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외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이 임박했다. 구체적인 계약 시기와 규모를 밝힐 순 없지만 총액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조대웅 셀리버리 사장( 사진)은 26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머지않은 시기에 계약 공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술수출 사례와 비교해 임팩트 있는 규모의 라이선싱 딜을 예상한다"고 했다. 시장 일각에서 최근 불거진 "특례상장 이후 라이선스 아웃 성과가 전무했다"는 지적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임상 특성상 관련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지만 기술경쟁력 약화 등 내부적 요인으로 기술수출이 늦어진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조 사장은 미국에서 유학하던 1998년부터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에 동시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와 논문을 발표해왔다. 조 사장은 "TSDT 플랫폼 기술은 현 유전자 치료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파킨슨,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TSDT 플랫폼 기술의 적용 유무에 따라 행동 및 인지기능 능력의 치료 효능이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자회사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는 셀리버리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미래 성장동력이다. 창립 1년여 만에 3개 브랜드를 론칭했고 하루 평균 매출은 이미 지난해 상반기보다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조 사장은 안정적 경영권 유지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그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말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자사주 약 70억원치를 사들인 바 있다. 일부에서 환매조건부 계약에 따른 지분 매각 우려를 제기했으나 그는 "경영권 유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조 사장은 "계약은 신용대출 및 주식담보대출 일부를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보유지분을 장내에서 매도한 것이 아니다"며 "계약기간 안에 주식 환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분 변동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1-26 09:15:28[파이낸셜뉴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이사(사진)는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당사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후보물질 'ICP-Parkin'의 연구개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실렸다"며 "궁극적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파킨슨병에 대한 기존 학설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다. 조 대표는 "이번 논문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ICP-Parkin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도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시켜 발병 이전 수준으로 운동성 및 인지능력을 회복시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치료 신약개발로 파킨슨병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된 만큼 향후 라이선스 아웃(L/O) 추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셀리버리는 일본 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수출을 논의 중이다. 조 대표는 "뇌신경 분야 치료제 개발에 사용할 혈뇌장벽 투과성 플랫폼 기술을 찾고 있던 다케다에 당사의 TSDT 플랫폼 기술 사용을 제안했고, 이를 이용한 새로운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제 'CP-FXN'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속적인 대면 미팅과 텔레비디오 미팅을 통해 다케다와 긴밀히 협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계약의 마지막 단계인 마일스톤 3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계약상 회사명을 밝힐 수 없는 글로벌 톱3 제약사와 약리물질이 생체 내 세포 안으로 투과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계약을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셀리버리를 비롯한 4개 회사가 대면평가 및 경쟁기술을 이용해 최종 검증시험을 실시한 상황이다. 한편, 셀리버리는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을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로 임상시험 환자 이외에 iCP-NI 치료제가 필요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긴급투여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5-06 15:12:04"코스닥 상장 이후 세계적인 바이오 신약 개발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사진)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지난 2014년 설립된 셀리버리는 성장성 특례상장 신청 1호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적용한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의 개발과 라이선스 아웃이다. 현재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치료제 등 4종의 단백질소재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과 3종의 세포투과성 연구용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세포간 연속 전송이 가능해 모든 조직을 타깃으로 삼을 수 있어 신약개발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조 대표의 설명이다.셀리버리는 지난 3월 일동제약과 TSDT 플랫폼을 이용해 희귀질환인 '리소좀 축적질환' 치료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제약회사와 TSDT 플랫폼을 활용한 운동실조 치료 후보물질을 공동개발 중이다.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후 6개월 내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체결이 기대된다"며 "iCP-Parkin(파킨슨병치료제)은 지난해 8월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전제한 독점적 협상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2월 계약기간 종료 후 기술이전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셀리버리의 총 공모주식수는 114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주당 2만~2만5000원이다. 오는 29~30일 이틀 간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강재웅 기자
2018-10-23 17:18:45"코스닥 상장 이후 세계적인 바이오 신약 개발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사진)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셀리버리는 성장성 특례상장 신청 1호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적용한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의 개발과 라이선스 아웃이다. 현재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치료제 등 4종의 단백질소재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과 3종의 세포투과성 연구용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세포간 연속 전송이 가능해 모든 조직을 타깃으로 삼을 수 있어 신약개발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조 대표의 설명이다. 셀리버리는 지난 3월 일동제약과 TSDT 플랫폼을 이용해 희귀질환인 '리소좀 축적질환' 치료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제약회사와 TSDT 플랫폼을 활용한 운동실조 치료 후보물질을 공동개발 중이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후 6개월 내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체결이 기대된다"며 "iCP-Parkin(파킨슨병치료제)은 지난해 8월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전제한 독점적 협상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2월 계약기간 종료 후 기술이전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셀리버리의 총 공모주식수는 114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주당 2만~2만5000원이다. 오는 29~30일 이틀 간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8-10-23 15:10:12체내에 활성 단백질을 넣어줌으로써 질병으로 인한 주요 장기의 손상을 막고 암 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는 획기적 개념의 ‘세포 내 단백질 치료법’이 재미 한인과학자에 의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 벤더빌트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 중인 조대웅 박사(36)는 외부에서 발현시킨 체내 유용 단백질을 투병 중인 환자의 세포 안에 투여함으로써 세포의 괴사를 막는 것은 물론 사망률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신개념 질병치료법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인용지수가 31.4로 생명의과학 분야 저널 가운데 최고 권위지로 꼽히는 ‘네이처 메디슨’ 인터넷판에 같은날 실렸다. 논문에 따르면 조박사팀이 이번에 새로 개발한 치료법의 핵심은 일종의 ‘신호 전달 차단 단백질’인 ‘CP-SOCS3’에 있다. ‘CP-SOCS3’ 단백질을 치명적 염증질환을 일으킨 생쥐에 투여한 결과 세포의 괴사 및 사멸을 막아 간, 신장, 폐 등의 장기손상을 감소시켰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실험동물의 사망률도 80∼100%에서 0∼20%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확인돼 사람 질병치료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논문에 제1 저자로 참여한 조박사는 지난 2001년 ‘유전자 조작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그의 논문은 심사를 맡았던 세계적 과학자들로부터 ‘창조적 발명’이라는 평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대웅 박사는 “이 치료단백질은 암 발병에 관련된 세포내 신호전달을 막아 이론적으로는 각종 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미 미국에서 여러 암 전문 연구그룹들이 공동연구를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국내에서 독자적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2005-07-11 13:29:41[파이낸셜뉴스] 셀리버리가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안정화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겠다고 25일 밝혔다. 셀리버리 정기주총은 오는 2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다. 주요 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는 김형(셀리버리 전략기획실 이사), 심동식(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장 및 셀리버리리빙앤헬스 대표이사) 후보자가 올라와 있다. 사외이사에는 이정현 아이피엘랩스 대표이사와 최용석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감사에는 오재현 전 서울지검 검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셀리버리는 공지문에서 “지난 2023년은 내부적으로 경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과 자구안 실행 등을 통해 직전사업연도 대비 영업손실이 대폭 감소됐다”며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재감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외부 투자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기에 경영진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정기주총 전일(28일)까지 의결권 행사를 통해 회사의 거래 정상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거래 재개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투자의향을 밝혀온 외부 투자자들의 최우선 조건인 경영권 안정화를 만족한 후, 한국거래소에 개선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개선기간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고 이후 외부 투자금이 유입되면 재감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거래 재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리버리는 주총에서 신규 선임되는 이사 및 감사에게는 최소한의 보수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경영진인 조대웅 대표이사 및 백융기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까지 보수를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경영 효율화 및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구안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거래 재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3-25 15:06:33[파이낸셜뉴스] 셀리버리는 주주연대 측이 제기한 이사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셀리버리 주주연대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조대웅 대표이사 및 전직 부사장의 이사 직무 집행정지에 대한 소를 제기했다. 또 이 기간 채권자 중 일부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직무대행자로 선임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대표이사 및 전직 부사장 등 채무자에 대한 이사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은 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주주연대 측이 신청한 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셀리버리는 지난해 사업보고서 감사의견에서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해 내년 4월까지 개선기간이 부여됐다. 회사는 거래재개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임직원 임금 삭감을 진행한 바 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몇몇 소수주주들의 무리한 소모적 소송으로 거래 정상화 노력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현재 제기된 소송들 또한 당사의 법무법인과 협의 하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2-13 13:06:10[파이낸셜뉴스] 셀리버리가 거래재개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임직원 임금 삭감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지난 28일 자사 공지문을 통해 내달 1일부터 모든 임직원들의 임금 삭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조대웅 대표이사는 지난 3월부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인해 거래가 정지된 상태이고 모든 임직원은 주주분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구계획안을 수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거래재개를 이뤄 주주들의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임직원 임금 삭감과 함께 인사제도도 일부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직무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 분장을 재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셀리버리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이후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4월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1-30 13:24:49"해외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이 임박했다. 구체적인 계약 시기와 규모를 밝힐 순 없지만 총액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조대웅 셀리버리 사장(사진)은 26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머지않은 시기에 계약 공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술수출 사례와 비교해 임팩트 있는 규모의 라이선싱 딜을 예상한다"고 했다. 시장 일각에서 최근 불거진 "특례상장 이후 라이선스 아웃 성과가 전무했다"는 지적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임상 특성상 관련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지만 기술경쟁력 약화 등 내부적 요인으로 기술수출이 늦어진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조 사장은 미국에서 유학하던 1998년부터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에 동시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와 논문을 발표해왔다. 조 사장은 "TSDT 플랫폼 기술은 현 유전자 치료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파킨슨,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TSDT 플랫폼 기술의 적용 유무에 따라 행동 및 인지기능 능력의 치료 효능이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자회사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는 셀리버리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미래 성장동력이다. 창립 1년여 만에 3개 브랜드를 론칭했고 하루 평균 매출은 이미 지난해 상반기보다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조 사장은 안정적 경영권 유지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그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말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자사주 약 70억원치를 사들인 바 있다. 일부에서 환매조건부 계약에 따른 지분 매각 우려를 제기했으나 그는 "경영권 유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조 사장은 "계약은 신용대출 및 주식담보대출 일부를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보유지분을 장내에서 매도한 것이 아니다"며 "계약기간 안에 주식 환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분 변동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1-26 17:32:48◆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혁신금융그룹 김인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김운영 ◇지역본부장급 승진 △강서·제주지역본부 윤동희 △남부지역본부 백창열 △중부지역본부 곽인식 △경서지역본부 조민희 △경남지역본부 홍석표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원섭 △인사부장 박일규 △경제경영연구실 박태상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윤석연 △검사부 정성진 ◇지역본부장급 전보 △강북지역본부 오상진 △IT개발본부 기완서 ◇본부 부서장 전보 △퇴직연금부 서봉균 △기업지원부 이현숙 △IBK컨설팅센터 김상욱 △프로젝트금융부 조준호 △기관고객부 음미애 △강남기업금융센터 이유정 △투자상품부 오정순 △수탁부 방창식 △글로벌사업부 강승균 △글로벌영업지원부 송제훈 △자금결제부 윤동현 △경영관리부 김대근 △자회사운영부 김치엽 △여신심사부 오수정 △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 양희선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홍성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송동준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영기 △호남여신심사센터 김수연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여신관리부 김성찬 △경영지원그룹데이터센터구축팀 하종길 △디지털기획부 박진현 △기업디지털채널부 한찬우 △개인디지털채널부마이데이터사업팀 이재민 △IBK고객센터 송용현 △IT시스템운영부 조성열 △금융소비자보호부 주철 △준법지원부 최홍준 △비서실 정재훈 △검사부 권재준 △검사부 홍승우 ◇WM센터장 전보 △목동WM센터 최현정 △부산WM센터 정현희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오산기업금융지점 이승엽 △동수원기업금융지점 김명희 ◇지점장 승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기관영업팀 정재현 △방배동지점 정희동 △언주역지점 김응경 △마석지점 유동호 △청량리지점 조윤경 △아현역지점 조대웅 △뚝섬역지점 정성훈 △용산전자지점 김병일 △청계5가지점 김영순 △상동역지점 윤은선 △인천삼산지점 김경숙 △반월기업스마트지점 오선희 △범천동지점 이재승 △부산진지점 이미자 △김해산단지점 박민호 △김해상동지점 민영환 △양산중부지점 이순옥 △해운대역지점 이순실 △포항지점 서운태 △대구국가산업단지지점 송연주 △여수지점 김선호 ◇기업성장지점장 승진 △양재동 김광력 △가좌공단 이현재 △군포공단 조혜진 △영통 김정신 ◇WM센터장 승진 △판교WM센터 이미옥 ◇지점장 전보 △부산지역본부기관영업팀 한정숙 △충청지역본부기관영업팀 오미경 △호남지역본부기관영업팀 이정호 △강남구청지점 장미영 △강남구청역지점 정헌주 △강남대로지점 전성표 △강남역지점 조정애 △대치역지점 홍정실 △도곡팰리스지점 김현정 △무역센터지점 박종덕 △삼성동지점 이다남 △선릉역지점 권오삼 △언주로지점 나성우 △역삼남지점 김동수 △역삼중앙지점 김경희 △이수역지점 김득상 △테헤란로지점 신주현 △가락동지점 고성환 △구의동지점 문채순 △길동지점 이혁주 △송파지점 정광석 △워커힐지점 경연욱 △잠실지점 이동훈 △하남풍산지점 신치수 △호평지점 우영일 △공릉동지점 최용희 △공릉역지점 김인숙 △광적지점 구홍모 △답십리지점 박기수 △마들역지점 이성섭 △송우지점 이용기 △의정부지점 오인택 △목동쉐르빌지점 김용진 △문래하이테크지점 조사환 △신길동지점 김정애 △신수동지점 권택훈 △신정동지점 박천경 △여의도지점 김영욱 △염창동지점 박민우 △오목교역지점 전상윤 △제주지점 김희종 △가산디지털지점 정은영 △가산테크노지점 노학진 △개봉동지점 이금남 △고척동지점 이미성 △구로디지털중앙지점 양종진 △구로삼성IT지점 김경혜 △구로유통단지지점 이수일 △구로중앙지점 허욱 △남구로지점 윤영만 △시흥매화산단지점 오정환 △노량진지점 주광남 △독산중앙지점 우미옥 △범계역지점 최용수 △신대방역지점 이상덕 △인덕원지점 심성희 △평촌아크로타워지점 한명숙 △평촌중앙지점 최미경 △평촌테크노지점 반충환 △호계동지점 이상진 △호계중앙지점 백미자 △김포지점 여환숙 △김포산단지점 조형관 △김포장기지점 곽구택 △김포하성지점 정미경 △삼송테크노지점 국중용 △수색지점 장영준 △연희동지점 심재동 △일산덕이지점 박현일 △일산웨스턴돔지점 임상빈 △일산장항지점 이춘희 △일산주엽지점 맹선배 △일산중앙지점 강현아 △파주지점 유삼구 △파주광탄지점 박두정 △남대문시장지점 박미선 △무교지점 조해균 △서소문지점 이동기 △성수희망지점 양창권 △약수동지점 박제선 △을지로지점 최강락 △종로지점 허현수 △종로6가지점 김경옥 △남동중견기업센터 지민수 △검단지점 나기수 △남동공단지점 이찬형 △남동공단미래지점 박남규 △남동기업스마트지점 박천운 △남동인더스파크지점 이현수 △남동중앙지점 김회남 △만수동지점 고혜선 △석암지점 정도영 △송도지점 서임선 △연수지점 김동진 △인천북항지점 박재술 △인천원당지점 안순기 △인천항지점 김수미 △부천내동지점 이정훈 △공도지점 양회령 △동탄남지점 이주헌 △발안산단지점 김동석 △오산남지점 김정웅 △포승공단지점 안재석 △화성발안지점 허순옥 △화성송산지점 이경희 △화성장안지점 류정식 △강릉지점 김동일 △경안지점 유원종 △분당수내역지점 조현수 △서판교지점 최효선 △성남디지털지점 김승언 △성남테크노지점 이원영 △원주지점 고대철 △판교제2테크노밸리지점 이승선 △판교테크노밸리지점 홍다연 △반월중견기업센터 장선미 △동시화지점 황성도 △반월성곡지점 정길재 △서시화지점 신영출 △선부동지점 오은경 △시흥능곡지점 이제호 △광교지점 황명수 △군포지점 김윤래 △산본역지점 구명본 △수원지점 최진용 △수지동천역지점 황숙경 △영통신동지점 강경모 △용인동백지점 김미애 △용인서천동지점 이동현 △원천동지점 김연희 △녹산중앙지점 이성민 △덕천동지점 허미진 △부산지점 김수미 △부산역지점 박미경 △부전동지점 김경록 △부평동지점 김순제 △사상디지털밸리지점 노규현 △초읍동지점 손영주 △김해지점 이성경 △김해장유지점 심재희 △창원대로지점 고민규 △창원상남지점 김승준 △동래지점 홍재윤 △사직동지점 안순옥 △센텀시티지점 김원애 △수영역지점 김혜영 △안락동지점 박병덕 △양산지점 이대원 △양산덕계지점 장태근 △울산공업탑지점 전길성 △울산무거동지점 김정애 △울산중앙지점 이원경 △정관지점 안천희 △대곡지점 김미희 △범어동지점 조정희 △성서지점 변옥주 △성서공단희망지점 곽공섭 △외동공단지점 변중호 △월배지점 김혜정 △포항남지점 손인학 △한국산업단지공단지점 허성진 △달성공단지점 장승남 △대구지점 권순호 △비산동지점 김희경 △대덕테크노밸리지점 박양옥 △대전지점 윤옥경 △북천안지점 주정태 △서대전지점 최현욱 △아산지점 박동순 △오송지점 김태진 △천안쌍용지점 황인범 △청주산남지점 이철우 △광주지점 양경일 △광주수완지점 김은희 △남원지점 이정남 △익산지점 황시천 △일곡지점 모용석 △하남공단지점 송광성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옌타이분행) 박영진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분행) 심종훈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선릉역 김영철 △가락동 이은정 △문정법조타운 이응구 △문래동 이경 △가산디지털중앙 윤혜연 △구로동 송재경 △구로디지털 이수경 △구로중앙 이호승 △호계동 이유숙 △김포대곶 김창성 △성수동 장해성 △검단 김양수 △남동2단지 김의근 △인천산업유통센터 강재주 △주안 최유창 △주안공단사랑 김종담 △도당중앙 김우정 △작전역 김순철 △춘의테크노 윤완근 △발안산단 이상엽 △송탄 박희진 △안성 김현영 △오산 장주인 △평택 김태형 △화성발안 정현석 △화성팔탄 강연 △경안 김치곤 △성남하이테크 조영란 △오포 조태근 △이천 김광미 △동시화 나윤경 △반월 이봉재 △반월성곡 한승건 △시화 임철우 △시화중앙 이혜숙 △동수원 조은주 △용인 조윤구 △김해 신동우 △양산 차윤호 △성서공단 주대오 △대구3공단 이용복 △대구유통단지 류지훈 △비산동 허욱 △대전 전대성 △음성 최대영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강하정 △권오남 △권재환 △권혁태 △김경수 △김경태 △김동순 △김성일 △김영민 △김용원 △김인원 △김일곤 △김자림 △김재권 △김재홍 △김재훈 △김종대 △김종명 △김지선 △김지현 △김진만 △김태기 △김혜령 △김훈 △노승균 △류성학 △문명섭 △민병석 △박관호 △박상태 △박승욱 △백인범 △빙진형 △성인락 △송일석 △신동현 △오영선 △오원실 △유효경 △유휘동 △윤경아 △윤경희 △이규현 △이기석 △이명우 △이원근 △이은경 △장기영 △장성윤 △장일진 △전재형 △정재화 △조동신 △조현주 △천태준 △최정민 △최태환 △최홍석 △한창근 △허재영 △홍준서 △황선화
2023-01-17 16: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