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세대와 부산대에 이어 세 번째로, 지방 사립대 중에서는 처음이다. 보훈부는 6·25전쟁 당시에 있던 40여 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명비 건립 사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많은 조선대 학생들이 조국 수호를 위해 참전했다"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명비 건립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호국영웅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는 조선대의 또 다른 자랑이 될 것"이라며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선대 출신의 대표적인 호국영웅으로는 6·25전쟁의 위기에서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육군 장교로 참전한 후 무장공비 토벌 중 산화한 고(故) 소병민 중령이 있다. 조선대는 협약에 따라 올해 교내에 동문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선대는 1946년 건립한 국내 유일의 민립대학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전시연합대학에 참여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조선대학교 ◇3급 승진 △총무관리처장 장삼석 ◇4급 승진 △취업학생처 일자리지원팀장 정유신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권광호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장 문영란 ◇5급 승진 △노동조합 겸 총무관리처 재무팀 김광원 △LAMP사업단 행정지원팀 김명범 △약학대학 교학팀 조아라 △대외협력처 홍보팀 이정국 △총무관리처 시설팀 유성운 △기획처 전략기획팀 조성진 ◇팀장급 전보 △미술체육대학 교학팀장 박창욱 △취업학생처 취업전략팀장 이강희 △취업학생처 생활관운영팀장 임병춘 △미래사회융합대학 겸 미래사회융합대학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 교학팀장 이희숙 △총무관리처 시설관리부처장 송문교 △교무처 교원인사팀장 신상헌 △기획처 전략기획팀장 겸 글로컬30 추진팀장 신용섭 △총무관리처 총무팀장 김대운 △총무관리처 안전환경팀장 박영태 △기획처 성과관리팀장 정재호

▲ 김무영씨(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목포기독치과 원장) 별세· 박현화씨 상부· 김민기 알함씨 부친상· 오유경 정니은씨 시부상=14일 조선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62)231-8901 

◆조선대학교 ◇보직 △인권윤리원장 겸 연구윤리센터장 겸 인권·성평등센터장 윤성명 △LINC3.0사업단장 김용재 ◇전보 △대외협력처 비서실장 겸 관학협력센터장 위성옥 △총무관리처 총무관리처장 직무대리 박준영 △교무처 학사운영팀장 이경숙 △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장 이희숙 △단과대학 경상대학 교학팀장 노경환 △총무관리처 안전환경팀장 송문교

▲ 위준환씨 별세· 위성옥씨(조선대학교 비서실장) 부친상=3일 전남 장흥군 장흥종합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61)863-6444

▲ 박상희씨 별세· 민영돈씨(조선대학교 총장) 모친상=6일 조선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2)220-3352

◆ 조선대학교 ◇3급 승진 △총무관리부처장 김권수

◆조선대학교 △부총장 겸 교육혁신원장 조훈 △대학원장 정진철 △대학연구윤리원장 임용 △교무처장 김종경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최한철 △입학처장 이상우 △치과대학장 국중기 △미래사회융합대학장 겸 시민르네상스 평생교육원장 김복희 △중앙도서관장 임성철 △창업지원단장 황석승 △창업지원단 부단장 김호중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장 강성호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장 박형준

▲ 위승두씨(전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장) 별세· 위찬우(유앤미의원 원장) 찬필(국세청 부동산납세과) 찬국씨(9988병원 원장) 부친상· 박승용씨(전북대 의대 교수) 빙부상· 조인진(청주 한국병원 내과 의사) 고은혜씨(치과의사) 시부상=14일 청담동성당, 발인 17일 오전 6시. (02)3447-0758

[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조선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매년 신입행원 채용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해왔다.  이에 조선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광주은행의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