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 50대 여성이 주차요금을 정산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던 중 기어를 주차(P)로 전환하지 않아 차단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경기 동두천시 탑동동에서 발생했다.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자신의 승용차와 주차 차단 기계 사이에 몸이 끼인 것.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A씨가 주행(D) 상태로 기어를 둔 채 주차요금을 정산하려고 문을 열고 하차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대각선으로 차량을 진입하다가 주차요금 정산기와 거리가 멀어 문을 여는 과정에서 차량이 움직이며 차단기와 끼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30 10:51:35코레일네트웍스(주)(사장 전찬호)가 지난 6월 코레일 모바일 예매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리뉴얼을 통해 첫 화면에서 주차요금을 사전정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시한 ‘코레일톡’ 연계 주차요금 사전정산 서비스는 열차 도착시간 정보를 연동해 철도역 주차장 이용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6월, 코레일톡 첫 화면에 주차요금 사전정산 메뉴를 배치해 접근성이 개선된 후 5월 10,034건, 6월 17,927건을 보이면서 전월 대비 사전정산 서비스 이용률이 78% 증가했다. 이로 인해, 주차장 정산 간편화 및 진·출입로 혼잡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톡’ 주차요금 사전정산 서비스는 승차권 유무와 상관없이 코레일톡 메인화면 하단에 ‘주차정산’ 선택 > 이용역 선택 > 주차요금 정산 선택하여 정산할 수 있다. 승차권을 소지한 경우 ‘코레일톡’ 승차권 확인 화면 부가정보 탭 > 도착역 선택 > 주차요금 정산 선택하여 정산할 수 있고, 열차이용 할인을 자동 적용하여 30%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찬호 코레일네트웍스 사장은 “코레일톡 연계 주차요금 사전정산 서비스는 코레일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7-12 11:53:06[파이낸셜뉴스] 주차장 요금을 계산할 때 돈을 내지 않으려고 앞차에 바짝 붙어 얌체 꼬리물기를 하는 차들이 적발됐다. 11일 SBS 보도에 따르면 고의로 주차장 요금을 내지 않는 것은 엄연한 범죄로 징역 3년 이하 또는 벌금 500만원 이하의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서울한강공원의 한 야외주차장에서 주차 요금을 계산한 승합차가 출구를 빠져나가자 갑자기 뒤에 있던 승용차가 속도를 내며 바짝 따라붙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차 요금을 내지 않으려는 이른바 '꼬리물기' 수법을 쓴 것이다. 해당 차량은 3주 뒤에도 같은 수법으로 주차장을 빠져나갔고, 지난 1년 2개월간 같은 주차장에서 50차례에 걸쳐 요금 14만원을 내지 않았다. 이 주차장에서 CCTV와 입출차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꼬리물기 방식으로 요금을 안 낸 것으로 파악된 사례만 올해 180건에 달했다. 인근 다른 주차장에서는 차량 9대가 꼬리물기 방식으로 요금을 내지 않고 빠져나가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22년 66차례에 걸쳐 주차요금 198만원을 내지 않은 운전자가 벌금 300만원 처분을 받기도 했다. 주차장 측은 상습 꼬리물기 운전자 두 명을 경찰에 신고했고, 이들은 그제야 주차장 규정에 따라 미납 요금의 네 배를 납부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12 08:58:14[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국내 주차장 운영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하이파킹과 주차 요금 간편결제 인프라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파킹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차 운영 브랜드인 ‘투루파킹’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1300여 오피스 빌딩, 쇼핑몰 등에서 29만여 주차 노면을 통해 월 최대 2500만대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주차 요금 사전 정산 QR결제 인프라 확대 △모빌리티-디지털결제 융합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설명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 ‘을지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전국 ‘투루파킹’ 브랜드 주차장 내 무인 주차 요금 정산기에 BC카드의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점진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은 실물 카드 없이도 페이북 앱을 통해 생성한 QR코드로 주차 요금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BC카드는 오는 29일까지 을지트윈타워 주차장 이용 후 무인 주차 요금 정산기에서 주차 요금을 페이북 QR결제로 3000원 이상 사전 정산하는 고객에게 ‘페이북머니’를 최대 3000원 적립해준다. (단, 주차 요금 결제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페이북 QR결제 최초 이용 고객 한정) 조명식 BC카드 상무는 “투루파킹 주차장 이용 고객은 앞으로 QR결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주차 요금을 사전 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와 디지털 결제 간 융합을 통해 양사 고객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2-07 09:44:09【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장시간 주차장을 점유하는 차량으로 인한 주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공공청사 부설주차장의 1일 최대 주차요금을 기존 8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현행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주차요금은 30분 초과 시 매 10분당 300원(시간당 1800원) 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주차하더라도 5시간 주차비인 8000원만 부과됐지만, 3월부턴 5시간을 초과해 주차한 차량에 기준 요금이 적용돼 1일 최대 1만5000원까지 부과된다. 5시간 이내 민원인 주차에 대해선 이번 조정과 관계없이 종전의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조정된 요금을 적용받는 대상 주차장은 용인시청과 처인구·기흥구·수지구 등 3개 구청사, 중앙동·보정동·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등이다. 시가 이처럼 5시간 이상 장시간 주차에 적용하는 1일 요금을 변경하는 것은 민영주차장에 비해 저렴한 요금으로 공영주차장을 환승 주차장이나 개인 주차장처럼 이용하는 경우 등 일반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의회도 장시간 주차 차량으로 공영주차장 혼잡도가 극심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12월 8일 공영주차장의 1일 주차요금 적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3개 구청 부설주차장의 혼잡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용인중앙시장과 가까운 처인구청 부설주차장은 113면에 불과해 용량을 51%나 초과할 정도로 차량이 넘치고 있고, 지하철역과 가까운 수지구청 주차장도 혼잡도가 극심한 상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31 11:47:09【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 정부가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서 주차 요금 변동제 도입을 검토한다. 행사장 근처까지 이어지는 길이 한정돼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완화하고자 하는 복안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5년으로 예정된 국제박람회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회장 주변 주차장에 가격 변동제(다이내믹 프라이싱)를 시범 도입하는 조정에 들어간다. 수요나 입지, 이용시간에 따라 주차장 요금을 차등화하는 구조는 이미 있지만, 도로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가격 변동제를 도입하는 사례는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오사카 엑스포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오사카시의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열린다. 오사카시는 약 28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차 요금 변동제 도입은 도로 정체 완화를 위해서다. 행사장 근처까지 이어지는 길이 한정돼 있어 승용차로 인한 정체 우려가 있다. 주차 요금을 차등화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방안이 거론된다. 정부는 △박람회장까지의 거리 △시간대 △방문자·비방문자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을 검토한다. 이 중 행사장과의 거리나 이용 시간대에 차등을 두는 방법은 지금도 민간 주차장이 도입하고 있어 이번에도 허용할 방침이다. 엑스포 관람객과 주민을 구분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박람회장 부근을 생활권으로 하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에, 가격변동제 대상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대회 기간 시간대에 따라 요금을 바꾸는 것으로 교통량을 조정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09-18 09:02: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어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한다. 남동구는 다음 달 4일부터 평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이용객에 한해 소래제1공영주차장(아암대로 1597)의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100%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래제1공영주차장은 1급지로 주차면 수 423면으로 평일 기준 하루 평균 200여 대가 이용하는 전통어시장에 가장 인접해 있는 주차장이다. 남동구는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다음 달 4일부터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전통어시장 점포에서 받은 주차할인권으로 출차 시 제시하면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평일에만 감면이 되고 주말 및 공휴일, 타 주차장에서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12 11:34:00[파이낸셜뉴스 하남=노진균 기자] 경기 하남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주차요금 감면을 오는 10월부터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심각→경계)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4월 6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11개소(1,018면)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2시간 무료 주차를 10월 1일부터 15분으로 단축한다. 이번에 주차요금이 정상화 되는 공영주차장 11곳은 ▲덕풍공원 제1·2·3 공영주차장 ▲신장동 공영주차장 ▲덕풍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수리골 공영주차장 ▲미사중앙 제1·2공영주차장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 ▲미사리 대형차 전용주차장 ▲감일 제1공영주차장 등이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등의 정부정책에 따른 일상으로의 복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하남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대형 주차장 내 현수막을 게재하고 주차요금 정상화를 홍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주차요금 정상화를 추석연휴 이후로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주차요금 정상화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9-06 11:02:29[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추가 주차 차량에 대한 요금을 대폭 상향했음에도 호평이 나오고 있어 화제가 됐다. 해당 아파트는 거주자 기준 차량 1대는 무료 차량 2대까지는 2만원의 추가요금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 요금'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주차 요금을 기존 금액보다 최대 6.7배 정도 상향했다. 이 아파트의 기존 주차 요금은 △1대 무료 △2대 2만원 △3대 5만원 △4대 8만원이다. 1대 및 2대까지는 기존 요금을 그대로 이행했지만, 3대부터는 5만원에서 27만원으로, 4대는 8만원에서 62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대부분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관리사무소 측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이들은 "요즘 1대만 소유해도 주차하기 힘든데 좋은 것 같다", "공동 주택에선 꼭 필요한 듯 보인다", " 3,4대 있는 집들은 남들에게 피해를 많이 준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누리꾼들은 "그래도 요금이 너무 선을 넘었다", "사전 통보도 없이 너무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법상 주차장 설치 기준은 가구당 평균 주차대수 1대 이상(가구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이다. 1996년 개정 이후 27년 동안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등록 대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575만 7201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2550만3078대)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6월 기준 국내 주민등록인구가 5139만 2745명인 것을 고려하면 1.99명당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8-31 14:30:3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자녀 이상이면 주차요금·체육시설을 50% 할인하는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군구별로 들쑥날쑥한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대상과 지원율을 통일하고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등의 다자녀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 8월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면서 인천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군·구 별로 달랐던 공영주차장 할인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통일하고 주차요금의 감면율도 50%로 통일(강화군 3자녀)했다. 공영주차장의 할인 대상과 감면율을 정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는 그동안 각 군·구마다 서로 다르게 운영돼 왔다. 일부 구에서는 해당 구민에게만 요금을 감면한다거나 인천아이모아카드(다둥이 카드)를 소지해야만 감면한다거나 또는 감면 비율을 다르게 정하는 등 군·구별로 지원대상과 지원율이 달라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9개 군·구는 저출생 극복과 친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기준을 인천시민 2자녀 이상 가구에 50% 할인 지원하는 것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로써 인천아이모아카드를 소지하거나 2자녀 이상임을 증명하는 서류(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등)만 지참하면 인천시 내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50%를 감면(강화군 제외)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인천시는 시립체육시설 이용료 할인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현재 입법예고 중이고 하수도 요금은 올해 안에 감면대상이 2자녀 가구까지 확대된다. 상수도 요금은 우선 3자녀 가구 대상 감면 신설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중이다. 한편 인천시가 이미 지원하고 있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시립문화시설(여성가족재단, 서부여성회관, 여성복지관, 여성의광장) 수강료 면제, 도담도담 장난감 대여점 연회비(1만원) 면제, 시립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시립 청소년 시설 이용료 감면, 국공립어린이집 입소 시 가점부여 등이 있다. 또 3자녀 이상 가구에게는 하수도 요금 감면, 아이돌봄 사업 지원자격 인정, 대기 가점부여, 자동차취득세 면제·감면(2024년 12월 31일 한시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의 다자녀 혜택 기준 완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뿐만 아니라 출생률 회복을 위해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부분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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