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19일 오전 11시, 롯데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채널 '엘라이브'를 통해 자녀보험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영유아보험과 초중학생보험 두 가지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두 상품은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시기에는 수족구병, 독감, 중이염 등의 질환을, 초중학생 시기에는 골절, 화상, 교통사고 등 상해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 보장에 자녀의 생활환경과 성향에 따라 필요한 특약을 더해 맞춤 설계를 할 수도 있다. 또 방송 시청자만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라이브 중 안내된 링크로 가입하고 3개월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1개월치 보험료(최대 3만 원)를 카카오페이머니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시청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과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19 09:38:40[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들이 초등학생에게 돈을 요구하고 라이터로 화상을 입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해운대경찰서는 초등생을 폭행하고 협박한 10대 무리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11시 10분께 해운대구 소재의 한 상가 건물 앞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초등생 A군(10)과 동급생 B군에게 다가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A군과 B군이 이에 응하지 않자 무리는 욕설을 하며 라이터를 꺼내 A군의 팔을 지지고, 피우던 담배를 가까이 갖다 대며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A군은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는 남학생 2명과 여학생 1명으로 알려졌다. 사건 다음 날 A군의 부모 등은 경찰에 중학생 무리를 신고했으며, 경찰은 아직 가해자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해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가해자 특정을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수사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6-13 20:01:19[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중학생 위원 22명과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 독도 탐방'에 나섰다. 이번 독도 탐방은 울릉도·독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및 안용복 기념관 견학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탐방 △남극해양기지연구원과의 영상통화 △독도사랑 플래시몹 활동 △학생 자치 연계 독도지킴이 아이디어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몸소 체험하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학생참여위원회의 독도 탐방을 계기로 학생 참여형 역사·자치 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몸소 체험하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학생참여위원회의 독도 탐방을 계기로 학생 참여형 역사·자치 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교육지원청별 학생참여위원회 정례회와 본청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례회 등을 통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전 준비활동을 해왔다. 학생참여위원회 위원 720명은 교육지원청별 활동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 및 영토 수호, 나라사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등 독도 문제에 대응하는 학생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들은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 수호를 위한 서울학생의 다짐문' 초안을 작성하고, 전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하는 과정을 거친 후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례회를 통해 다짐문을 완성했다. '독도 수호를 위한 서울학생의 다짐'은 독도 탐방 기간 중 선언식을 통해 낭독될 예정이며, 다짐문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 전달, 게시해 독도 수호를 위한 서울학생들의 굳은 의지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탐방활동에 참가한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부의장인 세륜중 박하민 학생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체험학습을 넘어 독도를 온전히 느끼고 배워서 독도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임을 확실히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독도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독도 탐방이 끝난 이후에도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자치와 연계한 '독도지킴이 아이디어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독도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학생참여위원회에서도 이번 탐방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역사교육' 분과 활동과 연계한 독도 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6-10 09:33:3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전남의 한 시골 마을에서 7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중학생이 여전히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지난 5월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피해자 A씨의 딸 B씨의 추가 제보가 전해졌다. B씨는 "가해 학생이 여전히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다"며 "가해 학생 가족들은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형량을 낮출 생각만 한다"고 주장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전남 무안군 현경면 평산리의 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C군은 이웃안 70대 노인 A씨를 주먹으로 폭행했고,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4일 만에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C군은 자신의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던 A씨에게 화가 나 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현재 가해자 측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C군 측 가족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원래 죽을 사람이었다", "병원비만 주면 된다", "우리도 피해자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가해자 C군은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한 상태로, 폭행치사 혐의에서 상해치사 혐의로 변경돼 검찰에 송치됐다. 하지만 여전히 불구속 상태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유족은 C군 측의 미필적 고의 가능성을 주장하며 구속영장 재청구와 살인죄 적용 여부에 대한 검토를 검찰에 요청한 상태다. 유족은 "어머니가 겪는 정신적, 경제적 고통은 너무나도 큰데, 가해자는 멀쩡히 동네를 돌아다니고 고등학교에도 진학했다"며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다"고 호소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04 13:33:41[파이낸셜뉴스] 손가락을 튕겨 상대방 이마를 가격하는 이른바 '딱밤'을 때리며 놀던 10대들이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폭행 혐의로 중학생 A군과 B군을 형사 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7시45분께 시흥 소재의 한 노상에서 서로에게 주먹 등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당시 또래 무리와 함께 딱밤을 때리며 놀던 중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이제 그만하고 싶다"는 A군의 말에 B군이 "계속 하자"고 말하며 갈등을 빚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서로에게 주먹 등을 휘둘렀으며, A군은 인근 음식점에서 가위를 가지고 나와 B군을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목격한 음식점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군 등을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상 촉법소년에겐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다. 법원 소년부에 송치될 경우에는 감호 위탁,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 보호처분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군 등을 조사하기 전"이라면서도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설명은 어렵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8 09:58:26[파이낸셜뉴스] 전남 신안에서 중학생 23명을 태운 미니버스가 농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분께 신안군 도초면 한 도로에서 중학생 등 25명을 태운 미니버스가 농수로에 빠졌다. 이 사고로 중학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에는 운전자와 인솔교사, 중학생 23명이 타고 있었으며, 교사와 학생들은 체험학습을 위해 도초수국공원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버스가 변속기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5-21 09:28:26[파이낸셜뉴스] 최근 3년간 서울 초등학생의 우울이나 불안 등 부정적 심리 상태가 중·고등학생보다 더 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나친 사교육,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과 함께 양육자인 1980년대생 학부모들의 ‘과잉보호’ 태도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19일 누리집에 공개한 ‘서울학생종단연구 2020 3차년도 결과분석 보고서’를 보면 서울 초등학생의 우울감(3점 만점)은 1차 조사를 시작한 2021년 0.51점이던 것에서 2022년과 2023년 각각 0.66점, 0.73점으로 매년 상승했다. 초등학생의 우울감이 2년 만에 0.22점 올랐다면 중학생은 0.13점, 고등학생(인문계)은 0.02점 오르는 데 그쳤다. 연구는 2021년 초등학교 4학년이던 학생이 6학년 될 때까지 3년간 추적해 진행됐다. 불안(각 항목 1점 만점) 역시 초등학생만 올랐다. ‘과도한 걱정’은 2021년 0.44점이던 것에서 2022년 0.54점, 2023년 0.58점으로 늘었다. ‘예민함’도 2021년 0.41점, 2022년 0.47점, 2033년 0.49점으로 상승했고 ‘부정적 정서’ 역시 2021년 0.17점에서 2022년과 2023년 각각 0.24점, 0.26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반해 중·고등학생은 이들 항목에서 모두 감소했다. 초등학생의 우울감이 증가하는 원인은 SNS·스마트폰 사용 시간 증가, 코로나19 이후 고립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갈등 증가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표적집단면접(FGI)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갈수록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서 긍정적이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학년이 올라가면서 사교육 부담이 커지고 스마트폰 사용도 늘면서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눈길을 끄는 건 초등학생의 부모 세대인 1980년대생의 양육 태도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한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작은 좌절과 불안에 지나치게 정서적으로 보호받는 아동의 경우 불안 수준이 높고 작은 어려움에도 크게 좌절한다”며 “예민한 양육방식, 아동의 감정을 지나치게 잘못 수용하는 양육 태도의 유행으로 초등학생의 ‘감정 면역’이 낮은 수준이라, 우울감과 불안감에 취약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20 06:37:23[파이낸셜뉴스] 지난 2019년 부산의 한 지자체가 관리하던 풋살장에서 골대가 넘어져 중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지자체가 유가족에게 5억여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제1민사부(이재찬 부장판사)는 중학생의 유가족 A씨 등 3명이 해운대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억3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사건은 지난 2019년 7월 2일 해운대구가 관리하는 반여동 한 풋살장에서 발생했다. 중학생 A군이 골대에 매달렸다가 골대와 함께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 숨진 것. 재판부는 해당 골대가 최초로 설치될 때는 고정시설인 앵커가 4개 있었지만,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앵커가 빠져 있어 사고가 난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사건의 경과를 보면 객관적으로 설치·관리상의 하자가 인정된다”면서 “해운대구 조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로서 인정되는 주민에 대한 안전보호 의무 등을 고려해 보면 방호 조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돼 영조물 관리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사고 발생 이후 6년 만에 지자체의 민사 책임이 처음으로 인정됐다. 앞서 사고 직후에는 해운대구 공무원과 시공자 등 4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형사 책임과 관련해서는 최종 무죄 선고가 내려진 바 있다. 해운대구는 선고 결과를 검토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5-16 21:01:38[파이낸셜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아들 모습이 나온 동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로 중학생 아들 친구를 납치해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대전동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및 아동학대,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등 혐의로 A씨(40)와 친구인 B씨(40)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5시께 대전 동구에 있는 한 중학교 앞에서 A씨 아들 친구인 중학생 C군(13)을 차에 강제로 태워 협박하고 정서적 학대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군을 차에 태운 뒤 6㎞ 떨어진 고속도로 교각 아래로 이동해 차에 있던 캠핑용 정글도를 얼굴에 들이대며 C군을 20분간 협박하거나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C군과 아들에게 "담배 안 태우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억지로 담배를 피우게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친 C군은 지나가던 시민의 도움을 받아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을 특정해 이날 오후 6시10분께 동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A씨와 B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으며, 음주운전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는 B씨와의 술자리에서 "(C군을) 혼내줘야겠다"고 대화를 나눈 뒤 함께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C군이 아들의 모습이 나온 동영상을 SNS에 올려서 삭제를 요청했으나, 삭제한 뒤 아들의 또 다른 영상을 다시 게시한 것을 보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14 06:31:33[파이낸셜뉴스] 아파트 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린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중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10분께 서울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누가 쫓아온다", "친구가 마약을 했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뛰어다니다니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원이 발견하고 추격 끝에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노원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중학생들이었으며, 촉법소년(14세 미만)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색을 통해 이들이 버린 액상 대마를 확보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마약 입수 경위 등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13 06: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