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30일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일반대합실에서 공항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제주공항을 모티브로 제작한 국내 최초 항공교통 애니메이션 '그라운드크루 토토' 제작사와 함께 공항을 찾은 가족 여행객을 비롯해 모든 여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안내하고자 '안전한 하늘길, 즐거운 여행'을 주제로 한 공동 캠페인을 마련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30 18:33:57[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30일,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을 맞아 이날부터 6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일반대합실에서 공항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제주공항을 모티브로 제작한 국내 최초 항공교통 애니메이션 '그라운드크루 토토' 제작사와 함께 공항을 찾은 가족 여행객을 비롯해 모든 여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안내하고자 '안전한 하늘길, 즐거운 여행'을 주제로 한 공동 캠페인을 마련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30 13:05:18[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부드러운 풍미의 음료 2종과 디저트류를 출시해 직원들이 선보이고 있다. 6일부터 판매되는 음료 2종은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와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이며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와 ‘딸기 쏙 화이트 롤’, ‘스위티 베어 초콜릿’, ‘베리 핑거 초콜릿’ 등의 디저트류도 발렌타인 시즌 푸드로 함께 출시되었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범주 매니저는 ‘이번 신메뉴와 함께 스타벅스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발렌타인 시즌을 맞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5-02-05 13:02:23【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나선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경로당이다.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에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주 여가·생활 공간인 경로당에 스마트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골자다. 나주에선 현재 읍·면·동 20곳에서 619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1월 기준 전체 노인 인구 2만8254명 중 1만8315명(64.8%)이 경로당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읍·면·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무료함', '정보 취약'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이 전체 약 95%로 집계됐다. 특히 디지털 정보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라고 답해 단기적 지원보다는 '정보의 자립화'를 위한 장기적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이에 나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3억100만원 포함 총 4억3000만원을 들여 내년부터 읍·면·동 경로당 20개소에 스마트 텔레비전 등을 보급하고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26년부터 전체 경로당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의 일상생활 공간인 경로당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건강한 노년, 편안하고 즐거운 삶이 있는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하겠다"면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연계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5 15:58:29[파이낸셜뉴스]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자기 관리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10일 위메프가 2·4분기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스포츠용품'과 제로칼로리 등 '제로식품' 거래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등산/아웃도어(136%), 자전거(118%), 수영용품(30%) 등 스포츠/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급증했으며 바람막이(46%), 운동화(45%), 캡모자(43%), 레깅스(37%), 트레이닝복(25%) 등 일상 속 가벼운 운동을 위한 스포츠웨어도 인기를 끌었다. 즐거운 자기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소비도 두드러졌다. 건강과 맛 모두 놓치지 않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로슈거·제로칼로리 등 '제로식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6% 크게 올랐다. 특히, '러닝화' 구매 고객 가운데 '제로식품'을 함께 찾은 고객들은 125% 급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기록 인증과 경쟁 등으로 운동의 재미를 더해주는 '스마트워치' 거래액도 30% 늘었다. 위메프는 '스포츠레저 테마 통합관'을 상시 운영하고 등산/아웃도어, 필라테스, 테니스, 헬스 등 15가지의 종목별 인기 상품을 모아 특별 할인 판매한다. 계절별 애슬레저룩, 러닝 용품, 보호대 등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함께 운영 중인 '스포츠 운동화관'에서는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대표적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인기 워킹·러닝화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전한다. 12일까지 펼쳐지는 월간 최대 쇼핑행사인 '위메프데이'에서도 스포츠 패션은 물론, 식품 등 계절 인기상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문원길 위메프 패션실장은 "자신의 취향대로 실천하는 자기관리 소비 트렌드가 올해도 더욱 확대되는 추세"라며 "일상 속 간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자기관리를 추구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스포츠/레저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보다 다채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10 09:12:38[파이낸셜뉴스] HCN은 주거 라이프 프로그램 '즐거운 남의 집'을 21일부터 방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즐거운 남의 집'은 '집을 통해 인생을 본다'는 주제로,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한 서경석이 지역민이 살고 있는 집에 방문해 해당 집과 지역민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HCN, HQ+, JCN울산방송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즐거운 남의 집'은 단순히 건축물 또는 자산의 개념이 아닌 다양한 인생과 이야기가 깃든 '삶의 공간'으로 집을 해석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HCN은 설명했다. 원홍재 HCN 대표는 "지역민의 삶이 시작되고 머무르고 마무리 되기도 하는 장소가 바로 집인데, 이 집을 통해 들여다보는 그들의 인생이야 말로 진정한 우리 지역민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우리 지역 시청자들도 '즐거운 남의 집'을 통해 다양한 이웃의 삶을 들여다보고 많은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20 13:38:21GS건설은 서울시교육청과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후 돌봄 교실을 조성하는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교실 별도 공간에서 돌봄 전담사가 방과후부터 아동을 돌보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기존 교실의 여유공간을 독서활동, 미술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단장한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으며, 지난 3월 서울 중랑구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올해는 총 4개교에 돌봄교실을 완공할 계획이다. 김서연 기자
2024-06-10 18:52:20[파이낸셜뉴스] 라이온코리아의 핸드워시 브랜드 아이! 깨끗해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협업한 여름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30일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손 씻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아이! 깨끗해만을 위해 개발된 디자인을 제품 용기와 리필 파우치, 굿즈 등에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어프어프 대표 캐릭터 코비와 치치를 활용,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함과 키치함을 살린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여름 바캉스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보냉백 등으로 구성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향은 여름 한정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이트 릴리향, 숲속산책향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번 에디션은 5월 31일 전국 이마트 및 쿠팡 등 이커머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채널별로 각기 다른 디자인과 구성, 용량으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 구성은 '아이! 깨끗해' 본품 용기와 리필에 보냉백 또는 비치백 굿즈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노브랜드에서는 어프어프 협업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단독 기획세트도 출시돼 단체행사나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30 10:04:3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서 즐거운 토요일 밤을 보내세요." 광주광역시는 호남을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차례 걸쳐 △예술을 더하다 △시장을 더하다 △기술을 더하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예술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대인예술야시장의 대표 콘텐츠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나도 예술가가 되는 체험형 예술 활동인 핸드페인팅, 도예·물레, 샴푸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장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선사해 한 주의 피로를 날려준다. 25일에는 더 클래즈 프로젝트, 버블타이거, 다시소, 유의동, DJ준디, 드리머스 공연팀이 출연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또 야시장에서는 토시살 스테이크, 하이볼, 멕시칸 치킨랩, 보쌈홍어삼합, 육전과 떡갈비, 돼지국밥, 수제강정오란다 등 다채로운 음식으로 시민을 사로잡는다. '기술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나이트마켓앱을 통해 예술야시장프로그램, 대인예술시장 연계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야시장은 전국 야시장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 지역문화매력 관광형 야시장'으로 지난해 선정돼 호남을 대표하는 관광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대인예술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만큼 가족과 함께 놀러 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인예술야시장 시즌1'은 25일 1회 차를 시작으로, 2회 차는 6월 15일, 3회 차는 6월 22일 운영된다. 단체 참여 문의는 대인예술야시장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24 10:58:20[파이낸셜뉴스]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 영역인 체육 교과가 약 40년 만에 분리된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 1∼2학년의 신체활동 관련 교과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코로나19로 청소년 비만, 체력 저하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을 별도 교과로 분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음악, 미술, 신체활동 등 세 교과가 통합돼 구성된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인 체육 교과가 분리되는 것은 약 40년 만의 일이다. 이날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사항에 따르면 국교위는 초등 1∼2학년이 배우는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분리해 별도의 통합교과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국가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한다. 음악·미술 교과도 소홀해지지 않도록 기존의 '즐거운 생활'에 있는 음악과 미술 관련 교육 목표와 성취기준도 강화한다. 국교위는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시간을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확대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이와 같은 초·중학교 신체활동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사항을 특수교육과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국교위는 교육부에 초등 1∼2학년 신체활동 활성화와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신체활동 지원 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것도 권고했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신체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무엇보다 학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초등 1∼2 체육 과목 분리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올해 초등학교에 막 적용을 시작한 교육과정을 다시 바꾸는 것은 학교 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4-26 23: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