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이 OST 합본 앨범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드라마 제작진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당신의 맛' OST 합본 앨범을 정식 발매했다. 이번 합본 앨범에는 그동안 순차적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감정을 더욱 깊게 만든 Jihae Kimm(지혜킴), Heize(헤이즈), 안신애, Meego(미고)의 가창곡이 한데 모였다. 여기에 보너스 트랙으로 가수 Ayul(이아율)의 신곡이 수록돼,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당신의 맛'은 배우 강하늘과 고민시를 중심으로 김신록, 유수빈, 그리고 특별 출연한 유연석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역시 각자의 음악적 색깔로 등장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주요 장면의 몰입도를 높였다. 헤이즈의 'You are the one'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담백한 보컬로 긴 여운을 남겼고, 미고의 'Beautiful'은 주인공들의 엇갈린 감정을 감성적으로 풀어내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박성준 음악감독의 오리지널 스코어도 함께 수록됐다. 동화 같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피아노와 스트링 중심의 인스트루멘탈 곡들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하며, 음악만으로도 장면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만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편, '당신의 맛'은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와 전주에서 간판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하는 고집 센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전쟁 같은 성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합본 OST 앨범은 본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tone Music Entertainment, 지니뮤직
2025-06-11 09:57:00배우 이유준이 드라마 '보물섬'을 떠나보낸 소감을 밝혔다. 이유준은 지난 12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에서 배원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 이유준은 '보물섬'에서 항구 수산물 하역장의 잡부 배원배 역을 맡았다. 어촌에서 돈벌이가 되는 일은 뭐든 가리지 않고 하는 인물로, 서동주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이유준은 대한민국 대표 '팔색조 배우'다운 섬세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배원배를 완벽하게 그려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물섬'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과 더불어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만능 캐릭터 소화력을 재차 증명한 이유준이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일문일답으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유준의 '보물섬' 관련 일문일답. Q. '보물섬'을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 A. 정말 추억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재밌게 봐주신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돼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Q. 이유준이 생각하는 배원배는 어떤 인물인지,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중점을 둔 부분이 있나요? A. '배원배는 거꾸로 해도 배원배'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그만큼 감정에 솔직하고 동주(박형식 분)나 다른 이들을 직관적으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도망자 신분으로 매번 위장하고 신분을 바꾼다는 점이 아이러니하고 재밌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찾아보는 편인지, 인상 깊게 본 댓글이나 반응이 있었나요? A. 허일도(이해영 분)가 조양춘(김기무 분)에게 당해서 목숨을 잃을 때 배원배가 살려내냐는 댓글을 보고 빵 터진 기억이 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배원배의 신이나 대사가 있다면요? A. 동주와 망망대해에서 배를 타고, 허일도가 타고 있는 요트 옆을 지나가는 신인데, 박형식 씨를 처음 본 날이었습니다. 운전 중 "선배님"하고 부르더니, 다급하게 "형님", "형! 형!! 형!!!"하고 보채길래 뒤를 돌아 봤는데 난감한 얼굴로 "배가 가라앉아요"라고 하더라고요. 배에 정말 물이 차오르는 중이라 바가지로 퍼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인생에서 못 잊을 장면이었습니다. Q. 촬영 현장 분위기나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A. 나이스했습니다.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열정이 넘치고 서로에게 배려 깊은 현장이었습니다. Q. 이유준에게 '보물섬'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A. 보물 같은 사람들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추억될 것 같습니다. Q.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는데, 작품을 선택하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을까요? A. 한 번도 저에게 작품을 맞춘 적은 없었고, 작품에 저를 맞춰나가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 또는 장르나 배역이 있나요? A. 어둡고 복잡한 인물이나 코믹 그 자체인 인물, 혹은 따뜻한 부성애를 가진 사람 냄새나는 역할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Q. 2025년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A. 또 다시 즐겁게 뵈었으면 합니다. Q. '보물섬'과 배원배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 덕분에 '보물섬'의 멋진 항해를 잘 마쳤습니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빌리언스
2025-04-14 11:04:17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준서가 배우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준서는 21일 최종회가 공개된 드라마 '비밀 사이'에서 주인공 정다온 역으로 활약했다. 최종화에서 정다온은 해외 지사 파견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지키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김준서는 정다온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성공적인 배우 데뷔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김준서는 상처 많은 캐릭터의 차가우면서도 온화한 모순적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김준서는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비밀 사이'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다온이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모든 과정이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여러 배우, 스태프분들과 같이 호흡하며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서가 출연한 '비밀 사이'는 맥퀸스튜디오 작가의 동명 인기 오피스 BL 웹툰이 원작이다. 김준서는 26일 오후 9시 '비밀 사이' 왓챠파티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며 종영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2025-03-21 17:34:15'열혈사제2'가 종영을 앞두고 OST 앨범으로 여운을 이어간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 OST 디지털 합본 앨범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30일 전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열혈사제2' OST 피지컬 앨범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열혈사제2' OST 디지털 합본 앨범은 기존에 공개된 4개의 곡 뿐만 아니라 50개의 스코어 음원을 담는다. HYNN(박혜원)의 'Fighter(파이터)', 플레이브(PLAVE)의 '멈추지 않아', 있지 (ITZY) 리아의 'Why Not(와이 낫)', iii(아이아이아이)의 'Let's Make a Fire(렛츠 메이크 어 파이어)' 등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 곡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열혈사제2' 피지컬 앨범에는 4개의 OST 가창 곡 이외에도 스코어 음악 중 반응 좋았던 13개의 음원도 담겨 총 17곡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20페이지 분량의 북릿(BOOKLET)과 4장의 포토 카드 등의 구성으로 드라마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계획이다. 시청자들의 종영 아쉬움을 달랠 '열혈사제2' 피지컬 앨범은 오는 30일부터 예스24, 알라딘 등 각종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조장'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에서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맞서는 공조 수사극이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고규필, 안창환, 백지원, 전성우를 비롯해 성준, 서현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호평 속에 2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2' OST 디지털 합본 앨범과 피지컬 앨범은 각각 오는 29일 오후 6시와 30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전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빅오션이엔엠
2024-12-27 11:08:37드라마 '페이스미'가 OST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KBS2 수목 드라마 '페이스미' OST 합본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페이스미' OST 합본 앨범은 기존에 공개된 4개의 곡 이외에도 37개의 스코어 음악까지 총 41곡으로 이뤄졌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 때문에 힘든 사람의 마음을 담은 박봄의 'I Want U Back(아이 원트 유 백)', 내면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메시지를 전한 장한별의 'Inner Side(이너 사이드)'가 수록됐다. 이 밖에도 연인과 이별 후 아픔과 미련을 표현한 WH3N(웬)의 'Do You Feel Like Me(두 유 필 라이크 미)', 고난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FIL(필)의 'hold my hand(홀드 마이 핸드)'가 담겨 드라마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페이스미' OST는 각종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던 한국 영화 음악의 거장 조성우가 참여했다. 드라마 '내일', '마에스트라' 등의 음악감독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조성우. 이번 '페이스미' OST 또한 극에 대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12일 종영한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MZ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티컬 드라마로,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OTT로는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 '페이스미' OST 합본은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빅오션이엔엠
2024-12-13 11:50:01배우 김소하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종영한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연구생 송석순 역으로 등장했던 김소하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소하는 "'정년이'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작품이다"며 "연습부터 촬영까지 약 8개월이란 시간 동안 존경하는 배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었다"며 "'정년이'는 배우로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년이'는 역사 속에 잊힌 여성국극이라는 소재를 다룬 드라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여성이 모인 매란국극단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던 작품. 특히 김소하는 매란국극단의 연구생 송석순 역을 맡아 라미란, 김태리 등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하며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는 소속사의 귀띔이다. 김소하는 최근 한중 합작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프린세스 메이커'(가제) 촬영을 마무리하고, 드라마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향후 김소하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김소하는 배우 이덕화, 김병옥, 김일우, 이도국, 장은아 등이 함께 있는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2024-11-18 10:50:12'손해 보기 싫어서'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OST 합본 음원과 소장가치를 높일 음반을 공개한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는 2일 정오 OST 디지털 합본 음원을 발매하며, 10월 중 피지컬 음반을 선보인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의 설레는 감성을 극대화시킨 첫 OST Sondia(손디아)의 '사랑이 될까요'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케이시(Kassy)의 'Someday', 사랑스러운 로맨틱 분위기를 담은 펜타곤 후이의 '날씨부터 내 편' 등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김재환의 목소리로 완성된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를 비롯해 밝고 기분 좋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치즈의 '또 다른 이야기',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새로운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Kei(케이)의 'A New Day', 손해영과 김지욱 사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아름답게 표현한 방예담의 '다가가도 될까'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마지막화를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힘을 보탤 Colde (콜드)의 '오직 너에게만' 등 8곡의 가창곡을 포함해 스코어 9곡 등이 OST 합본 음원과 음반에 담길 예정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들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해 줄 OST 합본 음원과 음반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합본 음원은 2일 정오 발매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음반 예약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 해당 음반은 10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tone Music Entertainment
2024-10-02 11:55:45배우 김철기가 마지막까지 활약한 '원더풀 월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높은 인기리에 종영을 맞이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김철기는 국회의원 최주석 역으로 완벽 분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적재적소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극 중 최주석은 부드럽고 훈훈한 겉모습 속에 은밀하게 마약 파티를 즐기는 감춰진 비밀을 가진 인물. 이 비밀로 인해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국회의원 김준(박혁권 분)에게 약점으로 잡혀 속수무책으로 물러나 그를 지지하게 되는 굴욕을 맛본 인물의 시시각각 급변하는 감정의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완벽 표현하는 김철기의 섬세한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말미 식구들과 즐겁게 식사하던 최주석 앞에 권선율(차은우 분)이 나타나 김준이 모든 일을 지시하고 그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먼저 마약 파티 사진을 터트릴 것을 알리며 자신과 공조할 것을 제안한다. 이어 김준에게 일격을 당한 의원들과 최주석은 함께 모여 권선율과 김준을 끌어내리기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해, 끝내 대선후보 김준을 당에서 사퇴시키며 마지막까지 묵직한 존재감으로 맹활약했다. 김철기는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원더풀 월드'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 만들어 주신 이승영 정상희 감독님 김지은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떠한 작품이든 어떠한 캐릭터이든 저는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깊은 애정과 포부를 담은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철기는 깊고 탄탄한 연기 내공에 디테일 장인다운 면모가 더해져 새롭고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으로 '원더풀 월드'의 재미를 한층 묵직하게 뒷받침하며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을 예고한 김철기의 향후 행복에 기대가 모인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원더풀 월드'
2024-04-15 17:00:15드라마 '재벌X형사'가 OST 합본 앨범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빅오션이엔엠은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을 발매한다.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은 기존에 공개된 밴드 LUCY(루시) 최상엽의 'Hey!(헤이!)'를 비롯해 허시(Hersh) 'Shadows In The Night(쉐도우스 인 더 나이트)', 버나드 박 '수고했어 많이(To. Me)', 대성 '추억들로' 등을 담는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높인 김민지, 유민호 음악 감독의 31개 스코어 트랙까지 더해져 총 35곡으로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재벌X형사' OST는 드라마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성의 '추억들로'는 지난 15일 공개 이후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위를 비롯해 대만과 홍콩에서 각 7위와 9위를 기록한 바. 이에 합본 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 '진이수'가 강력팀 형사가 돼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3일 막을 내린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한 '재벌X형사' 14회는 최고 시청률 13.6%(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은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오션이엔엠
2024-03-22 13:04:33U+모바일 tv '브랜딩 인 성수동'의 주역 김호영이 드라마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꿈같았던 시간"으로 회상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인턴 소은호(로몬 분)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브랜딩 인 성수동'에서 김호영은 모든 것이 완벽한 아트팀 팀장이지만 여사친 강나언의 사랑만은 받지 못하는 애틋한 순정남 '차정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극 후반부 나언을 위협했던 토끼가면의 정체가 비뚤어진 사랑의 정우였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김호영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전한 김호영의 종영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호영은 "첫 촬영했을 때부터 꿈같았던 현장이 이렇게 끝났다는 게 아직까지 믿기지 않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 너무 감사했고 너무 행복했다"고 마지막 촬영을 마친 벅찬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배우들, 최고의 순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신 제작진과 함께해 영광"이라고 전한 김호영은 "'브랜딩 인 성수동'을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역시 댓글과 드라마 반응들을 보며 진심으로 행복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지켜봐달라.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나언을 향한 외사랑과 집착으로 과오를 저지른 극 중 차정우에게는 "더 이상 엇나간 사랑하지 말고 행복한 사랑을 찾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한편 '브랜딩 인 성수동'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 대만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friday를 비롯하여 LTV, Hami video, LINE TV 등 대만 내 주요 플랫폼에서 동시 서비스되며 글로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브라운관 데뷔작 '브랜딩 인 성수동'을 통해 도회적인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호영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TUDIO X+U, 제이알 이엔티
2024-03-14 11: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