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선임> △노동이사 박희웅 △비상임이사 한선화
2023-01-17 08:50:06[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기관 경영혁신과 감시, 민간·현장 중심의 중소기업기술혁신지원사업을 이끌 신임 비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TIPA의 신임 비상임이사는 지난 8월부터 지원자 모집, 자격요건 및 직무역량 검증을 거쳐 후보자를 선별했으며 그 중 적임자 2인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10월 4일부터 오는 2024년 10월 3일까지 2년이다. 김민정 신임 이사는 화학 분야 석학이며, IBM, SK텔레콤 등에서 조직 경영 및 사업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 멘토링, 투자 등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범 신임 이사는 정보보안 전문기업을 창업하여 코스닥 상장까지 이룬 성공 기업가로 딥테크 중소기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또한 국내 정보보안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신임 이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TIPA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디지털전환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0-05 09:50:25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LawForm)이 지난 8월 24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2022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 관련 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로폼은 중소기업의 경우 법무팀 부재로 잘못된 계약을 체결하여 지식재산권 탈취, 경영권 분쟁, 민형사상의 고소, 고발 피해로 서비스 변경이나 폐업에 이르는 등 수많은 법률적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데 대해 중소기업의 막대한 손실을 미리 예방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약서, 내용증명 등 법률문서를 자동작성할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원스톱 전자서명까지 관리가 가능한 SaaS 기반 온라인 AI 법무시스템을 중소기업들에 제공해 왔다. 로폼이 협약을 완료한 이번 창업성장기술 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유망기업들의 기술개발지원 및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로폼은 이번 사업 체결을 통하여 향후 1년간 중소기업을 위한 AI 기반 법무시스템 개발 고도화를 진행하며, 법률문서 자동작성 관련 법률 데이터의 가공 처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법률 AI의 정확성을 기존 대비 30% 제고한다. 로폼은 “로폼의 활용 비율만 보아도 과거에는 이미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 이후 내용증명을 보내며 법적조치를 준비하는 케이스들이 많았지만, 점차 로폼에서 각종 계약서나 차용증을 작성하여 사전 단계에서 미리 안전한 법률문서로 안정성을 보장받는 현명한 고객들의 비율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전자문서의 작성과 전자 서명을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법률서비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앞으로 더욱 많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까지도 보다 안전한 법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2022-09-07 17:16:50[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271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기관에 대해 재해경감 활동을 평가하고, 유사시 조직 핵심기능을 신속히 정상화 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가진 우수한 기관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TIPA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 발생으로부터 기관의 핵심기능인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평가관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추진해왔다. 특히 기관경영현황 분석 및 업무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확보 전략 수립, 경영진 검토 등의 활동 실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문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TIPA는 지난 2019년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획득해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은데 이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재난과 사고발생 시 핵심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중소기업 R&D 전담 지원기관으로서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에도 핵심기능의 중단 없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8-24 08:37:09[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기관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청렴 및 반부패 활동에 중점을 둔 윤리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TIPA의 윤리경영 추진계획은 ‘부패 유발요인 선제적 대응’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공고화’ 등 5개의 추진전략과 15개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전략 이행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TIPA는 다음달 정부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TIPA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은 4월 19일 제정 및 배포됐으며, 이해충돌방지 및 신고를 위한 세부절차와 징계양정기준, 이해충돌방지 담당관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올해 반부패 활동 중심의 윤리경영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제도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4-29 08:49:17[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2021년 제조중소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 하반기 품목지정 과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라인이 급변하고 중위기술 분야 기술경쟁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주력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총 15개 과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기업당 2년간 최대 6억원이 지원된다. 중위기술 업종의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기획한 관련분야 과제를 지원하는 '자유공모 과제(상반기, 20개 내외)'와, 전문적 분석을 통해 발굴된 전략품목을 중점 지원하는 '품목지정 과제(하반기, 15개 내외)'로 구분돼 운영된다. 중위기술 업종은 전기제품 제조업, 화학약품 제조업 등 중분류 11개 업종을 말한다. 전략품목의 지원은 중위기술 분야 품목(HSK기준) 가운데, 수입의존도가 높거나 글로벌벨류체인(GVC) 경쟁력이 저조한 중위기술 위기 품목을 제시하고, 전략적 연구개발(R&D) 추진을 통한 글로별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이제는 더 이상 과거의 제조업 체제에 머물지 않는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며, 중위기술 전용R&D인 제조중소기업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한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7-07 16:39:3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조달청은 13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혁신조달기업의 국내조달시장 진출 지원에 이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기술개발(R&D)→국내조달→해외수출’로 이어지는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조달청 지패스(G-PASS)지정 확대 △해외인증·규격 적합 제품 개발 지원 △해외 수요처 발굴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패스 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조달 시장 개척단 파견과 수출상담회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기업의 혁신기술이 사장되지 않게 도입한 혁신조달 제도가 해외조달시장까지 뚫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 진출 선결요건인 인증·규격 적합성 문제를 기정원과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 조달청과 협력하여 해외조달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조달청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 조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공동으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4-13 14:26:58[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수행 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R&D 사업화 전담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중소기업 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저금리 금융지원을 해왔다. 이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 총1100억원 한도로 업체당 5억원 이내의 경영안정 특별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최대 1.83%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03-17 11:24:05[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에 조력자로 나섰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8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베트남에서 지난 4일과 6일 한국과 베트남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와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베트남 기술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베트남 기술상담회는 2회에 걸쳐서 시행되며, 다음 기술 상담회는 오는 24일과 26일이다. 이번 기술 상담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베트남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베 기업 간 기술교류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매칭, 계약 체결, 판로 개척까지 제품 전주기를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한국-베트남 기업 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기술이전 및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엠케어코리아(한국)와 헝탄(HUNGTHANH, 베트남)은 기술 이전을 통한 공장 설립 및 현지 생산을 추진하기 위해 약 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기정원은 베트남 중소기업지원센터(SMEDEC2)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베트남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 협력과 수요기술 발굴 및 정보공유, 기술교류 지원,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약정하기도 했다. 최철안 기정원 원장은 “한류 등에 힘입어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우리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한-베 중소기업의 기술 교류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9-09-07 09:46:22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중소기업 R&D 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과 관련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정원은 전날 1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영혁신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기정원 혁신성과를 분석하고 임직원들간 토론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최철안 원장을 비롯한 본부장, 실장 등 핵심인력 5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성장 지원’, ‘사회적가치’, ‘일자리 창출’, ‘업무효율 및 서비스 개선’ 등 4개의 핵심 주제에 대해 토의했다. 토의 내용은 오는 8월 경영개선 100대 혁신과제로 공표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중소기업이나 경력단절여성, 청년미취업자 등을 포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공공기관 혁신 전문가를 초청해 정부의 포용적 혁신성장 정책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07-12 14: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