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광진씨 별세· 원현숙씨 상부· 공정택씨(신한투자증권 플랫폼개발부서장) 부친상· 이소영씨 시부상=15일 쉴낙원 인천장례식장, 발인 17일 낮 12시. (032)548-1009
2024-10-16 11:29:38[파이낸셜뉴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증권가가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유진투자증권은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다올투자증권도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메리츠증권과 DS투자증권도 각각 17만원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리가켐바이오가 전날 일본 제약기업 오노약품공업과 2건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목표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리가켐바이오는 차세대 항암 기술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 물질로 'LCB97'을 개발해왔는데, 이번에 오노약품공업과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오노약품은 LCB97에 대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개발·상업화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리가켐바이오는 또 오노약품과 ADC플랫폼 '컨쥬올'을 이용한 물질 발굴 및 공동 연구·기술 이전 계약도 맺었다. 오노약품은 컨쥬올 플랫폼을 사용해 복수의 타깃에 대한 ADC 물질을 발굴 개발할 수 있는 독점권을 확보했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리가켐바이오가 파이프라인과 플랫폼을 동시에 기술 이전 계약한 첫 사례”라며 “아직 임상 연구에 돌입하지 못한 전임상 파이프라인임에도 94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다시 한번 리가켐바이오의 플랫폼 가치를 증명했다”고 했다. 앞으로 임상 결과가 확인되고 기술 이전 계약이 이어지면 리가켐바이오 기업가치가 더 오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 체결로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기술이전 계약이 완료된 것이 아니라 향후 추가 기술 이전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추가 기술 이전 계약과 LCB84, LCB14, LCB71 임상이 진전되면서 리가켐바이오의 신약 파이프라인 또는 플랫폼 가치는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0-11 08:53:20[파이낸셜뉴스] 최근 22대 국회에서 토큰증권(STO) 법제화 재추진 소식에 토큰증권 관련기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준비해온 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곧 대표 발의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토큰증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코스닥 상장 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 핑거, 바른손이엔아이, 아톤 등 그리고 조각투자 사업을 토큰증권 사업으로 전향하고자 하는 케이옥션, 서울옥션블루, 한화투자증권 등 일제히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예정대로 토큰증권 시장이 법제화 후 급물살을 타게 되면 가장 주목받을 비즈니스 형태로 포털사이트 즉, 모아보기 기능을 제공하는 애그리게이터의 형태나 토큰증권 관련 기업이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파인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사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초자산 발굴 및 증권발행에 초점이 아닌 실질적인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토큰증권 정보 제공하는 국내유일 토큰증권 애그리게이터 플랫폼 스팀(STIIM)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팀(STIIM)은 토큰증권으로 발행될 수 있는 예비 기초자산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본격전인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서 산업의 결속성을 다지고 증권사는 딜소싱 채널로 활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토큰증권에 대한 친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이 모든 정보를 지도 위에서 표현함에 따라 가독성과 친숙성을 확보했다. 신규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대중화 움직임이 필요하다. 토큰증권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투자자는 우선 토큰증권이 기존의 조각투자, 증권, 가상자산과 차이점을 인식해야 하며, 해외 토큰증권 시장 현황 및 토큰증권 전망 등의 정보를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조각투자 상품 중에서 토큰증권으로 발행이 가능한 상품이 무엇이며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는 투자자보호 콘텐츠를 통해 섣부른 투자와 투자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와 같이 토큰증권 시장에서 유일하게 관련 정보 및 시장 데이터를 분석·가공하여 제공하는 ‘ST이니셔티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T이니셔티브’에서는 토큰증권 시행령 요약 콘텐츠 B.Luanch와 토큰증권 시황분석 리포트 ASMR은 올해 증권사 MTS를 통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Launch(브런치) 코너에서는 토큰증권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숙지해야 할 자본시장법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하여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조만간 국내외 증권사와 연계되어 MTS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4 13:27:47[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치권에서 토큰증권(STO) 법제화 작업을 이달 재개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 및 성장성 수혜 여부가 관심을 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 58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 거래일 대비 8.17%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내주 중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임기 종료로 자동 폐기됐다. 이번 22대 국회에서 이번 법안에 대한 여야 이견이 없는 상황으로, 빠른 시일 내에 법안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STO를 이용하면 미술품, 부동산 등 특정 자산을 기초로 조각투자할 수 있다. 삼일PwC경영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조각투자 토큰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은 올해 34조원에서 오는 2030년 367조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소식에 토큰증권 관련주로 분류된 한국정보인증에 장중 기대감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정보인증은 앞서 토큰증권과 관련해 키움증권, 페어스퀘어랩과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구축 협력을 맺은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3 13:59:58[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증권·부동산 서비스 개편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 행보를 가속화한다. 지난해 8월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23'에서 종합금융플랫폼 달성 로드맵 중 하나로 '네이버페이 증권·부동산 정보 및 커뮤니티 개인화를 통한 금융 서비스 연계 강화'를 발표한 것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향후 네이버페이는 하나의 앱에서 결제를 넘어선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지난달 26일 증권과 부동산 서비스 개편을 완료했다. 증권 서비스의 경우, 모바일 증권 홈이 새로운 MY로 개편돼 여러 증권사에 흩어진 보유 종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유종목의 현재가와 평가금을 모두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고, △오늘 많이 검색한 종목 △수익률 상위 1%에 드는 종목 △자산액 상위 1%가 보유한 종목 △오늘 뜨는 테마 트렌드 등 시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랭킹도 제공된다. 투자정보 영역에서는 다른 투자자들과 평단을 비교해보며 내 투자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주식 그때 샀다면?' 기능을 통해서는 과거 가격과 지금의 가격을 비교하며 기대 수익률과 배당금까지 확인할 수 있어 재미 요소도 첨가됐다. 부동산 서비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서비스의 사용성 개선을 위한 단지상세 개편이 이뤄지고 이야기 서비스가 오픈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시세 차트가 고도화됨과 동시에 아파트·오피스텔 평당가 통계가 추가됐다. 신규 오픈된 이야기 서비스를 통해서는 커뮤니티 활성화 및 사용성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2012년 출시돼 12년 이상 전국 분양 정보와 부동산 뉴스, 부동산 금융 정보 등을 제공해 왔던 네이버 부동산 앱 서비스가 오는 11월 종료돼 네이버페이 앱에 흡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제·금융상품·증권·부동산 등으로 구성된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네이버페이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결제, 금융, 증권, 부동산 모두) 개별적인 특성을 가진 서비스지만 네이버페이 앱으로 통합되면서 풍성한 서비스를 구현, 사용자들이 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연계 흐름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앞서 박 대표는 금융상품 검색부터 가입·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금융상품 비교·추천에 모두 적용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종합금융플랫폼 #증권 #부동산 #개편 #보유종목 #랭킹 #아파트 #오피스텔 #커뮤니티 #원스톱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19 14:24:01[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토스증권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픈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27일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클라우드 기술 기반 오픈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신한투자증권은 강력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안정적 시스템을 운영해온 종합증권사로, 최근 핵심 원장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대대적인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메타'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기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해 금융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가 자유롭게 만나는 오픈플랫폼을 준비 중인데 트래블월렛, 웨이커에 이어 세 번째로 토스증권과 손을 잡았다. 토스증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직접 보유하고 처리하는 증권사다. 해외자산 시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초에 1250만개의 빅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다. 이번 MOU를 통해 신한투자증권과 토스증권은 각종 사내외 서비스를 확장하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은 전통 금융회사의 틀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메타 및 오픈플랫폼 등을 적극 추진 중인 '기술에 진심인' 증권사"라며 "양사가 뭉치면 국내 금융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은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 및 지속적인 고객 분석을 통해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오픈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01 10:55:24NH농협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고한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각투자 사업자들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컨소시엄은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조각투자 사업자들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STO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활용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술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과기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KISA가 전담하고, NH농협은행(주관기업)은 비디젠(참여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과기부 및 KISA 사업에 선정돼 선제적으로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토큰증권 관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7 18:19:17[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고한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각투자 사업자들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컨소시엄은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조각투자 사업자들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STO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활용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술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과기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KISA가 전담하고, NH농협은행(주관기업)은 비디젠(참여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과기부 및 KISA 사업에 선정돼 선제적으로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토큰증권 관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7 14:17:37[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전날 BNK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키움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코스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의 효율성과 확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코스콤 이승범 전무는 "BNK투자증권과의 업무협약은 우수한 금융 상품 발굴과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수 증권사와의 협약을 통해 이들의 IT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토큰증권 발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나아가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에서 국내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5-31 14:18:32[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16일 지어소프트가 보여준 신선식품 플랫폼에서의 수익성에 주목했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지어소프트는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66억5000만원, 영업이익 6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9%, 719.9% 오른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KB증권 김현겸 연구원은 "최대 실적의 원인은 자회사 오아시스 마켓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시너지를 통한 최적의 재고 관리다"라며 "오아시스 루트를 통한 판관비 효율화, 생산자 직소싱을 통한 원가 절감, 낮은 광고선전비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 규모는 2019년 17조2000억원에서 2023년 40조6000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23.6%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이상 기후로 인한 식품 및 외식 물가의 급등과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는 합리적 소비 즉, 불황형(가성비) 소비로 이어질 전망이다"라며 "이에 온라인 신선식품 플랫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어소프트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약 128만주(100억원)에 대한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분을 제외한 유동주식수의 약 11.5%인 대규모 매입이다. 김 연구원은 "이는 1·4분기 기준 1215억원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 보유에 따른 자신감이자 주가 부양 의지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무인결제시스템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현재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제품 개발 막바지로 추정되며 빠르면 하반기부터 오아시스 직영 매장에 도입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16 10:31:13