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전 8시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기상청, 소방청, 충청북도, 괴산군 등 관계기관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피해상황과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속한 현장 상황 확인을 위하여 지진이 발생한 충청북도 괴산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즉시 파견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행안부는 11시30분부터 장관 주재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초기대처상황을 점검하고, 기상청,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기관별 조치사항과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아울러 여진 발생에 대비해 긴급대응태세를 갖추고, 피해상황이 파악되면 응급복구 등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한반도에서는 이번까지 포함해 '규모 4.0 이상 5.0 미만' 지진이 1번, '규모 3.0 이상 4.0 미만'이 5번, '규모 2.0 이상 3.0 미만'이 55번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날 충북 등 여러 지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65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출동 및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0-29 11:57:32[파이낸셜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21시 부로 이번 대설에 대한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오늘 낮 12시부터 1단계를 가동 중이었으나, 대설로 인한 강원지역의 고속도로 정체 등이 지속됨에 따른 조치이다. 실제 이날 오후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다. 대설특보는 산지에서 평지로 확대 강화되고 있다. 이번 눈의 특징은 습설인 탓에 비닐하우스 붕괴와 소형 선박의 침몰도 우려된다. 오후 8시 기준 적설량은 진부령 45.9㎝, 미시령 49.1㎝, 양구 해안 35.5㎝, 구룡령 31.7㎝, 강릉 성산 24.3㎝, 대관령 15.2㎝, 정선 임계 15.5㎝, 고성 현내 27.7㎝, 양양 18.2㎝, 속초 청호 16.6㎝, 북강릉 24.0㎝, 강릉 16.0㎝, 속초 11.0㎝, 삼척 7.5㎝, 동해 8.0㎝, 철원 마현 17.6㎝, 화천 평화 17.4㎝, 양구 15.9㎝, 철원 10.8㎝, 화천 10.4㎝, 춘천 6.8㎝, 평창 면온 7.1㎝, 정선 북평 5.8㎝ 등이다. 같은 시각 강수량은 진부령 85.1㎜, 설악동 75.5㎜, 구룡령 73.5㎜, 양구 해안 66.5㎜, 태백 48.6㎜, 대관령 45.5㎜, 고성 대진 68.0㎜, 강릉 66.1㎜, 속초 64.9㎜, 양양 59.5㎜, 동해 53.2㎜, 홍천 75.7㎜, 화천 사내 74.0㎜, 홍천 서석 71.5㎜, 철원 62.0㎜, 인제 58.1㎜, 영월 55.5㎜, 원주 51.1㎜ 등이다. 영동지역에 내리고 있는 눈은 2일 오후 3시까지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영서지역에서는 2일 오전 6시에 그치겠다고 강원기상청은 내다봤다. 중대본은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3-01 21:29:11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08-05 08:48:30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08-05 08:47:28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4-19 15:52:58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03-15 15:13:55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03-15 15:13:49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03-15 15:13:39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03-15 15:13:35[파이낸셜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17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호흡기 전용 외래를 분리해서 운영하고 선별진료소·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갖추고 있는 병원이다. 전국적으로 18개 상급종합병원, 127개 종합병원, 29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했으며, 참여 희망병원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을 신청한 174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131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76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해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대한병원협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속한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위해 다가오는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신속하게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는 국민들은 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대한병원협회 누리집 등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2-28 14: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