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배우 지망생 조하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가 과거 남긴 댓글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하나는 2019년 5월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해 출생신고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19세가 돼서야 출생신고를 했다며 홀로 공부해 검정고시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빠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신청서를 내면서 지역 주민센터에서 연락이 왔다며 "가정폭력을 썼던 아빠를 만나도 될까요"라는 고민을 전해 MC 서장훈과 이수근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 이후 KBS N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조하나의 클립 영상에 많은 이들이 그의 부모를 비난하는 댓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조하나는 해당 영상에 "저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거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에 대해서는 나쁘게 말씀해주시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신 분이다. 하루에 4~5시간 주무시면서 일하셨다. 본인 여가생활 없이 사셨다"고 댓글을 남겼다. 조하나는 "제가 아빠를 만나고 싶어한 이유는 어쨌든 아빠지 않냐. 아무리 안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어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주셨고 아주 조금이지만 좋은 모습도 있었다"며 "연세가 많다. 인테리어 쪽 일하셔서 페인트 냄새나 안 좋은 냄새 많이 맡으시고 술 담배 많이 하셔서 몸이 많이 안 좋으실 거다. 그래도 돌아가시기 전에 한 번 뵙고 싶다는 생각에 그랬던 것"이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최근 조하나의 지인은 인스타그램에 "배우를 꿈꾸던 작고 착한 아이 하나는 겨우 23살의 나이로 작은 꽃망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단돈 200만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없는 삶을 택했다"며 부고를 알렸다. 지난 25일 조하나의 비보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해당 영상에 남긴 조하나의 댓글에 네티즌들이 대댓글을 달며 세상을 떠난 그를 애도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4-26 07:17:49[파이낸셜뉴스] 무용인 출신의 탤런트 조하나와 박은혜가 제40회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조하나는 22일 오전 제40회 서울무용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초등학교 때 무용을 시작해 잠시 연기를 했지만 아직도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다”며 “무용의 대중화는 늘 관심사”라고 말했다. 2004년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을 결성한 그는 최근 무용을 좀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자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다. 인터넷에 ‘조하나의 속삭이는 무용’도 연재 중이다. 탤런트 박은혜는 자신을 “몸치”라고 소개한 뒤 “늘 춤 잘 추는 사람이 부러웠다. 무용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번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공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반갑다”고 홍보대사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남성듀오 형섭×의웅도 홍보대사다. 이들은 2017년 ‘프로듀서 101 시즌2’에 출연해 10대 팬층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서울무용제’는 무용의 개별 장르를 구별하지 않고, 젊은 무용가들부터 중견, 원로무용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하며, 매해 500명의 무용수와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서울의 대표 축제이다. 지난 12일 사전 축제인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4마리백조 페스티벌’ 본선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약 50일간의 춤의 향연을 이어간다. 올해는 40주년 특별공연으로, 역대 서울무용제 대상작 중 베스트를 뽑아 다시 무대에 올린다. 제11회 대상 수상작 최청자 안무의 현대무용 작품 ‘불림소리’와 제17회 수상작 김민희 안무의 발레 작품 ‘또다른 고향’ 그리고 제22회 수상작 정혜진 안무의 한국무용 작품 ‘무애’다. ‘무애’는 한용운의 ‘님의 침묵’의 시편을 기반으로 한 공연으로, 현재 서울시무용단장인 정혜진 안무가는 “작품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금이야말로 무애 사상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막 공연은 서울무용제 산증인인 역대 서울무용제 최고상 수상자인 김화숙, 이정희, 최은희, 안신희가 함께 하는 ‘무.념.무.상’이다. 김윤수부터 김용걸, 이정윤, 신창호까지 무용계 대표적인 남성 춤꾼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무.념.무.상’은 초청공연으로 선보인다. 한국무용협회 공식지정 ‘명작무’중 현존하는 보유자들이 꾸미는 김백봉, 은방초, 조흥동, 배정혜, 국수호가 출연하는 ‘명작무극장’도 초청공연에 이름을 올렸다. ‘춤판’ 시리즈’에서는 차세대 춤꾼들이 만다는 열정출판, 남녀 춤꾼들의 무대 ‘남판여판춤판’ 그리고 각 지역 대표 명인들의 원숙미 넘치는 멋진 무대가 될 ‘인생춤판’이 공연된다. 경연 부분에는 8작품이 올랐다. 서울무용제는 경연 부문 참가작으로 선정되는 것만으로 안무가에게 큰 영광으로 여겨졌다. 제38회를 기점으로 자유참가 부문은 폐지하고, 경연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이인수 안무가의 현대무용 ‘한국’, 조재혁 안무가의 한국무용 ‘원, 색’, 안귀호 안무가의 한국무용 ‘갇힌 자의 위로’, 김성민 안무가의 발레 ‘독립’, 신종철 안무가의 한국무용 ‘인술라이’, 변재범 안무가의 현대무용 ‘곳’, 배진일 안무가의 현대무용 ‘중첩의 시간’ 그리고 장소정 안무가의 한국무용 ‘라 보까’가 그것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10-22 12:27:52[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8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일·가정 양립 강화 추진 계획' 공유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보는 저출생 위기 대응이 국가적 어젠다로 부상하기 전인 올해 1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와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장단기 계획 수립 및 세부 실천 과제 발굴에 돌입했다. 특히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설치해 균형 있고 효과적인 과제발굴을 진행했다. TF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한 육아정책, 보육시설, 조직문화 분야 전문가인 8명의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과제를 점검하고, 자녀 생애주기별 8명의 내부 자문위원과의 간담회, 전 직원 설문조사, 노동조합 및 여직원협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실제 직원들이 겪는 일·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의견을 과제에 반영했다. 이 날 신보는 '공공부문 No.1 일·가정 양립 선도기관 도약'을 목표로 △신보형 일·가정 양립체계 구축 △자녀 생애주기별 촘촘한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3가지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신보형 스마트워크 복합공간 신설' 등 기관 특수성을 반영한 18개 세부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세부 과제들은 △모성·부성 보호를 통한 맞돌봄 문화 정착 △리더가 솔선하는 조직문화 혁신 △제도의 선제적 준비에 초점을 맞췄으며 신보뿐만 아니라 전체 공공기관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지원에 대한 정책제언도 포함됐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조하나 차장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매일 매일이 전쟁이지만, 퇴근 후 반겨주는 아이 웃음에 힘을 얻는다"며 "오늘 발표된 추진 과제들이 빠르게 시행되어 출산·육아의 부담은 줄어들고, 신보에서 일하는 기쁨이 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수렴한 직원들의 의견은 세부추진과제 실행 단계에서 충실하게 반영할 것"이라며 "신보처럼 전국단위 순환근무로 인해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09 09:04:43[파이낸셜뉴스] 필한방병원은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와 함께 IBS 과학문화센터 강당에서 '제4회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최된 '제4회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은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사단법인 한국건강산업협회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용진 대전광역시한의사회장, 최창우 대전광역시한의사회 명예회장, 심희숙 전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박혜숙 대전보건대학교 환경보건과 교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돕고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의 가치에 적극 동참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대전시내 재학중인 미취학아동 및 초,중학생들이 아이들의 시각에서 만들어낸 그림, 웹툰, 숏폼 작품 총 350여점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됐다. 그 중 대전광역시장상 3개팀, 대전광역시교육감상 3명, 대전광역시의장상 3명, 필한방병원장상 5명,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장상 5명, 대전광역시한의사회장상 35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는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소중한 환경을 지켜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소명이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이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 대전시가 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 1위, 도시 브랜드 평가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상위에 오르는 등 좋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여기에서 멈추지 말고 대전의 도시 환경을 더욱 잘 가꾸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은 "아이들의 미래와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이 어느덧 4회째를 맞았다"며 "이번 공모전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한방병원은 시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환경이라는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는 것을 소명이라 생각하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부문에서는 △열린교실 유치원 김하윤 어린이 △대전백운초등학교 3학년 김지우 어린이 △대전법동중학교 1학년 김미정, 박수빈, 서나연 학생이 대전광역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은 △대전대룡초등학교 3학년 서지우 △대전대룡초등학교 6학년 임아주 △충남여자중학교 3학년 김채민 학생이,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은 △아이누리유치원 이새롬 △대전신평초등학교 4학년 김하올 △대전기성중학교 1학년 고아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 부문에서는 △래미안 유치원 추승혁 △대전가장초등학교 3학년 조하나 △대전신흥초등학교 4학년 구다연 △충남여자중학교 3학년 양혜선 △대전신탄중앙중학교 1학년 백윤영 학생이 필한방병원장상을 수상했다.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장상은 △대전도솔유치원 김소이, △대전산성초등학교 3학년 김도원 △대전백운초등학교 3학년 류다은 △대전매봉중학교 1학년 손채빈 △대전괴정중학교 2학년 김정원 학생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6-21 09:53:17◆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급 보임 △증권파이낸싱본부장 조성일 △글로벌본부장 권의진 △Next KSD 추진단장 김민수 ◇부장급 보임 △글로벌협력부장 박중훈 △리스크관리부장 주정돈 △차세대시스템추진실장 이승환 △ESG경영부장 성호진 △외화증권권리관리부장 이민희 ◇부장급 전보 △전자등록업무부장 김홍진 △혁신금융실장 이재철 △증권정보부장 김종현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신우철 △IT서비스2부장 이청우△IT서비스1부장 조영빈 △홍보부장 배재호 △채권등록부장 우현순 △외화증권결제부장 이승권 △자산운용지원부장 박선혜 △펀드업무부장 김정민 △전략기획부장 김용창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장 정종문 △미래비전실장 백상태 △KSD나눔재단 사무국장 조광연 △광주지원장 박종진 △대구지원장 서보영 △IT기획부장 이상섭 △대전지원장 고병근 △안전관리부장 임창균 △증권예탁부장 권주화 △청산결제부장 이상범 △인사부장 최항진 ◇팀장급 보임 △글로벌협력부 글로벌협력팀장 임유나 △차세대시스템추진실 선임전산역 김승준 △IT기획부 경영지원서비스팀장 이병희 △ESG경영부 ESG경영팀장 조하나 △주식·파생등록부 수익증권등록팀장 최지연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김용준 △인사부 인재육성팀장 강민지 △리스크관리부 청렴인권팀장 조미숙 △광주지원 전주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유정민 △리스크관리부 법무팀장 이정호 △외화증권결제부 외화증권결제1팀장 박주희 △펀드업무부 크라우드펀딩지원팀장 김민정 △총무부 총무팀장 최재필 △펀드업무부 펀드운용지원팀장 강동우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 KOFR산출·공시팀장 정경미 ◇팀장급 전보 △혁신금융실 선임조사역 손진 △전자등록업무부 전자등록기획팀장 김경덕 △전략기획부 조사연구센터 팀장 김상규 △외화증권결제부 외화증권기획팀장 이호형 △혁신금융실 선임전산역 소병훈 △차세대시스템추진실 선임전산역 손영일 △IT서비스1부 정보서비스팀장 박현욱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1팀 팀장 김형욱△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소속 IT보안팀장 서승룡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2팀장 정성욱 △IT서비스2부 투자지원서비스팀장 이남순 △IT서비스2부 유통등록서비스팀장 원유신 △글로벌협력부 글로벌금융팀장 박세규 △인사부 선임비서역 전일우 △인사부 선임조사역(나눔재단) 반재혁 △안전관리부 자산관리팀장 김승현 △채권등록부 채권권리관리팀장 윤정민 △차세대시스템추진실 선임조사역 서명완 △미래비전실 선임조사역 우종하 △증권예탁부 상품관리팀장 김송주 △청산결제부 청산결제기획팀장 신성철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김현석 △미래비전실 선임조사역 장준우 △증권대행부 대행업무팀장 김경화 △고객행복센터팀장 정성욱 △인사부 선임조사역(나눔재단) 조정현 △자산운용지원부 펀드서비스팀장 박정미 △대전지원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오종옥 △채권등록부 채권등록2팀장 이장순 △주식·파생등록부 의결권지원팀장 이은별 △주식·파생등록부 주식·파생등록팀장 강경필 △전략기획부 전략기획팀장 최흥규 △글로벌협력부(홍콩사무소) 선임조사역 김훈 △외화증권권리관리부 외화증권권리관리2팀장 김수정 △증권담보부 Repo팀장 이기운 △외화증권결제부 외화증권결제2팀장 최윤지 △인사부 인사팀장 이종민 △자산운용지원부 해외펀드·LEI지원팀장 박기환 △감사부 선임검사역 이동성 △재무회계부 업무자금팀장 김수진 △전자등록업무부 계좌부관리팀장 라지숙 △외화증권권리관리부 외화증권권리관리1팀장 조동△자산운용지원부 연금·벤처지원팀장 홍석영 △홍보부 홍보2팀장 김윤경 △증권대행부 대행컨설팀장 성재혁 △주식·파생등록부 주식권리관리팀장 장명수 △안전관리부 비상계획관 수석안전관리역 류병국 △인사부 선임조사역(나눔재단) 최용준 △IT서비스2부 기업지원서비스팀장 정의수△IT기획부 IT기획팀장 조성국 △정보보호책임자 소속 IT위협대응팀장 한영우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소속 정보보호기획팀장 박준호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 KOFR기획팀장 배종혁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 KOFR내부통제팀장 이정욱 △안전관리부 안전기획팀장 손준혁
2023-05-15 10:32:47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역전의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지를 발휘했다. 지난 7일 밤 9시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4회에서는 A조 두 번째 경기인 FC 불나방과 FC 개벤져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불나방은 초반부터 우승 후보팀 다운 여유를 보였다. '타노스' 박선영을 필두로 거센 공격을 쏟아부은 것. 첫 우승에 목말라 있던 개벤져스는 불나방을 필사적으로 막아냈지만, 이천수가 준비한 세트 플레이에 첫 골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불나방의 승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신효범이 핸드볼로 패널트킥을 내주며 동점골을 먹었기 때문. 심지어 불나방은 개벤져스 김민경의 활약으로 역전골까지 허용해 버렸다. 결국 선수들은 패닉에 빠졌고, 이때 감독 이천수가 나섰다. 그는 "괜찮아, 이게 축구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한 뒤, "이제 우리 축구를 하자. 박선영이 최전방에서 공격해"라고 지시를 내렸다. 특히 그는 박선영과 조하나의 투톱 공격을 지시했고, 조하나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해 환호했다. 결국 2 대 2 동점으로 마무리된 경기. 결과는 승부차기로 넘어갔고, 이천수는 키커들이 골을 넣지 못하자 즉석에서 순서를 바꾸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에 불나방은 9번째 승부차기까지 경기를 이어갔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실패해 패배했다. 이날 역전골이라는 위기에 당황하기 보다 "저희가 선제골을 넣고서 두 골을 먹는 걸 상상하지 못했다. 저의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반성하며 감독다운 책임감을 보여준 이천수. 이후 그는 따뜻한 격려로 팀을 다독이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하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경기의 중심이 됐다. 이에 날이 갈수록 '이딩크'다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천수와 여전히 최강 우승 후보팀으로 불리는 불나방이 다음에는 또 어떤 경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천수는 자타공인 최강 우승 후보팀으로 불리는 불나방의 감독으로 활약해 '이딩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2021-07-08 11:13:28[파이낸셜뉴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반인들의 안타까운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진다. 연예인과 달리,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이들의 극단적 선택은 시민들에게 더 큰 안타까움을 준다. ■응원 받던 배우 지망생도..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우 지망생 고(故) 조하나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세상에 알려졌다. 조하나의 지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를 꿈꾸던 작고 착한 아이 하나는 겨우 23살의 나이로 작은 꽃망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며 “단돈 200만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고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가 보이싱 피싱 피해를 당한 후 안타깝게 사망했다. 조씨는 지난 2019년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아 학교에 다니지 못했고, 19살에 스스로 변호사를 찾아가 출생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검정고시 교육 과정을 마친 후 배우의 꿈을 꾸고 있다고 밝히기도 한 그는 방송 이후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당시 시청자 고민을 해결해주는 형식의 이 프로그램에서 조하나는 연락이 없던 부친이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수급자 신청을 했고, 부친에 대한 부양 의무가 없다는 소명서를 제출하라는 연락이 지역 주민센터에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친을 만나면 부양 의무가 생기게 돼 이를 고민 중이라는 질문을 ‘물어보살’에 문의한 바 있다. ■만 20세로 합격한 공무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의 안타까운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2월 8일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근 A씨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현장·통신 수사, 가족·지인·동료 등 주변인 수사 등을 진행했으며 그동안의 수사 사항을 종합해볼 때 타살 정황이나 사인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결론 나게 됐다. A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경찰은 “사망 원인이나 극단적 선택의 동기 등은 고인과 유족의 명예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A씨는 만 20세 나이로 7급 공무원에 합격해 ‘최연소 7급 공무원’으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 사회적 현상으로 문제는 20대의 극단적 선택이, '사건'이 아니라 '현상'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방송에 나오는 이들의 특이 케이스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청년들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사회적 현상으로 커지고 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0대 자살률은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전 연령대 중 증가율이 가장 높다. 저출산·저성장 시대에, 주거와 근로 등 생활 환경이 가장 취약한 청년 세대의 극단적 선택은 늘어났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사회적 유대를 허물어뜨린 코로나 시국이 지속되면서 이런 현상을 더욱 심해진다. 지난해 9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비례)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의적 자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에 자해 진료 건수는 1076건으로 2019년 상반기 792건 대비 3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사이 20대는 80.5%, 30대는 87.2% 급증했다. 청년들의 우울증 진료 건수도 크게 늘었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우울증 진료 인원은 59만 5724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56만 3239명) 대비 5.8% 증가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연령은 20대였다. 2020년 상반기 진료 인원은 9만 3455명으로 2019년 상반기 7만 2829명보다 2만 626명(28.3%)이나 증가했다. 2015년(3만 3200명)과 비교하면 무려 181.5% 폭증했다. ■"물리방역 넘어 '심리방역'까지 해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방역으로 ‘물리방역’도 중요하지만 ‘심리방역’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심리전문가는 “취업과 인적교류에 대한 스트레스가 청년층에서 자해나 우울감이 증가될 수 있다”며 “물리방역도 중요하지만 심리방역도 중요하다. 대학 당국자들은 심리방역을 위해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생상담센터에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심리 전문가는 “청년층의 경우 활동력이 상대적으로 다른 세대보다 더 많은 제약을 받을 수 있다”며 “물리적으로 관계가 단절되는 경험이 많아 더 많은 우울과 불안을 경험한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세대이기 때문에 더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외부적인 환경 자체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통제가능한 환경을 바꿔보는 것으로 이런 우울이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일례로 타인과 연결감을 느낄 수 있게 가까운 가족, 지인들과 연락을 깊이 한다든지 자기 돌봄의 태도로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4-26 14:03:08[파이낸셜뉴스] SBS가 설 연휴을 맞아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집콕족’을 위한 맞춤형 SBS 예능 SBS는 설날 특집 2부작으로 국내 예능 최초 ‘여자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골(Goal) 때리는 여자들(이하 ‘골때녀’)’을 11일 저녁 6시 10분, 12일 저녁 6시 연속 방송한다. 2002 월드컵의 영웅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서고, MC 이수근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골때녀’에는 총 네 팀이 출전하는데, 모델들로 구성된 ‘FC 구척장신’은 송경아를 필두로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진아름이 합류했다. 여기에 ‘FC 개벤져스’는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 안영미, 신봉선, 오나미가, ‘FC 불나방’은 신효범, 박선영, 조하나, 강경헌, 송은영, 안혜경 등 ‘불타는 청춘’ 여성 멤버들로 구성됐다. 마지막 ‘FC 국대패밀리’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를 필두로, 차범근의 막내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 김병지 선수의 아내 김수연, 이천수 선수의 아내 심하은, 정대세 선수의 아내 명서현이 합세했다. 12일 설날 당일 저녁 8시 15분에는 가요계 레전드 열두 팀이 선보이는 음악쇼 ‘전설의 무대-레전드12’가 방송된다. MC 성시경을 필두로, 변진섭, 백지영, 폴킴, 박미경, 김종국, 데이브레이크, 잔나비의 최정훈, 양희은, 김필, 김현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광민까지 국내 정상급 가요계 레전드 열두 팀이 출연한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의 서울 만끽 가이드 ‘가이드는 외국인-서울 편’(이하 ‘가이드는 외국인’)은 13일 오전 9시, 14일 오전 8시 3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가이드는 외국인’에서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들이 관광 가이드로 변신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 ‘영화, 골라보는 재미!’ SBS 특선 영화 4편! SBS는 ‘#살아있다’, ‘히트맨’, ‘보헤미안 랩소디’ 그리고 '큰엄마의 미친 봉고' 등 네 편의 설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먼저,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좀비 스릴러 영화 ‘#살아있다’가 11일 밤 10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어 12일 설날 당일에는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물 ‘히트맨’이 밤 10시 15분에 방송된다. 13일 저녁 8시 40분에는 ‘퀸’의 20곡 이상 명곡이 담긴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10시 50분에는 올해 1월에 개봉한 영화 ‘큰 엄마의 미친 봉고’가 방송된다. 정영주, 황석정, 김가은 주연의 매력적인 걸크러쉬 영화로,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부장적 남편들에 반기를 든 아내들(혹은 며느리들)의 반란을 그린 현실감 충만한 코믹 영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2-10 16:24:59◆ 미래에셋대우 <사장> △혁신추진단 김병윤 △경영지원부문대표 민경부 <부사장> △IB1부문대표 강성범 <상무> △IPO본부장 성주완 △부동산개발본부장 이형락 △Equity파생본부장 김연추 △해외채권운용본부장 이재현 △채권상품운용본부장 박재현 △Passive솔루션본부장 박경수 △WM영업부문대표 최준혁 △서울2지역본부장 황인일 △WM강남파이낸스센터지점장 김기환 △서울5지역본부장 남미옥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박기관 △경영혁신본부장 노용우 △재무실장 김수환 △결제본부장 노정숙 △법무실장 이강혁 △감사본부장 강효식 △그룹위험관리본부장 이재용 <상무보> △압구정WM지점장 김지혜 △투자센터광화문WM투자센터장 이상호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재상 △법인RM센터RM1영업본부장 이정원 △연금솔루션본부장 김기영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정범 △인재혁신본부장 이기상 △One-AsiaEquitySales팀장 한현희 △디지털혁신본부장 김범규 △고객시스템본부장 박홍근 △CISO 정진늑 △기업금융심사본부장 황병준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유인 △리서치센터장 서철수 <이사대우> △IPO2팀장 김진태 △투자개발1팀장 이우진 △채권솔루션팀 강한덕 △FX솔루션팀 김민균 △Passive솔루션1팀장 장천기 △해외EquitySales팀장 이제헌 △명일동WM지점장 정상윤 △WM센터원지점장 장성주 △삼성WM지점장 조혁진 △인천WM지점장 제해권 △김해WM지점장 이필수 △천안아산WM지점장 김현수 △연금컨설팅팀 박영호 △연금서비스팀장 표영대 △고객글로벌투자전략팀장 이재훈 △글로벌주식마케팅팀장 이경일 △VIP컨설팅팀장 류장욱 △글로벌주식컨설팅팀장 최환봉 △경영관리팀장 이정훈 △홍보팀장 이남주 △총무팀장 윤관식 △예탁결제팀장 김철훈 △호치민사무소 김시천 △채널혁신팀장 장지현 △HTS개발팀장 양상철 △리스크관리본부장 김기현 △투자관리팀장 최은희 △법무1팀장 기용우 △전략팀장 김동훈 ◆ 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 <상무> △베트남법인대표 강문경 <상무보> △인도네시아법인대표 심태용 <이사대우> △브라질법인대표 김태구 ◆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주식운용부문 주식운용1본부장 구용덕 △글로벌혁신부문장 김영환 △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자산배분부문장 이헌복 <상무> △법무실장 박종찬 △해외부동산부문장 신동철 △채권운용부문 크레딧전략본부장 이혁재 <상무보> △ETF운용부문장 대행 김남기 △투자솔루션부문 투자솔루션2본부장 김영빈 △WM연금마케팅부문 연금마케팅2본부장 손수진 △글로벌투자부문 해외펀드본부장 송진용 △채권운용부문 채권운용3본부장 신재훈 △PEF부문 PEF투자1본부장 안성호 △인프라투자부문 인프라투자1본부장 우신제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자문본부장 이동행 △투자플랫폼사업부문 투자플랫폼사업본부장 이우혁 △자산배분부문 OCIO전략실 본부장 이원준 △채권운용부문 채권운용1본부장 최진영 <이사대우> △리스크관리부문 리스크관리2본부장 김국태 △자산배분부문 대체솔루션운용본부장 대행 김승범 △주식운용부문 운용기획본부장 김우성 △기금솔루션부문 기금솔루션본부장 대행 김준규 △국내부동산부문 국내부동산투자본부 투자팀장 김창범 △디지털혁신부문 IT본부장 민경돈 △글로벌혁신부문 글로벌신사업추진본부 글로벌신사업추진2팀장 박승규 △ETF마케팅부문 글로벌ETF마케팅본부장 이승원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기획관리본부장 이희동 △디지털혁신부문 운용지원본부장 조정오 △상품전략부문 상품전략본부 상품전략1팀장 조하나 △해외부동산부문 호텔투자운용본부 호텔투자운용팀장 한경수 △멀티전략투자부문 헤지펀드운용1본부 헤지펀드운용팀장 한영탁 △멀티전략투자부문 헤지펀드운용2본부장 홍성범 ◆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전무> △Global X(일본) 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김병하 <상무보>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P Investment 안주희 <이사대우>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P Research 안솔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lternative Investment-Private Equity 송성원 ◆ 미래에셋생명 <전무> △영업총괄 김평규 △경영서비스부문대표 김은섭 <상무> △CRO 홍기호 △마케팅부문대표 김상래 △법인영업부문대표 전순표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 정의선 <상무보> △홍보실장 장춘호 △법인영업2본부장 이정훈 △경영혁신본부장 최선경 △소비자보호실장(CCO) 김욱래 △IT본부장 양병천 <이사> △GA영업2본부장 황문규 △방카영업2본부장 이정완 △고객서비스본부장 이후민 △디지털혁신본부장 최진혁 △변액운용실장 위계태 △법인영업1본부장 김병석 ◆ 미래에셋캐피탈 <상무> △신성장투자부문장 정지광 <상무보> △경영혁신본부장 강경탁 △CRO 임덕균 <이사대우> △전략투자팀장 이충환 △여신관리본부장 하준봉 △경영혁신팀장 박광주 △ICT투자팀장 황준호 △베트남파이낸스컴퍼니법인장 이자용 ◆ 미래에셋컨설팅 <상무보> △인프라금융자문본부장 김방현 ◆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무보> △벤처투자본부 김경모 <이사대우> △경영관리본부장 박준엽 △벤처투자본부 김민겸 ◆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이사대우> △IT본부개발1팀장 방희준 △IT본부개발2팀장 이석곤 ◆ 와이케이디벨롭먼트 <이사대우> △경영지원본부장 이두현 ◆ 브랜드무브 <상무보> △광고기획실장 김계현 ◆ 멀티에셋자산운용 <상무보> △부동산투자본부장 신재혁 △준법감시인 박준석 <이사대우> △Global Mezzanine팀장 김근배 △인프라에너지팀장 권태현 ◆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이사대우> △운용본부운용1팀 김용수
2020-12-09 14:55:22JW중외제약은 '2017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공채 103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기술서비스 직군이다. 다음달 10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의약품 영업 부문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단.영상장비 분야는 생물.화학, 전기.전자 등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하며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공채는 직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자를 평가할 방침이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JW중외제약을 비롯한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회사에 배치된다.조하나 인재경영팀장은 "하반기 정기공채에서는 출신 학교, 학점과 같은 정량화된 스펙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인재를 채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직무 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서류, 면접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11-27 19: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