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클래식한 여성 주얼리&시계 브랜드 디유아모르는 가을을 맞아 세련된 디자인의 주얼리, 시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유아모르 가을 아이템 중 브라스 주얼리는 알러지 걱정 없는 브라스 소재로 제작됐다. 14K,18K 주얼리만 착용이 가능했던 고객들의 가격적 부담을 덜어준 제품으로 개개인의 니즈에 맞게 폭넓은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디유아모르의 시계 컬렉션은 스테디셀러, 루체(Luce) 컬렉션을 포한한 모든 시계 컬렉션의 12시 방향 다이얼에는 리얼 다이아몬드 1pcs가 세팅돼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디유아모르 관계자는 “기획전을 통해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아아모르의 시그니처 컬렉션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을 부담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06 11:21:0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중국 청도시 주얼리 업체들이 우리나라 주얼리 트렌드 파악과 제조기술 견학을 위해 보석도시 전북 익산을 찾았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청도시 주얼리 업체 44개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익산 주얼리 산업을 견학하고 기업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도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청도시 성양구 설립 30주년을 맞아 성양구 발전 성과를 기념하고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일정은 국내 유일의 보석관련 공립박물관인 보석박물관 관람과 주얼리 업체와의 교류회, 제조 시설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6일 보석박물관을 방문해 '테마가 잇는 공간 계절 색' 특별전을 관람했다. 8만1000캐럿의 천연 루비 '용의 심장'을 관람한 청도 업체들은 일제히 천연 루비에 대한 경탄을 쏟아냈다. 7일에는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과 청도 주얼리 제조업체 대표들이 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주얼리 산업 상호 협력과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이어 삼기면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와 주얼리 제조업체의 공장을 방문했다. 익산시의 주얼리 산업 기반시설을 견학하고 효율적인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을 방문해 주신 청도시 주얼리 업체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양국의 주얼리 산업 경쟁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8-07 15:40:53[파이낸셜뉴스] 일본 사후 면세점 운영 전문기업 JTC는 오사카 도톤보리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 도톤 플라자의 1층 주얼리 섹션을 자사 액세서리 브랜드 '아카 주얼리(AKA JEWERLRY)' 매장으로 새단장하고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사카 도톤 플라자 1층 230평(761.09㎡) 규모로 들어선 아카 주얼리 매장은 최신 프로젝션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터 체험형 진주 갤러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주얼리 제품을 선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하며, VIP룸을 조성해 주요 고객이 조용한 환경에서 하이엔드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카 주얼리는 적산호와 진주 등 고품질의 보석 및 귀금속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메인 점포는 신주쿠에 위치하고 있다. 구철모 JTC 대표는 "도톤 플라자는 JTC가 운영하는 사후 면제점 중 가장 많은 매출을 내고 있는 주력 점포"라며 "앞으로도 아카 주얼리 매장과 같이 방일 관광객에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도톤 플라자 전체 매출 활성화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TC는 도톤 플라자 오사카점 활성화를 목표로 경쟁력 있는 테넌트(입주 점포) 모집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 논의 중이다. 오는 9월부터는 쇼핑센터 2층에서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대여하는 서비스도 개시해 방일 관광객에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19 15:27:52[파이낸셜뉴스] 이랜드 그룹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장은 시그니처 컬러인 딥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모던 럭셔리’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선보이며, ‘프라이빗 VIP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더그레이스런던'은 영국 상류층의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랩그로운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친환경적이면서 윤리적 방법으로 생산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책임 있는 럭셔리'를 목표로 한다. 제품 라인업은 캐럿 다이아몬드부터 유색 스톤 제품, 5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제품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캐럿 다이아몬드로는 ‘솔리테어’와 ‘헤일로’ 디자인, 9가지 ‘팬시컷’ 디자인의 다이아몬드를 핑크와 옐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웨딩 주얼리와 진주 제품, 다이아뎀 컬렉션 등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갖췄다. 또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인 디지털 스트리트 ‘오로라’에 등장하는 고래를 형상화한 주얼리와 1캐럿 목걸이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은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6-28 11:34:29[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의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매장을 29일 리뉴얼 오픈했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3월부터 쇼메의 면세채널 부티크를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제주점에 쇼메 매장이 있다.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쇼메 부티크를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옮기고, 매장 규모도 2.5배로 늘렸다. 프랑스 황후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세핀' 반지와 목걸이, 벌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 마이 러브' 라인 등 쇼메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롯데면세점의 시계·보석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6% 늘었고, 이 가운데 외국인 고객 매출은 68%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쇼메를 비롯해 프레드와 부쉐론, 다미아니 등 롯데면세점 단독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독 시계·보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29 09:43:55[파이낸셜뉴스] 연초부터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얼리 제품도 연이어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오는 31일 국내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해 5월 평균 10% 가격을 인상한 반클리프 아펠은 이번 가격 인상으로 전 제품이 평균 5~6% 가량 오를 전망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호주 등에서도 가격 인상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치몬트 그룹 계열의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도 지난 6일 국내에서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일부 주얼리와 시계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까르띠에는 평균 5% 안팎으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대표 제품으로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스몰 모델은 기존 342만원에서 360만원으로 5.3% 인상됐으며,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스몰 모델은 3.6% 올라 1100만원에서 1140만원으로 뛰었다. 이어링 제품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 이어링' 스몰 모델은 625만원에서 4.8% 인상돼 655만원으로 올랐으며, '산토스 드 까르띠에 크로노그래프 워치' 엑스트라 라지 모델의 경우 1400만원에서 1430만원으로 2.1% 인상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도 가격 인상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불가리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일부 주얼리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안팎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비제로원 1밴드 링, 18k 로즈골드'는 5% 인상돼 240만원에서 252만원으로 올랐으며, '비제로원 에센셜 밴드 링, 18k 로즈골드'의 경우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9.09% 뛰었다. 0.03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18k 옐로 골드'는 5.9% 올라 305만원에서 323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는 3월 국내에서 일부 제품의 가격을 7% 안팎으로 올렸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약혼반지로 화제가 된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은 이보다 앞선 2월 국내에서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7% 가량 인상했다. 한편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도 오는 7월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 가량 인상할 방침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27 11:15:28[파이낸셜뉴스] 여성 워치 및 주얼리 브랜드 '디유아모르(DIEUAMOUR)'의 주얼리와 시계 컬렉션이 5월 가정의 달 및 성년의 날을 맞이해 주목받고 있다. 14일 디유아모르에 따르면 주얼리 컬렉션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과 더불어 14K 및 18K 금, 다이아몬드, 컬러 스톤 등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해 제작된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발찌, 반지 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위한 주얼리'라는 디유아모르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어 성년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주얼리 아이템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구성된 디유아모르의 시계 컬렉션은 12시 방향 시계 다이얼에 세팅된 1pc의 천연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소중한 시간을 아름답게 표현해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라는 설명이다. 디유아모르 관계자는 "5월은 성년의 날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있는 달인 만큼 특별한 혜택의 행사를 기획 중에 있다"며 "디유아모르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여성 시계·주얼리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더욱 의미있고 값진 기념일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5-13 16:22:50[파이낸셜뉴스] 연초부터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그룹 계열의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MIUMIU)가 최근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미우미우는 이달 초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미우미우의 이번 가격 인상은 별도의 공지 없이 단행됐으며, 인기 제품인 아르카디 시리즈는 7~9% 가량 올랐다. '아르카디 마테라쎄 나파 가죽 백'은 365만원에서 약 9.6% 인상된 400만원으로, '아르카디 가죽 백 미디움'은 약 7.7% 올라 39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뛰었다. '아방뛰르 나파 가죽 백'의 경우 485만원에서 520만원으로 약 7.2% 인상됐다. 한편 리치몬트 그룹 계열의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도 국내에서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6일 일부 주얼리와 시계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까르띠에는 5% 안팎으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앞서 까르띠에는 지난해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스몰 모델은 기존 342만원에서 360만원으로 5.3% 올랐으며,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스몰 모델은 3.6% 인상돼 1100만원에서 1140만원으로 뛰었다. 이어링 제품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 이어링' 스몰 모델은 625만원에서 4.8% 인상돼 655만원으로, '산토스 드 까르띠에 크로노그래프 워치' 엑스트라 라지 모델의 경우 1400만원에서 1430만원으로 2.1% 올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08 11:15:32[파이낸셜뉴스] 여성 워치 및 주얼리 브랜드 '디유아모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순금 골드바와 파인주얼리 라인을 선보인다. 2일 디유아모르에 따르면 어버이날 앞서 선보인 순금 골드바는 중량 1g의 작은 골드바부터 최대 5돈(18.75g)의 골드바 라인이다. 골드바는 24K 순금으로 제작됐으며,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동시에 오랜 시간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디유아모르의 파인주얼리는 우아한 디자인과 세밀한 마감이 특징이다. 디유아모르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선보이는 디유아모르의 순금 바와 파인주얼리는 부모님께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완벽한 선물로 순금은 그 귀중함과 가치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며 "디유아모르 파인주얼리의 라인 중 '아프로디테'와 '마드모아젤'은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5-02 16:58:23[파이낸셜뉴스] LVMH 그룹의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레포시가 분더샵 청담에서 VIP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트렁크쇼를 개최한다. 24일 레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행사에 레포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들이 공개된다. 레포시는 지난 1957년 이탈리아에서 '콘스탄티노 레포시'에 의해 설립된 이후 3대에 걸쳐 헤리티지를 쌓아온 브랜드다. 1978년 2대 알베르토 레포시가 브랜드를 이어받은 이후 모나코 왕국 공식 주얼리 브랜드로 지정돼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명성을 쌓았다. 레포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틀리에(공방)에서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2007년 취임한 3대 가이아 레포시는 예술적·건축적 영감을 통해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작품들을 선보였고, 하이 주얼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레포시는 2015년 LVMH 그룹에 인수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부티크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진출 6개월 만에 VIP 대상 프라이빗 트렁크쇼를 열고 CEO인 앤 드 베제롱(Anne de Vergeron)까지 방문하며 한국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포시 트렁크 쇼에서는 브랜드 아이코닉 컬렉션인 세르티 수르 비드(Serti sur Vide)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라인뿐 아니라, 기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앤 드 베제롱 CEO는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의미있는 트렁크쇼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한국 진출 6개월 만에 의미있는 행사를 열었다"며 "SE와 합작한 레포시만의 스토어를 통해 아이코닉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들을 한국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줄 것"라고 말했다. 한편, 레포시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SE 인터내셔널(international)에 의해 정식으로 국내에 론칭됐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4-24 16: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