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 최종 숏리스트(적격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전일 신임 CIO 최종 후보 3인으로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을 선정하고 각각 통보했다.앞서 지난 15일 지원자 중 서류 면접을 통과한 6인을 1차 면접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이 중 3인의 후보를 추린 것이다. 당시 6인의 서류면접대상자는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배기범 전 신한생명 CIO △이규홍 전 아쎈다스자산운용 대표 △안동규 전 동부화재 CIO로 확인됐다. 이 중 3인의 최종 숏리스트 후보자들은 내주 회장 최종면접을 치른다. 이르면 이달 중 새 CIO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중기중앙회가 대체투자와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강점이 있는 후보들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19-05-23 18:08:01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 최종 숏리스트(적격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전일 신임 CIO 최종 후보 3인으로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을 선정하고 각각 통보했다. 앞서 지난 15일 지원자 중 서류 면접을 통과한 6인을 1차 면접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이 중 3인의 후보를 추린 것이다. 당시 6인의 서류면접대상자는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배기범 전 신한생명 CIO △이규홍 전 아쎈다스자산운용 대표 △안동규 전 동부화재 CIO로 확인됐다. 이 중 3인의 최종 숏리스트 후보자들은 내주 회장 최종면접을 치른다. 이르면 이달 중 새 CIO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중기중앙회가 대체투자와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강점이 있는 후보들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채권펀드매니저 1세대인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은 IMF에 의한 관리 이후 채권시가평가제도를 정착하는데 공헌했다. 채권은 물론 주식, 대체 등 전 영역에 걸쳐 투자를 한 경험이 있다.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는 주택은행에 입사해 주식, 채권 등 자산운용 업무를 담당했다. 2010년에는 메리츠화재로 자리를 옮겨 CIO 등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지난 4월 말까지 과기공 CIO를 지냈다. 채권으로 시작해서 주식, 대체자산 등을 직접 운용했으며 은행, 보험, 공제회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자산운용 총괄업무를 수행해온 전문가다. 조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덕장으로 평가받는다. 조병문 타이거투자자문 부사장은 셀과 바이사이드를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인 그는 현대증권, LG투자증권 등을 거친 이후 K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간 에프앤가이드의 컨설팅사업부장을 지내며 국내 주요 연기금들의 자산운용 컨설팅과 대체자산의 공정가치 평가, 사후관리를 도맡았다. 2017년부터 타이거투자자문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객관적, 체계적으로 주요 연기금들에 대한 자산배분과 운용계획을 짜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편 신임 CIO 임기는 2년이며 중기중앙회의 운용자금은 12조원에 달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19-05-23 08:40:1812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에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사진)가 내정됐다. 안정적 자산운용과 함께 대체투자 등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기중앙회 공제사업의 자산 수익률을 높일 전문가로 평가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종면접에서 정 전 CIO는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경합을 벌인 끝엔 중기중앙회의 신임 CIO로 낙점됐다. 임기는 2년이며,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정 내정자는 주택은행에서 주식, 채권 등 자산운용업무를 담당했고, 2001년에는 메리츠화재로 옮겨 CIO를 맡았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과기공 CIO를 지냈다.중기중앙회 CIO는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에 대한 자산 관리 및 운용을 총괄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초 3선에 성공한 이후 기존 공제사업단(노란우산공제)에 소속돼 있던 자산운용본부를 독립시키는 조직개편 단행했다. 공제사업단은 신규 가입자 유치와 관리, 마케팅을 전담하고, 자산운용본부는 투자에 전념하는 구조다. 자산운용본부는 △투자전략실 △금융투자부 △대체투자부 △리스크관리부로 구성된다. 금융투자부의 투자 섹터는 전통 투자자산인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부는 국내외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사모투자펀드(PEF)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2019-05-30 18:16:3112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에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사진)가 내정됐다. 안정적 자산운용과 함께 대체투자 등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기중앙회 공제사업의 자산 수익률을 높일 전문가로 평가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종면접에서 정 전 CIO는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경합을 벌인 끝엔 중기중앙회의 신임 CIO로 낙점됐다. 임기는 2년이며,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정 내정자는 주택은행에서 주식, 채권 등 자산운용업무를 담당했고, 2001년에는 메리츠화재로 옮겨 CIO를 맡았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과기공 CIO를 지냈다. 중기중앙회 CIO는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에 대한 자산 관리 및 운용을 총괄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초 3선에 성공한 이후 기존 공제사업단(노란우산공제)에 소속돼 있던 자산운용본부를 독립시키는 조직개편 단행했다. 공제사업단은 신규 가입자 유치와 관리, 마케팅을 전담하고, 자산운용본부는 투자에 전념하는 구조다. 자산운용본부는 △투자전략실 △금융투자부 △대체투자부 △리스크관리부로 구성된다. 금융투자부의 투자 섹터는 전통 투자자산인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부는 국내외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사모투자펀드(PEF)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19-05-30 10:39:1613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자금운용단장(CIO) 서류면접 통과자 6인의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전일 서류 심사 통과자 6인을 선정해 이를 통보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면접을 치른다. 앞서 중기중앙회가 최근 모집한 차기 CIO 인선엔 총 39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취재결과 서류심사 통과 6인은 △배기범 전 신한생명 CIO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이규홍 전 아쎈다스자산운용 대표 △안동규 전 동부화재 CIO로 확인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19-05-16 17:55:0513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자금운용단장(CIO) 서류면접 통과자 6인의 면면이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전일 서류 심사 통과자 6인을 선정해 이를 통보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면접을 치른다. 앞서 중기중앙회가 최근 모집한 차기 CIO 인선엔 총 39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선을 진행한 공제회·연기금 CIO 인선중 가장 흥행엔 성공했다는 평가다. 파이낸셜뉴스 취재결과 서류심사 통과 6인은 △배기범 전 신한생명 CIO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이규홍 전 아쎈다스자산운용 대표 △안동규 전 동부화재 CIO로 확인됐다. 배기범 전 CIO는 1987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런던지점, 신탁증권부, 증권운용부 등을 거친 후 2012년 IB본부장을 지냈다. 지난 2015년 신한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채권펀드매니저 1세대인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은 IMF에 의한 관리 이후 채권시가평가제도를 정착하는데 공헌했다. 채권은 물론 주식, 대체 등 전 영역에 걸쳐 투자를 한 경험이 있다.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는 주택은행에 입사해 주식, 채권 등 자산운용 업무를 담당했다. 2010년에는 메리츠화재로 자리를 옮겨 CIO 등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지난 4월 말까지 과기공 CIO를 지냈다. 채권으로 시작해서 주식, 대체자산 등을 직접 운용했으며 은행, 보험, 공제회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자산운용 총괄업무를 수행해온 전문가다. 조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덕장으로 평가받는다. 조병문 타이거투자자문 부사장은 셀과 바이사이드를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인 그는 현대증권, LG투자증권 등을 거친 이후 K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간 에프앤가이드의 컨설팅사업부장을 지내며 국내 주요 연기금들의 자산운용 컨설팅과 대체자산의 공정가치 평가, 사후관리를 도맡았다. 2017년부터 타이거투자자문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객관적, 체계적으로 주요 연기금들에 대한 자산배분과 운용계획을 짜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규홍 전 아쎈다스운용 대표는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의 애널리스트, 동부자산운용 리서치 팀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7년 말까지 NH아문디운용 CIO를 지냈다. 이후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계열 부동산전문운용사 아쎈다스운용 대표를 지난해 말까지 역임했다. 주식, 채권, 대체자산 총괄 CIO를 오랜기간 외국계 운용사에서 역임한 만큼 관련 운용에 전문성이 높다. 안동규 전 동부화재 CIO는 애널리스트에서 채권운용 전략가로 변신을 꾀한 케이스다. 1987년 한화경제연구소에 이코노미스트로 입사해 우리나 최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화량 전망 보고서를 만들었다. 2000년 이후 한빛투신과 한누리투신, 한국투신운용 등을 거치면서 운용 전략가로 진로를 수정했다. 2003년 9월부터 10년간 동부화재 CIO를 지낼 당시 수익률이 보험사중 최상위를 기록, 보험업계 최고의 자산운용 전문가 그룹을 일궈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되는 CIO는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에 대한 자산관리·운용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라며 “최근 운용자금 규모도 13조원에 달하는데다, 올해 사실상 마지막 CIO 공모직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몰린 것 같다. 관련 자금을 잘 운용할 수 있는 전문가가 선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임되는 CIO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임기만료 시에는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기간을 연장해 재계약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19-05-16 11:00:58올 들어 자본시장 최대 큰손들의 교체가 활발한 모습이다. 실제 국내 증권사·운용사들에 대규모 출자를 진행하는 주요 연기금·공제회의 자금운용단장(CIO)들의 임기가 맞물리면서 최근 손바뀜이 줄 잇고 있다. 4월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CIO 인선을 매듭 지었거나 진행중인 기관은 과학기술인공제회, 공무원연금,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 중소기업중앙회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정두영 CIO 후임에 허성무 멀티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 본부장을 신임 CIO로 내정했다. 허 CIO는 내달 2일 정식출근한다. 공무원연금도 현재 이창훈 CIO 임기 만료에 따라 후임 CIO 인선 작업에 돌입, 총 6명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면접을 통과한 6인은 △배기범 전 신한생명 CIO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서원주 전 PCA생명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진기천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 그리고 현직 CIO급 인사도 1명 포함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배 전 CIO와 김 전 CIO는 최근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숏리스트에도 올라 경합을 벌인 바 있다. 6명의 CIO 후보는 오는 2일 면접을 치루고 새 CIO 윤곽은 8일 공개된다.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CI)도 현재 강신우 투자담당 이사(CIO)의 임기가 6월 말 만료됨에 따라 후임자 인선에 착수했다.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국내외 금융회사나 국제기구에서 10년 이상 투자 업무에 종사한 투자 전문가가 응모할 수 있다. 서류 마감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자산 규모가 12조원에 달하는 중소기업중앙회도 박영각 현 CIO의 임기와 맞물려 내달 13일까지 신임 CIO 공개채용에 나선다. 사실상 올 해 CIO 마지막 인선자리이기 때문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CIO는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에 대한 자산 관리·운용 업무를 총괄한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모처럼 주요 연기금·공제회 큰손들의 교체 시즌이 맞물려 여의도에 인사 큰 장이 섰다”며 “안정적으로 자금을 굴릴 수 있는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적임자로 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4-30 13:55:499조원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공무원연금 신임 자금운용단장(CIO) 윤곽이 드러나면서 그 면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지난 19일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지원자 중 6인의 서류 심사 통과자를 선정하고 이를 통보했다. 이들 지원자들은 내달 초 서울 기금운용본부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공무원연금측은 신임 CIO발표를 애초 계획대로 내달 8일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무원연금은 서류 면접을 통과한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CIO 인선엔 총 17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6인의 전·현직 자본시장 전문가가 면접에서 맞붙게 됐다.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면접을 통과한 6인은 △배기범 전 신한생명 CIO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서원주 전 PCA생명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진기천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 그리고 현직 CIO급 인사도 1명 포함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배 전 CIO와 김 전 CIO는 최근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숏리스트에도 올라 경합을 벌인 바 있다. 배기범 전 CIO는 1987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런던지점, 신탁증권부, 증권운용부 등을 거친 후 2012년 IB본부장을 지냈다. 지난 2015년 신한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 채권운용팀 운용역과 슈로더투신 운용 투자팀장, 피닉스자산운용 본부장, 동부저축은행 투자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운용사와 저축은행 등 다양한 업권에서 투자경험을 쌓아온 그는 2015년부터 지난 1월 말까지 군인공제회에서 투자전략실장, 대체투자 본부장 등을 거쳤다. 서원주 전 CIO는 PCA생명(현 미래에셋생명) CIO는 주로 보험권 장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굴려온 매니저 출신이다. 그는 1988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에 입사해 투자사업부, 싱가포르, 뉴욕 법인 등 국내외 운용 주요 파트는 두루 거쳤다. 이후 2014년 당시 PCA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초까지 CIO를 지냈다. 현직 출신들의 경쟁도 눈에 띈다. 진기천 삼성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 채권은 물론 해외운용에도 능한 것이 강점이다. 그는 1989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자산운용본부에서 투자전략부장을 지내며 주식, 채권, 파생 등 전 분야를 운용했다. 이후 2010년부터 런던법인장으로 지내다 삼성생명 런던법인이 삼성운용으로 2015년 말 이관되면서 둥지를 옮겼다. 삼성운용에선 주로 글로벌운용본부에서 운용을 담당해왔다. 조병문 타이거투자자문 부사장은 지원자 가운데 유일하게 셀과 바이사이드를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인 그는 현대증권, LG투자증권 등을 거친 이후 K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간 에프앤가이드의 컨설팅사업부장을 지내며 국내 주요 연기금들의 자산운용 컨설팅과 대체자산의 공정가치 평가, 사후관리를 도맡았다. 2017년부터 타이거투자자문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객관적, 체계적으로 주요 연기금들에 대한 자산배분과 운용계획을 짜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4-26 17:15:349조원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공무원연금 신임 자금운용단장(CIO) 윤곽이 드러나면서 그 면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지난 19일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지원자 중 6인의 서류 심사 통과자를 선정하고 이를 통보했다. 이들 지원자들은 내달 초 서울 기금운용본부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공무원연금측은 신임 CIO발표를 애초 계획대로 내달 8일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무원연금은 서류 면접을 통과한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CIO 인선엔 총 17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6인의 전·현직 자본시장 전문가가 면접에서 맞붙게 됐다.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면접을 통과한 6인은 △배기범 전 신한생명 CIO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서원주 전 PCA생명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진기천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 그리고 현직 CIO급 인사도 1명 포함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배 전 CIO와 김 전 CIO는 최근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숏리스트에도 올라 경합을 벌인 바 있다. 배기범 전 CIO는 1987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런던지점, 신탁증권부, 증권운용부 등을 거친 후 2012년 IB본부장을 지냈다. 지난 2015년 신한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 채권운용팀 운용역과 슈로더투신 운용 투자팀장, 피닉스자산운용 본부장, 동부저축은행 투자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운용사와 저축은행 등 다양한 업권에서 투자경험을 쌓아온 그는 2015년부터 지난 1월 말까지 군인공제회에서 투자전략실장, 대체투자 본부장 등을 거쳤다. 서원주 전 CIO는 PCA생명(현 미래에셋생명) CIO는 주로 보험권 장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굴려온 매니저 출신이다. 그는 1988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에 입사해 투자사업부, 싱가포르, 뉴욕 법인 등 국내외 운용 주요 파트는 두루 거쳤다. 이후 2014년 당시 PCA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초까지 CIO를 지냈다. 현직 출신들의 경쟁도 눈에 띈다. 진기천 삼성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 채권은 물론 해외운용에도 능한 것이 강점이다. 그는 1989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자산운용본부에서 투자전략부장을 지내며 주식, 채권, 파생 등 전 분야를 운용했다. 이후 2010년부터 런던법인장으로 지내다 삼성생명 런던법인이 삼성운용으로 2015년 말 이관되면서 둥지를 옮겼다. 삼성운용에선 주로 글로벌운용본부에서 운용을 담당해왔다. 조병문 타이거투자자문 부사장은 지원자 가운데 유일하게 셀과 바이사이드를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인 그는 현대증권, LG투자증권 등을 거친 이후 K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간 에프앤가이드의 컨설팅사업부장을 지내며 국내 주요 연기금들의 자산운용 컨설팅과 대체자산의 공정가치 평가, 사후관리를 도맡았다. 2017년부터 타이거투자자문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객관적, 체계적으로 주요 연기금들에 대한 자산배분과 운용계획을 짜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공무원연금은 특정 자산에 치우치기 보단, 안정적으로 모든 자산의 전략과 배분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자산배분 전문가가 적임자로 와야 할 자리”라고 언급했다. 한편 공무원연금의 2018년 말 기준 금융자산 운용규모는 8조8267억원이다. 이 가운데 채권 (41.4%)과 주식(29.6%)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대체투자는 17.2%에 달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4-26 09:59:47◆법무부 <전보> △감찰담당관실 검사 손상욱 △기획검사실 검사 송규영 △법무심의관실 검사 조민우 김현우 △법무과 검사 조영희 △상사법무과 검사 채희만 김봉진 △통일법무과 검사 최용보 △검찰과 검사 나희석 △형사기획과 검사 안동건 장준호 △공안기획과 검사 김태훈 △국제형사과 검사 신도욱 △범죄예방기획과 검사 최종필 △인권구조과 검사 정가진 △인권조사과 검사 허지훈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박혁수 천기홍 안동완 이희동 배성훈 윤병준 주민철 이성식 이동언 권유식 이광석 정수진 강세현 김윤선 신태훈 이승형 이찬규 정광수 이준호 김지용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영규 김용자 최임열 임세호(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복귀) 이만흠 김원지 이곤호 이지형 용성진 신준호 박대범 손찬오 김봉준 김현아 박건욱 홍완희 최대건 권나원 오기찬 민병권 강상묵 허성환 박진성 김재화 송정은 김보성 이병주 김윤용 이상목 윤수정 이치현 김정옥 서재식 한상윤 인훈 김창섭 김가람 최두헌 송민경 서성목 강용묵 진을종 김영신 조아라 김태겸 김경목 최형규 박영식 이재원 김병욱 한강일 김성훈 유시동 김민정 전철호 이선기 하일수 황나영 박채원 ◇서울동부지검 △검사 박사의 김상현 박준영 이윤희 남수연 김미지 정효민 오상연 임아랑 이승철 ◇서울남부지검 △검사 이응철 홍석기 신동원 박기태 최청호 기노성 이정화 정선제 이정훈 김민정 박상희 최유리 이기홍 신현만 김은정 김세희 김지은 이라영 ◇서울북부지검 △검사 진현일 박지용 황수연 박종호 유효제 김은경 임두환 하준호 김미수 정미란 이경석 이주훈 엄영욱 임지수 허선주 김미선 ◇서울서부지검 △검사 정재현 이준동 박성민 권찬혁 원종우 정수정 왕선주 최근영 정가원 ◇의정부지검 △검사 최준호 임예진 이정민 오미경 김상준 윤인식 최혜경 오대건 양익준 강현정 이승필 이수정 김태호 김은혜 김은정 허수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하재무 이창희 엄상준 최대호 정경진 ◇인천지검 △검사 하담미(외교부 파견) 배문기 이정우 이일규 김수홍 엄재상 이경식 한상형 이경화 조수영 이윤구 이환우 이정민 김지윤 이수현 황성아 송명진 김현우 송혜숙 최현주 박금빛 김희송 허태훈 김춘성 이수환 황호석 김수희 국양근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정지영 신혜진 김형걸 이자영 은종욱 허정 송윤상 김소정 ◇수원지검 △검사 정경진 김윤후(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정헌 이정우 이춘(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정호(법제처 파견) 장영일 고은별 김호경 김은정 김재환 허용준 정정욱 이희준 안대희 김정훈 김정선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이정렬 박기완 조정복 현승록 김세현 김녹원 △수원지검 여주지청 검사 정윤식 조소인 이정규 △수원지검 평택지청 검사 안준석 신헌섭 박규남 권근환 김슬아 변재은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김준섭 신금재 노정옥 정유선 조재철 한문혁 김수민 정선철 최용희 최명수 박경세 김수지 △수원지검 안양지청 검사 곽영환 김미경 김승기 이상민 김경년 김보미 김보현 성진영 ◇춘천지검 △검사 이복현 안미현 한은지 최준환(영월지청 직무대리)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진종규 안세준 조윤경 오연택 김상범 강수희 △춘천지검 원주지청 검사 이강우 정민희 유주현 문숙영 △춘천지검 속초지청 검사 김세관 송성광 △춘천지검 영월지청 검사 전효곤 ◇대전지검 △검사 홍용준 이종민 김호준 이성범 신원용 김재남 이현석 신지나 이재표 김현곤 △대전지검 홍성지청 검사 이영진 석수민 양귀호 이신애 △대전지검 공주지청 검사 조종민 △대전지검 논산지청 검사 유제민 △대전지검 서산지청 검사 김영식 송가형 조혜민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 조석규 채양희 채필규 김민아 ◇청주지검 △검사 성상욱 박미영 이선화 장욱환 허세진 △청주지검 충주지청 검사 함재원 최갑진 석동현 신지원 △청주지검 제천지청 검사 홍동기 △청주지검 영동지청 검사 최영준 ◇대구지검 △검사 김민아 김희영 김지숙 이기영 황윤재 오창명 김미영 백상준 정동현 이주연 서지원 배관성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이동헌 김은하 성병규 문지석 최성규 전영경 △대구지검 안동지청 검사 박재훈 △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사 류주태 이슬기 이준석 조지현 △대구지검 포항지청 검사 한주동 최성준 정정화 손유빈 김서영 △대구지검 김천지청 검사 박재호 이경아 정소영 박성현 △대구지검 상주지청 검사 최민준 김광락 △대구지검 의성지청 검사 배석희 △대구지검 영덕지청 검사 신영삼 ◇부산지검 △검사 김공주 하동우 김상균 신승희 소창범 김영준 정화준 김민구 이세종 권영필 소재환 성두경 손아지 강명훈 권슬기 조도준 이소연 김혜림 김재우 김경태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김병문 최우균 박성민 윤석환 김진영 조현일 이나경 권동욱 이선영 ◇울산지검 △검사 강백신 박성민 이한울 이혜현 송새봄 이평화 문지원 ◇창원지검 △검사 유도윤 박석용 이임표 천헌주 김희영 오진희 김승우 박일규 문선주 이용정 박철량(마산지청 직무대리) △창원지검 마산지청 검사 오준근 민은식 박민지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권경호 성재호 염호영 차대영 박예주 허윤행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 김해밝은 김형철 문태권 정윤정 △창원지검 밀양지청 검사 김현웅 △창원지검 거창지청 검사 조동훈 ◇광주지검 △검사 조광환 원형문 임일수 박혜란 문하경 우성영 이은주 선현숙 안성민 황재동 강윤진 우재훈 서아람 최혜윤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 남재현 심기호 김수민 이승훈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채수양 김진희 천재인 이종혁 이승민 신영민 오흥세 김지혜 △광주지검 해남지청 검사 윤성호 박영수 ◇전주지검 △검사 조두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황정현(법제처 파견복귀) 안광현 김재성 이승희 박재평 김현서 김하영 △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 최한얼 심강현 최주원 △전주지검 정읍지청 검사 이주현 권인표 △전주지검 남원지청 검사 정승원 ◇제주지검 △검사 이상현 한대웅 서동범 고유진 오보미 ◇타기관 파견 △국가정보원 파견 권선영 △여성가족부 파견 안성희 △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정은혜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박광현 △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김수환 △환경부 파견 김태운 △방위사업청 파견 최혁 △헌법재판소 파견 이혜은 △한국거래소 파견 박현규 △UN상법위원회(UNCITRAL,송도) 파견 김진호 <검사 신규임용> ◇서울중앙지검 △김소영 최선희 ◇서울동부지검 △김해슬 원경희 ◇서울남부지검 △박동준 ◇서울북부지검 △강민정 정주희 ◇서울서부지검 △이휘소 ◇의정부지검 △김동휘 ◇인천지검 △민경재 ◇수원지검 △김다락 △수원지검 안산지청 김승곤 △수원지검 안양지청 박가희 ◇대전지검 △이미영 △대전지검 천안지청 김현창 ◇대구지검 △강인선 △대구지검 서부지청 양근욱 ◇부산지검 △오재준 박아름 ◇울산지검 △박승균 ◇창원지검 △김인선 ◇광주지검 △도윤지 △광주지검 순천지청 오세진 ◇전주지검 △황영섭 ◇제주지검 △윤오연 <2016년 4월 1일자 신규임용 예정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민경원 박노산 차병곤 ◇서울동부지검 △검사 강현호 김수길 ◇서울남부지검 △검사 한대광 김한준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윤진 권오장 ◇서울서부지검 △검사 박재성 여한울 ◇의정부지검 △검사 신기창 송형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박도민 ◇인천지검 △검사 조진용 류의준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김영준 ◇수원지검 △검사 강정욱 안홍균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오신환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윤기형 △수원지검 안양지청 검사 남상오 ◇춘천지검 △검사 임현철 ◇대전지검 △검사 반영기 박건태 ◇청주지검 △검사 정현욱 ◇대구지검 △검사 박중화 이재원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이희성 ◇부산지검 △검사 박진섭 박광호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조재학 ◇울산지검 △검사 임성수 ◇창원지검 △검사 박경남 ◇광주지검 △검사 임진철 김동직 ◇전주지검 △검사 이재인 <의원면직> △이승용 권오승 최현석 박성욱 송창진 ◆고용노동부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종길 △고용정책실장 임무송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이재흥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한창훈 ◆농촌진흥청 <승진> ◇국장급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최유림 ◆한국소비자원 <선임> ◇ 부원장 △김재중 전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장 ◆인하브파트너스 △수석부사장 박성관 ◆씨앤앰 <승진> ◇이사 △이오병 손민수 ◇총괄 △한성욱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부관장 김휘출 ◇ERICA캠퍼스 △총무관리처장 이종태 △기획홍보부처장 위재범 △창의인재원장 정규식 ◆국민안전처 중부해안경비본부 <경정급> ◇중부해안경비본부 △운영지원계장 김석진 △해상안전계장 신덕식 △수사정보계장 신철주 △상황팀장 신현호 △특공대장 신용희 △기획운영과 조원배 ◇ 인천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장 김은준 △경비구난과장 김환경 △해상안전과장 조병문 △3008 함장 최시영 △1002 함장 김성훈 ◇ 평택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장 손경호 △해상수사정보과장 김성기 ◇ 태안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장 여운원 △경비구난과장 임동창 △1507함장 강병길 ◇ 보령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장 권오붕 △경비구난과장 윤홍한 △해상안전과장 양원택 △해상수사정보과장 연홍석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통계정보연구실장 나성현
2016-01-20 22: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