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청약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1순위 청약자 10명 중 8명이 분상제 단지에 청약을 신청하는 등 '과열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 8월 21일까지 수도권 민간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자는 총 66만619명이다. 이 가운데 78.4%(51만8279명)가 분상제 아파트에 1순위 청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별 단지별로 보면 수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경기 과천시와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청약을 받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와 '동탄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에서 각각 10만명, 11만명이 신청하기도 했다. 또 파주시 '제일풍경채 운정(2만6000명)', 고양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1만명)', 인천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1만6000명)' 등도 청약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분상제 단지로 청약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8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오르면서 22주 연속 상승했다.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분상제 단지 공급도 이어진다. 오는 10월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가 공급된다. 총 1532가구로, 오산세교2지구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다음 달에는 부천시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서 '부천아테라자이'가 청약을 시작한다.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양지초등학교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달 수원시 이목지구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차'를 분양한다. 768가구 규모로, 이후 공급되는 Ⅱ차(1744가구)와 함께 대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의 전체적인 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분양 시장에는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분상제 아파트의 인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3 13:41:38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정판 발행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지난 3월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당첨자 선정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이다. 개정판은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배우자 혼인 전 당첨이력 배제, 부부 중복청약 허용,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개편된 청약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청약제도 개정 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를 추가했다. 아울러 공급 유형별 '신청 자격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독자 스스로 자격 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개정판은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따라 변경된 청약제도를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국민들이 복잡한 청약제도를 쉽게 이해해 내 집 마련의 기회 확대와 부적격 당첨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7-24 18:05:21[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정판 발행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지난 3월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당첨자 선정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이다. 개정판은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배우자 혼인 전 당첨이력 배제, 부부 중복청약 허용,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개편된 청약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청약제도 개정 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를 추가했다. 아울러 공급 유형별 '신청 자격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독자 스스로 자격 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개정판은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따라 변경된 청약제도를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국민들이 복잡한 청약제도를 쉽게 이해해 내 집 마련의 기회 확대와 부적격 당첨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24 09:34:48높은 집값에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 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당첨 후에도 청약 가점을 계속 쌓을 수 있고 보유세, 취득세 등 세금도 내지 않아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간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일반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로 탁월한 주거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고,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도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이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내 집 마련을 이뤄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관심을 받았던 ‘위파크 일곡공원’아파트의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을 오는 28일 금요일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일원에 위치한 총 1,004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10년임대는 분양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타입으로 84㎡A 49세대, 84㎡B 52세대 총 101세대로 구성된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오는 6월 28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받으며, 7월 6일(토) 오후 8시 이후 개별 당첨자 발표를 한다. 이어 7월 7일(일)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임대는 이사걱정 등 리스크 없이 전세로 거주한 이후, 지금 가격 그대로 10년 후에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최근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내 집 마련 방법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거주기간 중 취득세나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기 때문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서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보증보험을 통해 임대보증금이 안전하게 지켜지며, 분양전환 이후에는 양도소득세 면제로 비과세 혜택도 가능하다. 민간임대 청약신청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민간개발로 장기 미집행된 공원부지에 공원과 민간 아파트를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입주민들이 초대형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100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일곡공원은 풍부한 녹지와 산책로, 운동시설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 2호선 일곡역 (예정)이 아파트 약 300m 이내 거리에 예정됐고, 서광주 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도로망이 갖춰졌다. 호남고속도로 동림 IC는 약 10분내에 진입 가능하다. ‘위파크 일곡공원’ 아파트 입주시기는 2026년 10월로 예정됐다.
2024-06-28 13:03:22우리은행이 20·30세대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면 2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도입,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20·30 청년세대에게 청약저축 바우처 1만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20·30세대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관심을 높이고 신규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우 이날부터 바우처 금액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한다.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는 우리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1995년에서 2005년 사이 출생한 청년층이 대상이다. 우리원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월 자동이체금액을 2만원 이상 등록하면 2만원이 지원된다. 바우처는 한 번만 지원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금리는 최고 2.8%가 적용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매월 10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 적용시 4.5%가 적용된다. 다만 이 상품은 만 19세 ~ 34세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나 군복무자만 가입할 수 있다. 무주택 세대주는 매년 납입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 3600만원(종합소득 2600만원)이하 청년층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가입하면 이자소득 5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오랜 기간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30세대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6-25 14:20:56서울 아파트 전세 품귀 속 2020년 7월 말 시행된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의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어들며 신축 전세 물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기존의 전세 매물 또한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주 대비 0.07% 상승하며 2023년 5월 넷째 주 이후 5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기간 동안 매물은 지난해 5월 29일 36,525건에서 올해 4월 29일 29,782건으로 18.46%가량 감소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의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청약이 오는 8일까지 진행되어 주목을 받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며, 오전 9시~오후 17시 30분 사이 가능하다. 최장 10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단지는 거주 기간동안 임대료 상승이 법적 한도 내에서 제한되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거주 기간 중 취득세, 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 대방건설이 시행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까지 더해 퇴거 시 임대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어낼 수 있다. 대방건설 측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도 부여해 거주기간 등을 충족한 후에는 주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지난해 11월 말 시행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단지는 유주택자 또한 청약(일반공급)이 가능해졌다. 청약 문턱이 대폭 낮아짐에 따라 많은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66대로 쾌적한 주차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는 구파발역(서울 지하철 3호선),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성모병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구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일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예정)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양천향교역(서울 지하철 9호선) 앞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내 위치한다.
2024-05-07 15:12:22[파이낸셜뉴스] 20개월 만에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늘었다. 지난달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이달 말 신생아특별공급 등이 신설돼 당분간 가입자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 2556만3099명으로 집계됐다. 전달 2556만1376명보다 1723명이 증가한 규모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늘어난 것은 20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청약통장은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인기가 크게 식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2022년 6월 2859만927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1월 말까지 19개월 연속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 증가는 정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시행한 청년주택드림의 효과가 한몫했다. 해당 청약통장은 만 19~34세의 무주택자 대상으로 연 소득 기준은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기준 3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였다. 납부 한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됐고 이자율도 최대 4.3%에서 4.5%까지 늘어났다. 여기에 정부는 올해 말에는 이와 연계된 저리의 대출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연말기준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경과했고, 1000만원 이상의 납입 실적이 있는 청년은 '청년주택드림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분양가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대해 분양대금의 최대 80%를 2%대 금리로 대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5일에는 신생아 특별·우선공급이 신설돼 당분간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부터 특별공급의 경우 뉴홈은 △나눔형 35% △선택형 30% △일반형 20%의 비중으로 물량이 배정된다. 우선공급은 신혼 및 생애최초 물량 중 20%가 배정된다. 민영과 공공 모두 적용되는데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임신·출산이 증명되는 경우다. 이 외에도 그동안 불가능했던 부부 중복 청약도 허용도 점도 가입자 수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가입자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향후 공공분양이 예정돼 있어 청약통장을 보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는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 수 증가는 최근 변경된 제도들의 영향과 용산 정비창, 마곡 등 공공분양 또한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청약통장을 통해서만 신규분양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기에 가점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해서 해약하면 안 된다”면서 “특히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시세 대비 30~40%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언제 어느 지역이 분상제로 묶여서 주변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언제 생길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3-18 11:06:37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포스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금에 한해서 일시납도 가능하다.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해당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저리의 정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1명) △애플워치 SE2(2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100명)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노주섭 기자
2024-02-25 19:24:56[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19~34세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며 월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금에 한해서 일시납도 가능하다. 또한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해당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저금리로 정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약통장은 부산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1명) △애플워치 SE2(2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100명)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옥영수 부산은행 주택도시기금팀장은 “이벤트도 함께 준비한 만큼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3 14:40:26[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금에 한해서 일시납도 가능하다.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해당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저리의 정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청약통장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1명) △애플워치 SE2(2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100명)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옥영수 주택도시기금팀장은 "이벤트도 함께 준비한 만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23 09:5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