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3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비를 지원한다. 8일 의왕시에 따르면 의왕시와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병원 및 검진기관 5개소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일정 조건을 갖춘 종사자들은 종함검진비 3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받게 된다. 검진은 매년 2~11월까지 진행하며, 원하는 날짜를 협력 병원 등에 사전 예약하면 초음파, 내시경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종사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도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을 30만원에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시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6-08 10:38: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올해 4년째를 맞아 종사자 3000명이 2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받는다. 인천시와 시 사회복지사협회는 6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등 23개 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그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재정을 투입해 임금 수준 향상을 비롯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대체인력 지원, 병가 등 각종 유급휴가 등 다양한 후생복지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3년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총 6500여명이 특수초음파, CT, 내시경 등 정밀검사 항목을 포함한 종합검진을 받았다. 신병철 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제도 방안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06 16:23:3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이 올해 3년째를 맞이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중증 질환이나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한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종합검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인천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매년 검진 병원 발굴 및 협약 등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정규직은 물론 근로계약기간이 6개월 이상인 주 40시간 근무 기간제 근로자도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특수초음파, CT 등 정밀항목 검사를 포함한 2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760여명의 시설 종사자가 인천의료원, 인하대학교 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 등 20개 협력 병원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0일 인천시 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 병원 간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신병철 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 병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종사자의 복리 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10 11:17:12[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에 나선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업에 종사하느라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기 쉬운 소상공인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2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 인원은 총 4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검진 후 개별적으로 비용을 청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4곳이던 협약병원을 18곳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16개 구·군 전역에 골고루 병원이 배치되도록 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5-17 10:01:16[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매년 선정하는 ‘성실납세자’에게 관내 의료기관 의료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1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 7개 의료기관과 ‘천안시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성실납세자는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종합건강검진 비용 최대 30% 할인,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1년간 받을 수 있다. 협약을 맺은 7개 기관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의료원 △천안 충무병원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SG삼성조은병원 △새로나병원 △(재)자생의료재단 천안자생한방병원이다. 지원 대상은 성실납세자가 개인인 경우 본인과 직계가족에 한하며, 법인인 경우에는 대표자와 소속근로자(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법인 대표자와 대표자의 직계가족으로 한정)가 포함된다. 천안시는 매년 ‘천안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세를 체납 없이 3년 이상 계속 연간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 중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는 성실납세자가 더욱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성실 납세문화 조성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 참여해 준 7개 의료기관에도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및 의료비 할인 외에도 다양한 성실납세자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지급해온 온누리상품권을 천안사랑카드로 교체해 지급하고 안내문도 감사서한문으로 대체해 발송할 예정이다. 또 시금고 은행 예금·대출 상품 금리 우대 등도 계획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9-01 09:52:12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부산시가 소상공업체 284개소에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25만원씩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복지를 위해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2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에서 올해는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은 매년 소상공인 가족의 화합을 위해 힐링캠프를 열고 종합건강검진비용과 건강증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하는 대신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종합건강검진 비용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두 가지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로는 협약병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시는 14개소의 지역 내 종합병원과 협약을 맺어 협약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같은 비용으로도 더 다양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협약검진 프로그램은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의 가족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협약병원을 이용할 경우 시에 검진비용을 청구하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이 먼저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두 번째는 검진센터가 있는 지역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사업기간 내에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법이다. 평소 이용하던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종합건강검진 비용지원 신청은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추진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역 소상공인은 평소 챙기지 못했던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진 상황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2020-07-08 18:42:0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52.7%늘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에 전방위로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민생경제 지원관련 시정 브리핑을 갖고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임대료 및 인건비 확대·개선 △카드 결제 통신비 신설 △공동배송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위기 극복 △성장 촉진 △특화지원 △경영회복지원 등 단계별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1단계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4000억 원에서 올해 6000억 원으로 늘리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높여 연 2.7%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특례 보증을 펼친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600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면서 "1~2% 대의 낮은 이자로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데서 나아가 향후 정부 추경 등 감안해 자금규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영세 소상공인의 각종 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정비 3종(임대료,·인건비·카드 결제 통신비) 세트를 지원한다. 아울러 연 매출액 5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지원을 지난해 30만 원에서 올해 60만 원으로 확대한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신규 채용한 월 60시간 이상 근무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면 근로자 1인당 15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2명까지 확대 지원하며, 전국 최초로 유무선 카드 결제 통신비를 최대 11만 원까지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안전한 생업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 입원 시 유급병가 최대 102만 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최대 36만 원,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속 지원한다.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재기를 위한 서민금융 대출과 채무조정 등 고용 및 복지까지 연계해 종합 지원한다. 2단계로 소상공인 성장 촉진을 위한 경영개선, 판로개척,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경영개선 사업인 '자영업닥터제'의 경우 시설개선비 자부담 비율을 20%에서 10%로 낮추고, 지원 금액도 지난해 최대 250만 원에서 올해 최대 3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폐업 원상 복구비 지원 금액도 지난해 최대 200만 원에서 올해 최대 250만 원으로 높인다. 또한, 지난해 8개 전통시장에 구축했던 공동배송시스템을 확대·개선, 10개 전통시장에 배송차량(배송기사 포함)과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65곳 전체에 대해 라이더 배송(건당 2000원·월 3만1000여 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근 온라인 소비문화 확대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브대전장터’를 통한 실시간 방송 판매를 확대한다. 올해 안에 대형 e커머스에 대전특화 온라인 상시 홍보관을 열어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전국으로 홍보·판매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소규모 12개 전통시장에서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지난해 9월, 상인회장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전사랑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하던 것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변경하고, 사업비도 지난해 2.7억 원에서 5억 원으로 2배 가량 확대했다. 전통시장 시설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유등교 통행 차단과 관련해 도마큰시장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3주차장 건립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 공사비 50억 원을 조기 반영했다. 폭염 기간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개 전통시장에 시범적으로 냉풍기를 임차 지원한다. 3단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전형 특화지원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KB금융그룹-한국경제인협회와 저출생 대응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한 6대 특화지원사업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2억 원)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1억 6000만 원) △미혼 소상공인 만남 지원사업(1억 원) △소상공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2억2000만 원) △소상공인 난임시술비 지원사업(1억 원) △소상공인 산후건강비 지원사업(2억20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한편, 대전시와 충남도는 공동으로 현재 극심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경영회복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 1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에 대해 재료비 등 경영비용 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한다. 이 계획에 따라 대전시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뒤 3월 말까지 지급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크게 확대하는 것과 함께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의 불씨가 되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1-21 09:24:38[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매년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워홈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복지 제도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아워홈은 임직원들이 일과 일상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난임 치료에 따른 휴직 제도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시간제 휴가 시행 △장기근속자 포상 휴가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임직원 자녀, 부모 등 가족들을 본사로 초청해 연구 시설 투어,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 상담 센터와 연계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제조 공장, 물류 센터 등 현장 근로자 포함 아워홈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신체 건강, 가족 이슈 등 임직원들의 개인 상황에 맞춰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의료비, 건강검진비 지원을 확대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전 임직원 대상으로 의료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근속 연수에 따라 본인 및 배우자까지 정밀 종합건강검진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2-09 15:22:06디앤씨컴퍼니와 동방이노베이션이 MZ세대 구직자들 사이에 부각되고 있다. 경기 침체 속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3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디앤씨컴퍼니와 동방이노베이션 등 두 곳이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등 지표를 평가해 구직자들에게 기업 소식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디앤씨컴퍼니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홍보대행사로서,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반영한 최신 마케팅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하며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디앤씨컴퍼니는 직원들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 건강검진비, 각종 경조사, 본인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자격증 취득 및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골프존, 헬스장 할인 등 여가시설 프로모션 제공, 카페테리아에서 음료와 간식을 제공, 출산 축하금과 사내동호회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자유로운 연차 사용과 반차, 반반차 제도, 유연근무제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중이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는 "오늘도 끊임없이 생각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결능력과 올바른 인성,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추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다"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참여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근무혁신우수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여가친화인증기업,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직원 중심의 기업문화를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방이노베이션은 직원들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서도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년 1회 전 직원 해외여행경비 지원,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만 6세까지 육아수당 지급,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및 재택근무 시행 등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가정의 날'과 같은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고, 사내 동호회를 운영해 직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준식 동방이노베이션 대표는 "민·관·학 관계분야 업무협력을 통해 산림·임업·농산 분야와 축산, 원예 분야 등 IT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복지단체 및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활동을 시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은 단순히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업들이 더 많이 주목받고, 청년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경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03 18:27:54[파이낸셜뉴스] 디앤씨컴퍼니와 동방이노베이션이 MZ세대 구직자들 사이에 부각되고 있다. 경기 침체 속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3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디앤씨컴퍼니와 동방이노베이션 등 두 곳이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등 지표를 평가해 구직자들에게 기업 소식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디앤씨컴퍼니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홍보대행사로서,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반영한 최신 마케팅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하며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디앤씨컴퍼니는 직원들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 건강검진비, 각종 경조사, 본인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자격증 취득 및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골프존, 헬스장 할인 등 여가시설 프로모션 제공, 카페테리아에서 음료와 간식을 제공, 출산 축하금과 사내동호회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자유로운 연차 사용과 반차, 반반차 제도, 유연근무제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중이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는 ""오늘도 끊임없이 생각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결능력과 올바른 인성,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추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다"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참여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근무혁신우수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여가친화인증기업,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직원 중심의 기업문화를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방이노베이션은 직원들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서도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년 1회 전 직원 해외여행경비 지원,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만 6세까지 육아수당 지급,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및 재택근무 시행 등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가정의 날’과 같은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고, 사내 동호회를 운영해 직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준식 동방이노베이션 대표는 "민·관·학 관계분야 업무협력을 통해 산림·임업·농산 분야와 축산, 원예 분야 등 IT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복지단체 및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활동을 시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은 단순히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업들이 더 많이 주목받고, 청년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경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2-02 17: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