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준공 전 아파트 1만가구를 환매조건부로 매입하기로 했다. 건설사 자금난을 줄이고 분양보증 사고를 예방하며, 나아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미분양에 칼 빼든 정부19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차 추경의 규모 중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약 2조7000억원이다. 먼저 정부는 지방 건설사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미분양 안심환매'에 2조4000억원을 투입하며, 이 중 3000억원의 재정을 직접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공정률 50% 이상, 분양보증이 가입된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를 2028년까지 HUG가 분양가의 50%에 매입하고, 준공 후 사업주체에게 환매하는 방식이다. 환매가는 매입가인 분양가의 50%에 조달비용, 세금 등 최소 실비용으로 책정됐다. 환매 기간은 준공 후 1년 이내다. 이번 사업은 2008~2013년 금융위기 당시 시행된 환매조건부 매입사업을 발전시킨 모델이다. 당시 정부는 공정률 50% 이상인 단지 약 1만9000가구를 매입했으며, 이들 주택 중 99% 이상은 환매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시 사업이 호평을 받았기에 이를 발전시켜 추진하기로 했다"며 "건설사의 자구노력을 유도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는 2020년 6000가구에서 2024년 3만6000가구로 3만가구(500%) 증가했다. ■'1조 앵커리츠' 조성 이에 더해 정부는 PF 단계별 맞춤 유동성도 공급한다. 먼저 브릿지론 단계에서는 국비 3000억원을 출자해 1조원 규모 앵커리츠를 조성한다. 앵커리츠는 우수 개발 사업장의 토지 매입 시 사업비의 10~20%를 선투자하고, 인허가 이후 본 PF 대출 시 회수한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자산관리회사(AMC)의 자금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PF 단계에서는 시공순위 100위 밖 중소 건설사와 2금융권 사업장에 특화된 전용 PF대출보증을 신설한다. 보증심사는 시공사 평가 비중은 축소하고, 사업성 평가 비중은 확대해 우량 사업장 선별을 강화한다. 공급 규모는 총 2조원으로, 이번 추경에서 2000억원이 책정됐다. 이 밖에도 △전세임대 3000가구 추가 공급 3208억원 △무주택 저소득 청년 월세 지원에 572억원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초기사업비 및 건설비 지원 599억원 등 주거복지 예산도 마련됐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9 18:58:1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천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원과 군비 3억9000만원 등 총 39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영귀미면 성수리 671번지를 포함한 4개 부지에 총면적 2만7504㎡, 연면적 8755㎡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했다. 농업타운은 1958㎡ 규모의 재배동 4개 구획과 921㎡의 관리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ICT 기반의 최신 농업설비 등 스마트농업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청년 농업인 자립 육성을 위한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인재 양성으로 지난해 스마트농업에 꿈을 품은 청년 9명이 선발됐으며 총 41회, 234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이어 2단계는 실전 운영 단계로, 청년 농업인들은 이날 준공된 임대형 청년 스타트팜에서 3년간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업 소득을 창출하고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3단계는 자립 창업으로 교육과 실전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갖춘 청년들은 향후 지역 내에 자신만의 스마트팜을 창업,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은 지역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터전이자 홍천군이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라며 “청년들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19 09:36:16【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실동 무삼공원 인근은 상권이 밀집해 있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기존 무삼공원 주차장 규모는 10면에 불과해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무삼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주차 공간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총 8억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 등도 설치했다.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되며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7월 중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하지만 최초 2시간30분, 야간, 토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해 공원과 상가 방문객 등 실수요자의 주차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공원 부지를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한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18 09:48:33【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가칭)’의 건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시 최초로 지어질 병원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유명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에 207개 병상, 내과·외과·소아과·응급 등 필수 전문과를 비롯해 검진센터와 척추 관절, 재활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병원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위해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적용, 행정 처리 절차를 2주로 줄이면서 인허가 처리를 신속히 완료했다. 병원 유치에 이어 시는 기업·병원·R&D 센터 등 총 12개 기업, 투자액 8179억원(추정) 이상, 일자리 약 2000여 개를 만드는 성과를 냈다. 시에 따르면 공개하지 않은 기업까지 합치면 실제 투자 금액은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등 대표적인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산업 경제 기반을 향상 시키기 위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기업과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투자유치와 개발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 하남시를 강남에 버금가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16 17:14:5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3000억원이 투입되는 농심 울산삼남 물류센터의 기공식이 12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현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삼남 물류센터 오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심은 총 3000억원을 투자한다. 새 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4만 6690㎡, 연면적 16만 6695㎡ 규모이며, 창고시설, 사무실·식당 등 부대시설, 화물차하역장(475면), 일반주차장(455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농심의 투자는 5600명의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지역물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는 “울산삼남 물류센터는 영남권 내수와 수출 확대를 위한 물류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농심의 투자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울산시는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6-12 12:48: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청의 낡고 비좁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천시 신청사 건립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인천시는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300만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4957억원이 투입돼 연 면적 8만417㎡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2017년 민선 6기에서 시작됐으나 민선 7기에서 중단됐다가 민선 8기에서 시민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돼 이날 착공하게 됐다. 시는 신청사가 완공되면 급변하는 미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분산된 행정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고 시민에게 보다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 건립은 주변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청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이 기존 828대에서 1882대로 두 배 이상 확대되고 누구나 정원 같은 광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청사 내부에 전시관, 북 카페, 스텝라운지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다. 또 의회 청사와 교육청까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행정타운이 형성돼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초일류 도시 인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청사 건립 공사는 ㈜대광건영, 무진종합건설, 성흥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 4월 말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시 청사는 1985년에 준공된 40년 된 건물로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시는 시청 인근에 신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신청사 건립은 40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으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초석이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12 08:39: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국제항만대로 160)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번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대지면적 2만2620㎡,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인허가 완료 후에는 올해 3분기 중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가 입주해 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은 스마트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미래형 물류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10 16:40:51【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광양만권 율촌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2만2000㎡(6800평) 부지에 조성된 공장은 연산 4만5000t 규모로,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구체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해 온 전구체를 국산화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물론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완성에 한 축을 더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사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서 율촌산단 내 양극재 공장을 가동 중이며, 이번 전구체 공장까지 갖춤으로써 그룹 차원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소재의 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더욱이 물류 및 유틸리티 인프라가 집적된 율촌산단의 입지 장점 덕분에 생산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포스코퓨처엠 전구체 공장 준공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포스코퓨처엠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10 15:47:48[파이낸셜뉴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천광역시 중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영종복합문화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중구청과 지난 2020년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총 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24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개발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공공도서관·노인·장애인 복지관·국민체육센터 등 문화·복지·체육 기능을 복합화 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사업 62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1조5000억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사업 45건을 진행 중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10 13:42: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기존 청사의 낡고 비좁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하는 15층 규모의 신청사의 착공식을 오는 12일 개최한다. 인천시는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공공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12일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4957억원을 투입해 시청 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8만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한다.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신청사를 건립해 분산된 행정업무를 집중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문화·복지·소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2단계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4월 착공계를 제출했다. 시는 신청사 건립 후 기존 청사인 본관을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신관의 경우 매각하거나 민간 위탁 센터 등 청사 이외의 용도로 활용키로 했다. 현 시 청사는 1985년에 준공된 40년 된 건물로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시는 시청 인근에 신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는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공업무용지에 조성 중인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준공 및 시운전을 마치고 11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120 미추홀콜센터, 아동복지관 등 5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서비스의 효율성과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청사를 지역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10 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