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강원도)=정대균골프전문기자】'투어 6년차'조성민(37·ES우리안과)이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조성민은 15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이튿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았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조성민은 이형준(30·웰뱅)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조성민은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5시즌 동안 최고 성적은 2017년 카이도 투어챔피언십과 2019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거둔 공동 5위다. 하지만 올해는 개막전부터 샷감이 예사롭지 않다. 물론 동기 부여가 있었다. 지난 1월에 태어난 아들 민호 군이다. 조성민은 경기를 마친 뒤 "가장으로서 무게를 느끼고 있다. 아들이 아직 어리지만 응원해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아들 덕에 선전을 펼쳤다고 했다. 그는 "오늘은 전체적으로 다 잘 풀렸다. 개막전인 만큼 큰 욕심없이 편하게 플레이하자고 다짐했다. 연습라운드 때 코스가 좀 어려워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면서 "1라운드 때와 달리 오늘은 티샷과 그린 주변 플레이가 좋았다"고 했다. '예비역' 이형준은 이날 보기는 1개로 틀어 막고 버디를 무려 10개나 쓸어 담아 2위(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반등에 성공했다. KPGA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자리한 박상현(39·동아제약)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전날 공동 선두에서 3위(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밀렸다. 김한별(26·SK텔레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3타를 줄여 공동 4위(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괴물 루키' 정찬민(23·CJ온스타일)은 1타를 잃어 공동 12위(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밀렸다. 대회 첫 2연패에 도전했던 문도엽(31·DB손해보험)은 컷 탈락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4-15 18:35:20가수 조성민이 오랜 벗들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 프로젝트 ‘프렌즈’의 두 번째 이야기 ‘Touch me love’를 발매한다. ‘프렌즈’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가수로서의 인생을 살아온 조성민이 그동안 함께해 온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추억들을 매달 음원으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다. 매달 발표되는 음원마다 조성민과 오랜 시간 음악 인생을 함께 걸어온 친한 친구,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프렌즈 vol.1’을 함께 했던 조성민의 절친 김형중에 이어 ‘프렌즈 vol.2’에서 조성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가수는 ‘I'll Be There’, ‘너 그럴때면’, ‘Lover’ 등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Eve’의 멤버 김세헌이다. 조성민과 김세헌이 함께 가창한 프로젝트 '프렌즈'의 두 번째 음원 'Touch me love'는 누군가를 그리워했던 감정들을 서로 다른 감성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밴드 음악인으로서 우리나라 가요계의 한 획을 그어 온 팝스러운 두 보컬들을 위한 브릿팝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다음 '프렌즈’ 프로젝트 '프렌즈 vol.3’에서 함께 할 동료 가수는 누구일지 앞으로 진행되는 조성민의 진솔한 음악 여행이 기대된다. 한편 ‘프렌즈 vol.2’의 음원 ‘Touch me love’는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프렌즈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10-08 17:36:03[파이낸셜뉴스]고(故) 조성민씨가 자녀에게 상속한 부동산을 놓고 유족 간 분쟁이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조씨의 자녀 최환희·준희 남매의 후견인인 정옥순씨는 조씨의 부모를 상대로 경기도 남양주 소재 땅과 3층 건물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하기 위한 토지인도 소송을 지난해 4월 제기했다. 정씨는 고(故) 최진실씨의 모친이다. 재판부는 지난해 9월 조씨 부부는 건물이 팔릴 때까지 거주하고, 실거주 기간을 인정해 매각액 중 2억5000만원을 정씨 측에 보상하라는 내용으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당초 이 건물은 조씨 소유였으나 조씨가 최씨와 결혼하기 전부터 조씨 부부가 20년 넘게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조씨의 자녀인 환희·준희 남매에게 상속돼 명의가 이전됐지만 여전히 조씨 부부가 거주하고 있다. 정씨는 환희·준희 남매의 생활비와 학비 마련과 세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건물 매각 추진과 함께 조씨 부부의 퇴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03-05 11:29:15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는 조성민 부사장(사진)이 오는 12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 대표는 마이23헬스케어 부사장을 역임하며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 개발, 병.의원을 비롯한 헬스케어 업체와의 네트워크 확장 등 헬스케어 사업 확장 전반에 성과를 거뒀다.그는 10여년 간 국내 1000여개의 병.의원 교육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 의료 컨설팅 전문가다. 국내 병.의원의 성장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지식경영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헬스케어혁신포럼의 이사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헬스케어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병원과 연계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조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 간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연구개발(R&D)을 위한 알파에이지 연구소 설립, 헬스케어 전문가 영입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주용 기자
2018-11-30 16:53:02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는 조성민 부사장( 사진)이 오는 12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 대표는 마이23헬스케어 부사장을 역임하며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 개발, 병∙의원을 비롯한 헬스케어 업체와의 네트워크 확장 등 헬스케어 사업 확장 전반에 성과를 거뒀다. 그는 10여년 간 국내 1000여개의 병·의원 교육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 의료 컨설팅 전문가다. 국내 병·의원의 성장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지식경영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헬스케어혁신포럼의 이사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헬스케어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병원과 연계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조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 간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연구개발(R&D)을 위한 알파에이지 연구소 설립, 헬스케어 전문가 영입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파에이지 시대에 건강한 삶을 위한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23헬스케어는 지난 2014년 식욕억제용 분말 특허를 시작으로 다이어트와 헬스 기반의 사업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했다. 현재 유전자 분석, 미네랄 영양 균형 검사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11-30 09:21:38더블루케이 전 대표 조성민씨(사진)가 권력형 비리에 연루될 것을 우려해 회사를 그만뒀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최순실씨가 조씨에게 검찰 조사 직전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도 드러났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10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씨는 대표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대표가 된 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종 전 차관, 안 전 수석 등 여러 사람의 전화가 왔다"며 "제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가진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 뭔가 권력형 비리를 갖고 영업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권력형 비리에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표가 되면 일반적으로 통장을 요구하지만 도장, 비밀번호까지 요구해 범죄에 연루될까 우려했다"며 "등기부등본상 대표이사여서 모두 이용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17-02-07 17:01:35조성민(31)이 제32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서 수석합격했다. 조성민은 지난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6933야드)에서 열린 예선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8언더파 63타로 1위를 차지했다. 조성민은 지난 11일 끝난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에서도 예선을 거쳐 참가, 공동 16위의 성적을 냈다. 조성민에 이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공동 26위에 오른 '루키' 박준혁(21),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한 김태우(23), 그리고 김인호(23.핑)가 각각 2~4위를 차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지만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에 의해 순위가 결정됐다. 권성열(30.코웰)과 엄근찬(29)도 나란히 4언더파 67타를 쳐 5위와 6위로 본 대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신한동해오픈은 지난해부터 예선을 치러 아마추어에까지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이택기(24)가 공동 5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 마지막날 2만여명의 갤러리가 운집하는 등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입장객수를 기록한 신한동해오픈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청라지구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을 비롯해 최진호(32.현대제철), 박상현(33.동아제약), 김경태(30)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6-09-20 17:14:56조성민(31)이 제32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서 수석합격했다. 조성민은 지난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6933야드)에서 열린 예선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8언더파 63타로 1위를 차지했다. 조성민은 지난 11일 끝난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에서도 예선을 거쳐 참가, 최종 공동 16위의 성적을 냈다. 조성민에 이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공동 26위에 오른 '루키' 박준혁(21),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한 김태우(23), 그리고 김인호(23·핑)가 각각 2~4위를 차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지만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에 의해 순위가 결정됐다. 권성열(30·코웰)과 엄근찬(29)도 나란히 4언더파 67타를 쳐 5위와 6위로 본 대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신한동해오픈은 지난해부터 예선을 치러 아마추어에까지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이택기(24)가 공동 5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 마지막날 2만 여명의 갤러리가 운집하는 등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입장객수를 기록한 신한동해오픈은 오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인천 청라지구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을 비롯, 최진호(32·현대제철), 박상현(33·동아제약), 김경태(30), 송영한(25·이상 신한금융그룹)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여기에 초청 선수로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6), 태국의 골프영웅 통차이 자이디, 아시안투어 상금 랭킹 1위인 장타자 스캇 헨드(호주)가 출전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6-09-20 10:00:13조성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4·사진)가 28일 아태문인협회 초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조 이사장의 임기는 2016년 4월 1일부터 1년이다. 아태문인협회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수필가, 소설가, 문학평론가, 가곡작사가, 시낭송가 등으로 구성된 문인단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04-28 18:05:59조성민 조성민의 기일이 지난 가운데 뒤늦게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6일은 故 조성민의 기일 이었다. 이와함께 조성민의 두 자녀 환희와 준희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해 6월 16일, 최진실 어머니와 손주 환희 군, 준희 양의 모습이 방영됐다. 배우 고(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종편 MBN '힐링토크쇼 어울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 최진실의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은 부쩍 자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들 환희 군은 사춘기를 겪는 듯 말수가 줄고 친구들과 함께했다. 조성민 기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성민, 아까운 선수" "조성민, 애들 크는 것도 못보네" "조성민 기일, 1월초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01-08 17: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