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18일 투르크메니스탄 화학공사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미네랄비료 플랜트' 프로젝트 낙찰자로 선정됐다. 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미네랄비료공장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로 연산 35만t의 인산비료, 황산암모늄 연산 10만t의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프로젝트의 정확한 공사금액 및 기간 등에 대해서는 본계약 체결에 따라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낙찰자 선정을 통해 신규 시장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본격 진출하며 중앙아시아 지역에 첫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 향후 석유화학 및 비료관련 사업의 추가 기회를 모색할 뿐만 아니라 인프라, 신도시개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향후 친환경 위주의 다양한 솔루션을 투르크메니스탄에 제안해 협력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낙찰자 선정 배경에 지난 6월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과 지난 9월 박상우 국토부장관의 현지방문 지원요청 등 보이지 않는 정부의 노력과 협조가 있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21 18:04:59은행연합회는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은행 공동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전통시장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강원 삼척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경북 청도와 충남 태안의 전통시장에도 은행 공동 ATM이 연내 순차적으로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비대면 거래 일상화에 따른 현금 이용 감소로 은행들이 ATM 운영기기를 줄이는 상황에서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이 일상적인 금융거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4대 시중은행이 입·출금, 계좌이체 등 업무를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은 거래 은행의 수수료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정종광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장은 "현금 이용 비중이 높은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ATM을 이용하게 되면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은행 공동 ATM을 통해 편리하게 현금을 인출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현금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 수, 금융소비자·소상공인 만족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설치 지역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소현 기자
2024-10-01 18:33:3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해 중앙아시아 개척에 나선다.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이 오는 10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을 차례대로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각 나라와의 우호 교류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선발대는 4일부터 5일까지 타지키스탄 두샨베를 방문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와 농자재 수출 교류회로 경북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어 이 지사와 신효광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후발대는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향한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지역 기업들의 신 시장 진출과 해외 노동 인력과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5일 코트라를 방문해 현지 경제 상황과 기업 진출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받은 뒤 지역 기업들의 진출과 통상교류 강화를 위한 방안을 찾는다. 이날 타지키스탄 일정을 마친 선발대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합류한다. 도 대표단은 6일 알마티 시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양 지역의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현지에서 열리는 K소비재 판촉 행사와 농자재 바이어 교류회에 참가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며 기업들의 계약체결을 지원한다. 또 이 지사의 브랜드인 'K창'의 해외 1호점 개관식에 참가해 현판식과 도서 기증식을 진행한다. 해외 1호점은 카자흐스탄의 서울대학교라 불리는 알파라비 국립대학교 극동 학부 한국학과가 있는 건물 4층에 조성된다. 이어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로 넘어가 중앙아시아 최대 무역회사인 도르도이그룹과 이 기업이 설립한 셀롬베콥 대학교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9일 키르기스스탄 국립 아라바예바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지사 특강을 진행한다. 또 총리 등 내각 각료 면담과 추이주 및 이식쿨주와의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한편 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중앙아시아 3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대학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04 08:12:21[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 보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 보증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급되는 보증서를 이용하면 대출 한도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보증비율 85%에서 95%로 상향 △보증한도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 △보증료율 0.2%p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재 자영업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상생금융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 사각지대의 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으로 △청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첫걸음 자영업자를 위한 보증공급 △신한은행-KT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며, 지속적으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28 11:29:09[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 안정적 사업운영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28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신한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으로 20억원을 특별출연 받아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 등에게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일반보증 85%에서 협약보증 95%로 상향 적용하고, 보증금액 5000만원 이내에서 보증한도 산출시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한다. 또 보증료율도 우대(연 0.8%, 일반 대비 0.2%p 인하)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이날부터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보증신청·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에게 안정적 사업운영을 지원하고자 신한은행과 이번 협약보증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 등에 우대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28 09:19:1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중앙시장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이 오는 9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8일 홍천군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이 열리는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 ‘술’ 기로운 테마가 있는 홍천 야간장터 조성을 목표로 홍천중앙시장내 41개 점포에서 매주 다른 주류와 페어링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플리마켓은 15개 팀이 공예품, 슈비츠, 서예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매주 공연과 노래자랑 등 행사가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기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시장상인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말 야시장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8 10:36:11【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제18대 김충범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시장은 "희망찬 변화를 위해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광주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차질 없이 구현되도록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시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과 중앙행정을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22 13:36:05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매매(RP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시장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중앙회를 포함하기로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이후 중앙회는한국예탁결제원과 인프라구축, 자산운용시스템 개발, 국채 매입 등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통해 업권 유동성 리스크 발생 등 유사 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18 18:02:51[파이낸셜뉴스]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매매(RP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시장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중앙회를 포함하기로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이후 중앙회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인프라구축, 자산운용시스템 개발, 국채 매입 등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통해 업권 유동성 리스크 발생 등 유사 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저축은행 업권은 올해 상반기 부동산 PF대출 매각, 경·공매 활성화, 개인사업자 대출 매각, 대손상각 등 부실자산을 다각적으로 정리한 결과 건전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게 저축은행중앙회 설명이다.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이익금 내부유보 및 증자 등을 통해 손실 흡수능력을 제고하면서 경영안정성 종합지표인 BIS비율은 올해 1·4분기 기준 14.7%를 기록했다. 업권 유동성비율도 올해 1·4분기 227.3%로 감독기준(100%) 보다 127.3%p를 초과하는 등 자금 변동성에 대비한 가용 유동성도 충분히 보유했다는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 차원에서는 저축은행에 예상치 못한 유동성 부족 상황 발생시 △중앙회의 예탁금을 활용한 유동성 지원 △외부크레딧라인(시중은행) 활용 △한국은행과의 RP 등 유동성 공급방안의 확대를 통해 저축은행 업권의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18 12:07:19[파이낸셜뉴스] 국내 새만금에서 대규모 리튬염(LiPF6) 국산화 사업을 진행 중인 ‘이디엘(EDL)’이 엔켐의 막강한 글로벌 고객사 풀 기반으로 한 북미 시장 선점에 나선다. 17일 중앙첨단소재는 엔켐과의 합작법인(JV) 이디엘이 ‘엔켐아메리카’와 미국 현지 리튬염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엔켐의 북미 시장 선진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해액의 핵심 원료인 리튬염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공급해 관련 시장을 빠르게 공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및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 심화로 기존 리튬염의 주요 제조사였던 중국계 기업들의 공백 발생이 예상된다. 이디엘은 엔켐의 북미 제1공장인 조지아 공장부지에 약 3만톤 규모의 자체 리튬염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1분기말 상세설계를 끝내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엔켐이 보유하고 있는 케미컬 노하우와 최신 기술 및 공법이 적용되며 완공은 2026년 말을 계획하고 있다. 이디엘의 북미 현지 생산으로 엔켐 또한 강한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엔켐은 최대 약 30%가량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리튬염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핵심원재료에 대한 공급 안전성도 확보된다. 또 북미 현지 고객 수요에 보다 능동적·효율적 대응 체계 마련이 가능해진다. 리튬염 공장 현지화 계획을 통해 안전한 원료 수급 기반 ‘북미 고객사 신뢰 제고’ 및 북미 정책변화에 대한 ‘기민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게 주요 골자다. 특히 관련 사업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물류비 절감 등 비용 최소화와 이에 따른 규모의 경제 전략도 구사할 수 있다. 국내 리튬염 주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이디엘은 현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공장 건설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디엘은 내년 본격적인 리튬염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생산한 리튬염은 전량 북미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디엘은 새만금 생산시설로 글로벌 수요에 대한 1차 대응을 진행하고 북미 생산시설로 시장 점유를 본격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이차전지 소재시장은 IRA/FEOC와 같은 제도적인 영향으로 중국 주도의 공급망이 북미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북미 지역 주요 2차전지 셀 메이커들 역시 탈중국화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6년 엔켐이 북미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 또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중앙첨단소재와 이디엘은 엔켐이라는 가장 확실한 수요처를 바탕으로 리튬염(LiPF6) 분야의 신흥 강자로서 최단기간 세계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리튬염 시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전해액의 수요 증가로 리튬염의 수요 또한 그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7 09: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