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는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 운영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씨티씨바이오가 지난 7일에 종료된 ‘VIV Select China 2024’에 이어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는 한의학, 바이오, 유기농식품, 기능성식품, 미용, 성형, 화장품, 의료용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노화에 대한 기술 및 제품, 학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을 비롯하여 중국 내 2,2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규 상품 1000여 종, 관람 인원 1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중국 산둥성 제남시 국제전시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씨티씨바이오(ctcbio)는 총 54평 규모의 부스를 유산균 Zone, ODF Zone, 원투정 Zone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다수 바이어와 미팅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회사는 항노화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군 중 유산균 6종, ODF(구강용해필름) 2종, 원투정 1종까지 총 9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메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3년 3282억 위안(한화 약 63조 원)에서 2027년 4237억 위안(한화 약 81조 원)으로 가파른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 의식 향상, 평균 소득 상승 등의 요인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씨티씨바이오 영업총괄 주근호 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ODF(구강용해필름)제품은 중국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전세계 2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에서 K-유산균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라며 “향후 씨티씨바이오는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 및 유통 다각화를 통해 올해 말에는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13 10:20:09[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화장품산업을 지원해 세계 3대 수출국가로 도약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022년까지 세계 100대 기업 7개, 일자리 7만 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전 세계에 'K-뷰티'로 알려진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강화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5일 발표했다. 생활 수준 향상과 고령화에 따른 항노화 시장 확대로 전 세계 화장품산업은 2014년 3329억 달러에서 2018년 4087억 달러로 연평균 5.2% 성장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이 연평균 34.9% 증가하는 등 세계 4대 수출국가로 성장했다. 수출액은 2014년 18억 달러에서 2018년 63억 달러로 증가했다. 하지만 42%에 달하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우 프랑스·미국 등의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이 심해지고 중국 현지 기업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신규시장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연구개발 : 현장수요 기반 미래 신기술 확보 △규제혁신 : 스마트 규제를 통한 기업활동 제고 △브랜드 제고 : K-뷰티 브랜드 글로벌 위상 제고 △지원체계 마련 : K-뷰티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화장품 기초소재 및 신기술 연구개발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기술 수준을 세계 수준 대비 현재 86.8%에서 2030년 95%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또 일본 원료수입 비중을 23.5%에서 18%(2022년)로 낮출 계획이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소재를 국산화하고 천연 생물자원(흰감국(미백작용), 어리연꽃(노화방지) 등)을 이용한 소재 국산화를 추진한다. 또 피부노화 기전 연구를 통해 항노화 물질을 개발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해 민감성 피부 개선 화장품을 개발한다. 이외에도 바이오 빅데이터와 연계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활용해 개인의 피부특성을 반영한 화장품 뿐만 아니라 수출국 맞춤형 소재와 제형도 개발한다. 또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우리나라 규제시스템도 국제기준에 맞춰 개선한다. 제조자 표기의무 삭제, 맞춤형화장품 제도 신설 및 지식재산권 침해대응 강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제품의 안정적 수출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호하고 중소 브랜드 중심 성장을 위해 업계 요청이 높았던 제조자 표기의무 삭제를 추진한다. 또 화장품 국제기준 수립 시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화장품 강국으로 구성된 국제화장품 규제조화협의체(ICCR) 가입을 추진한다. 또 정부는 신남방 신흥국가 진출지원을 강화해 화장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뷰티 홍보관과 대규모 박람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 국가별 하나씩만 운영 중인 판매장을 늘리기 위해 현지 유명 매장(화장품체험카페, 드럭스토어 샵인샵 등)과 연계해 홍보 및 판촉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또 명동·강남 등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에 'K-뷰티 홍보관'을 신설해 뷰티 화장(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범부처 차원의 국내외 박람회 개최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K-POP과 연계한 글로벌 한류행사 및 한류 콘텐츠 채널 등 한류 플랫폼을 활용해 K-뷰티 홍보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화장품 생산, 신기술 연구개발, 뷰티서비스를 포함한 전문교육, 중소기업 홍보(컨설팅)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K-뷰티 클러스터를 구축해 K-뷰티 산업육성을 위한 대표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관(국가·지자체) 협의를 통해 화장품 특화 클러스터를 지정해 입주기업 대상 연구개발(R&D) 우선 참여 등 각종 지원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현재 화장품 관련 정부부처 및 관련기관의 지원이 분산돼 업체가 여러 곳을 전전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원스톱) 화장품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K-뷰티 글로벌 인력양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화장품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연간 20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정부 대책을 통해 우리 화장품 업계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준다면 K-뷰티 산업은 앞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K-뷰티가 가진 혁신성에 기술력을 더해 K-POP 등 한류와의 연계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을 개척한다면 세계 3대 화장품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12-05 15:45:31부산시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젊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식품·뷰티 등 항노화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The 7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의대 산학협력단(블루바이오 소재개발센터)이 주관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해 적극적인 노화예방(Anti-Aging)으로 건강하게 나이가 들어 건강수명을 연장(Well-Aging)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항노화산업의 상품 전시와 체험, 연관산업과 교류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는 등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관으로 △항노화 R&D 연구기관, 건강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의 '웰 에이징 존(Well-aging Zone)'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메이크업, 뷰티 체험이 가능한 '비 뷰티 존(B-Beauty Zone)'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 기술이전 및 투자상담이 이뤄지는 '비투비 존·B2B(기업 간 거래) Zone' △청년 취업·진로 전문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지도해 주는 '컨설팅 존(Consulting Zone)' 등이 운영된다. 또 항노화 관련 업체들의 신시장 진출 기회의 장을 마련키 위해 중국, 베트남 등 한국 대표 수출교역국 20여명의 진성바이어를 초청해 참여업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내면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인 나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내 소리 심신치유 강연' △신체 색상에 따른 개인에게 맞는 고유한 색채를 찾아주는 '고유한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강연' △전통국악 기반의 편곡과 창작의 '국악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벨리댄스 공연' △5살 어려 보이는 '동안메이크업 강연' △전문가·대학·기업의 협업을 통한 '청년 진로·취업 상담회'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 측정 후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주는 '국민체력 100' 등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라는 이름으로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제1회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박람회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9회 메디부산 시민건강박람회 총 4개 전시회가 부산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동시에 통합 개최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06-23 18:24:51부산시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젊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식품·뷰티 등 항노화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The 7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의대 산학협력단(블루바이오 소재개발센터)이 주관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해 적극적인 노화 예방(Anti-Aging)으로 건강하게 나이가 들어 건강수명을 연장(Well-Aging)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항노화산업의 상품 전시와 체험, 연관 산업과의 교류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는 등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관으로 △항노화 R&D 연구기관, 건강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의 '웰 에이징 존(Well-aging Zone)'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메이크업, 뷰티 체험이 가능한 '비 뷰티 존(B-Beauty Zone)' △1대 1 비즈니스 매칭 상담, 기술이전 및 투자상담이 이뤄지는 '비투비 존·B2B(기업 간 거래) Zone' △청년 취업·진로 전문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지도해 주는 '컨설팅 존(Consulting Zone)' 등이 운영된다. 또 항노화 관련 업체들의 신시장 진출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해 중국, 베트남 등 한국 대표 수출교역국 20여 명의 진성바이어를 초청해 참여 기업체와의 1대 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면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인 나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내 소리 심신치유 강연', △신체 색상에 따른 개인에게 맞는 고유한 색채를 찾아주는 '고유한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강연', △전통국악 기반의 편곡과 창작의 '국악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벨리댄스 공연', △5살 어려 보이는 '동안메이크업 강연', △전문가·대학·기업의 협업을 통한 '청년 진로·취업 상담회',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 측정 후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주는 '국민체력 100'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라는 이름으로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제1회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박람회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9회 메디부산 시민건강박람회 총 4개 전시회가 부산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동시에 통합 개최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06-23 11:57:40경남도는 올해 6차례에 걸친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43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무역사절단 2회, 전시.박람회 4회의 해외마케팅 활동에 총 42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가, 817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해 435만 달러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성창산업은 지난달 일본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해 '황토 세라믹 쿠킹호일' 1t(3만4000 달러 상당)을 현장에서 발주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김해의 한메드는 지난 1월 열린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에서 '정형용 교정장치' 등 2개 제품의 카타르마켓 독점 계약 및 카타르 정부 고위 관료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요청 받았다. 지난 3월 '동경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거창 소재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연근부각, 우엉부각, 인삼부각, 도라지부각 등 일본에 없는 신선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람회 현장에서 한 바이어가 일본 최대 유통기업인 이온그룹에 납품을 제안, 3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다수 지역 자동차 및 선박 부품사들이 해외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회사 방문과 사업 협의 진행 제안 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올해 말까지 무역사절단 13회, 해외 전시.박람회 23회, 해외바이어 초청 국내 수출상담회 3회, 국내 전시박람회 2회 등 총 41회의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참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조선위기 극복을 위한 조선해양플랜트와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공, 항노화 바이오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해외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 박명균 경제통상국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일본과 중국의 정치적 이슈 등으로 대외적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에서 추진하는 해외마케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17-05-09 17:27:27경남도는 올해 6차례에 걸친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43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무역사절단 2회, 전시·박람회 4회의 해외마케팅 활동에 총 42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가, 817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해 435만 달러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성창산업은 지난달 일본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해 '황토 세라믹 쿠킹호일' 1t(3만4000 달러 상당)을 현장에서 발주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김해의 한메드는 지난 1월 열린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에서 '정형용 교정장치' 등 2개 제품의 카타르마켓 독점 계약 및 카타르 정부 고위 관료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요청 받았다. 지난 3월 '동경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거창 소재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연근부각, 우엉부각, 인삼부각, 도라지부각 등 일본에 없는 신선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람회 현장에서 한 바이어가 일본 최대 유통기업인 이온그룹에 납품을 제안, 3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다수 지역 자동차 및 선박 부품사들이 해외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회사 방문과 사업 협의 진행 제안 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올해 말까지 무역사절단 13회, 해외 전시·박람회 23회, 해외바이어 초청 국내 수출상담회 3회, 국내 전시박람회 2회 등 총 41회의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참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조선위기 극복을 위한 조선해양플랜트와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공, 항노화 바이오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해외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 박명균 경제통상국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일본과 중국의 정치적 이슈 등으로 대외적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에서 추진하는 해외마케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7-05-09 10:02:13- 피부 탄력 및 모공 수축 효과가 우수한 알부민 성분과 펩타이드 함유 피부 전문 에스테틱 화장품 업체 팜스 B&B (대표 정용모)가 알부민, 펩타이드, 아미노산 2종, 히알루론산 6종, 콜라겐 등 피부를 구성하는 주요 지질성분 5가지를 모두 함유한 무중력 리프팅 마스크팩 '스킨알레'를 새로 출시했다. 팜스B&B는 지난 3월 9일~3월 11일 개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미용분야 전시회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에서 신제품 스킨알레 무중력 리프팅 마스크팩을 처음 선보였다. 노화와 중력에 의해 탄력을 잃고 늘어지는 피부를 탄탄하게 끌어올려주는 스킨알레 무중력 리프팅 마스크팩은 사용법에 있어 기존의 리프팅팩들과 차별화되는 신개념의 리프팅팩이다. 귀에 거는 방식으로 시트를 변형한 기존의 리프팅팩들과 달리 스킨알레는 영양 성분들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피부를 끌어올려 준다. 이에 턱뿐 아니라 이마, 볼 등 얼굴 전체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킨알레 무중력 리프팅 마스크팩은 얼굴에 5분 간 밀착시킨 후 시트를 제거해야 한다. 시트를 제거한 후 10분~15분 간 방치하면 알부민 성분이 작용해 피부에 얇은 막이 형성되고, 모공이 수축되며 피부를 강력하게 끌어올려 준다. 또한 얇은 막이 피부에 탄탄하게 밀착돼 다양한 효능성분의 피부 흡수 작용을 극대화한다. 스킨알레 무중력 리프팅 마스크팩은 알부민 성분 등 피부에 꼭 필요한 5종의 주요 지질성분을 함유한다. 필수 아미노산인 프롤린, 아르기닌 성분은 콜라겐으로 변화돼 새로운 피부를 형성하며 멜라닌 과잉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를 예방한다. 또한 동물성 콜라겐보다 흡수가 잘되는 수용성 콜라겐인 하이드롤라이즈 콜라겐은 피부장벽을 개선하고 영양, 수분을 공급해 탄력에 도움을 준다. 각 피부 침투 정도가 다른 히알루론산 6종을 모두 함유해 보습 능력 또한 뛰어나고, 피부재생, 항노화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도 함유하고 있다. 팜스 B&B 김난희 차장은 "독일 맞춤 케어 화장품 엠베카(MBK∙Methode Brigitte Kettner)의 독일 본사 및 중국 지사 등에서 무중력 리프팅 마스크팩 스킨알레의 현지 판매를 검토하겠다고 하는 등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팜스B&B는 2002년에 설립해 정통 오리지널 에스테틱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인 에스테틱 1세대 업체로 2009년부터는 에스테틱 공동 브랜드 스킨케어샵 '팜스스파'를 운영하며 피부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팜스 B&B 정용모 대표는 "피부관리샵에서 피부 관리를 받을 때 사용되는 전문 에스테틱 화장품을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숍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B&B는 3월 16일 ~ 3월 19일에 개최되는 '2017 코엑스 KIMES 박람회'에도 참가해 팜스테라비타, 스킨알레 등 전문 에스테틱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7-03-13 13:15:43경남도가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돕기에 적극 나섰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동남아, 중동, 북미를 비롯해 지난해 FTA 신규 발효국인 캐나다, 베트남, 중국 등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7회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 26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2회 등 전략적 해외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3월 아시아 농수산물 무역사절단(중국 대만, 태국 방콕) △4월 CIS 기계종합 무역사절단(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벨라루시 민스크),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중국 심양·서안) △5월 아시아 기계류 무역사절단(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7월 중동 기계종합 무역사절단(터키 이스탄불, UAE 두바이) △9월 북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캐나다 토론토, 미국 디트로이트, 멕시코 멕시코시티) △10월 아프리카 종합 무역사절단(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탄자니아 다레살람) 등 7회에 걸쳐 70여개 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참여 기업의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편도항공료(1사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이어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기계, 조선해양, 항노화, 농수산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중 이뤄진다. 경남도는 △1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3월 동경 국제식품박람회, 중국 화동 수출입교역회 등을 포함해 연간 26회에 걸쳐 160여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한다. 해외 박람회 참가 기업은 부스 임차료(기본장치비 포함), 편도항공료(1사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역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nd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이 홈페이지에 무료로 회원가입을 하면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기회 요인을 최대한 활용해 도내 기업의 수출 회복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보다 많은 기업이 수출 증대를 위한 도비 지원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참여 업체 선정 시 신규로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수련 기자
2016-01-20 18:55:50경남도가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돕기에 적극 나섰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동남아, 중동, 북미를 비롯해 지난해 FTA 신규 발효국인 캐나다, 베트남, 중국 등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7회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 26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2회 등 전략적 해외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3월 아시아 농수산물 무역사절단(중국 대만, 태국 방콕) △4월 CIS 기계종합 무역사절단(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벨라루시 민스크),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중국 심양·서안) △5월 아시아 기계류 무역사절단(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7월 중동 기계종합 무역사절단(터키 이스탄불, UAE 두바이) △9월 북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캐나다 토론토, 미국 디트로이트, 멕시코 멕시코시티) △10월 아프리카 종합 무역사절단(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탄자니아 다레살람) 등 7회에 걸쳐 70여개 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참여 기업의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편도항공료(1사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이어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기계, 조선해양, 항노화, 농수산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중 이뤄진다. 경남도는 △1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3월 동경 국제식품박람회, 중국 화동 수출입교역회 등을 포함해 연간 26회에 걸쳐 160여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한다. 해외 박람회 참가 기업은 부스 임차료(기본장치비 포함), 편도항공료(1사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역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nd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이 홈페이지에 무료로 회원가입을 하면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기회 요인을 최대한 활용해 도내 기업의 수출 회복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보다 많은 기업이 수출 증대를 위한 도비 지원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참여 업체 선정 시 신규로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1-20 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