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리튬 이슈 버블 차트 11/21 오후 2시 30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리튬 리튬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하이드로리튬 17.84% [관망중] #리튬포어스 7.99% [관망중] #에코프로 6.29% [관망중] #중앙첨단소재 4.05% [보유중] #POSCO홀딩스 3.56%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리튬 이슈 내용 요약 : LG화학, 엑손모빌과 10만톤 리튬 공급... 핵심 내용: LG화학-엑손모빌 MOU 체결: LG화학, 엑손모빌과 연간 최대 10만 톤 탄산리튬 구매 추진. 리튬 생산 및 기술: 엑손모빌, 아칸소주 리튬염호 탐사 및 직접리튬추출(DLE) 기술 적용. DLE 기술 특징: 물 증발 과정 없이 효율적 리튬 추출, 탄소 배출량 감소. LG화학의 양극재 생산 계획: 테네시주 공장 건설, 2026년 가동 목표(연간 6만 톤 생산). 북미 사업 경쟁력 강화: 원재료 조달부터 양극재 생산까지 미국 내 공급망 구축. 신학철 부회장 발언: 엑손모빌과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 강조. 요약 내용: LG화학이 엑손모빌과 MOU를 체결해 연간 최대 10만 톤의 탄산리튬을 확보할 계획이다. 엑손모빌은 미국 아칸소주에서 DLE 기술을 활용해 리튬을 효율적으로 추출 중이다. LG화학은 이를 북미 최대 양극재 공장(테네시주, 2026년 가동)에 활용해 북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확충할 방침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리튬] 이슈 관련 종목 :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에코프로, 중앙첨단소재, POSCO홀딩스 ※ AI 관심 종목 : 대동기어, 강스템바이오텍, 희림, 이화공영, 원익홀딩스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21 14:53:13[파이낸셜뉴스] 중앙대학교가 강원대·국립금오공대·한남대·인하공업전문대학,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소재, 나노융합, 적층제조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 중앙대는 지난 26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업 주관대학인 중앙대의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사업단장을 맡은 박광용 중앙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각 대학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하는 데 더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 출범한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 주관으로 4년간 총 408억원이 투입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지자체 참여형 사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6월 중앙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강원도 연합 컨소시엄은 첨단소재 분야와 나노융합 분야, 나아가 적층제조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우수 인재들을 양성함으로써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앞으로 사업단은 학·연·산·민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확립하고, 미래 기술의 기반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첨단신소재전공, 나노융합전공, 적층제조전공의 초급·중급·고급트랙 교육을 제공하는 혁신융합공과대학 혁신소재응용공학부를 신설하고,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개설하며, 기업 연계 문제해결형 과정인 WE-Meet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해외 대학과의 교육과정 공유, 성과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도 예정돼 있다. 박광용 사업단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강원도가 긴밀히 협력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돕고자 한다. 개발된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타 대학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개방해 소재와 제조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소재와 제조 기술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초연결과 AI로 정의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재·제조 기술의 혁신과 우수 인재 양성이 시급한 시기”라며, “대학 간, 학과 간 장벽을 허물고 5개 대학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만든 공유형 교육과정을 비롯한 사업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27 11:19:37[파이낸셜뉴스] 국내 새만금에서 대규모 리튬염(LiPF6) 국산화 사업을 진행 중인 ‘이디엘(EDL)’이 엔켐의 막강한 글로벌 고객사 풀 기반으로 한 북미 시장 선점에 나선다. 17일 중앙첨단소재는 엔켐과의 합작법인(JV) 이디엘이 ‘엔켐아메리카’와 미국 현지 리튬염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엔켐의 북미 시장 선진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해액의 핵심 원료인 리튬염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공급해 관련 시장을 빠르게 공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및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 심화로 기존 리튬염의 주요 제조사였던 중국계 기업들의 공백 발생이 예상된다. 이디엘은 엔켐의 북미 제1공장인 조지아 공장부지에 약 3만톤 규모의 자체 리튬염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1분기말 상세설계를 끝내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엔켐이 보유하고 있는 케미컬 노하우와 최신 기술 및 공법이 적용되며 완공은 2026년 말을 계획하고 있다. 이디엘의 북미 현지 생산으로 엔켐 또한 강한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엔켐은 최대 약 30%가량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리튬염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핵심원재료에 대한 공급 안전성도 확보된다. 또 북미 현지 고객 수요에 보다 능동적·효율적 대응 체계 마련이 가능해진다. 리튬염 공장 현지화 계획을 통해 안전한 원료 수급 기반 ‘북미 고객사 신뢰 제고’ 및 북미 정책변화에 대한 ‘기민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게 주요 골자다. 특히 관련 사업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물류비 절감 등 비용 최소화와 이에 따른 규모의 경제 전략도 구사할 수 있다. 국내 리튬염 주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이디엘은 현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공장 건설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디엘은 내년 본격적인 리튬염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생산한 리튬염은 전량 북미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디엘은 새만금 생산시설로 글로벌 수요에 대한 1차 대응을 진행하고 북미 생산시설로 시장 점유를 본격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이차전지 소재시장은 IRA/FEOC와 같은 제도적인 영향으로 중국 주도의 공급망이 북미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북미 지역 주요 2차전지 셀 메이커들 역시 탈중국화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6년 엔켐이 북미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 또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중앙첨단소재와 이디엘은 엔켐이라는 가장 확실한 수요처를 바탕으로 리튬염(LiPF6) 분야의 신흥 강자로서 최단기간 세계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리튬염 시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전해액의 수요 증가로 리튬염의 수요 또한 그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7 09:10:41[파이낸셜뉴스] 중앙첨단소재가 엔켐 그룹 관계사로의 편입을 본격화한다. 중앙첨단소재는 공시를 통해 엔켐이 보유 중인 약 2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471만2천939주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다. 통상, 전환청구권 행사는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번 전환청구로 중앙첨단소재는 오버행(대규모 매도 대기물량)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또한 엔켐의 지분 확보로 양사 간의 지배구조 안정화 및 책임경영을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지난해 5월 합작법인(JV) ‘이디엘(EDL)’ 설립을 통해 ‘리튬염(LiPF6)’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바 있다. 리튬염(LiPF6)은 이차전지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의 핵심 원료다. 중앙첨단소재는 이디엘(EDL)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리튬염 사업을 전개 중이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리튬염(LiPF6)을 국산화하는 한편, 자체 생산시설을 전 세계 최상위 수준인 5만톤(t) 규모로 구축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첨단소재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추가 출자 등을 진행해 이디엘의 지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디엘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시켜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 캡티브 매출 기반 실적개선을 빠르게 시현할 계획이다. 중앙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엔켐의 전환청구권 행사는 양사 간 지배구조 안정화의 일환”이라며 “사업적 시너지를 증대시키고 향후 리튬염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분배와 관련된 사안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르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차전지 ‘리튬염’ 사업은 ‘엔켐-중앙첨단소재-이디엘’의 수직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의 진행과 확장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그간에 제기된 엔켐-중앙첨단소재 간의 거버넌스 이슈 불식과 기업가치 상승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2 09:11:21[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리튬염(LiPF6) 생산시설을 구축 중인 ‘이디엘(EDL)’이 현재 본격적으로 새만금 공장의 생산동 건설을 진행 중이다. 중앙첨단소재는 엔켐과의 합작법인 이디엘이 이번달 초 생산동 건설을 위한 모든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생산 시설 구축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이디엘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GM, 파나소닉 등 엔켐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공장의 착공식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새만금 공장은 2026년 말 5만톤 규모의 리튬염 생산능력(CAPA)을 보유한 시설로 계획돼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리튬염은 전해액의 핵심 원료 중 하나다. 10~15%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국산화율이 매우 낮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소재로 지적 받아왔다. 특히 중국계 기업들이 글로벌 리튬염 생산의 약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인한 공급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디엘은 IRA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년 2분기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식 이후, 이디엘은 생산 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전문 인력을 다수 영입하고 지속적인 내부 논의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탑티어 리튬염 기업과도 기술적 파트너링 미팅을 수차례 가졌다. 안정적 시설 구축을 위한 준비도 이어졌다. 간척지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보유한 새만금 부지는 공사 난이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디엘은 이를 위해 별도 전문위원을 초빙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근 관련 부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한 공사 업체를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생산동 착공을 앞두고 자체 기술선 보강을 위해 해외에서 리튬염을 양산 중인 엔켐의 합작법인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적·사업적 교류를 진행했다”며 “이와 함께 공사대금 확보를 위한 자금 계획 역시 단계적으로 수립하는 등 다방면에서 제반작업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업계에서는 IRA 효과로 내년부터 북미지역의 장기간 리튬염 공급부족(쇼티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디엘은 이미 북미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은 ‘엔켐’을 통한 즉각적인 캡티브 매출뿐 아니라 중국발 쇼티지로 인한 추가 매출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 미국과 유럽에서의 총 배터리 생산능력 기준으로 리튬염 수요는 약 18만톤에 달한다. 이 중 탈중국 리튬염 수요량은 약 10만5천톤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중국계 기업을 제외한 글로벌 리튬염 생산능력은 약 2.5만톤 규모로, 이디엘이 계획하고 있는 생산능력을 더해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이디엘의 향후 최대 공급처가 될 엔켐의 올해 1분기 북미향 제품 공급량은 전분기 대비 92%가량 증가했다. 엔켐은 북미와 유럽 전해액 시장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업황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투자를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올해 테슬라를 비롯해 파나소닉, 얼티엄셀즈 2공장 등을 신규 공급처로 확보했다. 엔켐은 올해 하반기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 ‘블루오벌’ 켄터키 공장에도 제품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캡티브 시장인 엔켐의 제품 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이디엘의 매출 또한 비례해 늘어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25 09:08:45[파이낸셜뉴스] 중앙대학교가 4년간 총 408억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첨단소재·나노융합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게 됐다. 중앙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지자체 참여형 사업에 신규 선정돼 연 102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4년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기 위해 대학들의 융합·개방·협력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사업유형 가운데 지자체 참여형의 경우 비수도권 광역 지자체와 5개교 이상의 대학이 연합체(컨소시엄)를 만들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자체가 보유한 첨단분야 자원을 대학이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길러낸 첨단분야 인재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참여한다. 강원대·한남대·금오공대·인하공업전문대학과 중부권 대형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첨단산업 육성 의지가 큰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을 맞잡았다. 재학생 수만 6만6000여 명에 달하는 5개 대학 컨소시엄은 강원도가 추진하는 신소재자원·모빌리티, 디지털헬스·바이오, 스마트생명·관광, 그린에너지 등 융복합 플랫폼 추진의 기반이 될 첨단 제조업을 선도하는 첨단소재·나노융합 분야의 인재들을 길러낼 계획이다.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첨단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대학들은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교육과정 수립과 교과목 개발, 마이크로 디그리와 연계·융합전공 확대, 산업체 전문인력 참여 확대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해외 대학과의 교육과정 공유, 성과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유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박광용 중앙대 교학부총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컨소시엄 참여대학들과 강원도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발전적인 관점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첨단소재와 적층제조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힐 전문인력들을 양성하겠다”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첨단소재와 나노융합, 3D 프린팅 기술은 제조기술과 제품의 혁신을 만드는 데 있어 핵심 기반기술로 손꼽힌다. 컨소시엄을 총괄하는 주관대학의 총장으로서 지자체와 대학, 기업 간 공유·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6-05 09:19:33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한선엔지니어링(+30.00%), SK이터닉스(+29.85%), 중앙첨단소재(+26.00%), 두산퓨얼셀(+24.45%), 엔젤로보틱스(+13.57%) 였다. ▶▶ 오늘 분석한 인기 검색 종목 AI매매신호 자세히 보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TV출연 알고리즘 매매내역 바로 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우리기술, 와이씨, 로보로보, 원익, 세운메디칼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5-22 15:11:40[파이낸셜뉴스] 중앙첨단소재가 상지카일룸의 지분 100% 자회사 카일룸디앤디로부터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약 246억원 규모의 수익형 부동산을 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거래로 추가 자금을 확보한 카일룸디앤디는 모회사인 상지카일룸에 대한 채무를 변제하고, 최근 3분기 흑자전환 및 자본잠식 탈피에 성공한 중앙첨단소재는 상지카일룸 대여금 일부를 회수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양수는 대여금 회수의 일환으로 양사 간 합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특히 해당 부동산은 국내 IT 대기업의 계열사가 사무실 용도로 장기 임대하고 있다”며 “연간 약 8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우량 수익형 부동산이고 향후 매각 시 막대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여금 회수를 통해 재무구조 건전성을 높이고, 발생하는 임대수입을 통한 추가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한 만큼 환기종목 탈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연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갈 방침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은 용산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단지와 주거지, 공원녹지 등을 갖춘 융복합 지구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중앙첨단소재가 양수한 수익형 부동산은 정비창 부지와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과 가까워 파크뷰, 시티뷰 및 리버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희소성이 매우 높은 오피스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부동산의 외부 감정평가액은 246억원 수준으로, 향후 실제가치는 이를 상회할 전망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27 09:49:2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에코아이(+19.74%), 중앙첨단소재(+16.19%), 스마트레이더시스템(+9.63%), 두산로보틱스(+8.72%), 에스피지(+6.03%)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3월 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4.68%,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7.6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 모든 종목의 데이터와 정보들을 시각화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새로워진 종목홈을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여 종목의 기본정보, AI속보, 공시는 물론 크게 보는 일봉차트까지 종목과 관련된 정보로 꽉 채워진 종목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체시스, 흥아해운, 한국무브넥스, 서원, 한화오션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11-22 11:16:59[파이낸셜뉴스] 중앙첨단소재와 엔켐의 합작법인 이디엘(EDL)은 리튬염(LiPF6) 생산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업체 인수가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이디엘(EDL)이 인수를 추진 중인 해당 기업은 상해 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비철금속 제조회사의 자회사다. 해당 업체를 인수할 경우 이디엘(EDL)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최상위 수준의 리튬염 제조·생산 역량을 확보할 전망이다. 해당 업체는 연 8000톤 이상의 리튬염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연간 약 1500억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업체인 만큼 해당 업체를 인수할 시 매출을 재무제표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리튬염의 원재료인 ‘불화리튬(Lithium Fluoride)’ 생산 능력 확보도 가능하다. 해당 기업은 리튬염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에 대한 높은 재활용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리튬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튬 폐액은 불화물 폐액과 혼합·분리할 경우 불화리튬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월등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리튬염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리튬염 중 약 80%가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반면, 리튬염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핵심 광물로 분류돼 탈중국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기업들은 리튬염 양산에 대한 높은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 성공 시 이디엘(EDL)은 국내 1위,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구축 중인 대규모 리튬염 제조 프로젝트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중국을 제외한 유럽과 북미의 리튬염 수요는 약 16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반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리튬염 생산량은 약 2만1천톤에 불과해 공급부족(쇼티지)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22 08: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