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심영린 경기 과천부시장은 31일 "화재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심 과천부시장은 이날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지역(꿀벌마을)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다. 과천시는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데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과천시 관계부서와 꿀벌마을자치회, 전기·가스·보일러 분야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가 참여했다. 과천시는 점검을 통해 바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재단과 '화재 예방'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생활안전 수칙과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이 담긴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과천소방서에서는 세대별 소화기 현황과 필요 수량을 파악했으며, 향후 소화기 지원 및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꿀벌마을(경마공원대로 118-1 일대)은 180여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약 397가구 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31 15:35:19업무지역에 뒤지지 않는 풍부한 인프라와 높은 편의성을 앞세워 주거 밀집지역 오피스가 신설법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임대료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 또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신설법인들이 주목하는 요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신설 법인수는 12만 3,305개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14%),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26%), 부동산업(27%) 비대면 관련 법인들이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들 법인들은 대부분 오피스 등과 같은 영업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프라는 풍부하면서 임대료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 주거 밀집지역 내 오피스는 임대료 부담이 낮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 1분기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목동과 잠실/송파 지역의 오피스 평균 임대료는 ㎡당 각각 1만 2,700원, 1만 2,3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 평균(2만 2400원) 보다 낮으며, 광화문(3만 2,700원)이나 강남대로(2만 5,600원) 등과 같은 주요 업무지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공실률 역시 목동 1%, 장안 4.6% 잠실새내역 5.6% 등으로 서울 평균(8.3%)를 밑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밀집지역 내 오피스는 교통이나 편의·문화 및 녹지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임대료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아 신설법인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제격이다”며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거나 임대료 부담으로 사무실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법인은 고려해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거밀집지역 내 오피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롯데건설은 5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서 ‘금천 롯데타워’ 내 오피스를 임대로 공급한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전용 59~84㎡ 927가구)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이뤄진다. 지상 2~18층에는 오피스가, 지상 19층~25층에는 오피스텔이,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는 지상 2~3층의 16실 규모다. 특히 지상 4~18층에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에 있어 업무간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 반경 약 800m 이내에 1만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어 직주근접 업무시설로 손색이 없고, 지하철 1호선 독산역도 약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특히 반경 약 1㎞ 거리에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도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녹지 및 편의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독산역 초역세권입지에 광역 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해 직원들의 출퇴근과 인력수급이 수월하고, 풍부한 공원 및 편의시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연계성도 우수해 업무시설로서의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천 롯데타워 오피스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2021-05-21 11:55:36주거 밀집지역 오피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설법인들의 관심이 큰 편인데 이는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성이 높고, 임대료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아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신설 법인수는 12만 3,305개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14%),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26%), 부동산업(27%) 비대면 관련 법인들이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들 법인들은 대부분 오피스 등과 같은 영업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프라는 풍부하면서 임대료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 임대료 부담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 1분기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목동과 잠실/송파 지역의 오피스 평균 임대료는 ㎡당 각각 1만 2,700원, 1만 2,3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 평균(2만 2400원) 보다 낮으며, 광화문(3만 2,700원)이나 강남대로(2만 5,600원) 등과 같은 주요 업무지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공실률 역시 목동 1%, 장안 4.6% 잠실새내역 5.6% 등으로 서울 평균(8.3%)를 밑돌고 있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은 5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서 ‘금천 롯데타워’ 내 오피스를 임대로 공급한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전용 59~84㎡ 927가구)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이뤄진다.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지상 2~18층에는 오피스가, 지상 19층~25층에는 오피스텔이,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는 지상 2~3층의 16실 규모다. 특히 지상 4~18층에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에 있다. 직주근접 오피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오피스 반경 약 800m 이내에 1만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어 직주근접 업무시설로 손색이 없고, 지하철 1호선 독산역도 약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교통망 또한 갖추고 있다. 특히 반경 약 1㎞ 거리에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도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금천 롯데타워 오피스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2021-05-17 11:30:30주거 밀집지역 오피스에 신설법인들의 관심이 높다. 업무지역 못지 않게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성이 높고, 임대료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아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신설법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신설 법인수는 12만 3,305개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14%),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26%), 부동산업(27%) 비대면 관련 법인들이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들 법인들은 대부분 오피스 등과 같은 영업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프라는 풍부하면서 임대료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 주거 밀집지역 내 오피스는 임대료 부담이 낮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 1분기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목동과 잠실/송파 지역의 오피스 평균 임대료는 ㎡당 각각 1만 2,700원, 1만 2,3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 평균(2만 2400원) 보다 낮으며, 광화문(3만 2,700원)이나 강남대로(2만 5,600원) 등과 같은 주요 업무지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공실률 역시 목동 1%, 장안 4.6% 잠실새내역 5.6% 등으로 서울 평균(8.3%)를 밑돌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거밀집지역 내 오피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롯데건설은 5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서 ‘금천 롯데타워’ 내 오피스를 임대로 공급한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전용 59~84㎡ 927가구)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이뤄진다. 지상 2~18층에는 오피스가, 지상 19층~25층에는 오피스텔이,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는 지상 2~3층의 16실 규모다. 특히 지상 4~18층에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에 있어 업무간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 반경 약 800m 이내에 1만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어 직주근접 업무시설로 손색이 없고, 지하철 1호선 독산역도 약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특히 반경 약 1㎞ 거리에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도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녹지 및 편의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금천 롯데타워 오피스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2021-05-14 09:50:29서울시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서울지역 5개 쪽방밀집지역에서 월1회 '주거복지 집중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지역 쪽방밀집지역은 4개구 12개 지역으로 종로구(돈의동, 창신동), 중구(남대문, 중림동, 연세빌딩 뒤, 남대문경찰서 뒤), 용산구(동자동, 갈월동, 후암동), 영등포구(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문래동)이다. 서울지역 쪽방 거주자는 약 2968명이며, 서울시는 쪽방밀집지역 거주가구 중 약 61.8%가 주거급여 수급자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25개 자치구별 주거복지센터에서도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지만 주민이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는 방식이어서 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주민들은 필요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서울시는 이번 집중상담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새롭게 발굴, 지원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주거복지 집중상담'은 8월 21일을 시작으로 8~10월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개 쪽방상담소(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울시(자활지원과)와 자치구, 동주민센터, 관할 주거복지센터와 쪽방상담소가 협력한다. 1대 1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대출, 한부모가족 주거자금 소액대출, 주거급여(임차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전세임대 즉시지원제도, 긴급복지 지원제도,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긴급주거 지원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주거복지 외에 다른 상담도 이뤄질 수 있도록 자치구 사회복지과와 동주민센터에서도 별도의 인력이 나와 상담을 지원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이번 쪽방밀집지역 거주자 집중 주거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보다 많은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쪽방 거주자 등 서울시민이 안전하고(safe), 부담가능하며(affordable), 안정적인(secure)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정책개발과 지원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8-21 14:11:34서울시가 오는 10월까지 석달간 서울지역 5개 쪽방밀집지역에서 월1회 '주거복지 집중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서울형 주택바우처 같이 서울시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제도를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쪽방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 상담'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 시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쪽방 거주자는 약 2968명이며, 서울시는 쪽방밀집지역 거주가구 중 약 61.8%가 주거급여 수급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집중상담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새롭게 발굴, 지원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서울지역 쪽방밀집지역은 4개구 12개 지역으로 종로구(돈의동, 창신동), 중구(남대문, 중림동, 연세빌딩 뒤, 남대문경찰서 뒤), 용산구(동자동, 갈월동, 후암동), 영등포구(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문래동)이다. '주거복지 집중상담'은 8~10월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개 쪽방상담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9-08-21 08:32:21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홍콩 진출 4개월 만에 콰이펑 지역에 2호점을 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홍콩에 진출한 치킨업체들이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매장을 출점한 반면, 네네치킨은 주택이 몰려있는 현지인 거주지역 콰이펑을 2호점 출점 지역으로 선택했다. 이는 단순히 쇼핑객, 관광객 등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넘어, 홍콩인의 외식생활에 깊숙이 침투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홍콩 최대 번화가에 위치한 홍콩 1호점과 현지인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2호점의 매장운영 경험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향후 홍콩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네치킨은 2016년 8월 홍콩 유명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월평균 매출 3억 8000만원을 유지하며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네치킨이 이처럼 홍콩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배달음식 대신 외식을 즐기는 홍콩의 식문화를 반영해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피자 계란말이 등 매장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새롭게 개발했다. 네네치킨은 향후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시카고 피자를 론칭해 홍콩 내 캐주얼 외식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정유년에는 건강한 내수시장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지 반응을 빅데이터화해 체계적으로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1-11 09:57:54【 대구=김장욱 기자】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대구 수성구청의 '해피타운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결실까지 가져왔다. 대구 수성구청은 단독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아파트와 같이 살기 편리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40억원의 국비와 구비를 들여 '해피타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성구청은 이 사업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분석,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구청은 주민들이 가장 원했던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를 1순위로 추진하고,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와 발광다이오드(LED)보안등 설치, 공원정비와 담장허물기사업, 도로 개·보수사업, 환경개선을 위한 옹벽 및 벽화 디자인 사업을 순서대로 진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해피타운 프로젝트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결실을 가져왔다. 또 지난해 수성구 복지욕구조사에서 해피타운 프로젝트 지역이 아파트 지역을 제치고 종합만족도 1위로 조사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의 단독주택지가 아파트보다 더 살기 편한 마을이 되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7년도까지 2차 도시재생 사업인 수성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2015-04-08 09:17:54대학가 밀집지역의 소형주택이 인기인 만큼 수요층에 비해 주거공간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시에 신축으로 들어서는 ‘에스원스마트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10여년간 수질오염총량제로 묶여있던 개발이 풀리면서 그동안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주거공이 부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투자를 한다면 공실률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현재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당황이다.” 라고 말했다. 용인 ‘에스원스마트빌’은 대학가 밀집지역으로 주변에 명지대, 용인대, 송담대 등 대학들이 몰려있어 기숙사 공급부족으로 인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음에도 주거공간의 공급이 부족해 거주처가 필요한 목마른 상권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용인의 중심상권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으며 편리한 교통환경과 역세권으로 용인의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용인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롯데마트, 연세 세브란스병원, 각종 행정타운 등이 위치하여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에스원스마트빌은 전용면적 19.36㎡ ~ 39.16㎡로 지하 3층 ~ 지상 15층 총 318세대 규모의 다양한 타입으로 건축된다. 또한 경안천의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춰 도심 속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전세대 풀옵션 스타일과 빌트인가구,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을 비롯해 각종 가전제품이 모두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1채에 8,800만원부터 시작하여 소액을 투자로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 6번출구 앞에 위치하였으며 현재 높은 청약률과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yongins1smartvill.com 분양문의 1877-5111
2013-01-10 10:28:5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는 특히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통해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하고,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20 11: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