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이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인천시는 8일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 사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조동암 사장은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 변화·혁신·소통을 핵심가치로 공사를 전략적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08 11:45:24조동암 제3대 인천시 경제부시장(61.사진)이 25일 취임했다. 조 부시장은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시 공보관,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 안전행정국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조 부시장은 관행적인 취임식 없이 경제부시장으로서 소신을 밝히는 취임사를 시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5-25 19:49:57조동암 제3대 인천시 경제부시장(61· 사진)이 25일 취임했다. 조 부시장은 1955년생으로 1975년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시 공보관,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 안전행정국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조 부시장은 기존의 관행적인 취임식 행사 없이 경제부시장으로서의 소신을 밝히는 취임사를 시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직접 발로 뛰는 행보로 인천지역 시민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40여 년간 인천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 재정문제 해소와 건강한 인천 기업 육성, 원도심 균형발전, 현장행정 강화 등 인천의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5-25 09:31:08인천시는 인천시 경제부시장에 조동암 비서실장(사진)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제부시장은 시의회, 정부․국회, 정당 및 언론과 관련된 정무적 업무수행 및 주민여론 수렴과 투자유치단, 재정기획관, 경제산업국, 건설교통국, 해양항공국 소관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다. 신임 조동암 경제부시장은 1975년 인천시 공직에 입문해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안전행정국장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1월부터 비서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인천시는 오는 24일 시의회 인사간담회를 조 경제부시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2016-05-11 07:52: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직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iH는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사무(일반) 7명, 기술(건축, 토목, 전기, 통신)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무 분야에서 2명은 취업지원 대상자로 별도 모집한다. 특히 채용 인원의 60%를 인천지역 인재로 채용해 지역 인재의 취업 관문을 넓힐 예정이다. 지원서는 7월 1일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하고 필기, 서류, 인성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9월 중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채용의 공정성을 높여 우수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27 17:15: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1차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14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인천시 조례에 따라 시 주택정책과 주관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사용검사 전 1회 실시했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골조공사(공정률 40~50% 내외) 중 1회를 추가해 총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품질점검에는 분야별 품질점검단 위원을 위촉해 전반적인 시공·구조·품질·안전에 대한 점검과 공동주택의 품질 및 주요 결함·하자 발생 원인에 대한 자문이 실시됐다. 또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철근탐사기와 반발경도측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건축물의 구조안전과 직결되는 철근과 콘크리트의 품질을 점검하는 절차도 추가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현재 약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직접 현장에서 철근 배근 상태와 콘크리트 강도를 확인한 뒤 “공동주택의 시공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5 11:18: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6조3990억원 규모의 공모, 공사, 용역 및 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발주계획 5조원보다 1조원 큰 역대 최대 규모로 내역별로는 공모사업 6조1998억원, 공사 1211억원, 용역 564억원, 자재 217억원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공모부분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1조8000억원,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1조2424억원, 공사부분 인천검단지구 조경공사(3-1공구) 345억원,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195억원, 용역부분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 용역 121억원 등이 있다. iH는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발주금액의 98%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의 경우 지역 업체 의무 참여비율 30%, 지역 하도급·인력·장비사용률 70% 이상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발주를 통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24 15:31: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iH는 2023년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iH는 재무추정 결과 2023년 매출액 1조1000억원, 당기순이익 1000억원, 부채비율 190%대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부채관리에 있어서도 괄목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8조원대, 281%였던 부채규모는 2022년 5조 원대, 200% 미만으로 대폭 개선됐고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추가 감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H는 부채규모가 최대였던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매해 평균 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국내외 경기불안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공사로 번지지 않도록 재무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18 11:34: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핵심가치인 ‘변화, 혁신, 소통’ 기반 문화를 확산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iH 직원이사회인 iH개화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iH개화단은 개화(開花)라는 뜻처럼 새로운 조직문화를 꽃 피우겠다는 의미로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네이밍을 선정했다. 조직문화의 혁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 직급, 직군의 직원들 15명으로 구성해 지난 2월 출범했다. iH개화단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회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자체 추진 과제 9건을 선정해 주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iH 창립기념 행사에서 iH의 지난 20년을 추억하는 의미를 담은 사진전과 앞으로의 iH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다.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창립 30주년에 개봉 예정이다. 또 9월부터 임직원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미래영화 포럼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임직원들이 함께 미래영화를 관람 후 미래의 사회환경과 도시구조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iH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많은 조직이 세대 간 부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iH는 iH개화단을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소통을 활성화해 신·구 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13 13:58: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선학동, 문학동, 관교동 등 약 2.2㎢(67만평) 부지에 주택 1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중규모 택지로 인근에 남동IC, 인천1호선 등 교통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iH는 무주택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맞춤형 주택을 공급, 인천의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등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상습정체 구간인 남동IC 개선과 주변도로 신설 및 확장해 서울 및 경기도 등 인근 도시로의 광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승학산, 문학산 등 주변녹지와 연계한 약 60만㎡ 이상의 녹지체계를 구축한다. iH는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해 시민을 위한 국가도시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사업 지역으로 훼손지 복구사업을 통해 인천시 정책사업에 기여하고 인천시민에게는 풍요로운 녹지공간과 쾌적한 생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iH는 2024년 관련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지구계획 승인, 2026년 공사 착공을 거쳐 2029년 택지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동암 iH 사장은 “그동안 인천은 송도, 청라, 검단신도시 등 도시 외곽에 개발이 집중돼 원도심 인구 유출이 있어 왔는데 구월2지구를 개발해 원도심 인구 유출 방지 및 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30 11: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