프로그램 노하우가 집약된 체계적 프로그렘을 제공한다. 이번 '2016년 YBM 해외영어 캠프 & 스쿨링'은 △미국 얼바인 △호주 브리즈번 △필리핀 마닐라 총 3개국에서 스쿨링 커리큘럼을 포함한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현지 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스쿨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이와 함께 기존의 캠프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 학생들의 성향과 학업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캠프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사전·사후 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모든 학생에게는 YBM전화영어 프로그램이 한 달간 무료로 제공돼 출국 전 캠프 생활에 필요한 현지 영어를 미리 학습할 수 있고, 캠프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는 캠프 전용 사이트를 통해 출국 후 자녀의 현지 생활 모습과 활동 사항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YBM조기유학센터 홈페이지(www.ybmteensuhak.com)를 참고하거나 전화(1688-0602)로 문의하면 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5-10-06 09:58:05▲ 한그루한그루 한그루의 집안과 스펙이 재조명 됐다. 지난 1월 26일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한그루가 출연해 "북경예술고에서 무술, 검술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그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니 오빠들이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그루의 아버지는 CF 감독과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CF 모델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그루는 5살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 조기 유학을 떠났고, 15살에는 중국 문화에 관심을 가져 베이징 국제 예술 고등학교를 다녔다. 한편 한그루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중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17 12:25:06\r\r\r\r\r\r\r\r\r\r- 2015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10월 3-4일 코엑스, 2일 벡스코 개최내 꿈을 위한 한 걸음, 어학연수 혹은 유학을 준비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면 한국전람㈜가 주최하는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가 적격이다. 오는 10월 3~4일 서울 코엑스, 10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본 박람회는 2000년 이후 매 회 35,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말 열린 40회 박람회에는 26개국 515개 학교 및 유학원과 주한 캐나다대사관, 주한영국문화원, 주한뉴질랜드대사관, 주한호주대사관 등 총 14개 국가 기관이 직접 참가하여 양질의 상담을 하였다.한국전람㈜에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992년부터 23년간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개최되어온 국내 최대 규모로 다른 소규모 박람회들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그 중 국내 유수의 유학원들과 이민업체, 해외 참가업체 및 세계 각국 대사관, 문화원 등 주요기관들이 적극 참여하는 세미나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대표적인 박람회 주제는 △미국, 캐나다, 중국 조기유학 프로그램 △뉴질랜드 대사관이 직접 주최하고 각 학교들이 참가하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프로그램 △미국 현지 학교들에서 직접 진행하는 미국 대학교 소개 및 입학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최근 대세로 꼽히는 캐나다 유학 후 이민 프로그램과 워킹홀리데이, 인턴쉽 프로그램 △미국유학 △캐나다유학 △뉴질랜드유학 △호주유학 △독일유학 △중국유학 △러시아유학 △영국 미술디자인 유학 △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해외 부동산 관련 세미나 △ 취업이민, 은퇴 이민 등이다.국내 유수의 유학원들과 이민업체, 국가관 그리고 대사관들의 세미나들은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내 세미나 룸에서 개최된다. 더 자세한 세미나 스케줄 및 주제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스웨덴, 독일, 스페인, 일본, 중국 등 약 25개국 4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약 5개국 30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을 하면 무료로 관람은 물론 100% 경품에 당첨되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행사 개요>행사명 – 2015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일시/장소 - 서울 : 2015. 10. 3(토)~4(일) 서울 코엑스 3층 C, D홀부산 : 2015. 10. 2(금) 부산 벡스코 1층 3B홀주최 - 한국전람(주) 02-783-8261홈페이지: www.uhak2min.com
2015-09-15 10:26:58YBM조기유학센터는 학업과 생활 모두 관리해 주는 '미국 프리미엄 관리형유학' 2015년 1월 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가 가능한 YBM조기유학센터의 미국 프리미엄 관리형유학은 다년간 입시 교육 경험을 갖춘 YBM의 전문 컨설턴트의 학습관리가 특징이다. 현지 적응부터 학업관리는 물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한 진학 목표 설정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최종 목표인 대입까지 단계별 풀케어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숙소에 사감 교사가 별도로 상주하고, 현지 인솔자의 밀착 관리를 실시하는 등 학생의 안전을 위한 관계자 인프라도 보강했다. 참가 학생은 대입까지 장기적인 로드맵 아래 세부 목표를 설정해 GPA부터 다양한 대외 활동까지 관리 받게 된다. 방과후수업으로 학교 내신성적을 유지하는 한편, 명문대 입시 시 요구되는 토플, SAT, AP 등의 시험 대비 학습도 학년별 목표에 따라 이뤄진다. YBM조기유학센터의 미국 프리미엄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은 미국 '강남 8학군'으로 알려진 얼바인(Irvine)시에서 진행된다. 얼바인은 지역 내 학교 평균 성적이 미국 전역의 평균 성적보다 높고 생활환경이 안정된 도시로, 미국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가장 이사하고 싶은 도시로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한편 학부모가 직접 아이의 학습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는 관리 시스템도 운영된다. 학부모는 YBM조기유학센터의 온라인 보고 시스템을 통해 동영상으로 아이들의 수업 및 각종 활동 모습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진행 상황도 알 수 있다. 매월 학생의 학교, 기숙사 사감, 방과후 수업 선생님으로부터 생활 및 학업 모든 분야에 관련된 보고서가 학부모에게 공유된다. YBM조기유학센터 석철민 팀장은 "YBM조기유학센터의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관리로 조기유학 부적응 및 실패를 방지하며, 체계적인 지도가 수반되기 때문에 성공적인 미 명문대학 진학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YBM 조기유학센터의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YBM조기유학센터(www.ybmteensuhak.com)를 참고하거나 전화 1688-0602로 문의하면 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4-11-20 10:56:17【 대구=김장욱기자】계명대 중국센터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지난 2일 오후 성서캠퍼스 영암관에서 '유학생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학생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유학, 어학연수, 기타 체류자격으로 유학 중인 외국인이 생활방식, 제도 차이로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이 있어 기초법제도, 준법의식과 헌법적 가치, 적응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성공적 유학생활) △공동체(유학생 필수정보) △국가(질서 있는 대한민국) △미래(미래 개척 및 대한민국 구성원 되기) 영역으로 구성되며, 강사료 및 멘토비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 교육 이수자에게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사회이해 과정' 2시간 이수를 인정해준다. 이날 교육은 유호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유학생으로서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을 교류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조언했으며, 유학생 관리담당자인 계명대 중국센터 김향매씨가 학사관리, 교우관계, 기숙사생활, 동아리활동 등 학교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대구면허시험장에서 온 강사가 기초 법질서 및 생활법률, 유학생 관련 출입국 법령, 유학생 진로분야와 직업 선택, 신분변동에 따른 체류절차, 운전면허종류, 시험 및 취득절차, 교통안전교육 등 유학생들이 한국에 정착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뤘다. 김옥준(정치외교학과 교수) 계명대 중국센터장은 "우리대학이 유학생 관리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유학생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 무척 기쁘다"며 "유학생들은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서 언어적, 문화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2014-06-03 13: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