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북부권역 숙원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로 단절된 인천 남북 지역을 지하로 잇는 중봉터널 건설사업이 적격성 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적격성 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되는 경제성(B/C)이 1.2로 나타났다.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이면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봉터널 건설사업은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7㎞, 왕복 4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인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 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되고 총사업비는 3551억원, 공사기간은 5년이 소요된다.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의 단절구간이 연결되면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2축 완성으로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약 13분이 단축되고 심각한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봉수대로와 서곶로의 교통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또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교통량에 대한 새로운 대안 경로를 제공해 화물수요 대응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오는 6월 적격성 조사가 최종 마무리 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중봉터널은 지속적인 인구팽창 및 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 북부권역 발전뿐 아니라 2026년 7월 시행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서구와 검단구를 직결하는 필수 노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9 08:46:3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해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을 연결하는 중봉터널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4월 민간 제안사업으로 접수된 중봉터널 건설사업을 지난 14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봉터널은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경인아라뱃길 밑을 지나는 대심도 터널로 건설되고 총사업비는 3551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5년, 운영기간은 40년이다.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단절 구간을 연결해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2축이 완성되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검단까지 13분을 단축할 수 있고 기존 남북축 주요 도로인 봉수대로, 서곶로의 교통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적격성조사가 끝나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을 확정하고 이후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등 절차를 거쳐 2026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중봉터널은 인천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조기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앞으로 북부권역 발전뿐 아니라 그동안 부족했던 남북축의 주요 간선 도로망 완성 및 교통 흐름의 변화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apsoo@fnnews.com
2023-07-17 18:29:30【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해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을 연결하는 중봉터널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4월 민간 제안사업으로 접수된 중봉터널 건설사업을 지난 14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봉터널은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중봉터널은 경인아라뱃길 밑을 지나는 대심도 터널로 건설되고 총사업비 3551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5년, 운영기간은 40년이다.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단절 구간을 연결해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2축이 완성되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검단까지 13분을 단축할 수 있고 기존 남북축 주요 도로인 봉수대로, 서곶로의 교통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적격성조사가 끝나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을 확정하고 이후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중봉터널은 인천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조기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앞으로 북부권역 발전뿐 아니라 그동안 부족했던 남북축의 주요 간선 도로망 완성 및 교통 흐름의 변화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17 10:29:1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조기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로 단절된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중봉터널 건설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과 드림파크를 지하로 가로질러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중봉터널이 민간제안사업으로 접수돼 건설을 추진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 단절구간을 연결하면 현재 공사 중인 숭인지하차도와 함께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남북축 간선도로망이 완성된다. 또 현재 부족한 인천시의 남북축 도로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검단까지 13분을 단축할 수 있어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봉터널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터널로 총 연장 4.5㎞,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총 사업비는 3551억원이 투입되고 공사기간 5년, 운영기간 40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과거 이 노선은 1986년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결정됐으나 인천국제CC(골프장), 경인아라뱃길, 수도권매립지 등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 과도한 사업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재정사업으로 착수하는 것은 어렵다는 이유로 2020년 7월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됐었다. 이후 인천시는 단절된 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1년 7월 터널구간인 경서동∼왕길동 구간을 교통혼잡도로로 반영해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성을 개선해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중봉터널 민간제안사업이 접수됨에 따라 내부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2027년 착공이 목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중봉터널은 인천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실현을 위한 교통분야 신규 선도사업으로 향후 인천시 북부권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8 15:45:2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2년만에 강화와 옹진을 주축으로 하는 광역시도 노선을 전면 재정비한다. 이번 노선 정비는 민선8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등을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광역시도 노선을 재정비해 노선의 지정(폐지) 변경을 고시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주요 노선은 영종~강화선, 장봉~신도선, 하점~강화선(옛 국도48호선), 혼잡·광역도로계획 구간 등 8개 노선 57.4㎞다. 영종~강화선(제73호선, 14.6㎞)은 대통령 및 시장 공약사항인 영종도(인천국제공항)와 강화군(길상면)을 잇는 평화도로 건설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강화남단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시 핵심 기반시설 역할은 물론 장래 인천·경기·강원 접경지역의 남북과 동서축 단절구간 연결로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장봉~신도선(제68호선, 15.9㎞)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행정안전부, 2011∼2030)에 따라 2025년말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에 이어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와 신도·시도·모도(삼형제섬) 섬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당초 군도(옹진군)를 광역시도로 승격함으로써 접경·도서지역의 교통 편의와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역시도 노선의 지정(폐지) 변경은 지난 2001년 최초로 시 전역에 대한 광역시도 노선 지정 이후 22년 만이다. 시가 관리하는 광역시도는 당초 122개 노선 총 826㎞에서, 68개 노선 총 891㎞로 노선을 통합 및 체계화했고 관리할 도로는 65㎞ 늘어났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조기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로 단절된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중봉터널 건설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과 드림파크를 지하로 가로질러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중봉터널이 민간제안사업으로 접수돼 건설을 추진한다.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 단절구간을 연결하면 현재 공사 중인 숭인지하차도와 함께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남북축 간선도로망이 완성된다. 또 현재 부족한 인천시의 남북축 도로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검단까지 13분을 단축할 수 있어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봉터널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터널로 총 연장 4.5㎞,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총 사업비는 3551억원이 투입되고 공사기간 5년, 운영기간 40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과거 이 노선은 1986년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결정됐으나 인천국제CC(골프장), 경인아라뱃길, 수도권매립지 등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 과도한 사업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재정사업으로 착수하는 것은 어렵다는 이유로 2020년 7월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됐었다. 시는 중봉터널 민간제안사업이 접수됨에 따라 내부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2027년 착공이 목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중봉터널은 인천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실현을 위한 교통분야 신규 선도사업으로 향후 인천시 북부권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3-04-30 18:51:40【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2년만에 강화와 옹진을 주축으로 하는 광역시도 노선을 전면 재정비한다. 이번 노선 정비는 민선8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등을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광역시도 노선을 재정비해 노선의 지정(폐지) 변경을 고시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주요 노선은 영종~강화선, 장봉~신도선, 하점~강화선(옛 국도48호선), 혼잡·광역도로계획 구간 등 8개 노선 57.4㎞다. 영종~강화선(제73호선, 14.6㎞)은 대통령 및 시장 공약사항인 영종도(인천국제공항)와 강화군(길상면)을 잇는 평화도로 건설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강화남단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시 핵심 기반시설 역할은 물론 장래 인천·경기·강원 접경지역의 남북과 동서축 단절구간 연결로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장봉~신도선(제68호선, 15.9㎞)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행정안전부, 2011∼2030)에 따라 2025년말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에 이어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와 신도·시도·모도(삼형제섬) 섬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당초 군도(옹진군)를 광역시도로 승격함으로써 접경·도서지역의 교통 편의와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역시도 노선의 지정(폐지) 변경은 지난 2001년 최초로 시 전역에 대한 광역시도 노선 지정 이후 22년 만이다. 시가 관리하는 광역시도는 당초 122개 노선 총 826㎞에서, 68개 노선 총 891㎞로 노선을 통합 및 체계화했고 관리할 도로는 65㎞ 늘어났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조기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로 단절된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중봉터널 건설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과 드림파크를 지하로 가로질러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중봉터널이 민간제안사업으로 접수돼 건설을 추진한다.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 단절구간을 연결하면 현재 공사 중인 숭인지하차도와 함께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남북축 간선도로망이 완성된다. 또 현재 부족한 인천시의 남북축 도로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검단까지 13분을 단축할 수 있어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봉터널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터널로 총 연장 4.5㎞,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총 사업비는 3551억원이 투입되고 공사기간 5년, 운영기간 40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과거 이 노선은 1986년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결정됐으나 인천국제CC(골프장), 경인아라뱃길, 수도권매립지 등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 과도한 사업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재정사업으로 착수하는 것은 어렵다는 이유로 2020년 7월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됐었다. 시는 중봉터널 민간제안사업이 접수됨에 따라 내부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2027년 착공이 목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중봉터널은 인천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실현을 위한 교통분야 신규 선도사업으로 향후 인천시 북부권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30 12:55: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봉지하차도 터널 내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출근하던 소방대원이 진압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피해를 막았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 소속 강건묵 반장(소방교)가 아침 출근길에 중봉지하차도 내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했다. 강건묵 반장은 14일 오전 7시 34분께 중봉지하차도 중간지점을 지나던 중 25t 화물트럭 엔진 부분에서 나오는 연기를 목격했다. 강 반장은 평소 현장에서 하던 대로 침착하게 옥내소화전의 호스를 연결하고 화물트럭에 물줄기를 분사했다. 강 반장이 초기 진압을 하던 중 출동대가 도착했고 20여 분 만인 오전 7시 54분께 완전히 불을 끌 수 있었다. 강 반장의 발 빠른 대처 덕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 화재가 신속하게 마무리됐다.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건묵 반장은 “연기를 보고 순간적으로 몸이 반응했다. 그 순간 현장을 지나가게 되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14 11:53:43【정선=서정욱 기자】2일 제42대 최승준 정선군수는 취임사에서“희망차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최 군수는 “지난 95년 폐특법 제정이후 23년 동안 수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자되었고, 진흥지구사업과 탄광지역개발사업, 폐광기금사업 등이 시행되었으나,여타지역과 비교해 특별히 발전되거나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았고, 인구는 무려 10만 여명이나 감소하여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시장경기 또한 침체되고 있으나 이제 희망을 갖고 함게 행복한 정선을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올림픽 공동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에 비하면 SOC 부분에서 도로 하나, 교량 하나 신설되지 못한채 적자운영이 예상되는 알파인 경기장의 사후관리 책임만 남은 이런 위기의 당면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여 이제 제대로 된 치료나 처방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최 군수는 “폐광지역개발센터를 설립 해 지금까지 각기 따로 시행하던 사업들을 한데 모아 정부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과 지역주민, 그리고 강원랜드가 함께 폐광지역 개발에 따른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폐광지역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이 사업추진을 위하여 최문순 도지사님과 삼척시장, 태백시장과도 이번 선거과정에서 공통 공약사항으로 채택한 만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봉 알파인경기장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정선군, 현대산업개발과 송암이 함께하여‘락 페스티발’을 세계적인 규모로 개최하고, 단풍축제와 민속주 축제를 아우라지 주례마을과 북평면 토속음식축제와 병행하여 새로운 정선관광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이미 강원도 및 현대산업개발 측과 긍정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서울과 경기도 소재 학교에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급식재료 납부와 버스공영제 도입으로 무상버스와 천원 단일요금제를 시행, LPG 가격인하를 위하여 권역별 배관망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속도로가 정선군을 경유하도록 평택-삼척간 고속도로 건설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회동-대화간 가리왕산을 뚫는 터널과 솔치재 구간 선형개량사업, 덕송교 교량 설치사업이 조기에 완공하여 수도권 접근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대북교류 양묘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군청청사 신축, 군립병원 사업 역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공론화하여 재검토와 논의를 거쳐 추진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7-02 13:07:57중흥건설은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한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를 6월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인 전용 59~84㎡, 총 665가구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다. 면적별로 전용 59㎡A 283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59㎡C 24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사하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역택지로 주거, 교통,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상업시설 등이 위치하고 봉화산, 감천만 등 조망권도 양호하다. 지하철과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망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 타 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 지난 2016년 개통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은 물론 올해 부산 해운대와 거제도를 잇는 천마산터널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홈플러스 장림점, 롯데마트 사하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하며 파출소,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시설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편의성도 양호하다. 이환주 기자
2018-06-06 17:29:38중흥건설은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한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를 6월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인 전용 59~84㎡, 총 665가구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다. 면적별로 전용 59㎡A 283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59㎡C 24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사하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역택지로 주거, 교통,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상업시설 등이 위치하고 봉화산, 감천만 등 조망권도 양호하다. 지하철과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망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 타 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 지난 2016년 개통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은 물론 올해 부산 해운대와 거제도를 잇는 천마산터널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홈플러스 장림점, 롯데마트 사하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하며 파출소,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시설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편의성도 양호하다. 단지 뒤로는 봉화산이 있고, 앞에는 감천만이 흘러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췄다. 구평지구 내에 있는 4개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어(일부 조성 중) 산책,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5번지에 들어선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공공임대 아파트는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되 실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주거생활 공간을 제공한다"며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06-05 09: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