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인 텐센트그룹과 손잡고 중국인 개별관광객(싼커) 유치를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중국인 관광객이 신세계그룹 가맹점에서 물품대금을 텐센트그룹의 온라인결제시스템 '위챗페이'로 결제하면 액수에 따라 경품이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기존 중국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이 면세점이나 다수의 중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동 지역 등의 외식 매장 등에서만 한정적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프로모션은 신세계면세점은 물론이고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스타벅스, 위드미 등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가맹점에서 위챗페이로 100위안 이상 결제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최대 8888위안의 홍바오를 즉시 증정한다"고 말했다.홍바오(紅包)는 위챗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프트로 888~8888위안 사이에서 랜덤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위챗페이로 150달러 이상을 결제하면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하고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일정액 이상을 결제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올해 초부터 주요 계열사 매장에서 위챗페이 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신세계는 이달 중에는 이마트에서도 위챗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장용진 기자
2016-12-01 17:18:32최근 중국인의 여행 트렌드가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옮겨가면서 올리브영이 개별자유여행을 즐기는 관광객, 이른바 ‘싼커’ 모시기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12일부터 18일까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입구역점, 이태원점, 제주중문점 등 전국 주요 관광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 중추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꽉 찬 달처럼, 꽉 찬 쇼핑하세요!'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체여행객보다 상대적으로 쇼핑 시간의 여유를 즐기며 구매력이 높은 ‘싼커’의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리브영은 중추절 행사 기간 내 8만원 이상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K-뷰티와 K-헬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의 정품과 샘플 11종으로 랜덤 구성된 ‘트래블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번 ‘트래블 파우치’는 메디힐, 수려한, 귀애랑, 마몽드, 이너비 등 유커들의 쇼핑바구니 우선순위로 꼽히는 브랜드 제품들로 풍성하게 채웠다. 여기에 드림웍스 슈렉팩, 23years old 바데카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 등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도 ‘트래블 키트’에 포함, 차별화를 꾀했다. 뿐만 아니라 관광버스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자유여행을 즐기는 ‘싼커족’의 편리한 쇼핑을 돕고자 전국 주요 지역의 지하철 노선도 및 올리브영 매장이 안내된 ‘트래블 맵’도 증정한다. 외국인 고객은 올리브영 관광 상권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면세 혜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별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일부 매장에서는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도 제공해 쇼핑 편의를 더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09-12 09:35:4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단체관광’의 대명사였던 중국인 관광객 시장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개별자유관광객(FIT)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도되면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개인비자발급건수, 개별관광 상품 판매실적, 여성관광객의 증가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상하이지역 개인 비자 발급 누적 건수는 4만7256건으로 2009년에 비해 61%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났다. 또 지난해 관광공사가 개발한 개별여행 상품 판매실적이 96건, 1만6121명으로 단일 상품으로는 지난해 최다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인 관광객 가운데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남성 비율을 넘어선 것도 개별관광과 연관돼 해석되고 있다. 쇼핑관광에 나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개별관광 형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별관광을 보다 선호하는 20∼40대 관광객이 74만1806명으로 지난 11월까지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 중 42%를 차지한 것도 개별관광 증가를 방증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초 개별관광객 증가를 전망하고 처음으로 본격적인 FIT 마케팅을 연중 실시했다. 우선 개별관광객 전문 가이드북을 제작해 여행 편의를 도모했다. ‘씽얼(星兒)’이라는 개별관광 캐릭터도 만들었으며 상하이에서 브랜드 론칭쇼를 개최, ‘자유여행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홍보했다. 씽얼이를 활용해 국내교통카드(티머니카드)를 제작하기도 했다. 공사는 올해에도 중국시장에서 개별관광객 대상 마케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요 타깃을 20, 30대 화이트칼라 여성층으로 하면서 대학생 배낭여행족 및 부모와 아이로 구성된 3인 가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별여행 목적지 역시 서울에서 최근 교통편이 확충된 강원도와 제주도로도 확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박정하 중국팀장은 “지난해 중국 개별여행객 대상 마케팅이 큰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에도 시장이 원하는, 시장을 견인하는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사진설명='단체관광'의 대명사였던 중국인 관광객 시장에서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개별자유관광객(FIT) 마케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10월 3일 골든위크를 맞아 대거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찾아 개장과 동시에 몰려들고 있다.
2011-01-05 18:17:2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무안 국제공항에서 중국 항저우까지 정기 항공노선이 개설돼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 항공노선 개설은 지난 7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전남 관광설명회 및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일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룽에어 항저우-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현구 무안부군수,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나광국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장,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손정권 A&T 대표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환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노선으로 첫 입국 관광객은 장성 백양사, 담양 죽녹원, 순천 낙안읍성,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전남을 방문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을 위해 A&T에서는 무안국제공항 이용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관광문화대전 특화상품인 3박 4일, 4박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전남도는 중국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중국어 가이드가 동행하는 자유여행 기획상품인 '글로벌 남도한바퀴'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세계관광문화대전을 개최한다. 항저우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많은 중국 관광객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면서 "중국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여행, 다시 찾고 싶은 전남'으로 기억되도록 정성을 다해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항저우 항공권은 '플라이무안', '트립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03 09:40:08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면세점 이슈 버블 차트 09/27 오후 3시 20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면세점 면세점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대구백화점 13.41% [관망중] #에스엠 3.03% [보유중] #호텔신라 2.94% [관망중] #현대백화점 2.89% [관망중] #토니모리 2.67%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면세점 이슈 내용 요약 : 中 국경절에 12만명 한국 온다... 핵심 내용: 국경절 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 약 1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 방문 예상 주요 호텔들의 예약률 상승, K팝·뷰티로 관광 유인 문체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환영주간’ 개최 김포·제주공항 등에서 다양한 환영행사 진행 중국인 관광객 수, 코로나19 이전 대비 85% 회복 할인 혜택과 K-팝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요약 내용: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 정부와 관광업계는 약 1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 호텔 예약률이 상승하며 K팝과 뷰티를 내세워 관광 유치에 나서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환영주간’을 통해 다양한 환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85% 회복했다. 공항과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과 체험 이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면세점] 이슈 관련 종목 : 대구백화점, 에스엠,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토니모리 ※ AI 관심 종목 : 핑거스토리, 바이오다인, 더테크놀로지, 엔피, 씨씨에스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9-27 15:42:1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김포와 제주 국제공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서울 강남스퀘어 등에서 ‘환영주간’을 개최한다. 먼저 제주와 김포 국제공항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기념품 ‘뮷즈(MU:DS)’와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입상 작품으로 꾸민 환영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쇼핑과 교통, 편의 서비스 등 관광 유관 업계가 함께 마련한 방한 혜택과 교통·음식·쇼핑 등 한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스퀘어에서는 케이-팝 댄스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선물한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이 공연(10월 13~29일)을 펼친다. 이날 장미란 제2차관은 이부진 방문위 위원장, 제주도민인 진서연 배우 등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주간’ 개막행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아울러 한국 관광에 대한 희망을 담은 카드를 감귤나무에 걸었다. 이어 장 차관은 스타벅스 제주한담해변DT점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스타벅스, 제주도 방한 외국인 환대 행사’ 현장을 방문해 방한 외국인 50여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방문을 환영하고 행복한 여행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꽃말을 지닌 모종을 함께 심었다. 한편 이번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인 약 12만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국경절 연휴 기간 대비 85%를 회복한 수준으로, 전년보다는 150% 증가한 수치다. 이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경절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퉁청, 에어비앤비, 클룩 등 온라인여행사(OTA)와 연계해 대학생, 가을, 지역관광 등을 주제로 개별 관광객 유치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방한 상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방한 관광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케이-팝과 음식, 스포츠 등 특색 있는 케이-콘텐츠를 활용해 내외국인들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 관광지의 수용태세와 관련 제도도 점검해 관광 불편이 해소되도록 끊임없이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26 08:54:22[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가 중국 현지에서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관광 로드쇼를 열고 관광객 800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 대형 쇼핑몰 ‘래플스 시티’에서 개최한 상하이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하이 로드쇼에는 총 5000여명의 중국 현지인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여행사와 항공사, 면세점을 비롯해 부산지역 업계도 참가했다. 특히 현장 라이브 방송이 중국 온라인 동영상 포털사이트 ‘비리비리’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목을 끌었다. 로스쇼에서 공사는 내년을 대비해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12회차 입항과 ‘MSC 크루즈’ 4~5회 입항에 대한 계획을 공유받았다. 특히 크루즈 선사들 가운데 공식 등록 여행사인 ‘중청려국제여행사’와는 8000여명 규모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합의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중국의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샤오홍슈 플랫폼은 부산에 관광 홍보 차 유력 인플루언서를 보내고 시는 주요 스팟에 포토존을 지원해 서로 홍보키로 합의했다. 중국 3대 OTA 플랫폼사로 알려져 있는 ‘통청여행’과는 올 하반기 관광객 수요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에 공동 자본을 투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로드쇼에 동행한 부산 업계들도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상품 판매 협의를 이끌어 개별 및 단체 관광객 유치 성과를 이끈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시가 최근 발표한 ‘부산 테마 버스관광(SIC)’ 상품에 대한 공동 판매도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로드쇼에 힘입어 외국인 전용 부산관광 카드 ‘비짓부산 패스’ 활성화 및 해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중국의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이 다변화함에 따라 20~30대 소규모 개별 관광객 비중이 커졌다"면서 "이들을 타겟으로 한 K-팝 연계 B2C 행사가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6-25 14:03:12AI 의 이슈 핵심 내용 : · 화장품 업황 개선 및 실적 회복: 중국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주들이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업황 개선과 실적 회복 때문이며, 수출증가, 중국 관광객 증가, 중국 외 수출지역 다변화 등이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주요 화장품 기업 실적: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매출 9115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 1조7287억원, 영업이익 1510억원을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3.5% 증가했습니다. · 증권사들의 전망: 화장품주들의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목표주가는 22만원으로, LG생활건강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업황 전망: 올해 화장품 업황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출 증가, 중국인 관광객 증가, 중국 외 수출지역 다변화, K-인디 브랜드 성장 등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화장품 업황 개선과 실적 회복으로화장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 증가, 중국 관광객증가, 중국 외 수출지역 다변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증권사들도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화장품 업황 개선이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기업들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 종목 : 마녀공장, 삐아, 뷰티스킨, 토니모리, 본느 AI 관심 종목 : 계양전기, 테이팩스, 풍산, 태양금속, SK오션플랜트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실시간 전송 한다. AI vs 인간 에 출연한 바로 그 AI 지금 바로 무료 사용해 보기 ▶ QR찍고 이슈 관련 종목의 AI매매신호 지금바로 확인 하기 (무료)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AI의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5-02 09:55:10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칭다오와 광저우에서 방한객 유치를 위한 'K관광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재개한 이후 중국인 방한 관광객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총 202만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1월 28만명, 2월 34만명으로 주요 방한국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여름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를 펼쳤다. 먼저 27일 열린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을 겨냥한 ‘트래블 마트’와 기업상담회(B2B)를 열었다. 한국 내 8개 지자체와 25개 중국 전담여행사, 면세점, 항공사, 테마파크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칭다오 지역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플랫폼, 문화예술협회, 스포츠 동호회 등 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한중 여행업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기관광공사, 대구광역시관광협회,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5개 지자체 및 지역관광 기관은 해양 레저·스포츠, 에듀테인먼트, 축제 등 다양한 주제와 지역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현지 여행사와 교류했다. 중국 관광업계 대상 기업상담회에서는 총 57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29~31일에는 광저우 원링크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 대상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여행사 ‘클룩’, ‘광저우광지려국제여행사’ 등 현지 여행업계와 함께 진행한 방한상품 특가 판매 행사에는 약 3만명의 소비자가 몰렸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중국 청년 세대 방한 비중 증가 및 개별·체험 여행 중심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돌 그룹, 미용, 미식, 캐릭터 등 K콘텐츠와 연계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다. '나만의 한국 여행 취향 발견, 내가 직접 설계하는 여행'을 주제로 ‘한국 관광 체험존’ 4곳을 구성해 방문객 취향에 맞는 여행상품을 체험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류 아이돌 세븐틴, NCT 현지 팬클럽과 협력해 구성한 ‘한류 체험존’ △제주 감귤 카페, 경기 판다 월드, 강원 레고랜드 등 지역 기업과 협력한 ‘지역관광 체험존’ △미용·미식·웰니스 등 연계 ‘K콘텐츠 체험존’ 등을 선보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중국인 해외여행 시장이 청년 세대 및 문화 체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특수 목적, 개별관광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 방한 관광이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저가 덤핑 관광, 강매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관련 법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1 07:13:2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칭다오시에서 중국 최대 한국여행 전문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한유망(韓遊網)'과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유망은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 대상 한국여행 관련 정보 제공과 한국 관광 상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판매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 2012년 12월 개설됐으며 한국여행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이 하루 평균 6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ESG 실천 등을 함께 추진한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에 맞춰 한유망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3월말부터 공동마케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봄시즌은 힐링 봄꽃여행 테마, 여름은 물놀이 및 피서, 가을은 단풍 및 축제, 겨울은 눈체험 및 로맨틱 여행 등 계절별 특징을 담은 경기관광 특집홍보 페이지를 각각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일일투어 상품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관공공사가 4월 1일부터 직영으로 전환해 공식 오픈하는 평화누리 캠핑장을 연계, 중국인 대상 경기 북부 캠핑 체험 여행 상품을 처음으로 개발 출시해 DMZ 인근에서의 특별한 숙박 체험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조원용 사장은 "세계 최대 관광객 송출 시장인 중국이 지난해 8월 해외 여행을 전면 개방한 이래, 세계 각국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DMZ 관광자원을 비롯 계절별 특화 관광자원, 트렌디한 카페, 각 지역의 이색 먹거리 등을 지속 발굴하고 관광상품화하여 한유망 같은 유력 여행 플랫폼에 효율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28 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