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9일 광주시, 광주은행과 ‘광주광역시 중점산업 영위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중점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AI산업, 제조업, 미래차 등 중점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광주은행이 출연한 8억원을 재원으로 총 675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 및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 0.2%p를 차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에는 1년간 연 0.5%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협약보증 대출에 대해 2년간 연 2.0~4.0%p의 이자 차액을 보전할 예정이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20 10:38:49[파이낸셜뉴스]신용보증기금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농협은행과 ‘충청남도 베이밸리 입주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이밸리는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의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 모빌리티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한국판 실리콘 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천안·아산·당진·서산·예산 등 베이밸리 권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거점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올해 하반기부터 충청남도가 추천한 베이밸리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농협은행의 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 0.2%p를 차감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연 0.5%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는 협약보증 대출에 대해 2년간 연 2.0%p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 만큼 충남지역이 첨단산업 중심지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19 15:48:17[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우리투자증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서울시가 인증하는 유망기업 인증제도인 '하이서울기업‘을 운영한다. 800여 개 회원사와 함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기업금융 전담 조직인 '비즈(BIZ)프라임센터'를 매칭한다.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 서비스인 '원비즈 플라자'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들 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투자 컨설팅과 기업공개(IPO)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비즈프라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 배치된 전담 매니저가 중소·중견기업 고객에게 △자금 조달 △자산관리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1 13:25:42【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월부터 시행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상담은 6월 2일부터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제안해 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9 15:21:47[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 및 근로자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DB)의 핵심인 ‘재정검증 절차와 사외적립 의무 준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고객별 재정검증 모의계산 결과를 제공해 퇴직연금 사용자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비금융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퇴직연금의 안정적 정착과 수급권 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5-22 16:35:16[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일자리 창출 25만번째 주인공은 나이스텍에 입사한 이 모씨로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백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5-20 16:15:33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이 올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시행하는 금융지원 규모는 총 2조6000억원에 이른다.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신보와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신보에 140억원을 출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등에 최대 1.8%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보는 3년간 보증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0.2%p의 보증료도 차감해준다. 이번 협약을 포함해 올해 농협은행이 신보와 계획한 금융지원 규모는 1조8000억원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도 8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수출과 신성장기업 발굴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4 18:38:41[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이 올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시행하는 금융지원 규모는 총 2조6000억원에 이른다.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신보와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신보에 140억원을 출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등에 최대 1.8%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보는 3년간 보증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0.2%p의 보증료도 차감해준다. 이번 협약을 포함해 올해 농협은행이 신보와 계획한 금융지원 규모는 1조8000억원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도 8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수출과 신성장기업 발굴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4 14:00:32[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퇴직연금 도입 기업 융자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 등과 맺은 이번 협약은 경영자금 부담으로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해 퇴직연금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이성주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김선 우리은행 WM그룹 집행부행장 등 10개 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을 납부하고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 보증료 차감, 우대금리 적용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사업의 오랜 숙제인 제도 도입의 단계적 의무화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IRP 비대면 수수료 면제하고 있다. 연금전문가 555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해 전문화된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실적배당형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2025년 4월말 기준 시중은행 1위로, 펀드 387개와 ETF 169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5-07 09:41:54[파이낸셜뉴스]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4일 우리은행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관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사다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수출과 해외진출, 사업재편, 설비투자 등에 나서는 중소·중견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등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단계에 따라 기업 규모별로 최대 500억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최대 95%의 보증비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보는 지난해 혁신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전국 8개 지역에 전담조직을 설치해 총 86개 기업에 8184억원의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경제의 근간인 수출기업을 보호하고, 혁신기업의 성장 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4-25 15: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