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OIL이 자체 모바일 앱 'MY S-OIL'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주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편의 기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빠른 주유' 서비스는 앱에 미리 등록한 결제카드와 보너스 포인트, 쿠폰 등을 활용해 실물 카드 없이도 주유 현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주 이용하는 유종과 결제금액을 미리 설정해두면 별도 선택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손쉽게 주유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외에도 'MY S-OIL' 앱은 △보너스 포인트 자동 적립, △S-OIL 주유소별 당일 가격 조회, △모바일 상품권 등록 및 사용,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전자영수증 발급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주유소를 방문한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주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결제환경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29 13:27:06【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11일부터 장애인 등 셀프주유 이용약자를 위한 '우선배려 주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189개 주유소 중 셀프 주유소가 약 131개(약 70%)까지 늘어남에 따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주유하기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보고, 이들이 편리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주유소 직원이 돕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인, 임신부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셀프주유소와 협력해 QR코드를 기반으로 주유소 직원을 불러 도움을 받는 호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주유소로 전화가 연결되며, 직원이 나와 주유를 도와주게 된다. 현재까지 50여 곳의 주유소가 이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으며, 시는 7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응해 시가 확보한 국비 2000만원을 투입해서 진행한다. 사업 수행은 기흥장애인복지관이 맡아 주유 현장의 장애인 요구를 반영해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은 "주유를 직접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 만큼 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며 "주유 현장에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미흡한 점 등에 대해 의견을 주시면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05 11:14:36[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14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주유소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매년 국가서비스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통해 각 산업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서비스 활동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고품질 제품 제공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7-14 14:39:58[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들에게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오일’ 캠페인을 전국 850개 셀프주유소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오일 캠페인은 셀프 주유소에서 키오스크 화면과 주유기 조작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이용에 불편함을 없도록 원스톱 주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11월 용인시와 함께 용인시 소재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스타오일 캠페인을 시행한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셀프주유가 어려운 고객들이 불편없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8-26 09:59:29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정유회사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혁신에 속도를 내고있다. GS에너지와 함께 모빌리티 혁신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GS칼텍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유소, LPG충전소 등 자사 에너지 네트워크의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도 GS칼텍스의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GS에너지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에 총 3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GS칼텍스, GS에너지가 각각 250억원, 5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0.73%를 취득했다. GS칼텍스가 보유한 주유소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쌓아온 미래 모빌리티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주유소 2300여개, LPG충전소 370여개, 수소충전소 1개, 전기차 충전기 100여기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택시, 기차, 버스,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등 모든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통합교통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등 미래기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주유소, 충전소 등 보유 인프라 시설의 운영 효율과 수익성 등을 높일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GS칼텍스 인프라를 활용해 모빌리티 서비스의 오프라인 거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사물의 이동 서비스, 주차장 사업 등과 연계하고, 직영택시 차량 경정비, 연료 수급 등의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모색키로 했다. 양사는 이미 관련 분야의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유소 유휴공간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자전거 '카카오 T바이크' 배터리 충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GS칼텍스 LPG 충전소를 활용해 '택시 차고지 밖 기사 교대 샌드박스 규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그동안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해왔다. 이 외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추진해 왔다. 주유소 비대면 주유·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2017년 커넥티드 카 기술 전문기업인 오윈에 투자했다. 2018년에는 국내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에 10% 지분 투자해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작년에는 인천, 제주, 여수에서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배송 시연 행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서로 다른 기술이 융합하는 협업의 장으로 이종업계 간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투자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7-26 18:39:27[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지난 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주유소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각 산업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구도일 에티켓&클린업 캠페인, YES팀(Yellow Excellent Service Team) 및 우수주유원 칭찬·포상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용인시와 협력해 장애인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스타오일(Star Oil)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은 꾸준히 진행해온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7-12 10:09:07에쓰오일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파주 직영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가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EV) 충전서비스 도입으로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는 휘발유, 경유, LPG뿐만 아니라 전기까지 공급하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거듭나게 됐다. 급속 충전이 가능한 듀얼 모델(2대 차량 동시 충전)과 싱글 모델을 각 1기씩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기는 100kw급 급속 충전기다. 충전용량 64kwh 전기차를 3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니로EV, 코나EV 등 기존 전기차와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5, EV6 등 국내 표준 DC 콤보방식의 모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정차 구역에 캐릭터 '구도일' 디자인을 적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24시간 충전서비스, 대기 중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자동세차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쓰오일은 관계자는 "이번 충전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전기차 인프라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향후 주요 거점 소재 계열주유소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는 복합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4개의 주유소, 충전소를 리모델링한 약 3000평 규모의 초대형 주유소·충전소다. 넓은 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미래형 복합 에너지스테이션'이다. 안태호 기자
2021-04-12 17:53:39[파이낸셜뉴스] 기아는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는 수도권(서울·인천·수원·구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운전자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초급속 충전기 사용으로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 달 공개 예정인 기아 전기차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춰 초급속 350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8분 이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기아는 EV6 고객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을 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무료 충전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그룹 차원에서 전국 고속도로 및 도심 거점 20개소에 구축하는 120기의 초급속 충전기 인프라 외에도 제휴를 통한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S칼텍스 역시 현재 전국 59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는 기아 대변혁의 원년으로 EV6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해 글로벌 전기차 일류 브랜드로 거듭나는 중요한 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 활동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주유소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기차 충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3-11 09:15:17[파이낸셜뉴스]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유 고객 대상 차량내부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유소에는 3명의 방역 팀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한다. 시트와 핸들, 기어, 에어필터 등 차량내부 살균 소독 과정은 2분 가량 진행된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사용하는 소독 제품은 미국 환경청(EPA)에서 승인한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뿐 아니라 조류 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142종류의 바이러스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서비스는 약 2개월간 수도권 28개 직영주유소에서 1일 1개소씩 시범 운영된다. 주유소 별 시행 일자는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고객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자영유소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하는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한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주유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2-10 09:26:49【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주유소(춘천 방향)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셀프서비스 코너를 '1차량 1서비스'로 전환, 눈길을 끈다고 28일 밝혔다. 안동주유소는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무료로 제공 중인 셀프서비스 코너를 1차량 순환방식으로 변경한다. 셀프서비스 코너에는 자동차정비 공구함을 비롯해 장거리 운행 시 필수 점검 사항인 타이어 공기 주입기와 쾌적한 차량 실내를 위한 진공청소기, 매트청소기, 에어건 등이 준비돼 있어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천경석 소장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운전자 간 대면접촉을 가급적 피하기 위해 차량 1대씩 순환해서 이용하도록 했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2-28 10: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