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서울 강남역·서울역 방면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5개 노선에 '좌석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9개 노선(20회)에 운영해 온 좌석 예약제는 14개 노선(26회)로 늘어난다.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iri, DIGILOCA)를 통해 미리 탑승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한 뒤 좌석을 예약하는 것으로, 승객이 몰려 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다. 요금은 정류장에서 탑승할 때와 동일하다. 이번에 좌석 예약제를 확대 적용하는 노선은 오전 6~8시 출근 시간대에 강남역 방면으로 가는 1241번, 1550번, 1570번, 5006번과 서울역 방면 M4101번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의 협의에서 고속도로 진입 직전 버스 탑승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물량을 요청해 이 같은 성과를 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5월부터 승객이 많은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지하철 급행열차 개념의 광역버스 급행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대상 노선은 출근 시간 명지대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5001-1번과 5600번의 광역버스 4대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2 10:17:49정부가 출퇴근시간 광역버스의 승객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좌석예약제, 중간배차 등을 확대한다. 또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을 통해 광역버스를 482회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운송업계와 '광역버스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대광위는 점검회의에 참석한 수도권 지자체, 운송업계에 광역버스 승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확대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사전 안전점검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 광역버스 운행 확대(482회)를 포함한 광역버스 입석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입석 대책 추진 이후 하루 승객은 3만4000명, 출퇴근 승객은 1만7000명 증가한 반면, 입석 승객은 2400명 감소했다. 대광위 관계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며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말 기준 전세버스 135대 중 46대(34%)가 투입됐고, 정규버스는 152대 중 56대(37%)에 그치고 있다. 대광위는 또 추가 증차 없이 공급 확대로 입석 해소가 가능한 2층 전기버스 공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승하차를 위해 수십미터씩 대기하는 승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좌석예약제, 중간배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운송업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지자체, 운송업계는 전세버스 투입 및 정규버스 증차와 관련, "전세버스 수급 및 운전원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광위는 전세버스 투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증차 지원 사업의 지원기준 상향 등 지원 확대 방안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혼잡도가 높은 노선의 탄력적인 증차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운전기사 처우가 양호한 국토부 준공영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1-07 18:19:59[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의 승객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좌석예약제, 중간배차 등을 확대한다. 또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을 통해 광역버스를 482회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운송업계와 '광역버스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대광위는 점검회의에 참석한 수도권 지자체, 운송업계에 광역버스 승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확대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사전 안전점검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 광역버스 운행 확대(482회)를 포함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입석 대책 추진 이후 하루 승객은 3만4000명, 출퇴근 승객은 1만7000명 증가한 반면, 입석 승객은 2400명 감소했다. 대광위 관계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며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말 기준 전세버스 135대 중 46대(34%)가 투입됐고, 정규버스는 152대 중 56대(37%)에 그치고 있다. 대광위는 또 추가 증차없이 공급 확대로 입석 해소가 가능한 2층 전기버스 공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를 위해 수십미터씩 대기하는 승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좌석예약제, 중간배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운송업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지자체, 운송업계는 전세버스 투입 및 정규버스 증차와 관련, "전세버스 수급 및 운전원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광위는 전세버스 투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증차 지원 사업의 지원기준 상향 등 지원 확대 방안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혼잡도가 높은 노선의 탄력적인 증차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운전기사 처우가 양호한 국토부 준공영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출·퇴근을 위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혼잡 해소를 통한 안전 확보에 정부·지자체·운송업계 등이 공동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1-07 15:11:02[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를 위해 수십미터씩 대기하는 승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좌석예약제, 중간배차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광역버스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논의된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위한 인파관리 방안 등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광역버스 입석대책의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대광위는 점검회의에 참석한 수도권 지자체, 운송업계에 광역버스 승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사전 안전점검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 광역버스 운행 확대(482회)를 포함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0월 말 기준 전세버스 135대 중 46대(34%)가 투입됐고, 정규버스는 152대 중 56대(37%)에 그치고 있다. 입석 대책 추진 이후 하루 승객은 3만4000명, 출퇴근 승객은 1만7000명 증가한 반면, 입석 승객은 2400명 감소했다. 대광위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며 "당초 계획대로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광위는 또 추가 증차없이 공급 확대로 입석 해소가 가능한 2층 전기버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를 위해 수십미터씩 대기하는 승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좌석예약제, 중간배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운송업계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대광위는 전세버스 투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증차지원 사업의 지원기준 상향 등 지원 확대 방안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출퇴근을 위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혼잡 해소를 통한 안전 확보에 정부·지자체·운송업계 등은 공동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1-07 11:17:04[의정부=강근주 기자] 광역버스·M버스 좌석예약제를 적용하는 노선이 올해 최대 13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현재 시범운행 중인 ‘광역버스 및 M버스 좌석예약제’를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은 “좌석예약제 확대 실시로 버스 탑승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기점 역류 현상이 감소해 수도권 출퇴근 이용객의 탑승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좌석예약제는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 ‘굿모닝 미리’를 통해 사전에 좌석을 예약한 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해당 좌석에 탑승하는 방식의 O2O서비스(온라인-오프라인 연결하는 서비스)다. 경기도와 국토부는 경기광역버스(8100, G6000)와 M버스 2개 노선(M6117, M4403)을 대상으로 2017년 7월부터 좌석예약제 시범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 서비스는 만차로 인한 중간정류소 무정차 통과, 정류소별 대기시간 증가, 기점으로의 역류현상 등 각종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 단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작년 10월 실시한 ‘좌석예약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1%가 5~20분 이상 출근시간이 단축됐다고 답변했고, 만족한다는 응답이 75.1%로 나타났다. 아울러 61% 이상이 예약제 버스를 증차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21%가 적용 노선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국토부는 수원,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시 등과 함께 올해부터 좌석예약제 적용 노선을 기존 4개 노선에서 9개 노선을 추가 도입, 13개 노선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확대 대상 노선은 이용수요·운행대수·정류소별 탑승객 비율 등을 고려해 경기광역버스 3개 노선(8201, G7426, 8002)과 M버스 6개 노선(M4101, M2323, M7412, M7106, M5107, M7119)을 선정했다. 이 중 M버스 6개 노선과 8201번은 25일부터 순차 도입하고, 나머지 G7426과 8002 등 2개 노선은 올해 하반기 중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좌석예약은 탑승일 일주일 전부터 모바일 앱 ‘굿모닝 미리’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회원 등록을 해야 한다. 요금은 등록된 교통카드로 현장에서 지불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와 국토부는 이용 추이 및 이용자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좌석예약제 적용 노선 확대를 지속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6-17 10:22:53이른 무더위에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벌써부터 호텔 수영장이 북적이고 있다. 호텔업계도 이에 맞춰 풀파티나 바비큐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투숙객 발걸음 잡기에 나섰다. 27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지난 3월 22일 개장한 이후 이용객이 2만 명이 넘어섰다. 이는 이른 무더위 덕분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들이 수영장을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 별로 어쿠스틱 밴드를 초청하는 등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휴양지 스타일로 풀 사이드바 메뉴를 개편했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프라이빗 풀 파티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7월 5일 첫 개최되는 풀 파티는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 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컨셉 하에 다섯 가지의 색다른 테마로 11월 16일까지 15차례에 걸쳐 열린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라이빗 풀 파티는 선베드, 카바나 등의 전용 좌석을 제공하며, 모든 입장객들은 프리미엄 데낄라 '패트론'으로 만든 웰컴 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때 이른 더위에 수영장을 앞당겨 오픈한 곳들도 많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도 때 이른 더위에 루프탑 야외 수영장을 평소보다 보름 앞당겨 개장했다. 특히 올해는 신라스테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루프탑 야외 수영장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석양을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메종 글래드 제주도 이국적인 분위기 속 힐링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을 4월 말부터 프리 오픈했다. 이곳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위한 '패밀리 풀'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성인 전용의 '인피니티 풀' 2개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물놀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카바나, 선베드, 자쿠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서울의 중심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비큐도 문을 활짝 열었다. 올해는 야외 수영장을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와 손잡고 시그니처 수공 기법인 풀라드 인트레치오 패턴으로 물들여 오픈했다. 이와 함께 '풀사이드 바비큐' 운영이 시작돼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무제한 드링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멕시칸 스타일의 그릴 요리와 시푸드 존이 준비되어 매력을 더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또 다른 수영장 명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지난달 개장했다. 이곳은 남산의 상쾌한 전경이 펼쳐진 아름다운 숲속에서 최고 32°C까지의 온수시설이 전면에 설비돼 초여름 및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메인 풀 옆에 마련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은 성수기 시즌에 맞춰 참숯 그릴에 구워낸 육즙 가득한 바비큐 메뉴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도 제주 밤하늘 아래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함께하는 풀파티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신화관 인피니티 풀에서 진행되는 이 파티는 EDM과 하우스 뮤직, K-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DJ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불꽃놀이가 더해져 풀파티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와 '빌라쥬 드 아난티'의 명소 인피니티 풀도 문을 열었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는 호텔 운영 역사상 처음으로 성인 전용 인피니티풀을 야간 개장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6-27 18:07:58【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군포 산본역과 성남 서현역을 연결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801번 노선이 오는 6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P9801번 노선은 산본역과 서현역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출근시간에는 산본역에서 서현역까지, 퇴근시간에는 서현역에서 산본역까지 각각 2회씩 운행되는 출퇴근용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은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취지에 맞추어 29인승 우등형 버스 운행으로 쾌적성을 높였으며 100% 좌석예약제 도입으로 정류소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좌석확보가 용이해 군포와 성남 간 광역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버스 이용객은 모바일 앱 MiRi를 내려받아 회원등록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원하는 좌석을 예약하고 승차하면 되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으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28 10:19:59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이자 '워케이션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부근에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최적 공간인 '스마트 인공지능(AI) 복합건물'이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200번지 12, 13에 들어선 워라밸 유틸리티 스마트하우스 '더블레싱 오시리아(The Blessing OSIRIA)'가 그곳이다. ㈜블레싱AMC(대표이사 정경환)가 오랜 연구와 심혈을 쏟아 탄생시킨 최첨단 미래형 니즈 건축의 표본인 복합건물 '더블레싱 오시리아'는 아파트(도시형 생활주택)가 타입별로 72세대, 오피스텔 16세대 근린생활시설(주민공용복지공간) 등으로 구성돼 준공됐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자체 생태계가 갖춰진 유기체 같은 살아있는 프롭테크 건축물이다. 이 빌딩 18층 펜트하우스는 탁 트인 조망과 다수의 인원(2~3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고급호텔 같은 하우스로 단체여행, 연수, 촬영 등에 적합하게 건축됐다. 빌딩 1층도 호텔식 로비로 꾸며져 워라밸을 위한 특화건물에 걸맞은 높은 필로티 층고로 시원한 개방감을 더해준다. '더블레싱 오시리아' 2층은 공용오피스와 웰컴라운지로 배치됐다. 업무지원을 위한 공용오피스 공간에는 대형 모니터를 갖춘 업무회의룸과 복사·인쇄·팩스·PC 등을 갖춘 비즈니스 업무지원 공간, 개인 노트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개인 테이블, 비즈니스 미팅룸 등을 구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한다. 이곳에는 개인 유튜브 방송실, 입주민 누구나 개인·커플들의 편의에 따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없이 즐길 수 있는 짐을 예약제로 운영하는 '프라이빗 짐(GYM)', 10인 회의 미팅룸, 비즈니스룸, 개인업무 테이블 등을 갖췄다. 웰컴라운지는 24시간 셀프로 원두커피나 얼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유주방바(Bar), 식사·티테이블, TV응접실 등이 마련돼 음료와 음식을 나누며 파티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정 일대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건축된 '더블레싱 오시리아' 19층 루프가든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동해 수평선과 장산까지 탁 트인 사방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뷰를 만끽할 수 있다. 옥상글램핑장에서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모든 객실이 송정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로 설계된 '더블레싱 오시리아'는 현재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후분양 준비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유명 공유숙박 플랫폼업체 등으로부터 통매각 요청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도 의욕을 갖고 추진 중인 워라밸을 위한 '워캉스 도시', 수도권 기업들이 직원복지 차원에서 앞다퉈 부산에서 실행하기 시작한 '워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롤모델 건축물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박인비·유소연 프로골퍼를 초청해 '티칭데이'를 갖고 4개 수도권 핵심 참여기업(웰컴저축은행, 에스와이, 뉴트리, 우버택시)과 협약 체결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워케이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더블레싱 오시리아'는 현재 송정해수욕장과 부산도시철도 동해선, 부산역으로 연결되는 좌석버스 송정역과도 도보로 3분 남짓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송정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연장과 서울 청량리에서 안동을 거쳐 해운대로 연결될 'KTX이음' 완전 개통 등의 직간접 수혜도 예상되는 곳이다. 주변에는 기장 오시리아 관광·쇼핑단지와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베이사이드컨트리클럽,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등과 같은 이름난 골프장이 10~20분 거리에 있는 데다 초등학교와 해운대권 명문 중·고등학교가 근접지에 있는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워라밸 중요 입지여건인 의료기관으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도 10분 거리에 있다. 대학교수이자 부동산 개발 전문가인 시행사 정경환 블레싱AMC 대표는 "송정해수욕장 바로 옆에 자리잡은 '더블레싱 오시리아'의 경우 본격적으로 전개될 워캉스와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용도에 딱맞게 지어져 부산에서 일하며 즐기면서 장기로 머물 수 있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데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면서 "1가구 2주택에도 포함되지 않고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까지 주어져 개인이나 법인의 주거·별장·운영사업 등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유틸리티 스마트 주거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최첨단 복합건물 '더블레싱 오시리아'는 차세대 건축시스템과 부대시설 차별화에 신경을 쏟아 눈길을 끈다. 편리하게 주차할 있는 'AI 스마트 오토 파킹시스템'이 도입됐다는 점이다. 승용차는 물론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건물 주차구역으로 진입하면 자동센서가 차체를 인식해 전자동으로 이에 맞는 주차면이 맞춰 대기하고 입고 후 차량번호를 입력할 필요없이 하차하면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입고한다. 출차 때도 집 안에서 휴대폰 앱을 통해 내 차의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지원되지 않는 최대 용량 모터를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중량이 많이 나가는 전기차나 대형 SUV, 수입차 입고도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한 집사 사물인터넷(IoT) 삼성 월패드와 보안 도어락이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시원한 대형 사이즈 삼성 AI 월패드는 주차 엘리베이트 외에 내가 궁금한 모든 것들을 제어 컨트롤하며 방문객 표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출입구와 연동돼 있어 보안 컨트롤도 가능하다. 실내 전자기기, 세탁건조기, TV, 인덕션, 에어컨, 공기청정기, 전등·전기스위치 등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 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음성, 휴대폰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집 안밖에서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은 물론 화장실 안에서도 음성패드가 설치돼 출입구 개폐, 통화연결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위급시 호출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물 내에 위험한 곳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입구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트도 안전한 AI 모니터링으로 사람 모션동작 등을 인지·판단해 이슈 발생 때 해당 기간과 관리실, 설정에 따라 가족들에게 연락이 가도록 프로그램이 돼 있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데이트 폭력 등 긴급 이슈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까지 갖췄다. 친환경 소재의 인테리어 내장과 최고급 브랜드 채택으로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고 냄새 없는 실물하우스로 지어진 데다 파격적인 풀옵션을 무상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7 19:06:35[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이자 '워케이션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부근에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work-life balance) 최적 공간 '스마트 AI(인공지능) 복합건물'이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200번지 12, 13에 들어선 워라벨 유틸리티 스마트하우스 '더블레싱 오시리아(The Blessing OSIRIA)'가 그곳이다. (주)블레싱AMC(대표이사 정경환)가 오랜 연구와 심혈을 쏟아 탄생시킨 최첨단 미래형 니즈 건축의 표본인 복합건물 '더블레싱 오시리아'는 아파트(도시형 생활주택)가 타입별로 72세대, 오피스텔 16세대 근린생활시설(주민공용복지공간) 등으로 구성돼 준공됐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자체 생태계가 갖춰진 유기체같은 살아있는 프롭테크 건축물이다. 이 빌딩 18층 팬트하우스는 탁트인 조망과 다수의 인원(2~3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고급호텔같은 하우스로 단체여행, 연수, 촬영 등에 적합하게 건축됐다. 빌딩 1층의 경우도 호텔식 로비로 꾸며져 워라벨을 위한 특화건물에 걸맞는 높은 필로티 층고로 시원한 개방감을 더해준다. '더블레싱 오시리아' 2층은 공용오피스와 웰컴라운지로 배치됐다. 업무지원을 위한 공용오피스 공간에는 대형 모니터를 갖춘 업무회의룸과 복사, 인쇄, 팩스, PC 등을 갖춘 비즈니스 업무지원 공간, 개인 노트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개인 테이블, 비즈니스 미팅룸 등을 구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한다. 이곳에는 개인유튜브방송실, 입주민 누구나 개인·커플들의 편의에 따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없이 즐길 수 있는 짐을 예약제로 운영하는 '프라이빗 짐(GYM)', 10인 회의 미팅룸, 비즈니스룸, 개인업무 테이블 등을 갖췄다. 웰컴라운지의 경우 24시간 셀프로 원두커피나 얼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유주방바(Bar), 식사·티테이블, TV응접실 등이 마련돼 음료와 음식을 나누며 파티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정 일대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건축된 '더블레싱 오시리아' 19층 루프가든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동해 수평선과 장산까지 탁트인 사방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뷰를 만끽할 수 있다. 옥상글램핑장에서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모든 객실이 송정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로 설계된 '더블레싱 오시리아'는 현재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후분양 준비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유명 공유숙박 플랫폼업체 등으로부터 통매각 요청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도 의욕을 갖고 추진 중인 워라벨을 위한 '워캉스 도시', 수도권 기업들이 직원복지 차원에서 앞다퉈 부산에서 실행하기 시작한 '워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롤모델 건축물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박인비·유소연 프로골퍼를 초청해 '티칭데이'를 갖고 4개 수도권 핵심 참여기업(웰컴저축은행, 에스와이, 뉴트리, 우버택시)과 협약 체결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워케이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더블레싱 오시리아'는 현재 송정해수욕장과 부산도시철도 동해선, 부산역으로 연결되는 좌석버스 송정역과도 도보로 3분 남짓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송정의 경우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연장과 서울 청량리에서 안동을 거쳐 해운대로 연결될 'KTX이음' 완전 개통 등의 직간접 수혜도 예상되는 곳이다. 주변에는 기장 오시리아 관광·쇼핑단지와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베이사이드컨트리클럽,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등과 같은 이름난 골프장이 10~20분 거리에 있는데다 초등학교와 해운대권 명문 중·고등학교가 근접지에 있는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워라벨 중요 입지여건인 의료기관으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도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학교수이자 부동산 개발 전문가인 시행사 정경환 블레싱AMC 대표는 "송정해수욕장 바로 옆에 자리잡은 '더블레싱 오시리아'의 경우 본격적으로 전개될 워캉스와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용도에 딱맞게 지어져 부산에서 일하며 즐기면서 장기로 머물 수 있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데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면서 "1가구 2주택에도 포함되지 않고 취·등록세 감면 혜택까지 주어져 개인이나 법인의 주거·별장·운영사업 등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유틸리티 스마트 주거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최첨단 복합건물 '더블레싱 오시리아'는 차세대 건축시스템과 부대시설 차별화에 신경을 쏟아 눈길을 끈다. 편리하게 주차할 있는 'AI(인공지능) 스마트 오토 파킹시스템'이 도입됐다는 점이다. 승용차는 물론 SUV 자동차까지 건물 주차구역으로 진입하면 자동센서가 차체를 인식해 전자동으로 이에 맞는 주차면이 맞춰 대기하고 입고후 차량번호를 입력할 필요없이 하차하면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입고한다. 출차때에도 집 안에서 핸드폰 앱을 통해 내 차의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지원되지 않는 최대 용량 모터를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중량이 많이 나가는 전기차나 대형 SUV, 수입차 입고도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한 집사 사물 인터넷(IOT) 삼성 월패드와 보안 도어락이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시원한 대형 사이즈 삼성 AI 월패드는 주차 엘리베이트 외에 내가 궁금한 모든 것들을 제어 컨트롤하며 방문객 표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출입구와 연동돼 있어 보안 컨트롤도 가능하다. 실내 전자기기, 세탁건조기, TV, 인덕션, 에어컨, 공기청정기, 전등·전기스위치 등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 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음성, 핸드폰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집 안밖에서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은 물론 화장실 안에서도 음성패드가 설치돼 출입구 개폐, 통화연결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위급시 호출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물 내에 위험한 곳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입구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트도 안전한 AI 모니터링으로 사람 모션동작 등을 인지·판단해 이슈 발생때 해당 기간과 관리실, 설정에 따라 가족들에게 연락이 가도록 프로그램이 돼 있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데이트 폭력 등 긴급 이슈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까지 갖췄다. 친환경소재의 인테리어 내장과 최고급 브랜드 채택으로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고 냄새없는 실물하우스로 지어진데다 파격적인 풀옵션을 무상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6 12:25:38수도권 남부지역의 '서울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린다. 2층 전기버스 등 광역버스를 확대하고 출퇴근 전세버스, 급행버스, 광역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다. 올해 2층 전기버스 전체 투입 물량 50대 중 80%인 40대를 수원·용인·화성 등 수도권 남부권에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국토부는 1인 광역버스 수송력이 약 1만8400여명 추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 남부지역의 광역버스 1일 이용객수는 32만9292명으로 수도권 4개 권역 중 가장 많고, 광역 버스 만차율은 수도권 전체(22.1%)를 웃도는 29.7%에 달하는 등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출퇴근 전세버스도 수원·용인·화성 등 만차 운행이 잦은 노선·지역에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중 지자체 수요 조사를 토대로 노선위원회를 거쳐 광역버스 최대 5개 노선을 신설한다. 대중 교통 사각지대에는 광역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하기로 했다. DRT는 콜택스 처럼 부르면 오는 신개념 버스를 말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동탄역을 중심으로 주변 7개 노선을 연계 확충해 철도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수원(1개), 용인(2개) 일반 광역버스 노선에는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적용 노선과 횟수도 늘이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주요 거점인 양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연지안 기자
2024-05-02 18: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