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8월 5일 공개한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안전문화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 인기 요인으로는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화재 예방 영상과 달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스토리텔링과 현실적인 소재를 활용해 화재 발생 시 느끼는 불안감을 통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 행동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댓글에는 “기존의 익숙한 화재 예방 영상이 아닌, 공감이 가는 내용으로 평소 안일한 습관을 돌아보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캠페인은 국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협회는 유튜브 등 SNS뿐만 아니라 서울역, 대전역 등 전국 주요 역사와 126곳의 영화관에서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캠페인의 파급력을 높였다. 특히, 전광판과 상영관 등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새롭고 기억에 남을 메시지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뒀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됐으며, 국민적 관심이 곧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9-19 10:44:33[파이낸셜뉴스] 온라인에서 스타필드 여자화장실 불법촬영물이 공유되고 있다는 논란이 퍼지자 스타필드 측이 해당 건물의 화장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문제의 영상이 게재된 사이트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필드 여자 화장실' 이라는 제목으로 불법촬영물이 공유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특히 한 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7만3000회를 넘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스타필드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촬영물 유포 사실을 인지한 직후, 스타필드 및 스타필드 시티 전 점포를 대상으로 즉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변기 레버, 손잡이, 화장지 걸이대, 휴지 종류 등 유포된 불법 촬영 동영상 속 화장실 시설물과 스타필드 화장실 시설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불법 촬영물이 게재된 사이트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명예훼손으로 신고, 영상물 삭제를 요청하는 등 법적 조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추후 명예훼손, 악성 루머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불법촬영 사건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5년간 불법촬영물 유포 범죄 적발 건수는 403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9-12 06:44:32[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가 지난 4일 'zgm 할인카드' 광고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지난 7월 27일 첫 공개 이후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 인스타그램 조회수 400만 뷰를 달성했다. 짧은 시간에 2000만 뷰를 달성한 만큼 '지금 원하는 라이프, zgm으로부터'라는 광고 슬로건과 배우 고윤정의 매력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NH농협카드는 20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zgm이좋아 #zgm을사랑해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 순간인 zgm(지금)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오늘도 달콤하게 세트)을 증정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zgm 할인카드 광고가 2000만 뷰를 돌파해 기쁘다”며 “광고 슬로건 '지금 원하는 라이프, zgm으로부터'처럼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8 13:44:03[파이낸셜뉴스]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이 모델인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빙그레는 2일 바나나맛 우유 모델 신유빈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당시 바나나맛 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만들어 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은 과거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는 신유빈이 훈련을 마친 뒤 냉장고를 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신유빈은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한 20년 전 광고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훈련 중에 출출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바나나맛우유가 하나 가득 쌓여 있네. 엄마 나를 위해 채워 넣으셨나 보다"라는 내용이다. 냉장고에서 바나나맛 우유가 와르르 쏟아지자, 신유빈은 놀란 듯한 표정을 짓더니 우유 하나에 빨대를 꽂아 마시기 시작한다. 경기 중 포착됐던 모습처럼 머리 위에 얼음주머니를 얹은 모습도 연출됐다. 영상 말미엔 신유빈이 바나나맛 우유를 들고 메달 세리머니 때와 같은 포즈를 취하고, 바나나 플릭(테이블 위에서 손목을 돌려서 거는 백핸드 톱스핀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도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신유빈의 바나나맛 우유 광고는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올라온 지 사흘만에 조회수 175만회를 기록 중이다. 2일 오전 기준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댓글도 800개 이상 달렸다. 누리꾼들은 "귀여워서 저절로 '빙그레' 미소가 지어진다" "삐약이랑 찰떡인 광고다. 계속 돌려보게 된다" "2024년 최고의 광고 모델" "내가 자발적으로 광고를 클릭하다니 캐스팅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 당시 경기 중 열량 보충을 위해 수시로 바나나와 주먹밥 등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잘 먹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신유빈이 이번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성적까지 거두자 식품광고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신유빈은 “바나나맛 우유 광고 캠페인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 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02 15:27:38[파이낸셜뉴스] 틱톡에서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얼굴에 마늘을 문지르는 영상이 화제다. 다만 전문가들은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 채널 ‘xx24iv’에서 올린 마늘을 여드름에 문지르면 여드름 치료에 좋다는 영상이 2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를 본 영국 런던 피부과 의사 케타키 바테는 “여드름에 생마늘을 바르면. 자극이 심해져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여드름 치료는 대부분 처방된 약으로 가능하지, 마늘로 순식간에 여드름을 없앨 순 없다”고 지적했다. 또 영국 영양학자이자 영양제 회사 설립자인 에밀리 잉글리시는 “마늘을 바르는 것보다 먹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마늘을 먹으면 피부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익혀 먹는 게 더 좋다. 마늘에 열을 가하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익힌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가 많게는 약 50배 높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7배, 1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일명 비타민P로 불리는 플라보노이드는 신체 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반면 가공식품처럼 짜고 단 음식은 여드름과 피부 건강에 해롭다. 소금은 피부 속 콜라겐으로부터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아울러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잘 생긴다. 또 단 음식도 좋지 않다. 당분을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인다. 결국 여드름이 잘 나고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아울러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30 08:28:58[파이낸셜뉴스]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륜 남편을 연기한 배우 지승현(42)이 대국민 사과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김지상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지승현은 영상을 통해 “정말 죄송하다. 불륜으로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다. 지승현은 “먼저 제 불륜으로 극 중 상처를 많이 받았던 차은경(장나라)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기서 ‘심심한’은 ‘매우 깊게’라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저는 두 집 살림이라는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며 “시청자 여러분에게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저혈압이 치료됐다’ ‘사이다가 필요해서 목이 막혀 죽을 것 같다’는 반응이 속출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저 지승현이 너무 연기를 잘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단, 실제로 지승현이 불륜을 저지른 것은 아니다. 지승현은 현재 자신이 드라마에서 맡은 ‘불륜남’ 역할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것에 대해 사과한 것이다. 현재 지승현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이자 의사인 ‘불륜남’ 김지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김지상은 차은경의 비서였던 최사라(한재이 분)와 불륜을 저질렀다. 지승현의 사과 영상은 유튜브코리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0위에 올랐으며, 이틀 만에 8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6 15:49:15[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에 공개한 숏폼 드라마 형식의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 콘텐츠가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알파벳 약자를 활용해 ISA만 보면 삼성증권이 떠오르는 상황을 숏폼 드라마 시리즈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ISA를 'Isa=SAmsung증권에서'로 풀어 메시지를 전달하며 증권사 영업점뿐만 아니라 영어학원 수업, 옆집 이사, 야구 중계 등 총 4편의 다양한 상황과 대화에서 'ISA'를 발견하는 재미를 선보인다. 1분 남짓의 시간 안에 'ISA'를 보면 삼성증권이 떠오르는 코믹한 상황을 보여주며 표면적으로는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더욱 강렬하게 삼성증권을 떠올리는 역설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독자들은 "피사의 사탑에서 ISA가 나올 줄은 몰랐다"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말라니까 더 생각난다" "수능금지송과 같은 중독성이다" "최면 같다" 등의 댓글로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 방일남 미디어전략팀장은 "ISA 계좌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형식의 일반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ISA 약자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2030세대와 코드를 맞추기 위한 방법을 지속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8-20 10:02:10[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7월 공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신규 광고 캠페인이 약 한달만인 지난 14일 유튜브 통합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12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배우 박은빈이 “트카는 특가”라는 슬로건을 반복적으로 말하며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환전수수료,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해외 ATM 이용 수수료 혜택을 ‘여행 특가’라는 프레임으로 재해석한 것이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여 약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많은 조회수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세로형 숏폼(짧은 동영상) 버전이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됐다. 여행을 떠나는 모델 박은빈의 모습과 함께 화면을 크게 채운 “해외여행 특가 떴다. KB 국민 트카 떴다” 키워드가 상품의 혜택과 네이밍을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광고를 접한 시청자들은 “카드 발급받아 바로 떠나고 싶어 진다”, “신뢰감 넘치는 박은빈과 KB국민카드가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트카는 특가! 여운이 계속 남는다”라는 댓글에서는 슬로건 반복을 통한 각인효과도 엿볼 수 있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체크카드 혜택의 단순 전달보다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들의 입장에서 느낄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 ‘특가’라는 워딩에서 오는 기분 좋은 만족감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해외 여행 필수 카드로 고객들 마음 속에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16 11:03:26[파이낸셜뉴스] 배구선수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피식쇼' 출연을 두고 대중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0일 '피식대학'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한 '김연경에게 식빵 냉동 보관 시 해동 방법을 묻다' 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경은 자신의 근황과 함께 올림픽 선수촌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이틀이 지난 12일 기준 약 15만 회에 그쳤다. 과거 공개됐던 '피식쇼' 콘텐츠들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떨어지는 조회수다. 이는 지난 5월 불거진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논란 전 공개됐던 '피식쇼' 현우진 강사와 가수 장원영 편은 각각 489만 회와 727만 회를 기록했다. 피식대학은 경북 영양군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들은 한 식당에서 음식 맛을 보며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을 맛은 아니다"라고 혹평하거나, 지역 특산품을 먹으면서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발언을 해 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영상 속 출연진의 언행에 불쾌감을 드러냈고, 논란이 확산하자 피식대학은 18일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한 후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저희의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린다"고 전한 후약 50일 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7월부터 콘텐츠 업로드를 재개했다. 하지만 그 여파는 지속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287만 명으로 논란 이전에 비해 약 31만 명 정도가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구독자, 조회수 감소 뿐만 아니라 '피식쇼' 출연하는 게스트에 대한 반응도 싸늘하다. 특히 김연경 편이 공개된 이후 일부 팬들은 "귀한 언니가 왜 누추한 이곳에", "김연경이 나왔는데 조회수가 회복을 못하다니 무섭긴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튜브가이드가 조사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의 유튜브 채널 규모 순위에 따르면 '피식대학'은 코미디 부문에서 60위를 차지했다. 논란 전 코미디 부문은 물론, 웹예능, 숏폼, 개인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전체 채널에서 1위를 차지하던 것과는 현저히 차이나는 수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12 16:08:24[파이낸셜뉴스]KB 국민은행은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철’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전문철’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는 시간’의 줄임말로 KB국민은행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5월에 내놓은 웹예능이다.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가 정재훈 수석차장과 여러 출연진이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지않는 구체적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 △공동담보 △신탁등기 △세금 체납 등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법한 상황을 재연해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달했다. ‘전문철’은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시기 및 방법 △선순위채권이 있는 다세대주택 관련 확인 사항 △신탁 부동산 전세계약 체결 시 추가 확인 서류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사용자들은 댓글에서 "알찬 내용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한 것 같아요",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KB국민은행이 알려주니 더 큰 신뢰가 생기네요" 등 호평을 남겼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제작한 콘텐츠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또 다시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전세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08 11: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