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방역이 필요한 15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0억5천5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다. 이번 지원은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철새도래지 방역과 거점 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등 지자체의 차단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앞서 행안부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했던 강원 동해시의 방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고위험 지역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11-19 18:42:59[파이낸셜뉴스] 인천 강화군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1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검역본부가 전날 오전 폐사체 신고를 받고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만5800여마리를 살처분하고 오염된 물건을 폐기했다. 또 반경 500m 내 다른 가금농가의 닭 1만7000마리를 대상으로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발생 농장에서 1~1.5km 떨어진 또 다른 농가의 닭 1만5000마리를 대상으로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AI 발생 위험이 높아진 지난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과 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내렸다. 축산 밀집 지역인 강화군에서는 상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 축산차량이 농장이나 축산시설에 방문하기 전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독 방제 차량 11대를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인근 소하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소규모 농가에 축협 공동방제단을 지원 중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4-11-18 20:11:08[파이낸셜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7일 충북 음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동절기 두번째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이번 AI의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다. 약 1∼3일 소요될 예상이다. 앞서 지난 10월29일 강원도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바 있다. 해당 농장은 2만3500수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오리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7일 오후 11시부터 8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08 08:09:37【 동해=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농장 간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3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29일 오전 닭 50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한 농장주가 오전 9시쯤 동해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즉시 파견했다. 가축방역관은 현장에서 임상 검사와 폐사체 부검을 실시했다. 이어 검사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모든 가금 사육 농장과 작업장, 축산 차량에 30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도는 통제관 1명을 발생 농장에 파견해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또 방역대 농가와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소독, 예찰, 정밀 검사를 긴급 실시할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동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피해 예방과 경영 안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2024-10-30 18:18:49【파이낸셜뉴스 동해=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농장 간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3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닭 50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한 농장주가 오전 9시쯤 동해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즉시 파견했다. 가축방역관은 현장에서 임상 검사와 폐사체 부검을 실시했다. 이어 검사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모든 가금 사육 농장과 작업장, 축산 차량에 30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도는 통제관 1명을 발생 농장에 파견해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또 방역대 농가와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소독, 예찰, 정밀 검사를 긴급 실시할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동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피해 예방과 경영 안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30 10:34:11[파이낸셜뉴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29일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산란계 700여마리, 오리 80여마리를 함께 기르는 곳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하고 있다. 약 1∼3일 소요가 예상된다. 앞서 지난 2일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동절기 처음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것이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은 시료채취 기준 총 3건이다. △10월2일 군산 만경강 △10월14일 용인 청미천 △10월17일 제주 용수지에서 였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했다.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 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0월 30일0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 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돼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0-30 09:30:21[파이낸셜뉴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이 9일 확인됐다. 그동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가금 농장에서도 발생했다. 국내 철새 이동 경로가 유사한 일본에서도 지난 8일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검출됐다. 중수본은 군산시 만경강 항원 검출 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을 시행했다. 축산차량 및 관계자는 물론 낚시·산책 등을 위한 일반인 출입도 제한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지점이 속한 철새도래지 전체 구간(수변으로부터 3㎞ 내 지역)에 대해서도 출입 금지 현수막·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발생지역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에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일제 검사와 긴급 전화 예찰을 통해 농장별 이상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2회 소독을 시행한다. 중수본은 심각 격상에 따라 전국 단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가금사육 농장 정밀검사 주기를 단축해 운영하고 감염축 조기 확인을 위해 전국 오리농장 550여 농가에 대해 10일부터 18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사 사육을 금지하기로 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전북도와 군산시에 “검출지 인근 차량·사람 등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 내 가금농장 예찰·검사 및 소독을 꼼꼼히 시행해 줄 것”과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산란계 밀집단지인 김제시 용지단지의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0-10 16:11:0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22개 시·군의 거점 소독시설(23개소)을 24시간 운영하고, 가금농장에 전담 공무원 583명을 지정해 차단방역 수칙을 꼼꼼히 이행하도록 점검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또 16개소 30지점의 주요 철새 도래지 진입을 통제하고, 시·군과 농협의 소독차량 134대를 총동원해 매일 철새 도래지와 야생조류 항원 검출 지점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소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방역에 취약한 고위험 오리농가에는 겨울철 일시적으로 사육을 제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저감에 힘쓴다. 전남도는 그동안 가금농가와 방역공무원 780명을 대상으로 11차례 차단방역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가금 농장 1014개소에 대해 방역점검을 진행하고 미흡농장 82개소에 대해 보완조치를 했다. 가금농장에 맞춤형 소독 시설 5종 116억원을 지원해 차단방역 수준도 한층 향상시켰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의 기본은 농장주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며 "가금 농가는 외부인 출입통제와 소독, 전실 이용 등 농장에 병원체의 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3~2024년 겨울철 전국 6개 시·도에서 3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5개 시·군에서 8건이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29 08:46:27[파이낸셜뉴스] 야생 조류에 발생하는 호흡기 전염병 조류 인플루엔자가 최근 포유류와 사람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고 나아가 팬데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최근 글로벌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H5N1은 A형 인플루엔자의 변이종으로 지금까지 300종 이상 조류와 40종 이상 포유류를 감염시켰고 지난 4월부터 미국에서 소와 가금류를 통해 사람으로 전파된 사례가 총 14건 보고됐다. 국내에서도 오리 농장 등에서 H5N1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계획 심포지엄'을 열어 이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24일 글로벌 백신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류 인플루엔자의 잠재적 위험성과 향후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등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속적인 사람 간 전파 사례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은 상태지만 지난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최근 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 감염 사례가 잦아지는 만큼 학계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팬데믹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고, 특히 H5N1 바이러스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향후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선된 범용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의 개발 및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충분한 물량을 비축하는 등 사전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접종역량을 확대해 최대 일일 100만명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한 바 있다. 팬데믹 가능성이 있는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백신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사태 당시의 경험에 따라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마크 레이시 CSL시퀴러스 팬데믹 총괄은 온라인을 통해 "오랜 기간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항원 용량으로도 면역반응을 증강시키는 독자적인 면역증강제(어쥬번트)와 뛰어난 유정란 및 세포 배양 백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인플루엔자 팬데믹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언제든지 되어 있다"고 말했다. CSL시퀴러스는 인플루엔자 팬데믹 발생시 정부의 요청에 따라 기존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팬데믹에 대항할 수 있는 범용 백신을 대량으로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 선인시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통해 대량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유기승 CSL시퀴러스코리아 대표는 "보유한 우수한 글로벌 보건 협력, 백신 기술력, 그리고 백신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공중 보건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백신 전문기업 CSL시퀴러스는 지난 1916년 창업한 이래 인플루엔자 예방에 기여해왔다. 스페인 독감(1918년), 아시아 독감(1957년), 홍콩 독감(1968년), 신종플루(2009년), 코로나 19까지 팬데믹이 발생할 때마다 백신을 공급하고 백신 기술을 혁신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24 13:49:5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10월~2월)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가금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금농가와 시·군 조류인플루엔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 시기인 겨울철에 방역의식 고취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 겨울철 고병원성 AI 발생 원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금농장에서 미리 준비할 부분과 겨울철 중점 관리해야 할 부분을 안내한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정책, 국내외 발생 현황 및 분석, 사전 방역조치와 발생 시 신속 대응 조치 방안 등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최근 해외 인체 감염 사례 증가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에서는 겨울철이 오기 전에 방역시설을 보강하고, 기본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등 올겨울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이전 방역 공무원과 농가 및 계열사 역량 강화 교육, 가금농장별 시설 점검 및 보완, 방역 시설 지원을 통해 방역체계를 재정비해 농가 발생 최소화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06 08: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