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S효성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재민 긴급 구호를 비롯해 도로·하천 등 인프라 복원과 피해 지역의 생활 터전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에는 HS효성을 비롯해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HS효성은 매년 재난 발생 시 성금 기부를 통해 복구 활동을 지원해왔다. △지난 4월 영남권 산불 △2023년 7월과 2022년 8월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7-24 09:49:41[파이낸셜뉴스]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민간외교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APEC 비즈니스자문위원회(ABAC) 의장 자격으로 끄엉 주석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CEO) 써밋의 기조연설자로 참석해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끄엉 주석은 "ABAC는 각국 정부에 민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기조연설 초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은 주요 경제 파트너로 조현상 부회장과 HS효성은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베트남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부회장은 오는 18일까지 하이퐁에서 열리는 ABAC 제3차 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디지털 △금융·투자 △바이오·헬스케어 등 5대 아젠다에 대한 정책 건의안을 점검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BAC 제4차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이어 오는 19일부터 하노이로 이동해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외교단·현지 재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APEC 정책 공감대 확산과 협조 요청에 나설 계획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7-16 11:27:58[파이낸셜뉴스] HS효성이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26일 서울 서초구 서래공원에서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HS효성은 지난해 출범을 앞두고 푸르메 소셜팜 봉사활동을 통해 새출발을 알린데 이어 올해도 서래공원 봉사활동으로 HS효성만의 차별화된 창립 1주년을 준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HS효성 출범을 기념해 가치경영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입양해 관리 중인 서래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사 HS효성을 비롯해 HS효성그룹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더클래스에 소속된 수도권 지역 임직원 약 30여 명이 봉사단원으로 발대식에 참여하고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HS효성 출범 당시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조현상 부회장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다. 조 부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맡아 여러 사회 봉사 활동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에도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장을 맡는다. 조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HS효성은 세상과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계속 내딛겠다”며 “‘가치또같이 봉사단’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S효성은 앞으로도 ‘가치또같이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27 15:23:25[파이낸셜뉴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5 ABAC 2차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23일 ABAC 의장단 개막회의와 ABAC위원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개 분야 워킹그룹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경제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 부회장은 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PEC 기업인 자문위원) 의장을 맡고 있다. HS효성제공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4-30 13:56:07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인 ABAC 의장을 맡는다. ABAC 한국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BAC 4차 회의 후 조 부회장이 2025 ABAC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국과 지역의 기업인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ABAC 한국위원으로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2025 ABAC 의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가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13 19:22:29[파이낸셜뉴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인 ABAC 의장을 맡는다. ABAC 한국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BAC 4차 회의 후 조 부회장이 2025 ABAC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국과 지역의 기업인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ABAC 한국위원으로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2025 ABAC 의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동 가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내년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아시아 태평양 기업인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건의문 작성을 위해 조 부회장은 내년 2월부터 연간 4차례에 걸쳐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올해 건의문에는 디지털 교역 환경 개선,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구축, 녹색경제 촉진 등 총 26개의 과제가 담겼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13 07:35:06[파이낸셜뉴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본격적인 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PEC의 기업인자문회) 위원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8월 ABAC 위원에 선임된 조 부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과 회동한 데 이어 10월 31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만나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해 ABAC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내년도 ABAC 의장을 맡은 조 부회장은 연 4회의 ‘ABAC 회의’와 ‘ABAC위원-APEC정상과의 대화’ 등 주요 행사를 주관한다. ‘ABAC 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의 ABAC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역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정상 건의문을 만든다. 정상 건의문은 최종적으로 ‘ABAC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돼 각 회원국 정부들의 정책 공조 및 협력 방안 모색에 활용된다. 조 부회장은 이달 페루에서 열리는 2024년도 APEC 정상회의에 ABAC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한 해 동안 활동해온 ABAC 건의문을 21개국 60여명의 위원들과 함께 검토∙완성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도 의장으로서 2025년 ABAC 회의의 주제 및 중점과제 선정, 의장단 구성 등의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등 주요 행사에도 참석한다. 2025년 APEC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내년 10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하는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200여회 이상의 회의를 주재하며 아태지역의 경제 협력 증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조 부회장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BAC 위원 외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비즈니스 및 민간 외교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조 부회장은 2005년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가 외교부가 뽑은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에 선정된 데 이어 2006년에는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창설된 아시아소사어이티에서 ‘아시아21글로벌 영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부터는 다보스 포럼에 꾸준히 참석하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 여러 글로벌 기업 경영인들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해 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01 11:23:05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사진)이 26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신규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ABA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활동 과정에서 정상과의 대화 등에 참여해 각국 정상에게 민간기업 부문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자문기구다. ABAC 한국위원은 외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조 부회장은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등 풍부한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8-26 18:17:43[파이낸셜뉴스]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 사진)이 26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신규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ABA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활동 과정에서 정상과의 대화 등에 참여해 각국 정상들에게 민간기업 부문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자문기구다. ABAC 한국위원은 외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조 부회장은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풍부한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ABAC위원 선임에 맞춰 조 부회장은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APEC이 기업 등 민간 경제활동에 부여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내년도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APEC 의장국 수임을 위한 기업인들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내년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인 만큼 11월 정상회의 때 민간기업의 입장을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잘 전달해 성공적인 의장국 수임을 위해 필요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8-26 14:21:41[파이낸셜뉴스] jisseo@fnnews.com 서민지 정경수 기자
2025-07-23 14:3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